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02506:15
※ 2025년 1분기 한화솔루션 컨퍼런스콜 정리 (2025. 04. 24)
2025년 1분기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1,362억원이었음.
신재생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주로 주택용 에너지사업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며, 1분기 주택용 사업에서의 영업이익률은 22%였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금리부담으로 2024년 잠시 위축되었으나, 2025년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한화솔루션 또한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에서 시장 성장률에 준하는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 및 시장 상황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재고는 생산량, 설치수요, 수입량을 기반으로 재고수준을 유추할 수 있고 정확한 재고에 대한 데이터는 없음.
월별 모듈 수입이 감소 중이고, 설치수요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재고부담은 완화되어가고 있음.
2024년 4분기에 설치량이 수입량을 상회하면서, 3분기 대비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 됨.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은 현재 저점에서 조금씩 상승하면서 추세전환을 하고 있음.
동남아 반덤핑/상계관세로 인해 미국에서 경쟁력을 잃어가는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음.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미국 관세정책에 대응이 가능함.
모듈 가격 상승 시 한화솔루션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됨.
○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모듈 사업
2025년 1분기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지난 4분기 대비 40% 감소하였음. (1분기는 비수기로 계절적 영향)
2024년 4분기 AMPC 반영금액은 1,900억 정도이며, 2025년 1분기의 AMPC 금액은 1,839억원임.
2025년 2분기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1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
2분기 AMPC는 1분기 대비 증가한 2,000억 초반대를 예상하고 있음.
미국 내 AMPC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정책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함.
2025년 미국내 태양광 모듈 판매량 가이던스는 기존과 같은 9GW를 유지하고 있음.
○ 한화솔루션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한화솔루션의 주택용 에너지 사업은 경쟁업체 대비 장점을 지니고 있음.
경쟁사는 설치 및 영업중심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처럼 미국 내 모듈 제조시설을 갖고 있지 못함.
한화솔루션은 미국에 대규모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모듈 제조수익까지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음.
한화솔루션의 주택용 에너지사업의 수익률(1분기 OPM 22%)이 좋은 이유는 제조부터 판매, 설치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과거 누적되었던 대기수요의 본격적인 해소로 인해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의 빠른 회복이 기대되고 있음.
○ 기타
2분기 개발자산 매각 및 EPC 매출은 4,000억에서 5,000억을 예상함.
관련 매출이 없다고 해도 이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는 일은 없음.
미국 IRA정책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분기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정기보수 기저효과 및 주요 제품의 견조한 시황으로 2분기 수익성 개전 전망
참단소재 부문도 2분기 주요 고객사 향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됨.
2025년 1분기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1,362억원이었음.
신재생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주로 주택용 에너지사업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며, 1분기 주택용 사업에서의 영업이익률은 22%였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금리부담으로 2024년 잠시 위축되었으나, 2025년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한화솔루션 또한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에서 시장 성장률에 준하는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 및 시장 상황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재고는 생산량, 설치수요, 수입량을 기반으로 재고수준을 유추할 수 있고 정확한 재고에 대한 데이터는 없음.
월별 모듈 수입이 감소 중이고, 설치수요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재고부담은 완화되어가고 있음.
2024년 4분기에 설치량이 수입량을 상회하면서, 3분기 대비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 됨.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은 현재 저점에서 조금씩 상승하면서 추세전환을 하고 있음.
동남아 반덤핑/상계관세로 인해 미국에서 경쟁력을 잃어가는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음.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미국 관세정책에 대응이 가능함.
모듈 가격 상승 시 한화솔루션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됨.
○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모듈 사업
2025년 1분기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지난 4분기 대비 40% 감소하였음. (1분기는 비수기로 계절적 영향)
2024년 4분기 AMPC 반영금액은 1,900억 정도이며, 2025년 1분기의 AMPC 금액은 1,839억원임.
2025년 2분기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1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
2분기 AMPC는 1분기 대비 증가한 2,000억 초반대를 예상하고 있음.
미국 내 AMPC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정책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함.
2025년 미국내 태양광 모듈 판매량 가이던스는 기존과 같은 9GW를 유지하고 있음.
○ 한화솔루션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한화솔루션의 주택용 에너지 사업은 경쟁업체 대비 장점을 지니고 있음.
경쟁사는 설치 및 영업중심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처럼 미국 내 모듈 제조시설을 갖고 있지 못함.
한화솔루션은 미국에 대규모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모듈 제조수익까지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음.
한화솔루션의 주택용 에너지사업의 수익률(1분기 OPM 22%)이 좋은 이유는 제조부터 판매, 설치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과거 누적되었던 대기수요의 본격적인 해소로 인해 미국 주택용 에너지 시장의 빠른 회복이 기대되고 있음.
○ 기타
2분기 개발자산 매각 및 EPC 매출은 4,000억에서 5,000억을 예상함.
관련 매출이 없다고 해도 이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는 일은 없음.
미국 IRA정책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분기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정기보수 기저효과 및 주요 제품의 견조한 시황으로 2분기 수익성 개전 전망
참단소재 부문도 2분기 주요 고객사 향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됨.
16.04.202506:29
※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AD(반덤핑)/CVD(상계관세) 부과의 최대 수혜주 (미래에셋 증권, 2025. 04. 15)
○ 4월 18일 AD/CVD 관세율 최종 판결로 중국 및 중국 우회수출 물량의 가격 경쟁력 상실
예비심사에서 부과된 동남아시아 4개국에대한 AD(반덤핑)/CVD(상계관세) 수준만으로도 이미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경쟁력은 상실했으며, 트럼프 정부는 오히려 관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음.
미국 시장의 태양광 모듈가격 하락을 야기시킨 중국(동남아 우회수출) 모듈 수입량의 급감, 관세 부과로 인한 비용 증가로 미국 내 모듈 가격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
그 시작점은 AD/CVD의 실질적인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관세율 발표일인 4월 18일이 될 것.
동남아 우회수출을 하는 중국업체들의 태양광 모듈은 이미 미국 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잃었음.
Trina Solar(베트남)을 예로 들면, 현재 모듈 생산 비용은 약 31.5센트/w로, 한화솔루션 생산비용 대비 18.4%, 퍼스트솔라 생산비용 대비 17.1% 높은 수준임.
여기에 AD/CVD가 70%/90% 상승하게 되면, Trina Solar와 한화솔루션과의 비용차이는 23.7%/30.5%까지 확대됨.
○ 미국 내 중국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들은 AMPC를 받기 어려울 것
또한 미국 내 중국 모듈업체들의 AMPC 수취가 어려워질 경우, 이는 미국에서 모듈을 생산하는 중국기업들의 생산비용이 25 – 30%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미국 내 모듈 생산이 무의미해짐.
현재 중국 기업들이 45X AMPC를 받는 조건을 강화하는 여러 법안들이 발의 중에 있음.
○ 미국 태양광 시장 전망
2025년 미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규모는 2024년(49.4GW)와 유사한 50GW로 전망
태양광은 LCOE나 설치 기간 측면에서 다른 발전원 대비 우위를 가지고 있어, 트럼프의 정책이나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수요 감소폭이 크지 않을 전망.
또한 태양광 설치 비용 중 모듈의 비중은 10 – 25% 수준으로, AD/CVD 관세 영향은 발전사업자들이 태양광 설치비용에 전가될 수 있음.
○ 미국 내 모듈 재고상황
2024년 말 기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유효재고는 36.2GW로 추정하며, 2025년 말에는 26.9GW까지 감소할 전망.
동남아시아 태양광 수입 관세 면제된 이후 2024년 말부터 처음으로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가 감소했을 것.
2025년에도 관세 재부과로 인한 수입량 감소 때문에 재고 감소 추세는 이어질 전망
○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 전망
미국 모듈 가격은 2025년 연말까지 5 - 7센트 상승한 30 - 32센트/W 수준으로 전망.
이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분이 그대로 전가된 수준
4월 18일 AD/CVD 최종 판결 관세에 따라 가격 상승폭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음.
이미 퍼스트솔라가 주로 생산하는 박막형 모듈 가격은 트럼프 관세 인상을 반영하며 상승하는 중에 있음. 이는 관세가 판매가격 전가가 된다는 것을 의미.
○ 이번 AD/CVD 부과의 최대 수혜주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AD/CVD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
퍼스트솔라의 경우 2026년까지 판가와 출하량이 고정된 반면, 한화솔루션은 모듈 가격 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음.
그 외, 발전자산매각 및 EPC 사업부문의 빠른 성장, 신규 잉곳/웨이퍼/셀 공장 가동, 주거용 태양광 시장의 회복 또한 긍정적
○ 4월 18일 AD/CVD 관세율 최종 판결로 중국 및 중국 우회수출 물량의 가격 경쟁력 상실
예비심사에서 부과된 동남아시아 4개국에대한 AD(반덤핑)/CVD(상계관세) 수준만으로도 이미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경쟁력은 상실했으며, 트럼프 정부는 오히려 관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음.
미국 시장의 태양광 모듈가격 하락을 야기시킨 중국(동남아 우회수출) 모듈 수입량의 급감, 관세 부과로 인한 비용 증가로 미국 내 모듈 가격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
그 시작점은 AD/CVD의 실질적인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관세율 발표일인 4월 18일이 될 것.
동남아 우회수출을 하는 중국업체들의 태양광 모듈은 이미 미국 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잃었음.
Trina Solar(베트남)을 예로 들면, 현재 모듈 생산 비용은 약 31.5센트/w로, 한화솔루션 생산비용 대비 18.4%, 퍼스트솔라 생산비용 대비 17.1% 높은 수준임.
여기에 AD/CVD가 70%/90% 상승하게 되면, Trina Solar와 한화솔루션과의 비용차이는 23.7%/30.5%까지 확대됨.
○ 미국 내 중국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들은 AMPC를 받기 어려울 것
또한 미국 내 중국 모듈업체들의 AMPC 수취가 어려워질 경우, 이는 미국에서 모듈을 생산하는 중국기업들의 생산비용이 25 – 30%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미국 내 모듈 생산이 무의미해짐.
현재 중국 기업들이 45X AMPC를 받는 조건을 강화하는 여러 법안들이 발의 중에 있음.
○ 미국 태양광 시장 전망
2025년 미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규모는 2024년(49.4GW)와 유사한 50GW로 전망
태양광은 LCOE나 설치 기간 측면에서 다른 발전원 대비 우위를 가지고 있어, 트럼프의 정책이나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수요 감소폭이 크지 않을 전망.
또한 태양광 설치 비용 중 모듈의 비중은 10 – 25% 수준으로, AD/CVD 관세 영향은 발전사업자들이 태양광 설치비용에 전가될 수 있음.
○ 미국 내 모듈 재고상황
2024년 말 기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유효재고는 36.2GW로 추정하며, 2025년 말에는 26.9GW까지 감소할 전망.
동남아시아 태양광 수입 관세 면제된 이후 2024년 말부터 처음으로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가 감소했을 것.
2025년에도 관세 재부과로 인한 수입량 감소 때문에 재고 감소 추세는 이어질 전망
○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 전망
미국 모듈 가격은 2025년 연말까지 5 - 7센트 상승한 30 - 32센트/W 수준으로 전망.
이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분이 그대로 전가된 수준
4월 18일 AD/CVD 최종 판결 관세에 따라 가격 상승폭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음.
이미 퍼스트솔라가 주로 생산하는 박막형 모듈 가격은 트럼프 관세 인상을 반영하며 상승하는 중에 있음. 이는 관세가 판매가격 전가가 된다는 것을 의미.
○ 이번 AD/CVD 부과의 최대 수혜주는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AD/CVD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
퍼스트솔라의 경우 2026년까지 판가와 출하량이 고정된 반면, 한화솔루션은 모듈 가격 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음.
그 외, 발전자산매각 및 EPC 사업부문의 빠른 성장, 신규 잉곳/웨이퍼/셀 공장 가동, 주거용 태양광 시장의 회복 또한 긍정적
08.04.202500:45
※ 트럼프 상호관세로 인해 한국 배터리업체들 수혜 예상 (이번 관세조치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BESS)
트럼프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시장 전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는 있지만, 일부 산업이나 기업에서는 트럼프의 관세강화 조치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중국산(혹은 중국 우회수출물량) 제품과 경쟁하는 산업분야와 미국 현지에 이미(혹은 근시간내에) 생산시설을 확보한 업체들입니다.
BESS와 태양광분야가 산업적으로는 대표적인데, BESS의 경우 에너지전환과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BESS의 경우 중국이 LFP배터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데, 미국의 높은 관세는 급격히 성장하는 미국 BESS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미국 내 ESS 생산계획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미국내 ESS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SK온과 삼성SDI는 계획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LG에너지솔루션
1. 애리조나 공장 (17Gwh)
2026년 5월 양산예정으로 현재 건설 중에 있음.
