경기도웨일
27.03.202504:40
게임스탑 비트코인 매수 이슈는, 1달 뒤가 진짜입니다.
게임스탑이 SEC에 제출한 연간보고서 10-K의 늬앙스가 다릅니다.
게임스탑은 최근 비트코인 관련 2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1) Strive 회사는 ETF를 통해 게임스탑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한을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50억불 회사돈, 비트에 투자해라.
-비트에만 집중하고 다른거 사지마라
-오프라인 매장수 더 줄이고, 온라인으로 고정비 줄여라
-주식발행 전환사채로 돈 끌어모아서 비트사라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표를 만나 조언을 듣습니다.
이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추가하기로 승인했다는 짤막한 공지를 올리고 주가가 15% 급등합니다.
하지만 당시 SEC에 제출하는 10-K 제출이 늦었기에, 대부분의 미디어에서는 회사의 공지를 그대로 뉴스로 배포했습니다.
이후 10-K문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SEC에 제출한 문서는 조금 늬앙스가 다릅니다.
여기에 나열되어 있는것은 현금, 채권, 주식, 암호화폐 모두 투자가능한 대상으로 적어두었으며, 상황에 따라 비트를 얼마를 살지, 또 팔지, 얼마나 보유할지 자유롭게 결정할 것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이건 기업 재량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비트코인 말고도, 스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코인에 열려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회사의 공지에는 add Bitcoin as a treasury reserve asset라고 적혀있다보니, 아래처럼 뉴스가 배포되었는데, 모두 '비트'를 구매하는것 처럼 내보냈습니다.
1) 미국의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비트코인을 자사의 비축 자산으로 편입시킬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11% 상승했다.
2) 미국의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탑이 비트코인에 베팅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26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16% 가까이 급등했다.
3) 게임스탑, 비트코인 비축 기대감에 프리마켓서 11% 상승
결국 회사의 공지는 회사의 매출 하락에 대한 방어목적으로 '비트 구매' 이슈를 띄운것으로 봐야 합니다.
게임스탑은, 회사의 유보금의 사이즈와 특정 코인투자에 대한 공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시장을 움직일 호재라는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 있어보입니다.
코인시장에서, 유보금이 큰 게임스탑에서 비트 얼마 산다, 샀다는 공지가, 시장에 영향을 안 줄 리 없습니다.
아직 회사내의 공지가 발표되기 전, 대표나 임원진이 비트, 이더 등에 투자하는것에 대한 관할이 애매합니다만, (SEC는 무조건 아니고, CFTC도 지금 애매합니다. )
아무튼, 게임스탑이 밈주식, 바이럴 주식이라는 특징을 살려, 회사의 투자동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모양입니다.
결국 비트 투자를 할 모양세인데, 회사의 비트 투자는 이슈몰이용으로 사용하고,실제로는 다양한 회사들과 함께, 해당 이슈를 활용한 파생상품 투자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 유보금에 대한 코인투자 영향은, 대표와 Independent Directors 두명이 결정한다고 되어있는데, 아직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여기에 대한 주총용 DEF 14a문서도 작년 24/4/30일 문서만 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뜻이냐.
이제 1달가량 남았습니다.
25/4/30일 이 문서가 등록되기 전까지 우리 회사의 유보금으로 코인투자를 하게 만들고싶으면 주식 위임장을 가져오든, 주식을 사모으면 되니,
'돈 쌓여있고 바이럴 능력 좋은 우리 게임스탑 주식'을 사모아주시라..... 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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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이 SEC에 제출한 연간보고서 10-K의 늬앙스가 다릅니다.
게임스탑은 최근 비트코인 관련 2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1) Strive 회사는 ETF를 통해 게임스탑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한을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50억불 회사돈, 비트에 투자해라.
-비트에만 집중하고 다른거 사지마라
-오프라인 매장수 더 줄이고, 온라인으로 고정비 줄여라
-주식발행 전환사채로 돈 끌어모아서 비트사라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표를 만나 조언을 듣습니다.
이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추가하기로 승인했다는 짤막한 공지를 올리고 주가가 15% 급등합니다.
하지만 당시 SEC에 제출하는 10-K 제출이 늦었기에, 대부분의 미디어에서는 회사의 공지를 그대로 뉴스로 배포했습니다.
이후 10-K문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SEC에 제출한 문서는 조금 늬앙스가 다릅니다.
여기에 나열되어 있는것은 현금, 채권, 주식, 암호화폐 모두 투자가능한 대상으로 적어두었으며, 상황에 따라 비트를 얼마를 살지, 또 팔지, 얼마나 보유할지 자유롭게 결정할 것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이건 기업 재량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비트코인 말고도, 스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코인에 열려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회사의 공지에는 add Bitcoin as a treasury reserve asset라고 적혀있다보니, 아래처럼 뉴스가 배포되었는데, 모두 '비트'를 구매하는것 처럼 내보냈습니다.
1) 미국의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이 비트코인을 자사의 비축 자산으로 편입시킬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11% 상승했다.
2) 미국의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탑이 비트코인에 베팅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26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16% 가까이 급등했다.
3) 게임스탑, 비트코인 비축 기대감에 프리마켓서 11% 상승
결국 회사의 공지는 회사의 매출 하락에 대한 방어목적으로 '비트 구매' 이슈를 띄운것으로 봐야 합니다.
게임스탑은, 회사의 유보금의 사이즈와 특정 코인투자에 대한 공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시장을 움직일 호재라는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 있어보입니다.
코인시장에서, 유보금이 큰 게임스탑에서 비트 얼마 산다, 샀다는 공지가, 시장에 영향을 안 줄 리 없습니다.
아직 회사내의 공지가 발표되기 전, 대표나 임원진이 비트, 이더 등에 투자하는것에 대한 관할이 애매합니다만, (SEC는 무조건 아니고, CFTC도 지금 애매합니다. )
아무튼, 게임스탑이 밈주식, 바이럴 주식이라는 특징을 살려, 회사의 투자동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모양입니다.
결국 비트 투자를 할 모양세인데, 회사의 비트 투자는 이슈몰이용으로 사용하고,실제로는 다양한 회사들과 함께, 해당 이슈를 활용한 파생상품 투자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 유보금에 대한 코인투자 영향은, 대표와 Independent Directors 두명이 결정한다고 되어있는데, 아직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여기에 대한 주총용 DEF 14a문서도 작년 24/4/30일 문서만 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뜻이냐.
이제 1달가량 남았습니다.
