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4.202505:51
[장 중 시황] 미중갈등 제자리 걸음 속, 코스피 견조한 흐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44% 상승 / 2,560.20pt
(KOSDAQ: +0.98% 상승 / 726.45)
- 원/달러 환율 1437.6원 (+0.8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증권(+3.06%), 제약(+2.06%), 종이·목재(+1.79%)
- 업종 Bottom3: 운송장비·부품(-1.16%), 부동산(-0.47%), 운송·창고(-0.42%)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흐름 견조
거래소: 외국인 -2,542 억원 순매도 / 기관 +3,166 억원 순매수 / 개인 -1,022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5,783 억원 순매수 / 기관 -5,170 억원 순매도 / 개인 -710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9,099 억원 순매수 / 기관 -18,831 억원 순매도 / 개인 -267 억원 순매도
- 전일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없었던 가운데 코스피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미-중 무역갈등은 협상을 주장하는 미국과 이를 부인하는 중국의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음. 그러나 정제된 메시지로 추가적인 확전 양상이 아닌 그림에서 무역갈등 우려는 정점을 통과. 시장은 우려를 소화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
미국 주요 빅테크(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와 주요 경제지표(PCE물가, 미국 GDP,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폭풍전야와 같은 분위기
한편, 국내증시는 한화오션이 -10%이상 급락. 산업은행의 지분매각 소식에 급락. 올해 주도주이던 조선 & 방산 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그러나, 기업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에 의한 단기 이슈이기에 기업 가치와 장기추세에서의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코스피 수급적으로 외국인 순매도 출회되었으나, 조선/방산 섹터 위치한 운송장비·부품 업종에 집중. 반면, 금융, 제약, 화학, 음식료 등 다른 업종으로 외국인 수급 이동하며 순환매 나타나는 모습
- 주도업종:
전력기기 업종 강세. 스페인, 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전력 인프라 문제 부각되며 LS ELECTRIC(+8.3%), 산일전기(+10.3%) 등 강세. 비에이치아이(+12.5%), 효성중공업(+7.1%)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또한 체코원전 등 수주기대 등 글로벌 수요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감에 강세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이펙스(EPEX) 2016년 이후 9년만에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단독 공연 성사. 한한령 해제 시그널로 해석 JYP Ent.(+4.4%),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 등 엔터사와 스튜디오드래곤(+6.2%) 등 미디어업종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
화장품 업종 강세. LG생활건강(+7.7%) 실적 감소에도 시장 기대치 상회. 북미, 일본 등 해외시장 중심의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 뷰티 업종 투자심리 개선되며 파미셀(+5.3%), 아모레퍼시픽(+2.3%), 코스메카코리아(+2.3%) 등 K-뷰티 업종 전반 상승
증권업종 강세. NH투자증권(+3.2%) 등 호실적 발표와 함께 대체거래소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실적 호조 전망에 미래에셋증권(+4.9%), 키움증권(+2.5%), 한국금융지주(+2.4%) 등 증권업종 상승
제약/바이오 업종 전일 미국 암학회(AACR) 이후 차익실현 매도로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 성공. 셀트리온(+3.1%) 에이비프로와 공동개발 항암제 전임상 데이터 호평 및 자사주 매입 공시에 상승세. 한미약품(+2.7%), 녹십자(+2.2%), SK바이오팜(+1.9%) 등 상승
한편, 한화오션(-11.5%)은 한국산업은행의 25년만에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 한화 그룹의 한화시스템(-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한화(-3.5%) 등 지분가치 하락으로 동반약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05%)
: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무역 긴장 완화 책임은 중국에 달려있다
: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자동차 관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
중국상해종합지수(-0.12%), 홍콩항셍지수(+0.12%)
: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지아쿤, 중국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이 아니며 정상간 통화사실도 알지 못한다
: 중국 수출업체의 약 50%, 무역 전쟁 장기화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줄일 계획
일본니케이225(+0.38%)
: 日 385만 빈집, 과다추계인가…"지자체와 국가 통계 차이 커"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44% 상승 / 2,560.20pt
(KOSDAQ: +0.98% 상승 / 726.45)
- 원/달러 환율 1437.6원 (+0.8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증권(+3.06%), 제약(+2.06%), 종이·목재(+1.79%)