총 규모는 53Gwh, 이중 17Gwh는 ESS용 LFP배터리 생산 예정.
2. 미시건 공장 (10Gwh)
기존 전기차용 NCM 라인을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중.
2025년 상반기 가동 예정
3.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건 공장 (얼티엄셀즈1, 2, 3)
오하이오, 테네시, 켄터키 NCM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
○ 삼성SDI
1. 미시건 공장
기존 미시간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고려 중 (시기 미정)
그 외 중국계 일본업체인 AESC가 현재 미국 테네시와 켄터키에서 10Gwh의 LFP ESS배터리를 생산 중(현재 테스트 양산 중)에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소재/부품사들 중 미국에서 생산을 하는 업체들 또한 미국 관세 혜택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해액업체들(엔켐, 솔브레인홀딩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덕산테코피아)이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전해액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LFP 배터리의 특성상 3원계 배터리 대비 더 많은 전해액을 필요(약 1.5 – 1.7배)로 합니다.
전해액 업체 외에는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알루미늄박 공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품업체로는 신흥에스이씨, 상신이디피, 케이이엠텍 등이 미국 현지에서 각형배터리 Cap Assy’s 및 Can 생산시설을 건설하였거나 근시일내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 미국 ESS배터리 90% 중국산, 관세 직격에 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 (디일렉, 2025. 04. 07)
중국산 배터리 관세는 2026년에 82.4%에 달할 수 있음.
3.4%기본관세 + 7.5% Section 301(2026년부터는 25%) + 기존 발표된 20% 추가관세 + 34% 상호관세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BESS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배터리업체가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며, 이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임.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은 3일 “이번 관세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BESS”라고 지적하였음.
테슬라, 포윈에너지, 플루언스 등 미국 ESS업체들은 대부분 CATL, EVE에너지, REPT등 중국 업체로부터 LFP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음.
관세 영향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미국산 LFP배터리 생산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한국 배터리 업체가 중국산 배터리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
하지만 LFP 고재 공급망이 미국이나 한국 모두 미비한 상황임.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연간 17Gwh ESS용 LFP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임.
SK온은 기존 전기차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LFP기반 제품을 생산할 계획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1
트럼프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시장 전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는 있지만, 일부 산업이나 기업에서는 트럼프의 관세강화 조치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중국산(혹은 중국 우회수출물량) 제품과 경쟁하는 산업분야와 미국 현지에 이미(혹은 근시간내에) 생산시설을 확보한 업체들입니다.
BESS와 태양광분야가 산업적으로는 대표적인데, BESS의 경우 에너지전환과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BESS의 경우 중국이 LFP배터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데, 미국의 높은 관세는 급격히 성장하는 미국 BESS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미국 내 ESS 생산계획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미국내 ESS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SK온과 삼성SDI는 계획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LG에너지솔루션
1. 애리조나 공장 (17Gwh)
2026년 5월 양산예정으로 현재 건설 중에 있음.
총 규모는 53Gwh, 이중 17Gwh는 ESS용 LFP배터리 생산 예정.
2. 미시건 공장 (10Gwh)
기존 전기차용 NCM 라인을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중.
2025년 상반기 가동 예정
3.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건 공장 (얼티엄셀즈1, 2, 3)
오하이오, 테네시, 켄터키 NCM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
○ 삼성SDI
1. 미시건 공장
기존 미시간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 LFP라인으로 전환 고려 중 (시기 미정)
그 외 중국계 일본업체인 AESC가 현재 미국 테네시와 켄터키에서 10Gwh의 LFP ESS배터리를 생산 중(현재 테스트 양산 중)에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소재/부품사들 중 미국에서 생산을 하는 업체들 또한 미국 관세 혜택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해액업체들(엔켐, 솔브레인홀딩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덕산테코피아)이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전해액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LFP 배터리의 특성상 3원계 배터리 대비 더 많은 전해액을 필요(약 1.5 – 1.7배)로 합니다.
전해액 업체 외에는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알루미늄박 공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품업체로는 신흥에스이씨, 상신이디피, 케이이엠텍 등이 미국 현지에서 각형배터리 Cap Assy’s 및 Can 생산시설을 건설하였거나 근시일내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 미국 ESS배터리 90% 중국산, 관세 직격에 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 (디일렉, 2025. 04. 07)
중국산 배터리 관세는 2026년에 82.4%에 달할 수 있음.
3.4%기본관세 + 7.5% Section 301(2026년부터는 25%) + 기존 발표된 20% 추가관세 + 34% 상호관세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BESS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배터리업체가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며, 이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임.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은 3일 “이번 관세로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BESS”라고 지적하였음.
테슬라, 포윈에너지, 플루언스 등 미국 ESS업체들은 대부분 CATL, EVE에너지, REPT등 중국 업체로부터 LFP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음.
관세 영향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미국산 LFP배터리 생산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한국 배터리 업체가 중국산 배터리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
하지만 LFP 고재 공급망이 미국이나 한국 모두 미비한 상황임.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연간 17Gwh ESS용 LFP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임.
SK온은 기존 전기차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LFP기반 제품을 생산할 계획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1


06.04.202505:27
※ 주요 국내 2차전지(셀)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LG에너지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8%
● SK온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3%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2%
● 삼성SDI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2%
● LG에너지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8%
● SK온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3%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2%
● 삼성SDI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2차전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2%
02.04.202508:28
※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 전고체배터리 산업의 현황은 어떠한가? (Part 2)
●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포지셔닝
저비용 LFP배터리가 낮은 성능의 배터리 시장에서 포화가 된 상황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 및 안전과 같은 성능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하며, 제조역량을 LFP와 비슷한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목표로 해야 함.
가장 높은 성능의 리튬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kg당 300Wh이며, LFP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일반적으로 kg당 90 – 160Wh임.
리튬배터리는 장거리 트럭 운송이나 전기비행기(UAM/eVTOL)와 같이 배터리 무게에 민감한 분야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장거리 트럭운송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무게만 수만 파운드에 달할 수 있어, 전체 적재능력과 수익성을 제한할 수 있고, 기존 디젤 트럭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기 어려움.
또한 전기구동 비행체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단거리 비행만 가능함. 시각 비행규칙에서는 최소 20분의 연료 비축이 필요하고, 계기 비행규칙에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eVTOL과 같은 전기구동 비행체는 이러한 규정을 충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음.
최소 kg당 450 – 500/Wh의 잠재적 에너지 밀도를 가진 고체 배터리는 이러한 산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음.
● 기술개발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최근 수년 동안 QuantumScape, SES 및 Solid Power와 같은 업체들이 고체배터리를 출시하였지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의 경제성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음.
Solid Power는 R&D비용이 30%이상 증가하여 2024년 손실이 1.05억 달러로 급증하였으며, QuantumScape는 5억 달러를 초과하는 손실을 기록하였음.
SES 또한 연구개발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손실은 40% 증가하였음.
고체배터리 개발업체들에게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고체배터리 분야에서는 고무적인 발전이 있었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기존 리튬배터리의 생산과 공급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고체배터리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잘 인식하고 있음.
2024년 1월, 중국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 정부 및 학계, 경제계 (각 산업, 대학, 투자펀드 및 연구기관 등)로부터의 약 200여 참여자들은 고체 배터리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음. 이 컨소시엄에는 CATL과 BYD도 참여하였음.
이들은 2030년까지 전고체배터리의 상업화 및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4년 4월, 전고체배터리 스타트업인 Factorial과 LG화학은 Factorial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LG화학은 GM과 전고체배터리 공급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두 업체는 기술 라이선스 및 R&D투자 확대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소재공급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음.
2024년 5월, ION Storage Systems는 Beltsville의 전고체배터리 테스트라인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음.
ION은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0Mwh로 확대할 계획이며, ION의 주요 투자자에는 도요타와 프랑스의 생고뱅이 포함되어 있음.
ION은 또한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와 미국 에너지부(DOE), 국방부(DOD)와 협력하고 있음.
2024년 5월,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전고체배터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8.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음.
여기에는 CATL, NIO, MW(Weltmeister), BYD 등이 포함되어 있음.
2024년 7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배터리업체인 PowerCo는 기존 파트너인 QuantumScape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여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배터리 셀 대량생산 계획을 발표하였음.
폭스바겐은 2012년부터 QuantumScape와 협력하여 왔으며, 2014년 투자를 통해 QuantumScape의 최대주주가 되었음.
2024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와 Factorial은 전고체 배터리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450wh/kg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의 평균주행거리를 80%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메르세데스-벤츠는 Factorial이 2022년에 진행했던 2억달러 자금조달의 투자자였음.
2024년 9월, Adden Energy는 하버드대학교로부터 받은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통해 1,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았음.
2024년 11월, CATL은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팀 규모를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음.
또한 샘플을 통해 500Wh/kg의 에너지밀도를 달성하고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음.
2024년 11월, 일본의 혼다는 전고체배터리 테스트 라인을 발표하며 2025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음.
일본의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 세대 전기차를 뛰어넘기 위한 전고체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도요타는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하여 1,3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어떤 다른 업체대비 많은 것임.
도요타는 2023년 말에 이데미쓰코산과 전고체배터리 제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7년까지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2025년 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사인 Factorial은 벤츠 EQS에 리튬금속 전고체배터리 기술에 대한 도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음.
● 결론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 기술의 성배로 묘사되며, 전고체배터리를 통해 다양한 신산업(전기 비행체, 휴머노이드로봇 등)들의 잠금이 해제될 수 있음.
전고체 기술은 중국의 높아지는 배터리 기술과 소재 공급망 그리고 더 넓은 범위의 전기구동체(EV, eVTOL 등) 산업에서 지배적 위치를 갖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전고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한 때 전기차 개발을 주도했던 일본 또한 중국 경쟁자와 테슬라를 뛰어넘는 수단으로 전고체배터리에 투자를 하고 있음.
전고체 관련 업체들이 아직까지는 수익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Factorial과 같은 민간 스타트업들은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진전을 이루고 있음.
자료인용 : Pitch Book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2025. 03. 19)
●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포지셔닝
저비용 LFP배터리가 낮은 성능의 배터리 시장에서 포화가 된 상황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 및 안전과 같은 성능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하며, 제조역량을 LFP와 비슷한 수준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목표로 해야 함.
가장 높은 성능의 리튬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kg당 300Wh이며, LFP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일반적으로 kg당 90 – 160Wh임.
리튬배터리는 장거리 트럭 운송이나 전기비행기(UAM/eVTOL)와 같이 배터리 무게에 민감한 분야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장거리 트럭운송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무게만 수만 파운드에 달할 수 있어, 전체 적재능력과 수익성을 제한할 수 있고, 기존 디젤 트럭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기 어려움.
또한 전기구동 비행체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단거리 비행만 가능함. 시각 비행규칙에서는 최소 20분의 연료 비축이 필요하고, 계기 비행규칙에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eVTOL과 같은 전기구동 비행체는 이러한 규정을 충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음.
최소 kg당 450 – 500/Wh의 잠재적 에너지 밀도를 가진 고체 배터리는 이러한 산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음.
● 기술개발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최근 수년 동안 QuantumScape, SES 및 Solid Power와 같은 업체들이 고체배터리를 출시하였지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의 경제성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음.
Solid Power는 R&D비용이 30%이상 증가하여 2024년 손실이 1.05억 달러로 급증하였으며, QuantumScape는 5억 달러를 초과하는 손실을 기록하였음.
SES 또한 연구개발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손실은 40% 증가하였음.
고체배터리 개발업체들에게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고체배터리 분야에서는 고무적인 발전이 있었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기존 리튬배터리의 생산과 공급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고체배터리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잘 인식하고 있음.
2024년 1월, 중국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 정부 및 학계, 경제계 (각 산업, 대학, 투자펀드 및 연구기관 등)로부터의 약 200여 참여자들은 고체 배터리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음. 이 컨소시엄에는 CATL과 BYD도 참여하였음.
이들은 2030년까지 전고체배터리의 상업화 및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4년 4월, 전고체배터리 스타트업인 Factorial과 LG화학은 Factorial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LG화학은 GM과 전고체배터리 공급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두 업체는 기술 라이선스 및 R&D투자 확대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소재공급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음.
2024년 5월, ION Storage Systems는 Beltsville의 전고체배터리 테스트라인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음.
ION은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0Mwh로 확대할 계획이며, ION의 주요 투자자에는 도요타와 프랑스의 생고뱅이 포함되어 있음.
ION은 또한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와 미국 에너지부(DOE), 국방부(DOD)와 협력하고 있음.
2024년 5월,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전고체배터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8.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음.
여기에는 CATL, NIO, MW(Weltmeister), BYD 등이 포함되어 있음.