25/4/30일 이 문서가 등록되기 전까지 우리 회사의 유보금으로 코인투자를 하게 만들고싶으면 주식 위임장을 가져오든, 주식을 사모으면 되니,
'돈 쌓여있고 바이럴 능력 좋은 우리 게임스탑 주식'을 사모아주시라..... 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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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2510:23
스테이블 시총은 ATH인데, 코인이 빠지는 이유
온체인상 스테이블 발생량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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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상 스테이블 발생량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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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2509:38
피델리티 1.27억$ 비트코인 ETF 매수,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피델리티에서 1.27억원의 비트코인을 샀다는 이야기를 보면, 이게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괴리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한번 짚고 넘어가보면 좋겠다 싶어서 업데이트 해본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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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에서 1.27억원의 비트코인을 샀다는 이야기를 보면, 이게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괴리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한번 짚고 넘어가보면 좋겠다 싶어서 업데이트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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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02508:53
점프 크립토, 돌아는 왔는데 ... 니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주말이고 하니 ... 점프 이야기를 좀더 해보겠다. (이전글에 이은 2탄이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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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하니 ... 점프 이야기를 좀더 해보겠다. (이전글에 이은 2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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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02509:12
트럼프, 다음 수는 비트코인 기반의 국채, BTBB다
발표에 나온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자.
The Order creates a Strategic Bitcoin Reserve that will treat bitcoin as a reserve asset.
- 비트코인을 공식적 '비축자산'으로 간주함
ㄴ 비축자산이라는 명함을 다는것,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
ㄴ 사업하면서 외부의 투자금을 끌어오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ㄴ 수백페이지 사업계획서보다, 창업진흥원, 벤처기업부등에서 끌어온 '500만원'짜리 투자기록이라도 있으면, 그때부터는 엔젤, 정책금융 등의 손을 빌리기가 용이해진다.
ㄴ 비트는 나라에서 인정한 비축자산 분류에 들어갔으니, 제도적으로 기업, 헤지펀드, 연기금의 채택 속도가 올라가는건 뭐 많이들 봤을거다.
The Strategic Bitcoin Reserve will be capitalized with bitcoin owned by the Department of Treasury that was forfeited as part of criminal or civil asset forfeiture proceedings.
-신규 구매 없이, 기존 압수된 비트코인을 활용함
ㄴ 세금으로 비트 사겠다는 것은 지금 정부기조에서는 불가능하다.
ㄴ 정부효율부서, DOGE를 통해 세금 지출 줄이겠다며 정부지출 축소, 공무원 인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는데, 절약한 돈으로 비트를 사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언론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이미 예상가능하다.
Other agencies will evaluate their legal authority to transfer any bitcoin owned by those agencies to the Strategic Bitcoin Reserve.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정부 기관이 나쁜놈들의 비트코인을 뺏어왔다면, 이걸 전략비축으로 넘기는 법적절차 수립에 고민하겠다.
ㄴ "김경장 , 다단계한테 뺏은 비트 어쨌어?" "전략비축으로 넘겼는데요." "공문 띄웠어?" "여기요" 우리나라는 이런 행정절차법이 필요하듯이, 미국도 근거가 필요하니까 만들어놔야 한다. 이건 전혀 문제없고.
The Secretaries of Treasury and Commerce are authorized to develop budget-neutral strategies for acquiring additional bitcoin, provided that those strategies impose no incremental costs on American taxpayers.
- 장관 2명은, 세금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늘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라.
ㄴ 재무부와 상무부 장관 2명이 머리에서 짜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걔들 머리에서 나올 결론은, 장담컨데, BTC기반의 BTC backed treasury bonds 를 가져올거다.
세금을 안쓰고 할 수 있는게 몰수랑 이거 말고는 전무한 수준의 외통수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라이라고 하겠지만..
국채 구매에 BTC와 USD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초기에는 그 규모가 작지만, 원금과 이자를 USD로 지급하는 방식을 장관이 초안으로 제안할거다.
그럼 트럼프는 여기에 제2의 골드카드 처럼, 시민권까지 연계하여 BTC보유자를 미국으로 끌어당기는 방식을 얹어서 발표하게 될 것 같다. 세금없이 모으라는게 이거말고 없다.
그 외에는 뭐 좀 시덥잖고 평범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ps. 저번 위 트윗은... 너무 두서없이, 심지어 기승전결도 고려하지 않은, 시작부터 대놓고 필살기였다.
정말 계정을 해킹당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처참 + 실망스러운 전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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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나온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자.
The Order creates a Strategic Bitcoin Reserve that will treat bitcoin as a reserve asset.
- 비트코인을 공식적 '비축자산'으로 간주함
ㄴ 비축자산이라는 명함을 다는것,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
ㄴ 사업하면서 외부의 투자금을 끌어오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ㄴ 수백페이지 사업계획서보다, 창업진흥원, 벤처기업부등에서 끌어온 '500만원'짜리 투자기록이라도 있으면, 그때부터는 엔젤, 정책금융 등의 손을 빌리기가 용이해진다.
ㄴ 비트는 나라에서 인정한 비축자산 분류에 들어갔으니, 제도적으로 기업, 헤지펀드, 연기금의 채택 속도가 올라가는건 뭐 많이들 봤을거다.
The Strategic Bitcoin Reserve will be capitalized with bitcoin owned by the Department of Treasury that was forfeited as part of criminal or civil asset forfeiture proceedings.
-신규 구매 없이, 기존 압수된 비트코인을 활용함
ㄴ 세금으로 비트 사겠다는 것은 지금 정부기조에서는 불가능하다.
ㄴ 정부효율부서, DOGE를 통해 세금 지출 줄이겠다며 정부지출 축소, 공무원 인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는데, 절약한 돈으로 비트를 사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언론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이미 예상가능하다.
Other agencies will evaluate their legal authority to transfer any bitcoin owned by those agencies to the Strategic Bitcoin Reserve.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정부 기관이 나쁜놈들의 비트코인을 뺏어왔다면, 이걸 전략비축으로 넘기는 법적절차 수립에 고민하겠다.
ㄴ "김경장 , 다단계한테 뺏은 비트 어쨌어?" "전략비축으로 넘겼는데요." "공문 띄웠어?" "여기요" 우리나라는 이런 행정절차법이 필요하듯이, 미국도 근거가 필요하니까 만들어놔야 한다. 이건 전혀 문제없고.
The Secretaries of Treasury and Commerce are authorized to develop budget-neutral strategies for acquiring additional bitcoin, provided that those strategies impose no incremental costs on American taxpayers.
- 장관 2명은, 세금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늘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라.
ㄴ 재무부와 상무부 장관 2명이 머리에서 짜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걔들 머리에서 나올 결론은, 장담컨데, BTC기반의 BTC backed treasury bonds 를 가져올거다.
세금을 안쓰고 할 수 있는게 몰수랑 이거 말고는 전무한 수준의 외통수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라이라고 하겠지만..
