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Труха⚡️Україна
Труха⚡️Україна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Труха⚡️Україна
Труха⚡️Україна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한투증권 이동연] 글로벌 IT S/W & 중국 전략 avatar

[한투증권 이동연] 글로벌 IT S/W & 중국 전략

글로벌 IT S/W & 중국 전략
Рейтинг TGlist
0
0
ТипПублічний
Верифікація
Не верифікований
Довіреність
Не надійний
Розташування
МоваІнша
Дата створення каналуСіч 12, 2021
Додано до TGlist
Вер 11, 2024

Останні публікації в групі "[한투증권 이동연] 글로벌 IT S/W & 중국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자신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관세 전쟁’과 관련해 “우리는 모든 국가와의 무역 협상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며 “솔직히 말하면 일부 나라는 나보다 더 딜(deal·합의)을 이루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의 입장을) 들을 것이며 공정하게 대할 것이지만, 그러나 거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라고 했다.

최근 들어 관세 전쟁의 전면에 나서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주요 15국과의 협상에 우선 집중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 한국에서도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0262?cds=news_edit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 CXMT는 올해 D램 생산량 규모가 273만장(웨이퍼 기준)으로 지난해(162만장) 대비 68%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올해 CXMT의 D램 생산능력이 20% 수준에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한 바 있으나 이보다 3배 이상 빠른 확대가 예상되는 것이다. CXMT는 레거시(구형) D램인 DDR4뿐만 아니라 DDR5 비중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70273?sid=105
[한투증권 문승환] TSMC 1Q25 실적 Quick Comment

▶ 1Q25 실적
※ 매출액: 255억달러 (부합 vs 컨센서스 257억달러) -5.1% QoQ / +35.3% YoY
※ GPM: 58.8% (0.7%p 상회 vs 컨센서스 58.1%) -0.2%p QoQ / +5.7%p YoY
※ OPM 48.5% -0.5%p QoQ / +6.5%p YoY

▶ 공정별 매출 비중
※ 3nm: 22% (-4%p QoQ)
※ 5nm: 36% (+2%p QoQ)
※ 7nm: 15% (+1%p QoQ)
-7nm 이하 선단 공정 비중은 73%(-1%p QoQ)

▶ 응용처별 매출 비중 및 매출액 성장률
※ HPC: 59% (+7% QoQ)
※ Smartphone: 28% (-22% QoQ)
※ IoT: 5% (-9% QoQ)
※ Automotive: 5% (+14% QoQ)
※ DCE: 1% (+8% QoQ)
※ Others: 2% (+20% QoQ)

▶ 지역별 매출
※ 북미: 77% (+2%p QoQ)
※ 중국: 7% (-2%p QoQ)
※ 아시아태평양: 9% (+0%p QoQ)
※ 일본: 4% (+0%p QoQ)
※ EMEA: 3% (+0%p QoQ)

▶ 2Q25 가이던스
※ 매출액 284~292억달러(중간값 5.7% 상회 vs 컨센서스 271억달러)
※ GPM 57~59%(컨센서스 58.2%)
※ OPM 47~49%(컨센서스 47.9%)

실적발표 자료: https://bit.ly/4lAQqBM
[한투증권 이동연] 중국: 1Q25 GDP, 3월 실물 지표 코멘트

- 1Q25 경제 성장률: 1Q25 실질 GDP는 +5.4%(이하 모두 YoY 기준) 성장하며 컨센서스(+5.2%)를 상회. 4월에 미국이 관세를 인상하기 전에 3월 수출, 제조업 생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 이구환신 정책 효과가 반영되며 3월 소매판매도 기대치를 상회

- 산업생산: 4월부터 관세가 본격적으로 인상되기 전에 선수출이 늘어난 효과로 3월 산업생산은 +7.7% 증가(예상치 및 전월 모두 +5.9%). 컴퓨터 관련 제품 생산 확대가 농업, 금속 생산 부진을 상쇄시킴. 스마트폰(전월 -6.8%→3월 +7.0%), 조강(전월 -1.5%→3월 +4.6%), 시멘트(전월 -5.7%→3월 +2.5%) 생산이 전월보다 개선된 점도 눈에 띔