2024년 7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배터리업체인 PowerCo는 기존 파트너인 QuantumScape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여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배터리 셀 대량생산 계획을 발표하였음.
폭스바겐은 2012년부터 QuantumScape와 협력하여 왔으며, 2014년 투자를 통해 QuantumScape의 최대주주가 되었음.
2024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와 Factorial은 전고체 배터리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음. 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450wh/kg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의 평균주행거리를 80%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메르세데스-벤츠는 Factorial이 2022년에 진행했던 2억달러 자금조달의 투자자였음.
2024년 9월, Adden Energy는 하버드대학교로부터 받은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통해 1,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았음.
2024년 11월, CATL은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팀 규모를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음.
또한 샘플을 통해 500Wh/kg의 에너지밀도를 달성하고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음.
2024년 11월, 일본의 혼다는 전고체배터리 테스트 라인을 발표하며 2025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음.
일본의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 세대 전기차를 뛰어넘기 위한 전고체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도요타는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하여 1,3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어떤 다른 업체대비 많은 것임.
도요타는 2023년 말에 이데미쓰코산과 전고체배터리 제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7년까지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2025년 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사인 Factorial은 벤츠 EQS에 리튬금속 전고체배터리 기술에 대한 도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음.
● 결론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 기술의 성배로 묘사되며, 전고체배터리를 통해 다양한 신산업(전기 비행체, 휴머노이드로봇 등)들의 잠금이 해제될 수 있음.
전고체 기술은 중국의 높아지는 배터리 기술과 소재 공급망 그리고 더 넓은 범위의 전기구동체(EV, eVTOL 등) 산업에서 지배적 위치를 갖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전고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한 때 전기차 개발을 주도했던 일본 또한 중국 경쟁자와 테슬라를 뛰어넘는 수단으로 전고체배터리에 투자를 하고 있음.
전고체 관련 업체들이 아직까지는 수익창출이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Factorial과 같은 민간 스타트업들은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진전을 이루고 있음.
자료인용 : Pitch Book “최근 전고체배터리 발전에 대한 조사” (2025. 03. 19)


30.03.202508:41
※ 중국 ESS 및 해외업체(테슬라) ESS 가격
배터리 가격의 하락에 따라, 글로벌 ESS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중국의 ESS가격이 대략적으로 글로벌 대비 약 0.3위안/Wh 정도 낮음.
2024년 3분기 중국의 ESS 평균 가격은 0.5 – 0.6/Wh였음.
2024년 3분기 기준, 해외 ESS 가격은 1년 전 대비 약 1위안/Wh 하락하였음.
2024년 3분기 테슬라 ESS(메가팩)의 평균 가격은 0.34달러/Wh였으며, Wh당 이익은 0.07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됨.
2024년 3분기 테슬라의 ESS 이익률은 30%였음. Fluence는 13%.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보고서” (2025. 03. 27)
배터리 가격의 하락에 따라, 글로벌 ESS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중국의 ESS가격이 대략적으로 글로벌 대비 약 0.3위안/Wh 정도 낮음.
2024년 3분기 중국의 ESS 평균 가격은 0.5 – 0.6/Wh였음.
2024년 3분기 기준, 해외 ESS 가격은 1년 전 대비 약 1위안/Wh 하락하였음.
2024년 3분기 테슬라 ESS(메가팩)의 평균 가격은 0.34달러/Wh였으며, Wh당 이익은 0.07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됨.
2024년 3분기 테슬라의 ESS 이익률은 30%였음. Fluence는 13%.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보고서” (2025. 03. 27)
22.04.202506:35
※ AD/CVD의 효과, 2025년 1월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 급감
미국의 동남아 4개국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무역조치인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베트남의 대미 태양광 셀/모듈 수출은 1년전대비 91.5%가 감소하였으며, 태국은 90%, 말레이시아는 87%, 캄보디아는 99.66%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입량 감소는 2월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월까지 수입데이터 발표)
오늘 미국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AD/CVD 관세율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5월 말(또는 6월초)부터 이번 확정된 관세가 시행되기 때문에 이들 동남아 4개국(특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로부터의 태양광 셀/모듈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AD/CVD 외에 트럼프 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모듈/셀의 경쟁력은 더욱 올라갈 것이며, 미국 내 태양광 모듈과 셀가격은 점차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 Latest Solar Import Data show Preliminary Tariffs from Solar AD/CVD case are working. (From American Alliance For Solar Manufacturing Trade Committee, 2025. 03. 21)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수입데이터를 보면, 2024년 4월 제기된 미국 태양광 제조 연합 무역위원회가 동남아시아산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해 제기했던 AD/CVD의 놀라운 영향을 확인해 볼 수 있음.
미국 상무부는 2024년 말에 동남아 4개국에 대해 16% - 855%의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결정을 내린 바 있었음.
미국 상무부의 2025년 1월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데이터를 발표하였음.
이 데이터는 무역수지, 경제동향, 국경간 상품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음.
2024년 1월과 2025년 1월의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AD/CVD 대상 국가들로부터 태양광 셀과 모듈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음.
베트남으로부터 수입되는 태양전지와 모듈(수입액 기준)이 91.5% 감소하였으며,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90% 감소, 말레이시아로부터는 87%감소, 캄보디아로부터는 99.66% 감소하였음.
Wiley’s International Trade Practice의 공동의장인 Tim Brightbill은 “이러한 데이터는 매우 설득력이 있으며 미국 정부의 무역조치가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하였음.
“무역 정책을 집행하면 공정한 경쟁이 장이 형성되어 미국 태양광 제조산업이 강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미국 에너지 자립도도 올라간다”고 하였음.
1월 태양광 제품 수입데이터에 따르면, 비관세 지역인 라오스(YoY 214% 상승)와 인도네시아(YoY 4,797.96%)에서의 수입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AD/CVD 대상인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급감하였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관세조치는 미국에 태양광 설치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SEIA와 Wood Mackenzie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는 약 50GWdc로 2023년대비 21% 증가한 수치였음.
2024년 태양광은 미국 전력망에 추가된 모든 신규발전 용량의 66%를 차지하였음.
https://americansolartradecmte.org/press-release-latest-solar-import-data-show-preliminary-tariffs-from-solar-ad-cvd-case-are-working/?utm_source=chatgpt.com
미국의 동남아 4개국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무역조치인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베트남의 대미 태양광 셀/모듈 수출은 1년전대비 91.5%가 감소하였으며, 태국은 90%, 말레이시아는 87%, 캄보디아는 99.66%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입량 감소는 2월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월까지 수입데이터 발표)
오늘 미국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AD/CVD 관세율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5월 말(또는 6월초)부터 이번 확정된 관세가 시행되기 때문에 이들 동남아 4개국(특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로부터의 태양광 셀/모듈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AD/CVD 외에 트럼프 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모듈/셀의 경쟁력은 더욱 올라갈 것이며, 미국 내 태양광 모듈과 셀가격은 점차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 Latest Solar Import Data show Preliminary Tariffs from Solar AD/CVD case are working. (From American Alliance For Solar Manufacturing Trade Committee, 2025. 03. 21)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수입데이터를 보면, 2024년 4월 제기된 미국 태양광 제조 연합 무역위원회가 동남아시아산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해 제기했던 AD/CVD의 놀라운 영향을 확인해 볼 수 있음.
미국 상무부는 2024년 말에 동남아 4개국에 대해 16% - 855%의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결정을 내린 바 있었음.
미국 상무부의 2025년 1월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데이터를 발표하였음.
이 데이터는 무역수지, 경제동향, 국경간 상품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음.
2024년 1월과 2025년 1월의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AD/CVD 대상 국가들로부터 태양광 셀과 모듈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음.
베트남으로부터 수입되는 태양전지와 모듈(수입액 기준)이 91.5% 감소하였으며,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90% 감소, 말레이시아로부터는 87%감소, 캄보디아로부터는 99.66% 감소하였음.
Wiley’s International Trade Practice의 공동의장인 Tim Brightbill은 “이러한 데이터는 매우 설득력이 있으며 미국 정부의 무역조치가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하였음.
“무역 정책을 집행하면 공정한 경쟁이 장이 형성되어 미국 태양광 제조산업이 강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미국 에너지 자립도도 올라간다”고 하였음.
1월 태양광 제품 수입데이터에 따르면, 비관세 지역인 라오스(YoY 214% 상승)와 인도네시아(YoY 4,797.96%)에서의 수입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AD/CVD 대상인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급감하였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관세조치는 미국에 태양광 설치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SEIA와 Wood Mackenzie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신규 태양광 설치는 약 50GWdc로 2023년대비 21% 증가한 수치였음.
2024년 태양광은 미국 전력망에 추가된 모든 신규발전 용량의 66%를 차지하였음.
https://americansolartradecmte.org/press-release-latest-solar-import-data-show-preliminary-tariffs-from-solar-ad-cvd-case-are-working/?utm_source=chatgpt.com
16.04.202505:12
※ 태양광 셀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 면제는 잘못된 뉴스임.
4월 11일 트럼프행정부가 반도체, LED, 전자기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 발표 시, 태양광 셀도 포함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태양광 패널까지도 대상이라고 적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수입품 품목 코드(HTSUS)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양광 셀은 이번 상호관세 면제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트럼프행정부 이전부터 태양광 모듈, 셀에 대한 중국 및 중국 우회수출 물량에 대한 높은 관세를 부과해오고 있었습니다.
● Solar Cells were not exempted from import tariffs in recent Executive Order. (From PV Magazine, 2025. 04. 14)
태양광 셀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정부 문서를 잘못 해석한 것으로 상호관세 면제대상이 아님.
관세가 뉴스에 등장하고 있지만, 태양광 산업에 있어 관세는 새로운 주제가 아님.
지난 주,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대해 시행중인 상호관세에서 일부 전기전자 품목의 관세를 면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였음.
여러 언론에서, 태양광 셀이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보도하였지만, 행정명령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행정명령에는 HTSUS 관세코드가 열거되어 있으며, 이들 코드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가 면제되었음.
이번에 면제되는 전기전자 품목 대부분은 “전기 기계 및 장비와 그 일부”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8541XXXX 코드로 분류되어는 항목임.
코드 8541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음.
반도체 장치(예,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반도체 기판 변환기), 광감응형 반도체 장비, 모듈로 조립되거나 패널로 구성된 태양광 셀을 포함한 태양광 셀, 발광다이오드(LED)와 조립되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발광 다이오드(LED), 장착된 압전 크리스탈
코드 8541에 대한 설명에는 태양광 셀이 포함되어 있지만,
태양광 셀의 코드는 8541.42.00(태양광 셀, 모듈 또는 패널로 조립되어 있는)과 8541.43.00(태양광 셀, 모듈 또는 패널로 조립되어 있지 않은)으로 이번 관세면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관세 면제 품목 코드
o 85411000
o 85412100
o 85412900
o 85413000
o 85414910
o 85414970
o 85414980
o 85414995
o 85415100
o 85415900
o 85419000
https://pv-magazine-usa.com/2025/04/14/solar-cells-were-not-exempted-from-import-tariffs-in-recent-executive-order/
4월 11일 트럼프행정부가 반도체, LED, 전자기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 발표 시, 태양광 셀도 포함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태양광 패널까지도 대상이라고 적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수입품 품목 코드(HTSUS)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양광 셀은 이번 상호관세 면제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트럼프행정부 이전부터 태양광 모듈, 셀에 대한 중국 및 중국 우회수출 물량에 대한 높은 관세를 부과해오고 있었습니다.
● Solar Cells were not exempted from import tariffs in recent Executive Order. (From PV Magazine, 2025. 04. 14)
태양광 셀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정부 문서를 잘못 해석한 것으로 상호관세 면제대상이 아님.
관세가 뉴스에 등장하고 있지만, 태양광 산업에 있어 관세는 새로운 주제가 아님.
지난 주,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대해 시행중인 상호관세에서 일부 전기전자 품목의 관세를 면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였음.
여러 언론에서, 태양광 셀이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보도하였지만, 행정명령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행정명령에는 HTSUS 관세코드가 열거되어 있으며, 이들 코드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가 면제되었음.
이번에 면제되는 전기전자 품목 대부분은 “전기 기계 및 장비와 그 일부”를 광범위하게 다루는 8541XXXX 코드로 분류되어는 항목임.
코드 8541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음.