국채 구매에 BTC와 USD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초기에는 그 규모가 작지만, 원금과 이자를 USD로 지급하는 방식을 장관이 초안으로 제안할거다.
그럼 트럼프는 여기에 제2의 골드카드 처럼, 시민권까지 연계하여 BTC보유자를 미국으로 끌어당기는 방식을 얹어서 발표하게 될 것 같다. 세금없이 모으라는게 이거말고 없다.
그 외에는 뭐 좀 시덥잖고 평범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ps. 저번 위 트윗은... 너무 두서없이, 심지어 기승전결도 고려하지 않은, 시작부터 대놓고 필살기였다.
정말 계정을 해킹당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처참 + 실망스러운 전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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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202503:46
트럼프발 리딩방 오픈, 온체인으로 본 나의 해석은 "돈안드는 립서비스"로 해석했다.
먼저 온체인 이야기부터 좀더 해보겠다.
아까 오전에 올린 유동성 분석 글 이 글의 핵심은, 결국 이거다.
한국시간으로 2/28일 밤~ 3/2일 오전까지 발행 + 소각되어 실제로 거래소에 흘러들어가거나, 유동성 공급자들이 챙겨간 스테이블의 흐름은 대략 이러했다는 것.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 오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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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체인 이야기부터 좀더 해보겠다.
아까 오전에 올린 유동성 분석 글 이 글의 핵심은, 결국 이거다.
한국시간으로 2/28일 밤~ 3/2일 오전까지 발행 + 소각되어 실제로 거래소에 흘러들어가거나, 유동성 공급자들이 챙겨간 스테이블의 흐름은 대략 이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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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2503:56
반에크는 비트코인에서 0.25라는 숫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반에크 가문부터 시작해봅시다.
얘네들은, 세계2차대전 이후 경제가 재건되는 과정을 이해하며, 선구안을 잘 활용했습니다.
전쟁 이후, 미국은 안정적인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국민 대부분이 대기업 주식과 정부의 채권의 '고정수익'에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반에크 가문은 미국의 재정적자와 금 유출로 금의 가격이 미친듯이 치솟을 것을 예측하여, 미국이 언젠가 배를 쨀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금본위제 폐지)
하지만, 1933년 미국의 금소유 금지법에 의해, 반에크는 '금광 회사 주식'을 우회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 상품을 68년에 개발하여 투자금을 모읍니다.
1971년, 설마했던 금본위제가 막을 내리고, 금 값은 비트코인 할아버지 수준으로 날뛰기 시작하는데, 금광회사주식은 금 가격 변동에 레버리지 상품수준으로 더 미쳐날뛰기 시작합니다.
이는.. 대박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나루토의 우치하 가문도 아니고, 가문마다 특이한 능력이 있다는게 믿어지십니까?
결국 선대의 기대치, 교육과 가풍을 통해, 반에크 가문의 구성원들은, 경제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속에서도, 제2의 골드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내리물림 해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왜 잘 살고 있는 남의 가문 이야기를 하고 앉아있을까요?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다양한 투자회사들의 기본 포트폴리오에 본격적으로 자리잡는 분기점을 투자자들의 모임자리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흔히 전통투자에서 60:40이라는, 주식 (위험자산) 60 : 채권 (안정자산) 이 비율이 이제 깨질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참고로 블랙록은 포폴에 1.5%가 비트로 설정되어 있고, 반에크는 2%를 맥스로 잡았습니다.
얘네들은 이미 깼고ㅎㅎ, 이제 다른 애들도 깨질거라고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이건 비트 단일 기준입니다. 단일로 비중을 더 높이진 않을겁니다.
뉴스에서는 애들이 굴리는 돈이 워낙 커서 2%도 엄청난 거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2%는 너무 작지 않나요? :)
대신 비트 단일상품말고 '복합상품'이 곧 등장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숫자가 바로 0.25입니다.
반에크는 최근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가 0.6에서 0.25로 떨어짐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늬앙스'를 보여줬습니다.
즉, 반에크는 비트가 나스닥과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명목상은 포폴의 다양성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0.25까지 내려온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에 맞춰, 반에크는 더더욱 적극적인 기관의 비트의 투자를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으며, 이 흐름은 과거 반에크가 금광주식을 사람들에게 보급할때와 비슷한 기조로 보입니다.
초기에 금광 주식은, 주식시장과 연결되어 경제가 좋으면 주가도 오르고, 금 가격도 같이 비례해서 움직였습니다.
지금 비트가 나스닥이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죠?
그런데 이후, 금 가격은 인플레, 경제위기에 맞춰, 독립적인 안전자산으로 포지셔닝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의 차례입니다.
누구든, 비트코인을 나스닥과 상관관계를 0.25 정도로 안정화만 시켜주면 됩니다. 누가 만들어내든 알바 아닙니다.참고로 지금 이미 0.25입니다. 안정화가 필요한거죠.
그렇게 되면, MAG7이 상승할때 같이 상승하기도 하지만, 나스닥이 하락했을때 비트가 독립적으로 오르거나 버텨주게 되는데, 여기서 안정성이 커집니다.
왜 0.25일까요?
채권이라는게 이미 0~0.3범위에 포지셔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25라는 이 숫자를 유지해주면, 시장에서도 학습이 되어 나스닥이 하락해 채권은 3%수익, 비트코인은 10%수익과 같은 상쇄를 시켜주게 됩니다.
조작? 주작? 맞습니다.
하지만 이걸 엄청 크고 넓은 레벨에서 설계하면 사람들은 내러티브 주도라고 불러줍니다 ㅎㅎ
이 친구들은, 투자에 대한 선구안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자기가 PICK한 상품에 대한 내러티브를 보급하는데 매우 유능합니다.
이번에도 반에크는 성공할겁니다.
내러티브를 압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해내는 끝판왕, 괴물 블랙록이 함께하니까요.
X 자세히 보기ㅣ 🐳웨일 텔레그램 | X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반에크 가문부터 시작해봅시다.
얘네들은, 세계2차대전 이후 경제가 재건되는 과정을 이해하며, 선구안을 잘 활용했습니다.
전쟁 이후, 미국은 안정적인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국민 대부분이 대기업 주식과 정부의 채권의 '고정수익'에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반에크 가문은 미국의 재정적자와 금 유출로 금의 가격이 미친듯이 치솟을 것을 예측하여, 미국이 언젠가 배를 쨀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금본위제 폐지)
하지만, 1933년 미국의 금소유 금지법에 의해, 반에크는 '금광 회사 주식'을 우회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 상품을 68년에 개발하여 투자금을 모읍니다.
1971년, 설마했던 금본위제가 막을 내리고, 금 값은 비트코인 할아버지 수준으로 날뛰기 시작하는데, 금광회사주식은 금 가격 변동에 레버리지 상품수준으로 더 미쳐날뛰기 시작합니다.