- 업종 Bottom3: 운송장비·부품(-1.16%), 부동산(-0.47%), 운송·창고(-0.42%)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흐름 견조
거래소: 외국인 -2,542 억원 순매도 / 기관 +3,166 억원 순매수 / 개인 -1,022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5,783 억원 순매수 / 기관 -5,170 억원 순매도 / 개인 -710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9,099 억원 순매수 / 기관 -18,831 억원 순매도 / 개인 -267 억원 순매도
- 전일 특별한 매크로 이슈가 없었던 가운데 코스피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미-중 무역갈등은 협상을 주장하는 미국과 이를 부인하는 중국의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음. 그러나 정제된 메시지로 추가적인 확전 양상이 아닌 그림에서 무역갈등 우려는 정점을 통과. 시장은 우려를 소화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
미국 주요 빅테크(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와 주요 경제지표(PCE물가, 미국 GDP,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폭풍전야와 같은 분위기
한편, 국내증시는 한화오션이 -10%이상 급락. 산업은행의 지분매각 소식에 급락. 올해 주도주이던 조선 & 방산 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그러나, 기업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에 의한 단기 이슈이기에 기업 가치와 장기추세에서의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코스피 수급적으로 외국인 순매도 출회되었으나, 조선/방산 섹터 위치한 운송장비·부품 업종에 집중. 반면, 금융, 제약, 화학, 음식료 등 다른 업종으로 외국인 수급 이동하며 순환매 나타나는 모습
- 주도업종:
전력기기 업종 강세. 스페인, 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전력 인프라 문제 부각되며 LS ELECTRIC(+8.3%), 산일전기(+10.3%) 등 강세. 비에이치아이(+12.5%), 효성중공업(+7.1%)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또한 체코원전 등 수주기대 등 글로벌 수요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감에 강세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이펙스(EPEX) 2016년 이후 9년만에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단독 공연 성사. 한한령 해제 시그널로 해석 JYP Ent.(+4.4%),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 등 엔터사와 스튜디오드래곤(+6.2%) 등 미디어업종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
화장품 업종 강세. LG생활건강(+7.7%) 실적 감소에도 시장 기대치 상회. 북미, 일본 등 해외시장 중심의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 뷰티 업종 투자심리 개선되며 파미셀(+5.3%), 아모레퍼시픽(+2.3%), 코스메카코리아(+2.3%) 등 K-뷰티 업종 전반 상승
증권업종 강세. NH투자증권(+3.2%) 등 호실적 발표와 함께 대체거래소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실적 호조 전망에 미래에셋증권(+4.9%), 키움증권(+2.5%), 한국금융지주(+2.4%) 등 증권업종 상승
제약/바이오 업종 전일 미국 암학회(AACR) 이후 차익실현 매도로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 성공. 셀트리온(+3.1%) 에이비프로와 공동개발 항암제 전임상 데이터 호평 및 자사주 매입 공시에 상승세. 한미약품(+2.7%), 녹십자(+2.2%), SK바이오팜(+1.9%) 등 상승
한편, 한화오션(-11.5%)은 한국산업은행의 25년만에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 한화 그룹의 한화시스템(-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한화(-3.5%) 등 지분가치 하락으로 동반약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05%)
: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무역 긴장 완화 책임은 중국에 달려있다
: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자동차 관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
중국상해종합지수(-0.12%), 홍콩항셍지수(+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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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출업체의 약 50%, 무역 전쟁 장기화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줄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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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2507:02
줌세미나를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오세요 ^^
* 주제 및 강사 : (국내시황) KOSPI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대응전략은? / 대신증권 이경민 부장
* "Zoom" 회의실 URL : https://zoom.us/j/8496912694
* "Zoom" 회의실 비밀번호 : 0424
세미나 참여를 위해서 사전에 “Zoom” 앱 설치가 필요하며,앱이 설치되었으면 앱 실행 후 참가를 누르신 뒤 위 회의 ID를 입력하시거나 회의실 URL를 누르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회의실 입장은15시50분부터 가능하며,
세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1544-1177로 부탁 드립니다.