반도체 장치(예,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반도체 기판 변환기), 광감응형 반도체 장비, 모듈로 조립되거나 패널로 구성된 태양광 셀을 포함한 태양광 셀, 발광다이오드(LED)와 조립되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발광 다이오드(LED), 장착된 압전 크리스탈
코드 8541에 대한 설명에는 태양광 셀이 포함되어 있지만,
태양광 셀의 코드는 8541.42.00(태양광 셀, 모듈 또는 패널로 조립되어 있는)과 8541.43.00(태양광 셀, 모듈 또는 패널로 조립되어 있지 않은)으로 이번 관세면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관세 면제 품목 코드
o 85411000
o 85412100
o 85412900
o 85413000
o 85414910
o 85414970
o 85414980
o 85414995
o 85415100
o 85415900
o 85419000
https://pv-magazine-usa.com/2025/04/14/solar-cells-were-not-exempted-from-import-tariffs-in-recent-executive-order/
06.04.202508:58
※ 중국 중희토류 수출 통제로 가격 상승 전망
1.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2.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경쟁의 중요한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과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3. 중국의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중희토류 수출통제로 인해 일본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4. 이번 중희토류 수출제한 조치로 중희토류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외 지역의 중희토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외 지역 가격차이가 2배이상이었음. (중국 내 가격 16.25만위안/톤, 중국 외 지역 가격 37.23만위안/톤)
● 중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해 중희토류 가격 상승 예상 (财联社, 2025. 04. 05)
4월 4일, 중국 상무부는 해관총서와 함께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의 중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를 공고하였으며, 발표일로부터 공식적으로 수출통제가 시행됨.
공고에 따르면,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7개 중희토류 관련품목은 금속, 합금, 표적재료(Target material), 산화물, 화합물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고 있음.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주로 란탄, 세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과 같은 경희토류가 많으며, 중희토류 중에서는 디스프로슘, 테르븀가 많이 수출되고 있음.
수출처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으로 판매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 한국으로 수출됨.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희토류 수출통제가 일본과 한국과 같이 중희토류의 수입이 많은 국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였음.
이번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중희토류 수출이 제한되면 중국 내 희토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초기에 상승 후 조정되었다가 관련 조치가 이어지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임.
중희토류는 전략적 가치가 높아 중국의 정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첨단응용 및 간접 수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 등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 이외 지역 간의 가격차이가 매우 심하였는데, 2025년 3월 중국의 안티몬 잉곳 가격이 톤당 16.25만 위안으로 상승하였을 때, 중국 외 지역 가격은 톤당 37.23만 위안으로 상승하여, 중국과 중국 외 지역의 가격차이가 21만 위안을 초과하였음.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해 왔음.
이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은 주로 업스트림의 분리, 제련 기술이었음.
제품의 수출 형태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산화물, 탄산염 및 1차 합금 형태로 수출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소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간접 수출되었음.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자원 경쟁과 산업 경쟁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음.
중국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전 밸류체인에 대한 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로, 일련의 조치를 통해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을 보장하고 희토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음.
2024년 12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조례”가 정식으로 시행되었는데, 이 조례 시행 후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 중희토류 관련 품목이 첫번째 수출통제 물질이 되었다는 것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련 품목이 군사용이나 민수용의 이중용도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품목에 대해 수출통제를 진행하며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이라고 밝혔음.
희토류는 17개의 원소의 총칭이며, 이 중 중희토류의 가치는 경희토류보다 높음.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로 약 70%의 희토류 생산량과 90%의 희토류 정제능력을 통제하고 있음.
2023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24만톤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장량은 4400만톤으로 글로벌 매장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음.
분포를 보면, 중국의 희토류 자원은 경희토류의 경우 내몽괄, 쓰촨 등에 집중되어 있고, 중희토류(이온형 희토류)는 장시, 푸젠, 광둥, 윈난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희토류 매장량의 8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음.
https://baijiahao.baidu.com/s?id=1828562692484359765&wfr=spider&for=pc
1.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2.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경쟁의 중요한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과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3. 중국의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중희토류 수출통제로 인해 일본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4. 이번 중희토류 수출제한 조치로 중희토류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외 지역의 중희토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외 지역 가격차이가 2배이상이었음. (중국 내 가격 16.25만위안/톤, 중국 외 지역 가격 37.23만위안/톤)
● 중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해 중희토류 가격 상승 예상 (财联社, 2025. 04. 05)
4월 4일, 중국 상무부는 해관총서와 함께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의 중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를 공고하였으며, 발표일로부터 공식적으로 수출통제가 시행됨.
공고에 따르면,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7개 중희토류 관련품목은 금속, 합금, 표적재료(Target material), 산화물, 화합물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고 있음.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주로 란탄, 세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과 같은 경희토류가 많으며, 중희토류 중에서는 디스프로슘, 테르븀가 많이 수출되고 있음.
수출처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으로 판매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일본, 한국으로 수출됨.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희토류 수출통제가 일본과 한국과 같이 중희토류의 수입이 많은 국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였음.
이번 수출 통제되는 7개의 중희토류는 해외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지만, 사용처가 매우 광범위함.
중희토류 수출이 제한되면 중국 내 희토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초기에 상승 후 조정되었다가 관련 조치가 이어지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임.
중희토류는 전략적 가치가 높아 중국의 정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첨단응용 및 간접 수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2024년 12월 중국이 안티몬 등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하였을 때, 중국과 중국 이외 지역 간의 가격차이가 매우 심하였는데, 2025년 3월 중국의 안티몬 잉곳 가격이 톤당 16.25만 위안으로 상승하였을 때, 중국 외 지역 가격은 톤당 37.23만 위안으로 상승하여, 중국과 중국 외 지역의 가격차이가 21만 위안을 초과하였음.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해 왔음.
이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은 주로 업스트림의 분리, 제련 기술이었음.
제품의 수출 형태로 보면, 경희토류는 주로 산화물, 탄산염 및 1차 합금 형태로 수출되며, 중희토류는 주로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소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간접 수출되었음.
희토류는 전세계가 경쟁하는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항공우주, 국방군수, 전자정보,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희토류는 글로벌 패권국들의 자원 경쟁과 산업 경쟁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음.
중국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전 밸류체인에 대한 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로, 일련의 조치를 통해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을 보장하고 희토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음.
2024년 12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조례”가 정식으로 시행되었는데, 이 조례 시행 후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7가지 중희토류 관련 품목이 첫번째 수출통제 물질이 되었다는 것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련 품목이 군사용이나 민수용의 이중용도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품목에 대해 수출통제를 진행하며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이라고 밝혔음.
희토류는 17개의 원소의 총칭이며, 이 중 중희토류의 가치는 경희토류보다 높음.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로 약 70%의 희토류 생산량과 90%의 희토류 정제능력을 통제하고 있음.
2023년 기준 중국의 희토류 생산량은 24만톤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장량은 4400만톤으로 글로벌 매장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음.
분포를 보면, 중국의 희토류 자원은 경희토류의 경우 내몽괄, 쓰촨 등에 집중되어 있고, 중희토류(이온형 희토류)는 장시, 푸젠, 광둥, 윈난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희토류 매장량의 8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음.
https://baijiahao.baidu.com/s?id=1828562692484359765&wfr=spider&for=pc


06.04.202505:20
※ 주요 태양광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한화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1%
2.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2%
3. 전체 태양광 웨이퍼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4. 전체 태양광 잉곳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 OCI홀딩스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 한화솔루션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9%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모듈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1%
2.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42%
3. 전체 태양광 웨이퍼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4. 전체 태양광 잉곳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 OCI홀딩스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태양광 셀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31.03.202510:04
※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사실상 불가능.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
Drill, baby, Drill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현실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는 석유 시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유가를 배럴 당 50달러 까지 내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개발가능한 신규 유정의 생산원가가 배럴 당 60 - 70달러로 현재 WTI Spot 가격인 배럴 당 67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유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신규 유정 개발이 아니라 기존 원유생산까지 줄어들 수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 정책 기대감에 원유 시추나 LNG 관련 주식들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 미국 석유산업은 현재 상황 이상으로 더 많은 유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유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유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 Drill baby Drill을 통한 미국 물가 하락은 쉽지 않음.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Drill, baby, Drill” 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WTI Spot 가격은 배럴 당 67.6달러로, 석유 시추 확대로 에너지 가격을 낮춰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가격을 더 낮춰야 함.
댈러스 연방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메이저 오일 업체들의 미국 내 생산원가(손익분기점)가 배럴 당 26 - 45달러로 현재 유가 기준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
하지만 현재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300만 배럴 이상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생산량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신규 유정을 개발해야 함.
문제는 신규 유정의 손익분기점이 배럴 당 61 - 70달러(평균 65달러)로 현재 유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상황임.
트럼프는 규제완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규제 완화로 낮출 수 있는 유가는 배럴 당 2달러 정도로 큰 의미가 없는 수준임.
즉, 미국은 원유를 더 생산해서 유가를 내릴 수 없는 구조임.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과의 설문조사에서 경영진들은 현재 신규 유정을 통해 오일 생산을 확대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음.
오히려 철강 관세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신규 유정 생산원가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임.
또한 석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운영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새로운 활동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유가가 배럴 당 75 - 80달러 범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미국의 에너지 지배와 트럼프가 주장하는 배럴 당 50달러는 공존할 수 없는 목표임.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 미국 내 석유생산량은 즉시 줄어들 것임.
https://www.youtube.com/watch?v=sS5HO2UV-Kc
https://www.dallasfed.org/research/surveys/des/2025/2501#tab-report
Drill, baby, Drill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현실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는 석유 시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유가를 배럴 당 50달러 까지 내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개발가능한 신규 유정의 생산원가가 배럴 당 60 - 70달러로 현재 WTI Spot 가격인 배럴 당 67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유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신규 유정 개발이 아니라 기존 원유생산까지 줄어들 수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 정책 기대감에 원유 시추나 LNG 관련 주식들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 미국 석유산업은 현재 상황 이상으로 더 많은 유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유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유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 Drill baby Drill을 통한 미국 물가 하락은 쉽지 않음.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Drill, baby, Drill” 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WTI Spot 가격은 배럴 당 67.6달러로, 석유 시추 확대로 에너지 가격을 낮춰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가격을 더 낮춰야 함.
댈러스 연방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메이저 오일 업체들의 미국 내 생산원가(손익분기점)가 배럴 당 26 - 45달러로 현재 유가 기준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
하지만 현재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300만 배럴 이상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생산량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신규 유정을 개발해야 함.
문제는 신규 유정의 손익분기점이 배럴 당 61 - 70달러(평균 65달러)로 현재 유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유정을 개발할 유인이 없는 상황임.
트럼프는 규제완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규제 완화로 낮출 수 있는 유가는 배럴 당 2달러 정도로 큰 의미가 없는 수준임.
즉, 미국은 원유를 더 생산해서 유가를 내릴 수 없는 구조임.
미국 오일 생산업체들과의 설문조사에서 경영진들은 현재 신규 유정을 통해 오일 생산을 확대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음.
오히려 철강 관세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신규 유정 생산원가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임.
또한 석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운영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새로운 활동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유가가 배럴 당 75 - 80달러 범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미국의 에너지 지배와 트럼프가 주장하는 배럴 당 50달러는 공존할 수 없는 목표임.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 미국 내 석유생산량은 즉시 줄어들 것임.
https://www.youtube.com/watch?v=sS5HO2UV-Kc
https://www.dallasfed.org/research/surveys/des/2025/2501#tab-report
30.03.202508:24
※ 중국 태양광 밸류체인별 생산원가 구성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보고서” (2025. 03. 27)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월간보고서” (2025. 03. 27)
22.04.202500:39
※ 미국, 동남아 4개국 산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AD/CVD 최종관세율 발표
미국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수입의 약 80%를 차지해 왔던 동남아 4개국산 태양광 모듈/셀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상계관세 최종 관세율이 발표되었습니다.
캄보디아의 합산 최종관세율 범위는 651.85% - 3,521.14%이며, 말레이시아는 14.64%(한화솔루션) – 250.04%, 태국 375.19% - 972.23%, 베트남 120.69% - 813.92%입니다.
이번 AD/CVD는 이전 예비 결정되었던 관세율 대비 더 높은 수준으로, 미국 내 태양광 모듈/셀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나, 이들 동남아시아 4개국 외 지역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최종관세에서 한화솔루션의 말레이시아 모듈 공장의 관세율이 반덤핑 0%, CVD 14.64%로 다른 업체들 대비 매우 낮은 관세율을 부과 받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셀 생산시설에서의 수혜 뿐 아니라, 한국 진천 생산시설, 말레이시아 생산시설에서 타 업체들 대비 높은 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결정된 AD/CVD는 2025년 5월 20일 ITC를 통해 관세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mmerce reveals final tariff amounts on Southeast Asian solar imports (From Solar Power World, 2025. 04. 21)
미국 상무부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셀(모듈로 조립되어 있든 없든 상관없이)에 대한 최종 관세 금액을 발표하였음.
최종 관세 금액은 캄보디아의 상계관세(CVD)가 729%에서 3,400%로 올라간 것을 제외하고는 이전 예비판정에서의 관세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임.