이는.. 대박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나루토의 우치하 가문도 아니고, 가문마다 특이한 능력이 있다는게 믿어지십니까?
결국 선대의 기대치, 교육과 가풍을 통해, 반에크 가문의 구성원들은, 경제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속에서도, 제2의 골드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내리물림 해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왜 잘 살고 있는 남의 가문 이야기를 하고 앉아있을까요?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다양한 투자회사들의 기본 포트폴리오에 본격적으로 자리잡는 분기점을 투자자들의 모임자리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흔히 전통투자에서 60:40이라는, 주식 (위험자산) 60 : 채권 (안정자산) 이 비율이 이제 깨질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참고로 블랙록은 포폴에 1.5%가 비트로 설정되어 있고, 반에크는 2%를 맥스로 잡았습니다.
얘네들은 이미 깼고ㅎㅎ, 이제 다른 애들도 깨질거라고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이건 비트 단일 기준입니다. 단일로 비중을 더 높이진 않을겁니다.
뉴스에서는 애들이 굴리는 돈이 워낙 커서 2%도 엄청난 거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2%는 너무 작지 않나요? :)
대신 비트 단일상품말고 '복합상품'이 곧 등장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숫자가 바로 0.25입니다.
반에크는 최근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가 0.6에서 0.25로 떨어짐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늬앙스'를 보여줬습니다.
즉, 반에크는 비트가 나스닥과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명목상은 포폴의 다양성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0.25까지 내려온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에 맞춰, 반에크는 더더욱 적극적인 기관의 비트의 투자를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으며, 이 흐름은 과거 반에크가 금광주식을 사람들에게 보급할때와 비슷한 기조로 보입니다.
초기에 금광 주식은, 주식시장과 연결되어 경제가 좋으면 주가도 오르고, 금 가격도 같이 비례해서 움직였습니다.
지금 비트가 나스닥이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죠?
그런데 이후, 금 가격은 인플레, 경제위기에 맞춰, 독립적인 안전자산으로 포지셔닝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의 차례입니다.
누구든, 비트코인을 나스닥과 상관관계를 0.25 정도로 안정화만 시켜주면 됩니다. 누가 만들어내든 알바 아닙니다.참고로 지금 이미 0.25입니다. 안정화가 필요한거죠.
그렇게 되면, MAG7이 상승할때 같이 상승하기도 하지만, 나스닥이 하락했을때 비트가 독립적으로 오르거나 버텨주게 되는데, 여기서 안정성이 커집니다.
왜 0.25일까요?
채권이라는게 이미 0~0.3범위에 포지셔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25라는 이 숫자를 유지해주면, 시장에서도 학습이 되어 나스닥이 하락해 채권은 3%수익, 비트코인은 10%수익과 같은 상쇄를 시켜주게 됩니다.
조작? 주작? 맞습니다.
하지만 이걸 엄청 크고 넓은 레벨에서 설계하면 사람들은 내러티브 주도라고 불러줍니다 ㅎㅎ
이 친구들은, 투자에 대한 선구안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자기가 PICK한 상품에 대한 내러티브를 보급하는데 매우 유능합니다.
이번에도 반에크는 성공할겁니다.
내러티브를 압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해내는 끝판왕, 괴물 블랙록이 함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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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2506:17
연준이 국채상환 한도에 굳이 50억달러를 남겨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FOMC에서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고용, 물가안정, 노동시장, 인플레, GDP 많은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 많은 내용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결국 채점기준과 답지를 쥐고 있는 선생님의 늬앙스를 읽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figure들은 경제학자들의 몫이고, 우리 투자자의 몫은 아닙니다.
이번 FOMC 질의응답에서 제가 읽을 수 있었던 행간의 내용은 2가지였습니다.
1. 관세가 인플레에 영향을 시기상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되지만, 아직 명확한 데이터는 없다.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서 이후 데이터를 준비하겠다.
여기에 대한 잘못된 근거를 섣불리 제시하면, 관세에 흔들릴 필요가 없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즉, 주식시장은 연준의 의도와 다르게 이른 타이밍에 V자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트럼프는 관세로 전세계 무역시장을 더 흔들 시간을 벌게 되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파월은 대신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데이터세트를 제시하지 않고, 가계기업 설문에서 '관세' 때문에 경기가 안좋아질거라는 자료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머쓱한지 참고만 하라고 넘어갔습니다. 설문이라는건, 뉴스의 잔상으로 경기가 안좋다고 해놓고, 막상 본인은 오후에 차를 사러가는 경우도 있다는 예를 들었죠.
2. 국채 매도속도를 25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대폭 축소
이 부분에서 시장은 긍정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굳이 50억달러를 남겨두고, 변화된 통화정책에 대한 신호로 보지 말라는 연준.
이건 아직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하는것도 아니라며, 여기서 전진기어를 넣을지 후진기어를 넣을지 잘 판단해보라는 뜻이었습니다.
결국 이건 여자친구의 언어를 남자친구가 잘 해석하고 이해 해줘야 하는것 처럼, 연준의 트럼프를 향한 언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만약 데이터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결국 통화정책의 변화신호를 보내기 위해서는, 트럼프와 조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뜻.
그런 긍정적인 해석을 굳이 지금 보여줘서, 개판치고 있는 트럼프에 날개를 달아줄 생각은 없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나머지 해석들은 우리가 경제학자가 아닌데 딥하게 본다 한들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대고용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중
*경제는 전반적으로 강세.
*노동시장은 견고하며 실업률 4.1% 안정적
*인플레는 2%에 근접했으나, 다소 높음
*기준금리 변경하지 않기로 유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는 조정 발표
*GDP는 좋으나, 소비가 조금 둔화
*설문조사로 경제 불확실성 높음
*경제전망요약은 다소 낮아짐
네...... 봐도 5분내에 우리머릿속에서 5분내에 사라질 내용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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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에서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고용, 물가안정, 노동시장, 인플레, GDP 많은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 많은 내용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결국 채점기준과 답지를 쥐고 있는 선생님의 늬앙스를 읽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figure들은 경제학자들의 몫이고, 우리 투자자의 몫은 아닙니다.
이번 FOMC 질의응답에서 제가 읽을 수 있었던 행간의 내용은 2가지였습니다.
1. 관세가 인플레에 영향을 시기상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되지만, 아직 명확한 데이터는 없다.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서 이후 데이터를 준비하겠다.