풍성한 내용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영업지원센터(02-1544-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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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내용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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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2505:47
[장 중 시황] 트럼프, 관세, 실적 등 뒤섞인 이슈 속 관망세 지속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18% 하락 / 2,483.95pt
(KOSDAQ: -0.06% 하락 / 715)
- 원/달러 환율 1419.9원 (-1.6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금속(+2.05%), 증권(+1.51%), 보험(+0.93%)
- 업종 Bottom3: 종이·목재(-2.30%), 섬유·의류(-1.53%), 전기·전자(-1.24%)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기관 장 초반 순매수 이후 순매도로 전환, 지수 약보합 전환
거래소: 외국인 -1,699 억원 순매도 / 기관 -100 억원 순매도 / 개인 +1,125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493 억원 순매수 / 기관 -3,043 억원 순매도 / 개인 +1,469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5,870 억원 순매도 / 기관 +5,862 억원 순매수 / 개인 -34 억원 순매도
- 코스피 지난주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보합세 유지되고 있으나, 거래는 극도로 위축된 모습. 특히 최근 2거래일 연속 거래대금 5조원대에 머무르는 중인 가운데, 금일도 오후장 까지 거래대금 5조원 남짓에 불과
이번주 목요일 밤(미국 24일 08시) 시작되는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과,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둔 기대감도 존재하는 반면,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면서 시장은 관망세, 혼조세가 뚜렷한 모습
전일 미국시장 큰 폭으로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파월 의장을 "Mr. Too Late" 등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 이는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촉발시키며 미국과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는 모습
미국 3대지수 일제히 2%대 큰 폭으로 하락. 미국채 금리도 상승세 나타나고 있음에도 하락은 달러자산에 국한되는 모습.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보합&관망세. 한편 안전자산인 금 선물은 온스당 3,400불 후반대까지 상승하며 파죽지세
한편, 국내증시는 큰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실적시즌을 앞둔 종목별 실적 기대감과 대선 국면에서의 후보별 공약에 따른 종목장세 & 테마장세 나타나는 중
- 주도업종:
방산 업종 강세.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수출 호조 및 호실적 전망에에 LIG넥스원(+7.2%), 한국항공우주(+3.7%), 현대로템(+2.4%) 등 강세
조선 및 기자재 업종 또한 한미 통상협의를 앞두고 미국과 협력 기대감 지속되며 HD한국조선해양(+3.6%), HD현대중공업(+3.0%), 한화엔진(+5.7%), 동성화인텍(+3.3%) 등 강세
풍력에너지 관련 업종, 정부의 신안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및 19조원 투자 계획 소식 & 이재명 후보의 친환경 공약 발표 등 더해지며 SK이터닉스(+13.7%), SK오션플랜트(+6.9%), 씨에스윈드(+2.8%)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상승
한편, 반도체 업종 약세. 화웨이의 AI칩 대량 출하 계획과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임대 일시중단 논의 등 우려 확산되며 미국 반도체 기술주 하락 영향. SK하이닉스(-1.6%), 한화비전(-5.2%), 테크윙(-2.6%) 등 약세
전력기기 업종은 HD현대일렉트릭(-7.7%)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효성중공업(-5.8%), 일진전기(-5.9%) 등 업종 전반 하락세
한편, 바이오 업종은 전반적으로 혼조세 띄고 있으나, 신라젠(+29.9%)의 항암제 특허 확보 소식, 네이처셀(+29.9%) FDA의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시험 인정, 리가켐바이오(+5.3%), 에이비엘바이오(+4.9%) 등 미국 암학회(AACR)와, 기술이전 모멘텀 유입되었던 개별종목 위주로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8%)
: 트럼프 대통령, 파월 연준 의장 맹비난하며 금리 인하 압박
: 인도 모디 총리와 미국 부통령 밴스, 뉴델리-워싱턴 무역 협정에 낙관적 전망
중국상해종합지수(+0.41%), 홍콩항셍지수(+0.21%)
: 화웨이, 엔비디아 대체 AI칩 대량 공급 채비
일본니케이225(-0.10%)