○ 캄보디아 최종 관세율
1) Solarspace New Energy : AD 117.18% / CVD 534.67% / 합산 최종관세율 651.85%
2) Hounen solar, Jinktek Photovoltaic, ISC Cambodia, Solar Long PV Tech : AD 117.18% / CVD 3,403.96% / 합산 최종관세율 3,521.14%%
3) 그 외 기업들 : AD 117.18% / CVD 534.67% / 합산 최종관세율 651.85%
○ 말레이시아 최종관세율
1) 한화솔루션(Hanwha Q Cells) : AD 0% / CVD 14.64% / 합산 최종관세율 14.64%
2) Jinko Solar : AD 1.92% / CVD 38.38% / 합산 최종관세율 40.30%
3) Baojia New Energy : AD 81.24% / CVD 168.80% / 합산 최종관세율 250.04%
4) CRC, Lynter, Mega PP : AD 81.24% / CVD 32.49% / 합산 최종관세율 113.73%
5) Pax Union, sunMax Energy : AD 1.92% / CVD 168.80% / 합산 최종관세율 170.72%
6) 그 외 기업들 : AD 1.92% / CVD 32.49% / 합산 최종관세율 34.41%
○ 태국 최종관세율
1) Trina Solar : AD 111.45% / CVD 263.74% / 합산 최종관세율 375.19%
2) Sunshine Electrical, Taihua New Energy : AD 172.68% / CVD 799.55% / 합산 최종관세율 972.23%
3) 그 외 기업들 : AD 111.45% / CVD 263.74% / 합산 최종관세율 375.19%
○ 베트남 최종관세율
1) JA solar : AD 52.54% / CVD 68.15% / 합산 최종관세율 120.69%
2) Jinko Solar : AD 120.38%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44.95%
3) Blue Moon Vina : AD 77.12%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44.95%
4) Boviet Solar : AD 77.12% / CVD 230.66% / 합산 최종관세율 307.78%
5) Elite Solar, Letsolar, Mecen Solar Vina, Newuns, Trina Solar, Vietnergy, Vietnam Sunergy(VSUN) : AD 77.12%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01.69%
6) GEP New Energy, HT Solar, New Energy Vina, Vietnam Green Energy : AD 271.28% / CVD 542.64% / 합산 최종관세율 813.92%
7) 그 외 기업들 : AD 271.28%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395.85%
이번 발표된 최종관세율은 5월 20일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
https://www.solarpowerworldonline.com/2025/04/commerce-reveals-final-tariff-amounts-on-southeast-asian-solar-imports/
미국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수입의 약 80%를 차지해 왔던 동남아 4개국산 태양광 모듈/셀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상계관세 최종 관세율이 발표되었습니다.
캄보디아의 합산 최종관세율 범위는 651.85% - 3,521.14%이며, 말레이시아는 14.64%(한화솔루션) – 250.04%, 태국 375.19% - 972.23%, 베트남 120.69% - 813.92%입니다.
이번 AD/CVD는 이전 예비 결정되었던 관세율 대비 더 높은 수준으로, 미국 내 태양광 모듈/셀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나, 이들 동남아시아 4개국 외 지역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최종관세에서 한화솔루션의 말레이시아 모듈 공장의 관세율이 반덤핑 0%, CVD 14.64%로 다른 업체들 대비 매우 낮은 관세율을 부과 받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셀 생산시설에서의 수혜 뿐 아니라, 한국 진천 생산시설, 말레이시아 생산시설에서 타 업체들 대비 높은 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결정된 AD/CVD는 2025년 5월 20일 ITC를 통해 관세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mmerce reveals final tariff amounts on Southeast Asian solar imports (From Solar Power World, 2025. 04. 21)
미국 상무부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셀(모듈로 조립되어 있든 없든 상관없이)에 대한 최종 관세 금액을 발표하였음.
최종 관세 금액은 캄보디아의 상계관세(CVD)가 729%에서 3,400%로 올라간 것을 제외하고는 이전 예비판정에서의 관세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임.
○ 캄보디아 최종 관세율
1) Solarspace New Energy : AD 117.18% / CVD 534.67% / 합산 최종관세율 651.85%
2) Hounen solar, Jinktek Photovoltaic, ISC Cambodia, Solar Long PV Tech : AD 117.18% / CVD 3,403.96% / 합산 최종관세율 3,521.14%%
3) 그 외 기업들 : AD 117.18% / CVD 534.67% / 합산 최종관세율 651.85%
○ 말레이시아 최종관세율
1) 한화솔루션(Hanwha Q Cells) : AD 0% / CVD 14.64% / 합산 최종관세율 14.64%
2) Jinko Solar : AD 1.92% / CVD 38.38% / 합산 최종관세율 40.30%
3) Baojia New Energy : AD 81.24% / CVD 168.80% / 합산 최종관세율 250.04%
4) CRC, Lynter, Mega PP : AD 81.24% / CVD 32.49% / 합산 최종관세율 113.73%
5) Pax Union, sunMax Energy : AD 1.92% / CVD 168.80% / 합산 최종관세율 170.72%
6) 그 외 기업들 : AD 1.92% / CVD 32.49% / 합산 최종관세율 34.41%
○ 태국 최종관세율
1) Trina Solar : AD 111.45% / CVD 263.74% / 합산 최종관세율 375.19%
2) Sunshine Electrical, Taihua New Energy : AD 172.68% / CVD 799.55% / 합산 최종관세율 972.23%
3) 그 외 기업들 : AD 111.45% / CVD 263.74% / 합산 최종관세율 375.19%
○ 베트남 최종관세율
1) JA solar : AD 52.54% / CVD 68.15% / 합산 최종관세율 120.69%
2) Jinko Solar : AD 120.38%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44.95%
3) Blue Moon Vina : AD 77.12%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44.95%
4) Boviet Solar : AD 77.12% / CVD 230.66% / 합산 최종관세율 307.78%
5) Elite Solar, Letsolar, Mecen Solar Vina, Newuns, Trina Solar, Vietnergy, Vietnam Sunergy(VSUN) : AD 77.12%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201.69%
6) GEP New Energy, HT Solar, New Energy Vina, Vietnam Green Energy : AD 271.28% / CVD 542.64% / 합산 최종관세율 813.92%
7) 그 외 기업들 : AD 271.28% / CVD 124.57% / 합산 최종관세율 395.85%
이번 발표된 최종관세율은 5월 20일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
https://www.solarpowerworldonline.com/2025/04/commerce-reveals-final-tariff-amounts-on-southeast-asian-solar-imports/


08.04.202508:49
※ 2025년 2월 미국 대용량 ESS 설치량
EIA에 따르면, 2025년 2월 미국 대용량 ESS 설치량은 534MW/1.823Gwh이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1387%/52230%, 전월대비 147%/207% 증가한 수치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누적설치용량은 750MW/2.416Gwh로 전년동기대비 258%/540% 증가하였음.
EIA는 2025년 미국의 ESS설치량이 19 – 20GW로 전년대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6)
EIA에 따르면, 2025년 2월 미국 대용량 ESS 설치량은 534MW/1.823Gwh이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1387%/52230%, 전월대비 147%/207% 증가한 수치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누적설치용량은 750MW/2.416Gwh로 전년동기대비 258%/540% 증가하였음.
EIA는 2025년 미국의 ESS설치량이 19 – 20GW로 전년대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산업 주간보고서” (2025. 04. 06)


06.04.202508:02
※ 주요 국내 2차전지(부품)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신흥에스이씨 (각형 Cap Ass’y)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상신이디피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상신이디피와 신흥에스이씨가 납품할 예정인 삼성SDI 미국 인디애나주 Starplus(스텔란티스 합작사)는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임.
때문에 원통형배터리용 Can 생산능력은 제외.
● 케이이엠텍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케이이엠텍이 납품 예정인 AESC 테네시 공장(ESS용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의 2025년 Capa는 10Gwh이며, 2026년 테네시 25Gwh, 사우스캐롤라이나 10Gwh로 증설할 예정.
● 신흥에스이씨 (각형 Cap Ass’y)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p Ass’y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5%
● 상신이디피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상신이디피와 신흥에스이씨가 납품할 예정인 삼성SDI 미국 인디애나주 Starplus(스텔란티스 합작사)는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임.
때문에 원통형배터리용 Can 생산능력은 제외.
● 케이이엠텍 (각형 Can)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각형 Can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케이이엠텍이 납품 예정인 AESC 테네시 공장(ESS용 각형배터리 생산시설)의 2025년 Capa는 10Gwh이며, 2026년 테네시 25Gwh, 사우스캐롤라이나 10Gwh로 증설할 예정.
05.04.202511:28
※ 중국, 대미 희토류 수출통제 발표 (고성능 영구자석에 사용되는 디스프로슘, 테르븀, 사마륨 포함)
4월 4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34%에 대중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미국 수입품에 대한 34%의 추가관세 부과와 7종류의 희토류(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수출을 통제하였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16개 미국 기업을 수출통제 대상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11개의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중국은 매우 강력한 보복조치로 대응하였는데, 이 중 7종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희토류 수출통제는 군사용 혹은 군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대상(민수용이라고 해도)에 대한 수출통제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공급망 중 가장 취약한 희토류를 정조준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매우 강력하게 대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를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통제한 것은 지난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당시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중단 이후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출통제의 대상이 된 7개의 희토류 중, 사마륨(Sm), 디스프로슘(Dy), 테르븀(Tb)은 특히 고성능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일반적으로 희토류 영구자석은 경희토류인 네오디뮴(Nd)과 프라세오디뮴(Pr)으로 만들어지는데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고온에서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고온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이라는 중희토류를 입계확산(GBD)공정을 통해 첨가해 줌으로써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고온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구자석 제조업체들에게 있어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을 적게 사용하고도 높은 성능의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경우 미국의 MP Materials나 호주의 라이너스 등에서 일부 생산을 하고 있지만,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은 현재 거의 전량이 중국과 미얀마(미얀마도 중국이 장악)에서 나오고 있어 거의 10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희토류인 디스프로슘, 테르븀이 첨가된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풍력터빈,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UAM/eVTOL, 선박용 축발전기, 군사무기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핵심물자입니다.
또한 사마륨의 경우,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을 만드는 물질입니다.
특히 사마륨코발트 영구자석은 중희토률 첨가한 네오디뮴 자석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작용할 수 있어 고온 응용제품에 적합한 영구자석입니다.
매우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특성으로 인해 ICBM, 첨단전투기와 같은 전략 군사무기에 사용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46589?sid=104
4월 4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34%에 대중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미국 수입품에 대한 34%의 추가관세 부과와 7종류의 희토류(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수출을 통제하였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16개 미국 기업을 수출통제 대상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11개의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중국은 매우 강력한 보복조치로 대응하였는데, 이 중 7종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희토류 수출통제는 군사용 혹은 군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대상(민수용이라고 해도)에 대한 수출통제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공급망 중 가장 취약한 희토류를 정조준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매우 강력하게 대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를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통제한 것은 지난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당시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중단 이후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출통제의 대상이 된 7개의 희토류 중, 사마륨(Sm), 디스프로슘(Dy), 테르븀(Tb)은 특히 고성능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일반적으로 희토류 영구자석은 경희토류인 네오디뮴(Nd)과 프라세오디뮴(Pr)으로 만들어지는데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고온에서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고온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이라는 중희토류를 입계확산(GBD)공정을 통해 첨가해 줌으로써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고온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구자석 제조업체들에게 있어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을 적게 사용하고도 높은 성능의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경우 미국의 MP Materials나 호주의 라이너스 등에서 일부 생산을 하고 있지만, 디스프로슘과 테르븀은 현재 거의 전량이 중국과 미얀마(미얀마도 중국이 장악)에서 나오고 있어 거의 10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희토류인 디스프로슘, 테르븀이 첨가된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풍력터빈,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UAM/eVTOL, 선박용 축발전기, 군사무기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핵심물자입니다.
또한 사마륨의 경우,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을 만드는 물질입니다.
특히 사마륨코발트 영구자석은 중희토률 첨가한 네오디뮴 자석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작용할 수 있어 고온 응용제품에 적합한 영구자석입니다.
매우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특성으로 인해 ICBM, 첨단전투기와 같은 전략 군사무기에 사용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46589?sid=104
31.03.202505:39
※ 중국 자율 주행 무인기(드론/eVTOL) 운항 인증서 취득 및 저고도 경제의 핵심 재료/부품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중국에서 UAM/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로 대표되는 ‘저고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 중에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eVTOL 시장 또한 선도하고자 하고 있으며 빠르게 관련 규정을 정비하며 대규모 상업화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는 전기차 시장에 육박하는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도심 교통/운송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소재/부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도 예상되는데,
관련 시장으로는 고성능 배터리(하이니켈 및 전고체), 수소연료전지, 탄소섬유 복합재료, 영구자석 동기모터, 실리콘카바이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중국, 자율주행 무인 드론 첫 인증. ‘저고도 경제’ 서막 올랐다
승객 수송이 가능한 자율 주행 무인기(드론/eVTOL)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의 운항 인정서를 받았음.