여기에 대한 잘못된 근거를 섣불리 제시하면, 관세에 흔들릴 필요가 없었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즉, 주식시장은 연준의 의도와 다르게 이른 타이밍에 V자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트럼프는 관세로 전세계 무역시장을 더 흔들 시간을 벌게 되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파월은 대신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데이터세트를 제시하지 않고, 가계기업 설문에서 '관세' 때문에 경기가 안좋아질거라는 자료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머쓱한지 참고만 하라고 넘어갔습니다. 설문이라는건, 뉴스의 잔상으로 경기가 안좋다고 해놓고, 막상 본인은 오후에 차를 사러가는 경우도 있다는 예를 들었죠.
2. 국채 매도속도를 25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대폭 축소
이 부분에서 시장은 긍정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굳이 50억달러를 남겨두고, 변화된 통화정책에 대한 신호로 보지 말라는 연준.
이건 아직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하는것도 아니라며, 여기서 전진기어를 넣을지 후진기어를 넣을지 잘 판단해보라는 뜻이었습니다.
결국 이건 여자친구의 언어를 남자친구가 잘 해석하고 이해 해줘야 하는것 처럼, 연준의 트럼프를 향한 언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만약 데이터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결국 통화정책의 변화신호를 보내기 위해서는, 트럼프와 조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뜻.
그런 긍정적인 해석을 굳이 지금 보여줘서, 개판치고 있는 트럼프에 날개를 달아줄 생각은 없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나머지 해석들은 우리가 경제학자가 아닌데 딥하게 본다 한들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대고용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중
*경제는 전반적으로 강세.
*노동시장은 견고하며 실업률 4.1% 안정적
*인플레는 2%에 근접했으나, 다소 높음
*기준금리 변경하지 않기로 유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는 조정 발표
*GDP는 좋으나, 소비가 조금 둔화
*설문조사로 경제 불확실성 높음
*경제전망요약은 다소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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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2504:27
비트코인 PnL 지표가 '위험'이라고 알려주는데도 욕먹는 이유
이건 사실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1. 코인을 산 사람이 얼마나 이득을 보고 있나?
2. 얼마나 이득 or 개박살이 나 있는가?
3. 혹시 그 사람은 장기 보유자인가?
이런 평이한 내용을 수식으로 풀어낸 것이며...
이 지표는 거창한 금용공학적 백그라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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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1. 코인을 산 사람이 얼마나 이득을 보고 있나?
2. 얼마나 이득 or 개박살이 나 있는가?
3. 혹시 그 사람은 장기 보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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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2510:39
지금 이 물량, 오늘 11시 발표 때 어떤 역할을 해 줄 것인가?
비트 3.57% 반등중이다.
지금시점에서 총 60H동안의 온체인 데이터를 모두 취합하여 해당 구간의 CEX 입출금 데이터를 비트코인의 가격과 연결했다.
표의 셀 너비를 차트의 1H 봉 6개와 구간을 맞추면 대략 직관적으로 1:1로 맞춰볼 수 있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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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3.57% 반등중이다.
지금시점에서 총 60H동안의 온체인 데이터를 모두 취합하여 해당 구간의 CEX 입출금 데이터를 비트코인의 가격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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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2509:41
트럼프 국회 연설 발표, 저번처럼 립서비스에 미국판 국뽕을 섞은게 아닐까
지금 한창 트럼프의 국회연설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저번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는게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된다.
스테이블 유동성 공급이나, 대규모의 이동은 없고, 립서비스와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된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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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트럼프의 국회연설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저번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는게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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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202509:07
바이비트 해킹물량 소화 5일 남음 + 나스닥도 빠지는데 코인이 버틸리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킹된 코인은 하루 5만개 리미트로 세탁이 가능하며,
대부분 스테이블보다 BTC로 코인을 전환하고 있는데, 결국 이더를 완전 처분하는데는 아직 추가 5일이 더 필요하다.
코인만 빠지는게 아니고, 주요 투기성 자산(나스닥)들은 모두 같이 빠지고 있으며,
12월부터 코인은 펌프로 바람을 넣어도 공이 빵빵해지지 않고 있었다.
그 와중에 펌프를 빼버린게 (2월) 지금 크립토의 상황이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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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킹된 코인은 하루 5만개 리미트로 세탁이 가능하며,
대부분 스테이블보다 BTC로 코인을 전환하고 있는데, 결국 이더를 완전 처분하는데는 아직 추가 5일이 더 필요하다.
코인만 빠지는게 아니고, 주요 투기성 자산(나스닥)들은 모두 같이 빠지고 있으며,
12월부터 코인은 펌프로 바람을 넣어도 공이 빵빵해지지 않고 있었다.
그 와중에 펌프를 빼버린게 (2월) 지금 크립토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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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2506:58
비트코인 악재 뉴스는,피터시프의 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등장할겁니다.
피터시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주장은, 시간축으로 보면 불순한 의도가 보입니다.
먼저, 플러스 토큰과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 이야기는 기승전결이 나있는 이야기입니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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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시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주장은, 시간축으로 보면 불순한 의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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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2506:54
코인베이스 인증풀, 이게 왜 시장에서 엄청난 이슈가 될까?
기존 RWA에서는, 은행에서 사람 갈아넣어가며, 각종 서류주고받으며
4%이자로 20년간 10억짜리 부동산으로 은행의 실수익이 2억정도 나오던게,
디파이에서 토큰화해서 굴리고 풀 운영을 잘해주면 (적절한 바이럴)
1년 1000회 거래시, 거래량에 따라 10-50억까지 뽑혀나오는 이 노다지를..
전통금융은 안굴리는게 신기할 지경인 것이다.
그러니 가오 떨어지게 우리도 '어서오세요 RWA 왕자님이 아니라'
오지게 간보더니... 이제 겨우 왔냐 정도로 반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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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RWA에서는, 은행에서 사람 갈아넣어가며, 각종 서류주고받으며
4%이자로 20년간 10억짜리 부동산으로 은행의 실수익이 2억정도 나오던게,
디파이에서 토큰화해서 굴리고 풀 운영을 잘해주면 (적절한 바이럴)
1년 1000회 거래시, 거래량에 따라 10-50억까지 뽑혀나오는 이 노다지를..
전통금융은 안굴리는게 신기할 지경인 것이다.
그러니 가오 떨어지게 우리도 '어서오세요 RWA 왕자님이 아니라'
오지게 간보더니... 이제 겨우 왔냐 정도로 반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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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2510:01
2개의 ETF청산과 신규 ETF 신청건 반려에 대한 정리
시장에 여러 신호들이 혼재되어 있어서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다.
ARK 21Shares Active Bitcoin Ethereum Strategy ETF
ARK 21Shares Active On-Chain Bitcoin Strategy ETF
사진이 많아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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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여러 신호들이 혼재되어 있어서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다.