: 무디스 애널리틱스, 일본은행 5월 금리 인상 일시 중단 가능성 높아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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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18% 하락 / 2,483.95pt
(KOSDAQ: -0.06% 하락 / 715)
- 원/달러 환율 1419.9원 (-1.6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금속(+2.05%), 증권(+1.51%), 보험(+0.93%)
- 업종 Bottom3: 종이·목재(-2.30%), 섬유·의류(-1.53%), 전기·전자(-1.24%)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기관 장 초반 순매수 이후 순매도로 전환, 지수 약보합 전환
거래소: 외국인 -1,699 억원 순매도 / 기관 -100 억원 순매도 / 개인 +1,125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493 억원 순매수 / 기관 -3,043 억원 순매도 / 개인 +1,469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5,870 억원 순매도 / 기관 +5,862 억원 순매수 / 개인 -34 억원 순매도
- 코스피 지난주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보합세 유지되고 있으나, 거래는 극도로 위축된 모습. 특히 최근 2거래일 연속 거래대금 5조원대에 머무르는 중인 가운데, 금일도 오후장 까지 거래대금 5조원 남짓에 불과
이번주 목요일 밤(미국 24일 08시) 시작되는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과,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둔 기대감도 존재하는 반면,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면서 시장은 관망세, 혼조세가 뚜렷한 모습
전일 미국시장 큰 폭으로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파월 의장을 "Mr. Too Late" 등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 이는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촉발시키며 미국과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는 모습
미국 3대지수 일제히 2%대 큰 폭으로 하락. 미국채 금리도 상승세 나타나고 있음에도 하락은 달러자산에 국한되는 모습.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보합&관망세. 한편 안전자산인 금 선물은 온스당 3,400불 후반대까지 상승하며 파죽지세
한편, 국내증시는 큰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실적시즌을 앞둔 종목별 실적 기대감과 대선 국면에서의 후보별 공약에 따른 종목장세 & 테마장세 나타나는 중
- 주도업종:
방산 업종 강세.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수출 호조 및 호실적 전망에에 LIG넥스원(+7.2%), 한국항공우주(+3.7%), 현대로템(+2.4%) 등 강세
조선 및 기자재 업종 또한 한미 통상협의를 앞두고 미국과 협력 기대감 지속되며 HD한국조선해양(+3.6%), HD현대중공업(+3.0%), 한화엔진(+5.7%), 동성화인텍(+3.3%) 등 강세
풍력에너지 관련 업종, 정부의 신안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및 19조원 투자 계획 소식 & 이재명 후보의 친환경 공약 발표 등 더해지며 SK이터닉스(+13.7%), SK오션플랜트(+6.9%), 씨에스윈드(+2.8%)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상승
한편, 반도체 업종 약세. 화웨이의 AI칩 대량 출하 계획과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임대 일시중단 논의 등 우려 확산되며 미국 반도체 기술주 하락 영향. SK하이닉스(-1.6%), 한화비전(-5.2%), 테크윙(-2.6%) 등 약세
전력기기 업종은 HD현대일렉트릭(-7.7%)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효성중공업(-5.8%), 일진전기(-5.9%) 등 업종 전반 하락세
한편, 바이오 업종은 전반적으로 혼조세 띄고 있으나, 신라젠(+29.9%)의 항암제 특허 확보 소식, 네이처셀(+29.9%) FDA의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시험 인정, 리가켐바이오(+5.3%), 에이비엘바이오(+4.9%) 등 미국 암학회(AACR)와, 기술이전 모멘텀 유입되었던 개별종목 위주로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8%)
: 트럼프 대통령, 파월 연준 의장 맹비난하며 금리 인하 압박
: 인도 모디 총리와 미국 부통령 밴스, 뉴델리-워싱턴 무역 협정에 낙관적 전망
중국상해종합지수(+0.41%), 홍콩항셍지수(+0.21%)
: 화웨이, 엔비디아 대체 AI칩 대량 공급 채비
일본니케이225(-0.10%)
: 무디스 애널리틱스, 일본은행 5월 금리 인상 일시 중단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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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2522:39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21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이번 주 도달 희망 표명. 트럼프, 휴전 후 양국이 미국과 대규모 사업 시작 가능성 언급. 메시지, 푸틴 대통령이 선언한 부활절 휴전 종료 40여분 전 발표. 푸틴, 트럼프의 휴전 중재 철수 경고 다음날 19~21일 부활절 일시 휴전 선언. 젤렌스키 대통령, 휴전 연장 제안했으나 크렘린궁, 푸틴이 연장 명령 내리지 않았다고 발표.