2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저고도 경제(지상으로부터 1000m 이내에서 저고도 비행체로 이뤄지는 경제활동)’의 서막이 열린 것임.
2025년 중국의 저고도 경제 규모가 8,500억 위안(약 17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1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자율주행 무인기 산업은 우선 지정 구역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관련 표준 및 규칙, 비행 서비스 시설을 구축하면서 점차 대규모 상업화가 가능해 질 것.
중국의 대도시가 저고도 경제를 완전히 수용하는 데 2 –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56748?sid=001
● 저고도 경제(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전기 수직이착륙기 등)와 핵심재료 : 탄소섬유 복합재료, 배터리, 네오디뮴 영구자석, 실리콘 카바이드
저고도 경제((지상 1,000m 이하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새로운 경제 개념으로 대형 드론, 도심형 항공모빌리티인 UAM, 전기 수직이착륙기인 eVTOL 등이 해당)산업 밸류체인은 다양하고 파급력이 넓어 수백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저고도 항공기는 기체 구조와 배터리, 모터, 전기제어시스템 분야에서 신기술과 신소재를 폭 넓게 사용할 것임.
1) 탄소섬유 복합재료
탄소섬유(Carbon Fiber)를 주성분으로 (수지, 플라스틱, 금속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경량화 및 고강도 특성으로 인해 eVTOL의 이상적인 소재임.
eVTOL의 대형화 추세는 고성능 탄소섬유 수요를 증가시킬 것임.
2)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리튬배터리와 전고체배터리, 리튬배터리&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eVTOL의 배터리는 “고에너지밀도, 고안전성, 고효율과 빠른충전”이 중요함.
이에 따라, 황화물 및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재료, 실리콘 기반 음극재료, 리튬망간 기반 양극재료가 배터리 소재가 주목받을 수 있음.
수소 연료전지와 리튬배터리 하이브리드도 eVTOL의 이상적인 동력원이 될 수 있음.
수소 연료전지 중 스택 비용이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촉매인 백금을 대체하거나 절감하는 방법, 프로톤 교환막(PEM, Proton Exchange Membrane), 가스확산층의 비용 절감이 중요함.
3) 영구자석 동기 모터 및 비정질 모터
eVTOL 모터는 고출력, 고효율 및 장기 내구성이 필요하여, 고성능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재료나 비정질 재료에 주목해야 함.
영구자석 동기모터는 전력 밀도가 높고 속도제어 범위가 넓으며, 전자기 토크에 큰 장점을 지니고 있음.
영구자석 동기모터 비용의 대부분은 영구자석 재료와 고정자 재료이며 특히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만들기 위한 희토류의 수급이 중요함.
비정질 재료는 전통적인 고정자 재료인 규소강보다 손실이 적고 효율이 높은 특징이 있음.
4) 실리콘 카바이드 (SiC)
고전압 아키텍처는 전자제어 시스템 기술 트렌드로 이에 실리콘 카바이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됨.
고전압 아키텍처는 eVTOL의 고출력, 고속 충전 및 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SiC로 대표되는 고내압 반도체 재료는 고전압 아키텍처 기술의 핵심임.
저고도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1) 저고도 경제 도입단계 : eVTOL의 보유량이 적고 성능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재료(예를 들면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것임.
2) 저고도 경제 성장단계 및 보급단계 : eVTOL의 실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제품이 대형화 되고 항속거리가 증가하여 고성능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같은 기체 구조 부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임.
또한 전고체 배터리 및 관련재료들이 eVTOL의 대형화, 장기 항속 요구에 따라 널리 사용될 것임.
https://baijiahao.baidu.com/s?id=1814975821588120384&wfr=spider&for=pc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중국에서 UAM/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로 대표되는 ‘저고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 중에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eVTOL 시장 또한 선도하고자 하고 있으며 빠르게 관련 규정을 정비하며 대규모 상업화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는 전기차 시장에 육박하는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도심 교통/운송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소재/부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도 예상되는데,
관련 시장으로는 고성능 배터리(하이니켈 및 전고체), 수소연료전지, 탄소섬유 복합재료, 영구자석 동기모터, 실리콘카바이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중국, 자율주행 무인 드론 첫 인증. ‘저고도 경제’ 서막 올랐다
승객 수송이 가능한 자율 주행 무인기(드론/eVTOL)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의 운항 인정서를 받았음.
2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저고도 경제(지상으로부터 1000m 이내에서 저고도 비행체로 이뤄지는 경제활동)’의 서막이 열린 것임.
2025년 중국의 저고도 경제 규모가 8,500억 위안(약 17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1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자율주행 무인기 산업은 우선 지정 구역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관련 표준 및 규칙, 비행 서비스 시설을 구축하면서 점차 대규모 상업화가 가능해 질 것.
중국의 대도시가 저고도 경제를 완전히 수용하는 데 2 –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56748?sid=001
● 저고도 경제(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전기 수직이착륙기 등)와 핵심재료 : 탄소섬유 복합재료, 배터리, 네오디뮴 영구자석, 실리콘 카바이드
저고도 경제((지상 1,000m 이하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새로운 경제 개념으로 대형 드론, 도심형 항공모빌리티인 UAM, 전기 수직이착륙기인 eVTOL 등이 해당)산업 밸류체인은 다양하고 파급력이 넓어 수백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저고도 항공기는 기체 구조와 배터리, 모터, 전기제어시스템 분야에서 신기술과 신소재를 폭 넓게 사용할 것임.
1) 탄소섬유 복합재료
탄소섬유(Carbon Fiber)를 주성분으로 (수지, 플라스틱, 금속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경량화 및 고강도 특성으로 인해 eVTOL의 이상적인 소재임.
eVTOL의 대형화 추세는 고성능 탄소섬유 수요를 증가시킬 것임.
2)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리튬배터리와 전고체배터리, 리튬배터리&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eVTOL의 배터리는 “고에너지밀도, 고안전성, 고효율과 빠른충전”이 중요함.
이에 따라, 황화물 및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재료, 실리콘 기반 음극재료, 리튬망간 기반 양극재료가 배터리 소재가 주목받을 수 있음.
수소 연료전지와 리튬배터리 하이브리드도 eVTOL의 이상적인 동력원이 될 수 있음.
수소 연료전지 중 스택 비용이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촉매인 백금을 대체하거나 절감하는 방법, 프로톤 교환막(PEM, Proton Exchange Membrane), 가스확산층의 비용 절감이 중요함.
3) 영구자석 동기 모터 및 비정질 모터
eVTOL 모터는 고출력, 고효율 및 장기 내구성이 필요하여, 고성능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재료나 비정질 재료에 주목해야 함.
영구자석 동기모터는 전력 밀도가 높고 속도제어 범위가 넓으며, 전자기 토크에 큰 장점을 지니고 있음.
영구자석 동기모터 비용의 대부분은 영구자석 재료와 고정자 재료이며 특히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만들기 위한 희토류의 수급이 중요함.
비정질 재료는 전통적인 고정자 재료인 규소강보다 손실이 적고 효율이 높은 특징이 있음.
4) 실리콘 카바이드 (SiC)
고전압 아키텍처는 전자제어 시스템 기술 트렌드로 이에 실리콘 카바이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됨.
고전압 아키텍처는 eVTOL의 고출력, 고속 충전 및 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SiC로 대표되는 고내압 반도체 재료는 고전압 아키텍처 기술의 핵심임.
저고도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1) 저고도 경제 도입단계 : eVTOL의 보유량이 적고 성능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재료(예를 들면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것임.
2) 저고도 경제 성장단계 및 보급단계 : eVTOL의 실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제품이 대형화 되고 항속거리가 증가하여 고성능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같은 기체 구조 부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임.
또한 전고체 배터리 및 관련재료들이 eVTOL의 대형화, 장기 항속 요구에 따라 널리 사용될 것임.
https://baijiahao.baidu.com/s?id=1814975821588120384&wfr=spider&for=pc
30.03.202506:52
※ 글로벌 전력설비, ESS, 태양광, 휴머노이드로봇, 저고도경제(eVTOL) 시장 동향
● 글로벌 전력시장 동향
전력설비 측면에서 2025년 전력망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증가에 따른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력망 산업이 빅사이클에 진입해 있음.
1. AI 등 신산업의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2.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증가로 인해 전력망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전력망 인프라 건설이 촉진되고 있음. 또한 업그레이드 및 교체 수요의 가속화도 글로벌 전력망 투자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음.
● 글로벌 ESS 산업 동향
전력인프라 건설과 전력 보조시장의 성장으로 대용량 ESS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
산업 및 상용용 ESS는 가상발전소, 스마트그리드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
주거용 ESS는 다운스트림의 재고정리가 점차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앞두고 가정용 ESS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글로벌 대용량 ES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은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유럽과 신흥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1) 미국 : 2025년 1월 미국의 대용량 ESS 설치용량은 216MW/593MWh로 전년동월대비 24%/73%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90%/-86% 감소하였음.
미국의 대용량 ESS 설치량이 계속 역대 최대치(월기준)를 초과하고 있으며, 2025년 전망도 낙관적임.
2) 중국 : 2024년 중국의 ESS 설치용량은 43.7GW/109.8Gwh로 전년대비 103%/136% 증가하여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음.
3) 유럽 : 2024년 유럽의 ESS 설치용량은 8Gwh로 전년대비 125%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도 계속해서 ESS 설치가 증가할 것임.
4) 중동 : BYD는 SEC 3단계 12.5GWh규모의 ESS를 수주하였으며, CATL은 아부다비 Masdar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20Gwh를 수주하였음.
2025년 중동의 ESS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유럽의 태양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재고적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중국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수요가 높은 상황이며, 신흥시장에서의 태양광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태양광 산업체인의 낮은 가격은 글로벌 태양광 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며, 비용절감으로 인해 설치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지난 2월 27일 CPIA 연례 회의에서 2025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설치량 용량이 531 – 58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치임.
BNEF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글로벌 태양광 설치용량의 CARG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동향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이어지고 있어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이 먼저 실현될 것으로 보임.
Figure AI의 휴머노이드로봇 Figure 02는 시속 2.68마일 (1.2m/s)의 속도로 인간과 유사한 걸음걸이로 걸을 수 있음. 자체 개발한 강화 학습 시스템을 통해 Figure AI는 로봇 보행 속도를 이전 세대 제품 대비 7배 향상시켰으며, 시뮬레이션 현실(Sim to Real) 기술의 표준을 세우고 있음.
● 중국 저고도 경제
중국 정부의 저고도 경제 정책으로 인해 eVTOL의 시행이 가속화되고 있음.
중국 저고도 경제연맹은 2월 14일 “전국 저고도 교통 단일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음.
이 프로젝트는 중국 각지의 저고도 교통망 지휘 플랫폼과 지상의 여러 비행 서비스 시설 기준을 신속하게 통일하여 중국 저고도 교통망을 하나의 네트워크화 하는 것을 목표하며, 각 지역의 저고도 교통망 구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
자료인용 : Cinda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3. 29)
● 글로벌 전력시장 동향
전력설비 측면에서 2025년 전력망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증가에 따른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력망 산업이 빅사이클에 진입해 있음.
1. AI 등 신산업의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2.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증가로 인해 전력망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전력망 인프라 건설이 촉진되고 있음. 또한 업그레이드 및 교체 수요의 가속화도 글로벌 전력망 투자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음.
● 글로벌 ESS 산업 동향
전력인프라 건설과 전력 보조시장의 성장으로 대용량 ESS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
산업 및 상용용 ESS는 가상발전소, 스마트그리드 확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
주거용 ESS는 다운스트림의 재고정리가 점차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앞두고 가정용 ESS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글로벌 대용량 ES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은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유럽과 신흥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1) 미국 : 2025년 1월 미국의 대용량 ESS 설치용량은 216MW/593MWh로 전년동월대비 24%/73%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90%/-86% 감소하였음.
미국의 대용량 ESS 설치량이 계속 역대 최대치(월기준)를 초과하고 있으며, 2025년 전망도 낙관적임.
2) 중국 : 2024년 중국의 ESS 설치용량은 43.7GW/109.8Gwh로 전년대비 103%/136% 증가하여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음.
3) 유럽 : 2024년 유럽의 ESS 설치용량은 8Gwh로 전년대비 125%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도 계속해서 ESS 설치가 증가할 것임.
4) 중동 : BYD는 SEC 3단계 12.5GWh규모의 ESS를 수주하였으며, CATL은 아부다비 Masdar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20Gwh를 수주하였음.