ARK 21Shares Active Bitcoin Ethereum Strategy ETF
ARK 21Shares Active On-Chain Bitcoin Strategy ETF
사진이 많아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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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2508:29
하락은 언제 멈출것인가? 트럼프가 원하는 환경이 구축될 때 까지
장 시작과 동시에 -3%를 넘어가던 이더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어제 나스닥이 열리면서 하락폭을 키웠는데, 그 추세에 맞춰 비트와 이더가 같이 급락세를 이어갔다.
당연하지만, 거래소 내에 체류중인 이더와 비트만으로 이 정도의 하락이 발생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물량을 들여와서 던져야 한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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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과 동시에 -3%를 넘어가던 이더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어제 나스닥이 열리면서 하락폭을 키웠는데, 그 추세에 맞춰 비트와 이더가 같이 급락세를 이어갔다.
당연하지만, 거래소 내에 체류중인 이더와 비트만으로 이 정도의 하락이 발생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물량을 들여와서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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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2506:32
이더 스테이킹 ETF 에 대한 잡다한 내용들
또 총대를 한번 매본다.
다들 관심은 없지만, 뭐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에.
* 현재 그레이스케일과 21Share 두군데에서 스테이킹을 추가하여 SEC에 서류를 제출한 상태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투자사간의 선 조율이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그레이스케일과 21 Shares가 2/13-14일에 나란히 서류를 제출함
이후, SEC와 신청서류를 서로 토스하다, 2/19일 정식 접수 승인
* 접수 승인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5년 4-5월 사이 서류에 대한 결과 1차 통보 예상
접수 승인이후 max 45일내 응답 or 연장이 가능하고, 그 날짜가 다가오면 뉴스들이 알아서 설레발을 칠거라 모를 수 없음
* WETH의 Lido 측에서는 25년 말 실제 통과를 예상
* 이번에도 공개 의견수렴 기간을 이번에도 가질 예정 - 오래걸린다는 이야기
* 일반적인 코인시장에서 사용되는 최대 X% APR 가능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은행이나 채권에서 사용하는 고정된 수익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하여,양사 모두 해당 문구를 최초 서류 접수시 기입했음 - 서류에 대한 조율이 있었음.
여기서부터는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된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1. 그레이스케일은 과거 비트코인 ETF 대비 이더 스테이킹 ETF가 강점을 보야 요소라는걸 이야기 한 바 있음.
비트코인은 가격 상승에 따른 capital gain 차액실현이 중요하지만, 이더리움은 매년 잠재 수익률 3-4%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에, 스테이킹 보상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흐름을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
2. 기관투자자들은 장기보유 전략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데, 비트코인 ETF는 특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리스크 관리가 들어가있는데 이더는 스테이킹이 들어갈경우 비트와 전략이 달라짐
투자사들이 포폴구성시 현금 흐름이 있는 자산 비율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음.
3. 블랙록의 IBIT에 대한 설명과정에서 자사의 알라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였음.
비트코인 - 금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며, 자산 포폴에 2%를 편입했을 때 회사의 위험조정 수익률 계산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서 케이스로 보여주여주었으며,
그 때 사용한 기능이 알라딘의 'what if' 비트코인 변동성과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른 리스크를 고객사들에게 계산해서 보여주고,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리스크 전략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
(블랙록은 설명 + 가이드만 해주고 투자사 역량으로 롤을 남겨둠.)
이더는 비트대비, 스테이킹으로 복합적 수익구조를 가져오기에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아직 규제문제와 락업에 대한 기술적 이슈로 ETHA 설명은 가볍게 넘어갔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월 말-12월 초 구간은 사실 아무도 신경 안썼겠지만 비트코인 ETF보다 이더 ETF의 유입이 더 컸던 구간이 있었다.
그 당시 나왔던 리포트들은 대략 이런 애들인데,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트럼트 당선 이후 SEC의 수장과 스탠스가 바뀌면, 시장 중심이 비트코인 강세에서 이더리움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용.
물론 당시 AI관련 테마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더 ETF에 '유입'되는 금액 자체가 비트를 추월했다는 점에서
잠재수요를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이슈였다만..
암튼 지금은 시궁창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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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대를 한번 매본다.
다들 관심은 없지만, 뭐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에.
* 현재 그레이스케일과 21Share 두군데에서 스테이킹을 추가하여 SEC에 서류를 제출한 상태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투자사간의 선 조율이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그레이스케일과 21 Shares가 2/13-14일에 나란히 서류를 제출함
이후, SEC와 신청서류를 서로 토스하다, 2/19일 정식 접수 승인
* 접수 승인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5년 4-5월 사이 서류에 대한 결과 1차 통보 예상
접수 승인이후 max 45일내 응답 or 연장이 가능하고, 그 날짜가 다가오면 뉴스들이 알아서 설레발을 칠거라 모를 수 없음
* WETH의 Lido 측에서는 25년 말 실제 통과를 예상
* 이번에도 공개 의견수렴 기간을 이번에도 가질 예정 - 오래걸린다는 이야기
* 일반적인 코인시장에서 사용되는 최대 X% APR 가능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은행이나 채권에서 사용하는 고정된 수익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하여,양사 모두 해당 문구를 최초 서류 접수시 기입했음 - 서류에 대한 조율이 있었음.
여기서부터는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된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1. 그레이스케일은 과거 비트코인 ETF 대비 이더 스테이킹 ETF가 강점을 보야 요소라는걸 이야기 한 바 있음.
비트코인은 가격 상승에 따른 capital gain 차액실현이 중요하지만, 이더리움은 매년 잠재 수익률 3-4%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에, 스테이킹 보상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흐름을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
2. 기관투자자들은 장기보유 전략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데, 비트코인 ETF는 특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리스크 관리가 들어가있는데 이더는 스테이킹이 들어갈경우 비트와 전략이 달라짐
투자사들이 포폴구성시 현금 흐름이 있는 자산 비율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음.
3. 블랙록의 IBIT에 대한 설명과정에서 자사의 알라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였음.
비트코인 - 금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며, 자산 포폴에 2%를 편입했을 때 회사의 위험조정 수익률 계산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서 케이스로 보여주여주었으며,
그 때 사용한 기능이 알라딘의 'what if' 비트코인 변동성과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른 리스크를 고객사들에게 계산해서 보여주고,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리스크 전략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
(블랙록은 설명 + 가이드만 해주고 투자사 역량으로 롤을 남겨둠.)
이더는 비트대비, 스테이킹으로 복합적 수익구조를 가져오기에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아직 규제문제와 락업에 대한 기술적 이슈로 ETHA 설명은 가볍게 넘어갔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월 말-12월 초 구간은 사실 아무도 신경 안썼겠지만 비트코인 ETF보다 이더 ETF의 유입이 더 컸던 구간이 있었다.
그 당시 나왔던 리포트들은 대략 이런 애들인데,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트럼트 당선 이후 SEC의 수장과 스탠스가 바뀌면, 시장 중심이 비트코인 강세에서 이더리움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용.