미국 전역, 4월 19일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 맞아 트럼프 대통령 정책 규탄 '50501' 대규모 반정부 시위 전개. 워싱턴DC·뉴욕 등 주요 도시 포함 700곳 이상서 집회, 시위대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귀환"·"행정권 남용 반대" 외침. 50501, 초당파적 풀뿌리 운동으로 이민정책·관세정책·공공인력 감축 등 문제 제기, 약 1,100만명 참여 촉구. 백악관·JD 밴스 부통령 관저·테슬라 매장 등 주요 장소서 시위, 트럼프·머스크 행정부 비판. 일부 지역, 지역사회 봉사 활동 결합된 시위 병행하며 공동체 연대 강조.
# 중국
중국선박공업협회·물류구매연합회·선주협회, USTR의 수수료 부과 규제 조치에 대해 '근거 없는 조사·차별적 행위'라며 강력 반발. 중국 측, 조치가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악화·국제 해운비용 상승·공급망 혼란 초래 우려 제기. 미중 무역 긴장 속 미국의 자국 조선업 보호 의도 부각, 중국은 무역 보호주의 남용으로 규정. 중국 외교부, 미국에 조치 철회 촉구하며 "필요한 대응 조치" 경고.
# 한국
트럼프 행정부, 한국에 방위비·통상 이슈 포함한 '원스톱 쇼핑' 협상 요구, 우리 정부는 통상·안보 분리 대응 원칙 유지. 한미, 24~25일 워싱턴DC서 '2+2 고위급 통상협의' 개최 예정, 최상목 경제부총리·안덕근 통상장관, 미 재무장관·USTR 대표 참석. 정부, 공식 협상 아닌 '협의' 형식 강조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 재확인. 트럼프, 주요 5개국과 조기 성과 위한 압박 강화, 일본에 이어 한국에도 구체적 요구 전달. 정부, 장기 국익 고려해 신중 대응 기조 유지, 주요 결정은 차기 정부로 넘기는 방안 검토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한국금융투자협회 방문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코리아 디스카운트 관련 정책·비전 제시 및 투자업계 의견 청취. 김동연 후보, 국회 집담회 참석해 성평등 관련 여성계 제언 청취. 김경수 후보, 기자회견 통해 교육·정치·외교 등 분야 공약 발표 예고. 국민의힘 주요 후보들, 복지·교통·과학기술 등 분야 공약 발표 및 지역 일정 집중. 국민의힘, 21~22일 1차 경선 국민 여론조사 통해 2차 진출자 4명 선발. 여야 대선 후보들, 정책 행보 및 지역 일정으로 경쟁 본격화.