2025년 중동의 ESS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유럽의 태양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재고적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중국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수요가 높은 상황이며, 신흥시장에서의 태양광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태양광 산업체인의 낮은 가격은 글로벌 태양광 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며, 비용절감으로 인해 설치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지난 2월 27일 CPIA 연례 회의에서 2025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설치량 용량이 531 – 58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치임.
BNEF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글로벌 태양광 설치용량의 CARG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동향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이어지고 있어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이 먼저 실현될 것으로 보임.
Figure AI의 휴머노이드로봇 Figure 02는 시속 2.68마일 (1.2m/s)의 속도로 인간과 유사한 걸음걸이로 걸을 수 있음. 자체 개발한 강화 학습 시스템을 통해 Figure AI는 로봇 보행 속도를 이전 세대 제품 대비 7배 향상시켰으며, 시뮬레이션 현실(Sim to Real) 기술의 표준을 세우고 있음.
● 중국 저고도 경제
중국 정부의 저고도 경제 정책으로 인해 eVTOL의 시행이 가속화되고 있음.
중국 저고도 경제연맹은 2월 14일 “전국 저고도 교통 단일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음.
이 프로젝트는 중국 각지의 저고도 교통망 지휘 플랫폼과 지상의 여러 비행 서비스 시설 기준을 신속하게 통일하여 중국 저고도 교통망을 하나의 네트워크화 하는 것을 목표하며, 각 지역의 저고도 교통망 구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
자료인용 : Cinda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3. 29)
16.04.202506:29
※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AD(반덤핑)/CVD(상계관세) 부과의 최대 수혜주 (미래에셋 증권, 2025. 04. 15)
08.04.202507:36
※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중국 ESS용 배터리에 큰 영향을 줄 것
미국은 지난 4월 2일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4월 9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음.
미국의 관세부과는 중국 리튬배터리의 대미수출 관세율을 높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번 영향은 주로 ESS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임.
미국은 중국의 리튬배터리의 1위 수입국임.
2025년 1월/2월 기준 중국 리튬배터리 수출액은 92.2억달러였으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20.3억달러로 전체 수출금액 중 23%를 차지하였음.
2024년 중국의 대미 리튬배터리 수출규모(전기차용 + ESS용)는 197.1Gwh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음.
이 중 전기차용이 68%, ESS용이 32%였음.
이번 미국의 추가관세로 인하여 전기차용 배터리의 관세는 82.4%, ESS용 배터리의 관세는 64.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구체적인 관세는 기본관세 3.4% + 25%(전기차용)/7.5%(ESS용, 2026년부터는 25%적용) Section 301 관세 + 20% 일반관세 + 34% 상호관세임.
ESS용 배터리는 이번 상호관세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임.
전기차용 배터리는 IRA법안의 리튬배터리 핵심 원재료 및 모듈이 비FEOC 요구제한 비율을 충족하면 IRA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배터리업체들의 중국 배터리 직수입은 상대적으로 적고, 주로 한국과 일본 배터리업체들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2024년 중국은 미국에 62.7억달러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수출하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수입량의 57%였으며, 규모로는 약 35 – 40Gwh에 해당함.
현재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며, 대부분이 한국과 일본 또는 이들 국가와의 합작회사임.
이들 발표된 생산시설의 용량은 고객 공급관계, 가동률, 제품 수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실제 Capa와 20Gwh 이상의 격차가 존재함.
또한 미국 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부재하여, 전체 미국 배터리 산업체인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중국은 배터리 업스트림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ESS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인산철 소재 가공분야는 중국의 장악력이 매우 높음.
한국과 일본의 업체들은 LFP 소재가공분야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뿐 아니라 원가경쟁력에서도 뒤처져 있음.
중국 리튬배터리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교적 세율이 낮은 지역에 생산능력을 재배치함으로써 미국의 관세 장벽에 대응하고 있음.
또한 일부 업체들은 이미 미국 본토에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라이선스와 같은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자료인용 : DongXing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2025. 04. 08)
미국은 지난 4월 2일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4월 9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음.
미국의 관세부과는 중국 리튬배터리의 대미수출 관세율을 높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번 영향은 주로 ESS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임.
미국은 중국의 리튬배터리의 1위 수입국임.
2025년 1월/2월 기준 중국 리튬배터리 수출액은 92.2억달러였으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20.3억달러로 전체 수출금액 중 23%를 차지하였음.
2024년 중국의 대미 리튬배터리 수출규모(전기차용 + ESS용)는 197.1Gwh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음.
이 중 전기차용이 68%, ESS용이 32%였음.
이번 미국의 추가관세로 인하여 전기차용 배터리의 관세는 82.4%, ESS용 배터리의 관세는 64.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구체적인 관세는 기본관세 3.4% + 25%(전기차용)/7.5%(ESS용, 2026년부터는 25%적용) Section 301 관세 + 20% 일반관세 + 34% 상호관세임.
ESS용 배터리는 이번 상호관세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임.
전기차용 배터리는 IRA법안의 리튬배터리 핵심 원재료 및 모듈이 비FEOC 요구제한 비율을 충족하면 IRA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배터리업체들의 중국 배터리 직수입은 상대적으로 적고, 주로 한국과 일본 배터리업체들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2024년 중국은 미국에 62.7억달러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수출하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수입량의 57%였으며, 규모로는 약 35 – 40Gwh에 해당함.
현재 미국 내 배터리 생산능력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며, 대부분이 한국과 일본 또는 이들 국가와의 합작회사임.
이들 발표된 생산시설의 용량은 고객 공급관계, 가동률, 제품 수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실제 Capa와 20Gwh 이상의 격차가 존재함.
또한 미국 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부재하여, 전체 미국 배터리 산업체인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중국은 배터리 업스트림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ESS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인산철 소재 가공분야는 중국의 장악력이 매우 높음.
한국과 일본의 업체들은 LFP 소재가공분야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뿐 아니라 원가경쟁력에서도 뒤처져 있음.
중국 리튬배터리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교적 세율이 낮은 지역에 생산능력을 재배치함으로써 미국의 관세 장벽에 대응하고 있음.
또한 일부 업체들은 이미 미국 본토에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라이선스와 같은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자료인용 : DongXing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2025. 04. 08)


06.04.202506:36
※ 주요 국내 2차전지(소재) 업체 지역별 생산능력 및 미국 생산 비중 (Update : 2025. 04. 06)
● 엔켐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2%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 솔브레인홀딩스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동화기업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덕산테코피아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롯데케미칼 (알루미늄박)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알루미늄박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참고로 롯데케미칼의 알루미늄박 미국생산시설(켄터키)은 롯데케미칼(지분율 70%)와 롯데알미늄(지분율 30%)의 합작사임.
롯데알미늄의 한국 내 알루미늄박 생산능력은 1.2만톤임.
● 기타 2차전지 소재기업
전해액, 알루미늄박 외 2차전지 주요 소재업체들의 미국 생산시설이나 계획(2026년 기준)은 현재까지는 없음.
주요 양극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은 캐나다에 생산시설 건설을 계획중임.
● 엔켐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22%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38%
● 솔브레인홀딩스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56%
● 동화기업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68%
● 덕산테코피아 (전해액)
○ 미국 생산 비중 (2025년 3월말 기준)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전해액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75%
● 롯데케미칼 (알루미늄박)
○ 미국 생산 비중 (2026년 예상)
1. 전체 알루미늄박 생산량 중 미국 비중 : 100%
참고로 롯데케미칼의 알루미늄박 미국생산시설(켄터키)은 롯데케미칼(지분율 70%)와 롯데알미늄(지분율 30%)의 합작사임.
롯데알미늄의 한국 내 알루미늄박 생산능력은 1.2만톤임.
● 기타 2차전지 소재기업
전해액, 알루미늄박 외 2차전지 주요 소재업체들의 미국 생산시설이나 계획(2026년 기준)은 현재까지는 없음.
주요 양극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은 캐나다에 생산시설 건설을 계획중임.


04.04.202500:15
※ 트럼프의 관세부과 수혜 : 미국 태양광산업 (한화솔루션)
이번 트럼프 정부의 예상을 넘는 관세부과로 인해 미국에서 직접 생산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미국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태양광업체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 태양광 업체들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중국 우회수출)의 태양광 모듈 수출로 인하여 큰 피해를 봐왔고 이에 미국은 자국 태양광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CVD(상계관세)/AD(반덤핑) 부과를 예고하였습니다. 오는 4울 18일에 이들 국가들에 대한 최종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80%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모듈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로부터 수입되었습니다.
이들 국가들에 대한 CVD/AD 부과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별도로 2025년 4월 2일 기준으로 높은 수준의 관세부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캄보디아 49%, 베트남 46%, 태국 36%, 말레이시아 24%로 가장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 받아 CVD/AD를 고려하지 않고 이번 관세만으로도 이미 이들 국가들의 태양광 제품의 미국 수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이 CVD/AD 부과 국가가 아니지만 잠재적인 수출국으로 여겨졌던 라오스 48%, 인도네시아 32%로 이들 국가들도 고율의 관세를 부과 받았으며, 이미 높은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고 있는 중국도 이번에 34% (이전 +10% & +10%)를 부과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태양광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더욱 단단한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미국 증시의 폭락 속에서도 First Solar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퍼스트솔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태양광 모듈(5.1GW)을 생산하고 있고 추가적인 증설(모듈 3.3GW, 셀 3.3GW, 웨이퍼 3.3GW, 잉곳 3.3GW) 한화솔루션도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태양광 셀의 미국내 생산이 더욱 중요해 졌기 때문에 올해 공급 쇼티지가 예상되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셀의 수혜 강도도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 트럼프 정부의 예상을 넘는 관세부과로 인해 미국에서 직접 생산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미국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태양광업체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 태양광 업체들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중국 우회수출)의 태양광 모듈 수출로 인하여 큰 피해를 봐왔고 이에 미국은 자국 태양광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CVD(상계관세)/AD(반덤핑) 부과를 예고하였습니다. 오는 4울 18일에 이들 국가들에 대한 최종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80%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모듈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로부터 수입되었습니다.
이들 국가들에 대한 CVD/AD 부과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별도로 2025년 4월 2일 기준으로 높은 수준의 관세부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캄보디아 49%, 베트남 46%, 태국 36%, 말레이시아 24%로 가장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 받아 CVD/AD를 고려하지 않고 이번 관세만으로도 이미 이들 국가들의 태양광 제품의 미국 수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이 CVD/AD 부과 국가가 아니지만 잠재적인 수출국으로 여겨졌던 라오스 48%, 인도네시아 32%로 이들 국가들도 고율의 관세를 부과 받았으며, 이미 높은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고 있는 중국도 이번에 34% (이전 +10% & +10%)를 부과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태양광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더욱 단단한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미국 증시의 폭락 속에서도 First Solar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퍼스트솔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태양광 모듈(5.1GW)을 생산하고 있고 추가적인 증설(모듈 3.3GW, 셀 3.3GW, 웨이퍼 3.3GW, 잉곳 3.3GW) 한화솔루션도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태양광 셀의 미국내 생산이 더욱 중요해 졌기 때문에 올해 공급 쇼티지가 예상되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셀의 수혜 강도도 더 높아질 것입니다.
31.03.202501:28
※ 미국 ‘광물자립’ 드라이브에 희토류 관련주 질주
● 미국 ‘광물자립’ 드라이브에 희토류 관련주 질주 (한국경제, 2025. 03. 30)
미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관련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희토류 생산업체인 MP머티리얼스는 올해 들어 66.47% 급등하였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희토류 및 핵심광물 관련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연방정부의 금융 지원 확대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임.
미국의 관세정책에 맞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로 맞불을 놓으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2024년 7월 중국은 ‘희토류는 국가 자산’이라는 희토류 관리 조례를 도입하고 희토류 제련 및 영구자석 제조 기술 수출을 금지하였음.
방위산업과 로봇산업에서 영구자석 수요가 늘고 있는데, 희토류는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임. 스텔스 전투기인 F-35 한 대에 약 417kg의 희토류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 됨.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이 확산되며 영구자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12580?sid=101
● 휴머노이드 로봇, 대당 영구자석 필요량
휴머노이드 로봇(테슬라 기준)에는 약 3.5kg의 고성능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테슬라의 말 대로 연 100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양산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한 곳에서만 약 3,500톤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
● 트럼프, 희토류 채굴에 전시권한 동원 (서울경제, 2025. 03. 21)
트럼프는 2025년 3월 20일 전쟁 때나 쓰는 국방물자법을 활용해 핵심광물 채굴을 돕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주요 광물과 희토류 생산을 극적으로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트럼프는 밝혔음.
이는 사실상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시장에서 더 이상 중국에 목줄을 잡히지 않겠다는 선언임.