물론 당시 AI관련 테마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더 ETF에 '유입'되는 금액 자체가 비트를 추월했다는 점에서
잠재수요를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이슈였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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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2504:19
거래소에서 대량의 매도가 나올때 일어나는 것
선물로 바낸에서 k단위의 주문이 들어오는 일은 빈번하지만,
현물로 바이낸스에서 순식간에 1000개의 이더를 한방에 시장가로 던지는 경우는, 그렇게 까지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보자.
이미 관련 알고리즘은, 주식에서 많은 선배(?)들의 족적이 남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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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바낸에서 k단위의 주문이 들어오는 일은 빈번하지만,
현물로 바이낸스에서 순식간에 1000개의 이더를 한방에 시장가로 던지는 경우는, 그렇게 까지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보자.
이미 관련 알고리즘은, 주식에서 많은 선배(?)들의 족적이 남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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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2503:44
피터시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주장은, 시간축으로 보면 불순한 의도가 보입니다.
먼저, 플러스 토큰과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 이야기는 기승전결이 나있는 이야기입니다.
플러스토큰 지갑 주소를 구조화하여, 입출금 상황을 온체인으로 보면 이렇게 단계를 나눌 수 있습니다.
차트가 있어 X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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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2507:35
톰리와 캐시우드는 TV에서 비트 얼마 간다는 이야기만 하고 내려올까?
캐시우드, 톰리 이 두명은 주구장창 미디어에 나와, 비트코인 얼마 간다는 이야기를 해댄다.
전통금융회사의 커리어를 밟아온 사람들의 언어 치고는, 항상 보면 좀 짜친다는 느낌이 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
정말 저분들은 심심하면 TV에 나와서 비트코인 얼마 간다는 양치기 소년, 소녀 역할을 하고들 계신다.
그런데 저 사람들 입장에서도 어이없긴 할거다.
앵커가 1분 30초 드릴테니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라고 하니...
보통 저런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싶은 풀 컨텐츠를, 펀드스트렛 회사 고객을 기준으로 비공개 투자설명회 같은것을 연다.
그럼 할 이야기를 시간제한 없이 하나씩 썰을 푼다.
참고로 톰리는 펀드스트랫의 공동 설립자이자, 내부적으로는 리서치팀의 방향성을 가이드 해서, 팀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데이터를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
펀드스트랫에서 자주 사용하는 투자흐름논리가 있다.
보통, 기관급 투자자 앞에서는 TV랑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1. 비트코인은 '콜옵션'으로 모델링 해보면?
펀스트랫은 25년말 까지 특정 가격대, 예를 들면 25만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을 지닌 옵션 상품으로 설명한다.
사실 여기에 들어가는 백데이터는, 변동성, 비트가격, 타겟 가격, 변동성 등을 넣어 계산하면 25년말에 25만달러를 비트가 도달할 가능성은 3% ... ㅈㄴ 작다.
그런데 이걸 투자회사들앞에 두고, 톰리의 인사이트를 녹여, 실제로 25만달러 달성 확률이 25% 끕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왜냐면, 비트코인이 ETF나 기관급 자금이 들어오면서, 저기에 들어간 변수, '변동성'이 줄어드는것을 넣어놨기 때문이다.
시장이 복잡해지고, 기관급 디파이에, ETF자금 수혈등을 통해, 변동성이 (sigma = 0.5) 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이런식으로(여기에 꽤 많은 내용들이 생략된다.) 변동성지수와 프리미엄, 상방보정을 해서 재계산 한다.
그럼 이제 청중이 뭐라한다. 그거 숫자 다 조절하면 어떻게 하냐고 ㅋㅋ
참고로 블랙숄츠 모델의 특징은, 급등 급락이 없다는 브라운 운동수준의 움직임이 가정이 깔려있지만, 비트는 FOMC, 전쟁, 금리 발표, 호재 발표, 감옥에 갈 깡으로 감행하는 시장조작, 다단계, 해킹 등의 이유로
갑작스러운 급등 급락들이 밥때마다 엄마가 '아들 밥먹어' 라는 수준으로 존재한다.
여기에 대한 식의 보정이 충분히 받아들여질 만하다고..
결국 기관애들에게 지금 비트코인을 구매하는것은 큰 상방 잠재력을 가진 콜 옵션에 저렴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으로 설득한다.
그런데 이걸 방송에서 하고 있을 수 없으니, 비트코인 25만달러 갑니다, 물가가 어떻고, 금리가 어떻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
2. Granger 인과성 연구
사실 이것도 뭔가 있어보인다.
어렵게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으니, ETF의 유입,유출이 비트코인 가격에 통계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통계적으로 뽑아내는 것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달러인덱스랑 ETF 유입이 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준다.
그런데, 이건 코인투자자와 코인기반의 VC들이 잘 못하는 영역이라,
오히려, 전통금융 당신들이 훨 잘하는 전문 영역이다, 여기에 회귀 분석과 시차를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녹여 넣게 되면,
ETF 유입당, DXY 포인트 움직임에 따라 코인이 넓은 시계열로 보면 니들이 생각한게 결국 맞다.
그런데... 너희들보다 먼저 들어온 애들은 이러고 있으니, 잘할수 있잖아? 라며 ...설득하는거다.
뭐 이런 이야기를 톰리와 펀스트랫 아저씨들은 전통금융 애들을 꼬시고 있다.
어쩔 수 없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누가 볼지도 모르는, 그것도 매우 짧은 방송시간에 어려운 이야기하면 서로 곤욕이니까.
암튼 그런것들이 누적되어, 우리 눈에는 톰리랑 캐시우드(솔직히 얘가 여기 끼는게 좀 이상하긴한데)가 나와서 맨날 쟤는 비트코인 천국 간다는 이야기만 하더라..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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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우드, 톰리 이 두명은 주구장창 미디어에 나와, 비트코인 얼마 간다는 이야기를 해댄다.
전통금융회사의 커리어를 밟아온 사람들의 언어 치고는, 항상 보면 좀 짜친다는 느낌이 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
정말 저분들은 심심하면 TV에 나와서 비트코인 얼마 간다는 양치기 소년, 소녀 역할을 하고들 계신다.
그런데 저 사람들 입장에서도 어이없긴 할거다.
앵커가 1분 30초 드릴테니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세요 라고 하니...
보통 저런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싶은 풀 컨텐츠를, 펀드스트렛 회사 고객을 기준으로 비공개 투자설명회 같은것을 연다.
그럼 할 이야기를 시간제한 없이 하나씩 썰을 푼다.
참고로 톰리는 펀드스트랫의 공동 설립자이자, 내부적으로는 리서치팀의 방향성을 가이드 해서, 팀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데이터를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
펀드스트랫에서 자주 사용하는 투자흐름논리가 있다.