- 소매판매: 3월 소매판매는 +5.9%(예상치 +4.3%, 전월 +4.1%) 증가하며 기대치 상회. 온라인(전월 +5.0%→3월 +7.0%), 오프라인(전월 +3.5%→3월 +5.5%), 레스토랑(전월 +4.3%→3월 +5.6%) 소비가 모두 개선됨. 이구환신 정책 효과로 가전제품(전월 +10.9%→3월 +35.1%), 자동차(전월 -4.4%→3월 +5.5%) 판매 증가율도 상승

- 고정자산투자: 1~3월 고정자산투자는 +4.2% 늘어나며 기대치(+4.1%)를 소폭 상회. 3월 1개월 간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도 4.3%로 전월(+4.1%)보다 상승. 3월 제조업투자(+9.2%, 전월 +9.0%), 인프라투자(+10.9%, 전월 +8.1%)가 개선된 덕분. 단, 부동산투자(-10.0%, 전월 -9.8%)는 부진 지속. 부동산 지표도 거래 지표를 제외한 신규착공 등의 지표는 회복이 더딘 모습이 이어짐

- 25년 경제 성장률: 25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1%로 하향조정. 1분기 경제 성장률이 5.4%로 기대보다 견조했지만,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이라는 대외적인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면 추정치 하향 조정은 불가피. 미중 간의 관세 협상이 없다는 가정 하에 연말로 갈수록 매분기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는 추이 예상. 관세 영향을 반영하며 컨센서스도 점차 하향 조정될 전망

중국 정부가 대외 리스크를 상쇄시키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공표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 정책의 초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소비에 맞춰질 전망. 이구환신 정책 규모 및 적용 품목 확대, 소비 바우처 지급, 연금 및 의료보험 등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가 시장이 기대하는 조치라고 판단. 1분기 성장률 선방에도 불구하고 관세 이슈로 증시 변동성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보고서: https://vo.la/EnRwCT
*텔레그램: https://t.me/chinaitev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저성능 AI 반도체 ‘H20’과, 이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AMD의 ‘MI308’까지 대중(對中)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시켰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H20을 중국에 수출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다”며 “해당 규칙은 무기한 유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H20이 중국의 슈퍼컴퓨터에 사용될 것이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워싱턴의 H20 규제는 미국이 어떻게 관세와 무역 장벽을 활용해 베이징에 대한 압력을 높이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희토류를 포함한 가공된 핵심 광물과 그 파생 제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또 미국은 중국 제품의 우회 수출 막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퇴출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세 협상에 자신도 참석한다고 알렸다. 그는 16일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오늘 관세, 군사 지원 비용, 무역 공정성에 대해 협상하러 온다. 나도 재무·상무장관과 함께 이 회의(일본과의 관세 협상)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28867?sid=104
-중국 1Q25 실질 GDP +5.4% YoY 성장. 컨센(+5.1~5.2% 상회)

-소매판매 +5.4% YoY, 산업생산 +7.7% YoY, 고정자산투자 +4.2% YoY 증가하며 모두 컨센 상회

China's first-quarter GDP tops estimates at 5.4% as growth momentum continues amid tariff worries

https://www.cnbc.com/2025/04/16/chinas-first-quarter-gdp-growth-at-as-trade-war-heats-up.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미국 에너지부(DOE)가 15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이 포함된 민감국가 리스트(SCL)를 발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미 양국간 원자력이나 에너지, 첨단 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1월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을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한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시행을 예고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이 조치 시행이 유예되거나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발효일인) 15일 이전에 우리가 빠진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어 예정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19412?cds=news_edit
스콧 베센트, 타 국가 정부가 미 국채를 덤핑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필요할 경우 미 국채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고도 언급

Bessent Says Treasury Has Big Toolkit If Needed for Bond Market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4/bessent-says-treasury-has-big-toolkit-if-needed-for-bond-market
자동차도 일부 품목 관세 추가 면제 가능성 있어. 왔다갔다 관세 정책 언급 지속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에 대한 추가 면제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자고 나면 바뀐다”는 말이 나올 만큼 변동성이 심해 기업들의 투자 및 고용 결정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언급했는데 어떤 특정 제품들을 고려 중이냐”는 질문을 받고 “일부 자동차 회사들을 도와주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날 트럼프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애플 아이폰)에 대한 관세와 관련해 “일부 기업들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날 자동차 관세에 대해서도 면제를 검토한다고 말한 것이다.