# 기타
일본 정부, 미국과 2차 관세 협상 앞두고 미국산 쌀 수입 확대·자동차 검사 간소화 카드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일 무역적자 '제로' 목표 밝혀 농산물·자동차 분야 불만 표출. 일본, 쌀값 상승과 수급 부족 고려해 미국산 쌀 확대 수입 방안 논의 중, 참의원 선거 앞두고 농가 반발 우려. 자동차 관련, 미국산 차량 수입 시 일본 인증 절차 간소화·충돌시험 기준 완화 등 비관세 장벽 완화 검토. 일본, 환율·방위비 등 민감 사안은 별도 협의 방침
# 경제지표
일본 3월 근원 CPI(YoY): 3.2% (예측치: 3.2% / 이전치: 3.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4월 21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이번 주 도달 희망 표명. 트럼프, 휴전 후 양국이 미국과 대규모 사업 시작 가능성 언급. 메시지, 푸틴 대통령이 선언한 부활절 휴전 종료 40여분 전 발표. 푸틴, 트럼프의 휴전 중재 철수 경고 다음날 19~21일 부활절 일시 휴전 선언. 젤렌스키 대통령, 휴전 연장 제안했으나 크렘린궁, 푸틴이 연장 명령 내리지 않았다고 발표.
미국 전역, 4월 19일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 맞아 트럼프 대통령 정책 규탄 '50501' 대규모 반정부 시위 전개. 워싱턴DC·뉴욕 등 주요 도시 포함 700곳 이상서 집회, 시위대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귀환"·"행정권 남용 반대" 외침. 50501, 초당파적 풀뿌리 운동으로 이민정책·관세정책·공공인력 감축 등 문제 제기, 약 1,100만명 참여 촉구. 백악관·JD 밴스 부통령 관저·테슬라 매장 등 주요 장소서 시위, 트럼프·머스크 행정부 비판. 일부 지역, 지역사회 봉사 활동 결합된 시위 병행하며 공동체 연대 강조.
# 중국
중국선박공업협회·물류구매연합회·선주협회, USTR의 수수료 부과 규제 조치에 대해 '근거 없는 조사·차별적 행위'라며 강력 반발. 중국 측, 조치가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악화·국제 해운비용 상승·공급망 혼란 초래 우려 제기. 미중 무역 긴장 속 미국의 자국 조선업 보호 의도 부각, 중국은 무역 보호주의 남용으로 규정. 중국 외교부, 미국에 조치 철회 촉구하며 "필요한 대응 조치" 경고.
# 한국
트럼프 행정부, 한국에 방위비·통상 이슈 포함한 '원스톱 쇼핑' 협상 요구, 우리 정부는 통상·안보 분리 대응 원칙 유지. 한미, 24~25일 워싱턴DC서 '2+2 고위급 통상협의' 개최 예정, 최상목 경제부총리·안덕근 통상장관, 미 재무장관·USTR 대표 참석. 정부, 공식 협상 아닌 '협의' 형식 강조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 재확인. 트럼프, 주요 5개국과 조기 성과 위한 압박 강화, 일본에 이어 한국에도 구체적 요구 전달. 정부, 장기 국익 고려해 신중 대응 기조 유지, 주요 결정은 차기 정부로 넘기는 방안 검토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한국금융투자협회 방문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코리아 디스카운트 관련 정책·비전 제시 및 투자업계 의견 청취. 김동연 후보, 국회 집담회 참석해 성평등 관련 여성계 제언 청취. 김경수 후보, 기자회견 통해 교육·정치·외교 등 분야 공약 발표 예고. 국민의힘 주요 후보들, 복지·교통·과학기술 등 분야 공약 발표 및 지역 일정 집중. 국민의힘, 21~22일 1차 경선 국민 여론조사 통해 2차 진출자 4명 선발. 여야 대선 후보들, 정책 행보 및 지역 일정으로 경쟁 본격화.