보통, 기관급 투자자 앞에서는 TV랑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1. 비트코인은 '콜옵션'으로 모델링 해보면?
펀스트랫은 25년말 까지 특정 가격대, 예를 들면 25만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을 지닌 옵션 상품으로 설명한다.
사실 여기에 들어가는 백데이터는, 변동성, 비트가격, 타겟 가격, 변동성 등을 넣어 계산하면 25년말에 25만달러를 비트가 도달할 가능성은 3% ... ㅈㄴ 작다.
그런데 이걸 투자회사들앞에 두고, 톰리의 인사이트를 녹여, 실제로 25만달러 달성 확률이 25% 끕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왜냐면, 비트코인이 ETF나 기관급 자금이 들어오면서, 저기에 들어간 변수, '변동성'이 줄어드는것을 넣어놨기 때문이다.
시장이 복잡해지고, 기관급 디파이에, ETF자금 수혈등을 통해, 변동성이 (sigma = 0.5) 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이런식으로(여기에 꽤 많은 내용들이 생략된다.) 변동성지수와 프리미엄, 상방보정을 해서 재계산 한다.
그럼 이제 청중이 뭐라한다. 그거 숫자 다 조절하면 어떻게 하냐고 ㅋㅋ
참고로 블랙숄츠 모델의 특징은, 급등 급락이 없다는 브라운 운동수준의 움직임이 가정이 깔려있지만, 비트는 FOMC, 전쟁, 금리 발표, 호재 발표, 감옥에 갈 깡으로 감행하는 시장조작, 다단계, 해킹 등의 이유로
갑작스러운 급등 급락들이 밥때마다 엄마가 '아들 밥먹어' 라는 수준으로 존재한다.
여기에 대한 식의 보정이 충분히 받아들여질 만하다고..
결국 기관애들에게 지금 비트코인을 구매하는것은 큰 상방 잠재력을 가진 콜 옵션에 저렴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으로 설득한다.
그런데 이걸 방송에서 하고 있을 수 없으니, 비트코인 25만달러 갑니다, 물가가 어떻고, 금리가 어떻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
2. Granger 인과성 연구
사실 이것도 뭔가 있어보인다.
어렵게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으니, ETF의 유입,유출이 비트코인 가격에 통계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통계적으로 뽑아내는 것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달러인덱스랑 ETF 유입이 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준다.
그런데, 이건 코인투자자와 코인기반의 VC들이 잘 못하는 영역이라,
오히려, 전통금융 당신들이 훨 잘하는 전문 영역이다, 여기에 회귀 분석과 시차를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녹여 넣게 되면,
ETF 유입당, DXY 포인트 움직임에 따라 코인이 넓은 시계열로 보면 니들이 생각한게 결국 맞다.
그런데... 너희들보다 먼저 들어온 애들은 이러고 있으니, 잘할수 있잖아? 라며 ...설득하는거다.
뭐 이런 이야기를 톰리와 펀스트랫 아저씨들은 전통금융 애들을 꼬시고 있다.
어쩔 수 없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누가 볼지도 모르는, 그것도 매우 짧은 방송시간에 어려운 이야기하면 서로 곤욕이니까.
암튼 그런것들이 누적되어, 우리 눈에는 톰리랑 캐시우드(솔직히 얘가 여기 끼는게 좀 이상하긴한데)가 나와서 맨날 쟤는 비트코인 천국 간다는 이야기만 하더라..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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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2506:11
점프 크립토, 2년을 끌어온 기조가 드디어 바뀌었다.
점프의 과거 액션들을 확인해보면, 먼저 이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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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2503:49
이더리움, 온체인으로 본 하락원인과 브레이크
나스닥을 포함한 고위험군 자산에서 하락폭이 큽니다.
아시다시피 코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시장에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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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02505:10
50배 레버리지로 2억불 비트 롱베팅? 그거보다 더한놈이 있습니다.
먼저 온체인 이야기를 하기전에 잠깐 상황정리를 하자면..
* 트럼프는 캐나다, 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 중국은 10% 추가관세 예정
* 하지만 아직 이는 유동적인 상황이며, 막판 조정 가능성 존재
하지만 이건 정치인 트럼프의 입장에서 판을 흔드는 과정이다.
* 그 과정에서 관세로 경기가 둔화될 우려, 물가상승이 다소 있지만, 트럼프는 기업들이 미국 중심의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길 원함.
이게, 회사의 대표끼리 만나서 '비즈니스 딜'을 끌어내는 레벨이 아니라, 미국과 전세계의 공급망 재편이 이뤄져야 해결이 나는 이야기다보니,
아무리 밀어붙여봐야, 단기간 내에 결론이 나기 힘든 상황. (결국 공장이전 등이 연결되어 있다보니)
*이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지수는 20%하락,
*ISM 제조업 데이터 자체는 정체 상황을 보여주고, 아직 관세와 규제 변화로 기업들은 신중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중
그리고 추가로 반도체 투자관련 연설에서 발표 내용 보다는, 질의응답에서 '관세' 이야기가 시장을 쪼끔 흔들었을 뿐이다.
차트가 있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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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캐나다, 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 중국은 10% 추가관세 예정
* 하지만 아직 이는 유동적인 상황이며, 막판 조정 가능성 존재
하지만 이건 정치인 트럼프의 입장에서 판을 흔드는 과정이다.
* 그 과정에서 관세로 경기가 둔화될 우려, 물가상승이 다소 있지만, 트럼프는 기업들이 미국 중심의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길 원함.
이게, 회사의 대표끼리 만나서 '비즈니스 딜'을 끌어내는 레벨이 아니라, 미국과 전세계의 공급망 재편이 이뤄져야 해결이 나는 이야기다보니,
아무리 밀어붙여봐야, 단기간 내에 결론이 나기 힘든 상황. (결국 공장이전 등이 연결되어 있다보니)
*이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지수는 20%하락,
*ISM 제조업 데이터 자체는 정체 상황을 보여주고, 아직 관세와 규제 변화로 기업들은 신중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중
그리고 추가로 반도체 투자관련 연설에서 발표 내용 보다는, 질의응답에서 '관세' 이야기가 시장을 쪼끔 흔들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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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2506:29
여진이 있을것인가 2탄, 반등 중 잡히는 온체인 데이터 체크
어제 일본 채권 수익률이 최고를 찍으면서,저금리 자금으로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 사이클이 무너질까 다들 걱정하는 분위기에,
트럼프 이슈가 등장하여, 나스닥과 코인이 하락분을 말아올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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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슈가 등장하여, 나스닥과 코인이 하락분을 말아올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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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satilgan 1 - 24 dan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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