트럼프는 “자동차 회사들이 캐나다, 멕시코 등 다른 나라들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전환 중에 있다”며 “그들은 그 부품들을 여기서 만들 예정이지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지난 3일부터 발효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35070?sid=104
중국 3월 수출 +12.4% YoY 증가. 컨센(+4.4% YoY) 상회

China exports skyrocket over 12% in March while imports extend declines, official data shows

https://www.cnbc.com/2025/04/14/china-exports-skyrocket-over-12percent-in-march-while-imports-extend-declines-official-data-shows.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Рекорди

17.04.202508:45
3.6KПідписників
10.09.202423:59
0Індекс цитування
08.04.202520:57
6KОхоплення 1 допису
08.04.202520:57
6KОхоп рекл. допису
07.03.202523:59
3.57%ER
19.01.202520:42
134.74%ERR

Розвиток

Підписників
Індекс цитування
Охоплення 1 допису
Охоп рекл. допису
ER
ERR
ЖОВТ '24СІЧ '25КВІТ '25

Популярні публікації [한투증권 이동연] 글로벌 IT S/W & 중국 전략

01.04.202521:49
머스크가 5월에 DOGE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기대에 테슬라 주가 +3.6%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월 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DOGE라는 조직이 사라질 수 있음을 시사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66407?sid=104
10.04.202520:32
관세로 중국의 미국향 화물선, 항공화물 물량 영향받기 시작 + 미국 기업의 주문 취소 증가

—————————————————————

화타이선물 등 중국 금융기관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미국 서부와 동부로 떠날 예정이었던 26개의 중국 화물선 운행이 취소됐다. 미·중 선박 화물 운송량(5월 5~11일·예상치)은 한 달 새 40%나 감소했다.

세계 1위 해운사인 MSC(점유율 19.9%)은 4월에만 미중을 오가는 노선을 포함한 화물선 운행을 6차례나 취소했다. 차이신은 “중국의 수출업체 상당수가 출하를 전면 중단하고 상황을 관망하고 있으며, 운임도 속절 없이 하락 중”이라고 했다.

중국의 항공 화물 업계의 사정도 처참하기는 마찬가지다. 중국의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화물기 운항을 감축했다. 특히 트럼프가 지난 8일 800달러 이하 소액 중국 소포에 부과하던 관세를 기존 30%에서 90%로 올리거나 고정 관세를 최대 150달러(6월 1일 시행)까지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미국행 화물기 운항이 급감하는 추세다.

중국의 제조 공장들에는 ‘주문 취소’ 전화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광둥성의 장난감 공장 사장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9일 발효된 직후 10년 넘게 거래해오던 미국 볼티모어의 한 고객으로부터 주문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8835?cds=news_edit
13.04.202518:24
반도체, 상호 관세에서 빠졌지만 1개월 후에 품목 관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14일에 밝힐 예정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이 당초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 발표될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전자기기들은 모두 반도체 제품에 해당할 것”이라며 “제품들이 안심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집중된 유형의 관세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반도체가 탑재된 전자제품이 향후 반도체 품목관세를 통해 관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당장은 제외되지만, 한 달 후쯤 다시 관세가 부과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맞다”며 “반도체와 의약품은 미국 내 제조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관세 체계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품목별 관세에 대해 “우리는 매우 구체적일 것이고 월요일(14일)에 그에 대한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역시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철강, 의약품, 반도체 등이 특정한 (다른)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반도체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할 경우 대통령이 긴급히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법령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69043?cds=news_edit
TSMC 3월 매출: 285,957 NTD mn
(+10.0% MoM, +46.5% YoY)
-알리바바 Joe Tsai 의장, HSBC Global Investment Summit에서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일종의 버블이 껴있을 수 있다고 언급

-최종 고객 수요를 감안하지 않고,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다고도 밝힘

-단, 이는 이번 실적 발표 때 밝힌 AI capex 확대와 모순되는 발언이라는 점도 고려할 필요 있음


Alibaba’s Tsai Warns of a ‘Bubble’ in AI Data Center Buildout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3-25/alibaba-s-tsai-warns-of-a-bubble-in-ai-datacenter-buildout
26.03.202521:24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4/2에는 예정대로 상호관세 발표 예정

Trump announces 25% tariffs on all cars 'not made in the United States'

https://www.cnbc.com/2025/03/26/trump-could-sign-new-auto-tariffs-as-soon-as-wednesday-white-house-says.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26.03.202521:20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최고 경제계획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칩을 쓰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고 26일 전했다.