이번 행정명령은 국방물자생산법(DPA)를 활용해 핵심광물 사업에 금융, 대출 등 투자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전시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닥쳤을 때 민간기업의 핵심물자 생산을 확대할 수 있게 하는 조치임.
현재 희토류를 대하는 미국의 자세가 전시와 같다고 해석할 수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63942?sid=104
● 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 발의.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업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미국은 2025년 2월,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촉진을 위한 초당적인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발의하였음.
이 번 법안에서 가장 주목해 볼 점은,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에 kg당 20달러(비 중국산 희토류 공급망 사용 시) 그리고 모든 공급망이 미국에서 조달되거나 리사이클링 된 희토류 원소를 사용할 경우 kg당 30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1톤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여 판매할 때 판매가격이 1억원이며, 여기에 약 20 – 30%의 마진이 가능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게 된다면,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통해 추가적으로 판매가격의 약 30%(kg 당 2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 45%(kg 당 3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가 있게 됨.
https://swalwell.house.gov/media-center/press-releases/swalwell-and-reschenthaler-introduce-bill-incentivize-american-made-0
● 미국 ‘광물자립’ 드라이브에 희토류 관련주 질주 (한국경제, 2025. 03. 30)
미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관련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희토류 생산업체인 MP머티리얼스는 올해 들어 66.47% 급등하였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희토류 및 핵심광물 관련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연방정부의 금융 지원 확대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임.
미국의 관세정책에 맞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로 맞불을 놓으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2024년 7월 중국은 ‘희토류는 국가 자산’이라는 희토류 관리 조례를 도입하고 희토류 제련 및 영구자석 제조 기술 수출을 금지하였음.
방위산업과 로봇산업에서 영구자석 수요가 늘고 있는데, 희토류는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임. 스텔스 전투기인 F-35 한 대에 약 417kg의 희토류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 됨.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이 확산되며 영구자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12580?sid=101
● 휴머노이드 로봇, 대당 영구자석 필요량
휴머노이드 로봇(테슬라 기준)에는 약 3.5kg의 고성능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테슬라의 말 대로 연 100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양산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한 곳에서만 약 3,500톤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
● 트럼프, 희토류 채굴에 전시권한 동원 (서울경제, 2025. 03. 21)
트럼프는 2025년 3월 20일 전쟁 때나 쓰는 국방물자법을 활용해 핵심광물 채굴을 돕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주요 광물과 희토류 생산을 극적으로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트럼프는 밝혔음.
이는 사실상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시장에서 더 이상 중국에 목줄을 잡히지 않겠다는 선언임.
이번 행정명령은 국방물자생산법(DPA)를 활용해 핵심광물 사업에 금융, 대출 등 투자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전시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닥쳤을 때 민간기업의 핵심물자 생산을 확대할 수 있게 하는 조치임.
현재 희토류를 대하는 미국의 자세가 전시와 같다고 해석할 수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63942?sid=104
● 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 발의.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업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미국은 2025년 2월,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촉진을 위한 초당적인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발의하였음.
이 번 법안에서 가장 주목해 볼 점은,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에 kg당 20달러(비 중국산 희토류 공급망 사용 시) 그리고 모든 공급망이 미국에서 조달되거나 리사이클링 된 희토류 원소를 사용할 경우 kg당 30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1톤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여 판매할 때 판매가격이 1억원이며, 여기에 약 20 – 30%의 마진이 가능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게 된다면,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통해 추가적으로 판매가격의 약 30%(kg 당 2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 45%(kg 당 3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가 있게 됨.
https://swalwell.house.gov/media-center/press-releases/swalwell-and-reschenthaler-introduce-bill-incentivize-american-made-0
30.03.202504:03
※ 지구온난화와 북극항로/북극권 개발 : 트럼프의 그린란드& 캐나다에 대한 관심, 화석연료 확대, 러시아와의 관계개선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심사항인 화석연료 사용 확대, 그린란드와 캐나다에 대한 영토 야심, 러시아와의 관계개선 등을 보면 한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로 북극항로와 북극권에 대한 개발입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과학적 사실입니다.
가장 최근인 IPCC의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인간활동(화석연료와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은 “unequivocal(매우 명확)”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트럼프가 기후온난화를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러한 과학적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화석연료의 확대를 주장하면서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닌가 의심까지 하는 생각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심의 배경은 트럼프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적극적인 북극권(그린란드와캐나다 등)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익을 최우선시 하며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거짓과 선동, 대중호도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분명한 과학적 사실조차 부정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 지구온도 상승과 북극해빙 감소
북극 해빙 면적 감소를 전망한 6차 IPPC보고서의 SSP시나리오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를 1.5도이하로 억제하더라도 2050년에는 북극 해빙 면적이 현재 대비 70% 축소(여름철 기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도 이하로 억제할 때는 2050년 북극 해빙 면적이 80%감소
2.7도 이하일 경우는 90%감소하며, 2040년부터 이미 얼음 없는 여름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6도 이하일 경우는 2030년대부터 얼음 없는 여름이 관측될 것이고, 최악의 시나리오인 4.4도 일 때는 2030년이후 여름에 해빙이 없는 상태가 상시화될 가능성이 높고, 2100년에는 북극에 사실상 연중으로 얼음이 없는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이미 지구의 온도(산업화 이전대비)는 1.5도를 넘어선 상태이며, 현재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억제 노력이 의도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북극 해빙의 감소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며, 만약 화석연료 확대로 탄소배출 억제노력이 감소한다면 북극 해빙의 감소속도는 훨씬 더 빨라질 것입니다.
● 지구온난화의 지역적/계층적 영향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면 그 영향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균적인 기온 상승은 북위도에서 좀 더 높게 나타나고 중저위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지만 직접적인 피해(폭염과 산불, 홍수 등 빈번한 자연재해 등)는 저위도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중위도 지역도 극단적인 자연재해의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적도 및 저위도 지역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지만, 고위도 지역은 지금까지 사람이 없었던 동토가 농사와 거주에 좀 더 적합한 곳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는 저개발국가와 사회적취약층에 매우 치명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선진국과 부유층에게는 그 피해의 강도가 덜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나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등 북극권 지역은 오히려 상대적인 이점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항로 및 북극권 개발 촉진
트럼프의 그린란드에 대한 집착과 캐나다를 미국으로 편입시키겠다는 어찌 보면 쉽게 납득이 안되는 행동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권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러한 행동이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장기패권 유지를 생각하면 북극권에 대한 관심은 지정학적 관점에서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며, 트럼프는 좀 더 거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북극항로가 개척되면 미국과 유럽의 연결이 훨씬 더 수월하게 됩니다.
북극 북서항로 기준으로 뉴욕에서 유럽(노테르담)까지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에 비해 약 40%의 거리를 단축하여 10일 정도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북동항로를 이용하면 미국 서부(시애틀)에서 유럽(노테르담/함브르크)까지 약 7 – 10일 정도를 단축할 수 있으며,
가장 빠른 루트인 극횡단항로(북극점을 직접 가로지르는)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 수에즈 운하 경로 대비 15 - 20일을 단축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북극권은 인류가 제대로 된 개발을 진행 한적이 없었던 지역으로 화석연료, 희토류, 비철금속 등 각종 천연자원의 보고와 같은 곳입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농경 가능한 지역의 위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고위도 지역은 식량 안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중저위도 지역의 식량 안보에 문제가 생긴다면 고위도 지역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즉 북극권을 주도하는 국가가 미래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북극권의 핵심 : 러시아, 그린란드, 캐나다
북극권의 핵심은 러시아와 그린란드, 캐나다입니다.
특히 그린란드는 북극해의 전력적 요충지로 그 지리적 가치는 너무나도 높은 지역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트럼프의 그린란드에 대한 집착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또한 캐나다를 미국과 합병하겠다는 말도 안되 보이는 트럼프의 얘기도 북극권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극권의 핵심 국가인 러시아와 트럼프와의 관계개선 노력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의 화석연료 확대 정책이 미국의 에너지 안보적인 측면에서 이해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켜 북극권 개발을 촉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는 인류의 재앙이 될 것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구온난화가 일부 지역과 계층에게 기회가 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인류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번 국내를 휩쓴 유례없는 산불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임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산불의 발생확률은 10 – 20% 상승하며, 온도가 상승할수록 산불의 발생과 강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외 태풍과 홍수, 가뭄, 폭염, 한파 등의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는 이전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심사항인 화석연료 사용 확대, 그린란드와 캐나다에 대한 영토 야심, 러시아와의 관계개선 등을 보면 한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로 북극항로와 북극권에 대한 개발입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과학적 사실입니다.
가장 최근인 IPCC의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인간활동(화석연료와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은 “unequivocal(매우 명확)”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트럼프가 기후온난화를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러한 과학적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화석연료의 확대를 주장하면서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닌가 의심까지 하는 생각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심의 배경은 트럼프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적극적인 북극권(그린란드와캐나다 등)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익을 최우선시 하며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거짓과 선동, 대중호도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분명한 과학적 사실조차 부정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 지구온도 상승과 북극해빙 감소
북극 해빙 면적 감소를 전망한 6차 IPPC보고서의 SSP시나리오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를 1.5도이하로 억제하더라도 2050년에는 북극 해빙 면적이 현재 대비 70% 축소(여름철 기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도 이하로 억제할 때는 2050년 북극 해빙 면적이 80%감소
2.7도 이하일 경우는 90%감소하며, 2040년부터 이미 얼음 없는 여름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6도 이하일 경우는 2030년대부터 얼음 없는 여름이 관측될 것이고, 최악의 시나리오인 4.4도 일 때는 2030년이후 여름에 해빙이 없는 상태가 상시화될 가능성이 높고, 2100년에는 북극에 사실상 연중으로 얼음이 없는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이미 지구의 온도(산업화 이전대비)는 1.5도를 넘어선 상태이며, 현재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억제 노력이 의도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북극 해빙의 감소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며, 만약 화석연료 확대로 탄소배출 억제노력이 감소한다면 북극 해빙의 감소속도는 훨씬 더 빨라질 것입니다.
● 지구온난화의 지역적/계층적 영향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면 그 영향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균적인 기온 상승은 북위도에서 좀 더 높게 나타나고 중저위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지만 직접적인 피해(폭염과 산불, 홍수 등 빈번한 자연재해 등)는 저위도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중위도 지역도 극단적인 자연재해의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적도 및 저위도 지역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지만, 고위도 지역은 지금까지 사람이 없었던 동토가 농사와 거주에 좀 더 적합한 곳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는 저개발국가와 사회적취약층에 매우 치명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선진국과 부유층에게는 그 피해의 강도가 덜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나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등 북극권 지역은 오히려 상대적인 이점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항로 및 북극권 개발 촉진
트럼프의 그린란드에 대한 집착과 캐나다를 미국으로 편입시키겠다는 어찌 보면 쉽게 납득이 안되는 행동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권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러한 행동이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장기패권 유지를 생각하면 북극권에 대한 관심은 지정학적 관점에서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며, 트럼프는 좀 더 거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북극항로가 개척되면 미국과 유럽의 연결이 훨씬 더 수월하게 됩니다.
북극 북서항로 기준으로 뉴욕에서 유럽(노테르담)까지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에 비해 약 40%의 거리를 단축하여 10일 정도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북동항로를 이용하면 미국 서부(시애틀)에서 유럽(노테르담/함브르크)까지 약 7 – 10일 정도를 단축할 수 있으며,
가장 빠른 루트인 극횡단항로(북극점을 직접 가로지르는)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 수에즈 운하 경로 대비 15 - 20일을 단축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북극권은 인류가 제대로 된 개발을 진행 한적이 없었던 지역으로 화석연료, 희토류, 비철금속 등 각종 천연자원의 보고와 같은 곳입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농경 가능한 지역의 위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고위도 지역은 식량 안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중저위도 지역의 식량 안보에 문제가 생긴다면 고위도 지역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즉 북극권을 주도하는 국가가 미래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북극권의 핵심 : 러시아, 그린란드, 캐나다
북극권의 핵심은 러시아와 그린란드, 캐나다입니다.
특히 그린란드는 북극해의 전력적 요충지로 그 지리적 가치는 너무나도 높은 지역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트럼프의 그린란드에 대한 집착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또한 캐나다를 미국과 합병하겠다는 말도 안되 보이는 트럼프의 얘기도 북극권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극권의 핵심 국가인 러시아와 트럼프와의 관계개선 노력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의 화석연료 확대 정책이 미국의 에너지 안보적인 측면에서 이해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켜 북극권 개발을 촉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는 인류의 재앙이 될 것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구온난화가 일부 지역과 계층에게 기회가 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인류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번 국내를 휩쓴 유례없는 산불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임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산불의 발생확률은 10 – 20% 상승하며, 온도가 상승할수록 산불의 발생과 강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외 태풍과 홍수, 가뭄, 폭염, 한파 등의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는 이전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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