# 기타
일본 정부, 미국과 2차 관세 협상 앞두고 미국산 쌀 수입 확대·자동차 검사 간소화 카드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일 무역적자 '제로' 목표 밝혀 농산물·자동차 분야 불만 표출. 일본, 쌀값 상승과 수급 부족 고려해 미국산 쌀 확대 수입 방안 논의 중, 참의원 선거 앞두고 농가 반발 우려. 자동차 관련, 미국산 차량 수입 시 일본 인증 절차 간소화·충돌시험 기준 완화 등 비관세 장벽 완화 검토. 일본, 환율·방위비 등 민감 사안은 별도 협의 방침
# 경제지표
일본 3월 근원 CPI(YoY): 3.2% (예측치: 3.2% / 이전치: 3.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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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2521:24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트럼프와 주요국 간의 무역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관세정책 압박강도의 최정점을 확인했다고 봅니다. 더 나빠질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연준의 스탠스가 엇갈리고 있지만, 물가 안정, 고용 둔화가 뚜렷해지면 변할 것으로 봅니다.
이처럼 미국 변수에 집중하는 동안 Non-US에 우호적인 변화가 뚜렷합니다. 중국 1분기 GDP는 5.4%로 예상을 상회했고, 실물지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CB는 6번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7번 연속 금리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저울을 통해 설명드려왔던 것 처럼 악재는 시장에 선반영되었고, 그 무게감, 영향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호재의 무게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분기 실적만 잘 받혀준다면 강한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 1Q 실적 시즌 공략법. 양호한 Non – US 투자환경 + 낮은 실적 기대 = 한국, KOSPI 주목”에 작성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전개된 상황과 향후 주목해야 할 변수… 특히, 이번주 미국, 한국 주요기업들의 실적 추이를 점검해 봤습니다. 미국은 42 ~ 51p, 한국은 73 ~ 87p에 작성해 놨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달러화,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했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주간 퀀틴전시 플랜] 1Q 실적 시즌 공략법. 양호한 Non – US 투자환경 + 낮은 실적 기대 = 한국, KOSPI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90일간 상호관세 조치를 유예한데 이어 일본, 한국 등 동맹국 우선으로 관세 협상 진행 중
한발 물러선 트럼프의 스탠스 변화로 관세 정책의 최대 압박 강도 확인. 관세를 둘러싼 시장 불안은 빠르게 정상화 될 전망
한국은 이번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을 직접 방문하여 관세 협상에 나설 예정. 무역 협상 외에도 조선, LNG, 방위비, 중국 견제 등 주제들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
일본은 의도와 달리 트럼프가 직접 참여하여 주일 미군 주둔 비용 등 비무역 이슈도 논의 주제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짐
한 번에 빅 딜이 이뤄지지는 않은 모습. 2차 회담은 4월 말로 미뤄졌으며 이시바 총리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
트럼프는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서 중국 견제(펜타닐, 기술 신뢰 등)와 조선, LNG 수출 등 의제로 거론. 중국 견제, 안보, 기술, 조선, 에너지로 협상 쟁점 좁혀지는 양상
한편, 다른 국가와 달리 미국과 중국과의 협상은 여전히 교착상태. 현재의 상태로는 미국과 중국 모두 피해가 막심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 양 국가는 어떠한 형태로든 자국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
시장이 기대했던 연준 풋에 대한 기대는 파월 연준 의장에 의해 약해진 상황
파월 의장은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 시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한 개입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의장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본인이 원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해임할 수 있다며 파월을 압박
파월 의장과 달리 다른 연준 인사들은 시장과 트럼프의 압력의 결과 점차 유화적인 발언들이 나오는 중
연준 내부 후보로는 현재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와 미셸 보우먼이 거론
해당 인사들뿐만 아니라 주요 인사들도 트럼프와 백악관의 영향을 받아 금리인하로 스탠스가 돌아서게 된다면 파월의장에게도 압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이보다 단기 유동성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CDS 1년물이 2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경기침체, 물가 불안을 넘어 신용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변화
23년 4월 SVB 사태 당시 연준이 단기 유동성 창구를 열어 유동성을 공급하며 진정시켜 주었던 상황과 유사한 흐름
Panic Sell에 이은 Panic Buy 발생 이후 미국 증시는 반등국면 진행 중
향후 S&P500은 5,700선, 나스닥은 18,500선까지 반등 예상. 불안심리 진정으로 인한 정상화 과정 속에 미국 소비 개선과 1분기 실적 호조가 반등에 힘을 실어줄 것