현재 엔비디아의 H20 칩이 중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데 이 제품은 강화된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규정 도입 후 준수를 권고할 뿐 엄격하게 시행하지는 않고 있는데 이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H20 제품도 중국 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중국 규제 당국이 최근 수개월간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텐센트와 같은 중국의 IT 대기업들이 H20 칩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암암리에 막아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런 제한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구형 칩을 H20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우회해서 H20 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중국 내 기업들은 엔비디아 제품 대신 화웨이 등 중국 기업 제품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된다. 규정 위반 시 조사를 받고 벌금도 부과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엔비디아 측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 내로 NDRC 측과의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또 중국 당국의 규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H20 칩 사양을 조정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지만 이 경우 칩의 효율성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22416?sid=104
중국, 홍콩에서 발송되는 소형 우편물에 대한 관세도 5/2부터 90%로 3배 상승. 테무, 쉬인 등 중국 저가 플랫폼 견제 목적
반도체, 구리, 의약품, 목재,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에너지 제외
23.03.202520:52
12일(현지 시간) 레나트 하임 랜드연구소 연구원이 X 게시물을 통해 중국의 ‘어센드910C’ 양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화웨이의 다음 AI 가속기, 어센드910C가 양산에 들어갔다(entering production). 이건 중국 최고의 AI 칩이다.”라고 밝혔다.

랜드연구소는 미국 대표 싱크탱크 중 한 곳이다.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 국무부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곳으로 최근 미·중 AI 반도체 경쟁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화웨이가 “내년 1분기(1~3월) 엔비디아에 대항할 새 AI 칩을 양산하겠다”고 밝힌 계획이 현실화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23010?sid=101
14.04.202521:38
자동차도 일부 품목 관세 추가 면제 가능성 있어. 왔다갔다 관세 정책 언급 지속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에 대한 추가 면제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자고 나면 바뀐다”는 말이 나올 만큼 변동성이 심해 기업들의 투자 및 고용 결정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언급했는데 어떤 특정 제품들을 고려 중이냐”는 질문을 받고 “일부 자동차 회사들을 도와주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날 트럼프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애플 아이폰)에 대한 관세와 관련해 “일부 기업들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날 자동차 관세에 대해서도 면제를 검토한다고 말한 것이다.

트럼프는 “자동차 회사들이 캐나다, 멕시코 등 다른 나라들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전환 중에 있다”며 “그들은 그 부품들을 여기서 만들 예정이지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지난 3일부터 발효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35070?sid=104
06.04.202520:59
예상대로 희토류 카드 꺼낸 중국

—————————————————————

중국이 트럼프 발 54% 고율 관세에 맞서 ‘희토류’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희토류는 방위산업은 물론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친환경 산업의 필수 광물 원자재다. 록히드마틴, 테슬라, 애플 등이 중국산 희토류의 주요 고객이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 4일 국가 안보·이익 보호와 확산 방지 등의 명분을 내세워 희토류 7종에 대해 미국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7종은 코발트 자석에 쓰이는 사마륨, 조영제로 쓰이는 가돌리늄, 형광체 원료인 테르븀, 모터나 전기차용 자석에 첨가되는 디스프로슘, 방사선 치료에 쓰이는 루테튬, 알루미늄 합금용으로 항공기 부품 등 사용되는 스칸듐, 고체 레이저 제조에 쓰이는 이트륨 등이다.

우선 미국에 대해서만 수출 통제가 시작되지만, 미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가공 희토류의 약 90%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제되지 않은 희토류 생산에서 점유율은 약 60%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에 운영 중인 희토류 광산은 단 한 곳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에 따르면 2019∼2022년 미국이 수입한 희토류의 약 4분의 3이 중국산이었다.

한편, 2023년 이후 중국 당국의 주요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는 앞서 5차례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7881?sid=101
13.04.202522:30
트럼프가 관세 면제는 없다고 밝힌 후 몇 시간만에 중국은 희토류 수출 중단 발표로 대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27465?sid=104
Увійдіть, щоб розблокувати більше функціональност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