안도심리와 펀더멘털 동력이 이번 미국 증시 반등의 중요 모멘텀이라 판단
리스크 지표와 변동성 지표 또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양상. Risk On 시그널 전환과 함께 변동성 완화국면 진입 예상
극단적인 Risk Off 시그널 도달 이후 3개월 동안 급락분의 절반을 되돌렸음. VIX가 45% 도달한 이후 흐름은 120일 뒤 평균 10% 상승
금융위기와 코로나19를 제외할 경우 100% 가까운 확률로 45% 도달 시점을 정점으로 분위기 반전 모색, 120일 뒤 평균 16.95% 수익률 기록
이번주부터 미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 예정. 22일 GE에어로스페이스(GE), 록히드마틴(LMT), 테슬라(TSLA)를 시작으로 23일 필립모리스(PM), AT&T(T), 보잉(BA), IBM(IBM),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램리서치(LRCX), 24일 P&G(PG), 머크(MRK), 알파벳(GOOG),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인텔(INTC)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
관세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선수요 유입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오히려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문제는 실적 가이던스.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될 경우 단기 등락 불가피. 월마트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들이 다음 분기 실적 가이선스를 매우 보수적으로 제시
충분한 가격 조정을 거쳤다는 측면에서 1분기 실적 결과가 오히려 주가에는 불확실성 선반영 및 해소 모멘텀으로 인식할 가능성 존재
미국 증시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흥국 증시의 반등탄력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
미국은 경기 과열 국면에서 가파른 둔화를 우려하는 상황인데 반해, 중국, 유럽은 경기 부진이 장기화된 이후 저점 통과 국면이라는 인식 강화
한편, 미국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과 트럼프 정책 리스크가 맞물려 25년, 26년 GDP 성장률 전망이 빠르게 하향조정 중.
이에 반해 중국과 독일을 필두로 한 유럽은 경제성장률 전망이 안정적. 오히려 26년 전망은 소폭 상향조정되면서 경기부양 기대가 반영되는 양상
이처럼 미국과 중국, 유럽 간의 엇갈린 경기 방향성(미국 경기 우려, 중국, 유럽 경기 회복 기대)은 달러 약세 압력 확대 변수
달러화는 단기 급락으로 인한 반등은 감안(104p 전후)해야겠지만, 향후 95p를 향하는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
달러 약세, Non-US 경기 회복 기대는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 동력
밸류에이션 수준 또한 신흥국, 신흥 아시아 상대적 강세 원인. 선진국대비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PER 상대 강도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경신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 PER 상대강도는 Deep Value 구간을 이제 막 벗어난 상황.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전망
최근 중국 경기회복 가시화. 중국의 25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 시장 예상치(+5.2%)를 상회
중국은 성장율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내수소비 부양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이어진 결과
관세 갈등이 격화될수록 미중 교역이 감소하는 만큼 무리해서라도 소비 부양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
유럽도 6번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경기 부양의지를 피력.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평가를 보류한 반면 성장에는 하방 위험을 강조
ECB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상황. 6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7번 연속 금리인하 가능
여기에 독일을 필두로 재정 확대에 나서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맞물리는 Policy mix 국면 진입 예상
선수요 유입에 이는 중국, 독일 주도의 경기회복, 경기부양 드라이브는 한국 수출 호조, 기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미국 관세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한 증시, 주가 충격 이후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
트럼프와 주요국 간의 무역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관세정책 압박강도의 최정점을 확인했다고 봅니다. 더 나빠질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연준의 스탠스가 엇갈리고 있지만, 물가 안정, 고용 둔화가 뚜렷해지면 변할 것으로 봅니다.
이처럼 미국 변수에 집중하는 동안 Non-US에 우호적인 변화가 뚜렷합니다. 중국 1분기 GDP는 5.4%로 예상을 상회했고, 실물지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CB는 6번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7번 연속 금리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저울을 통해 설명드려왔던 것 처럼 악재는 시장에 선반영되었고, 그 무게감, 영향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호재의 무게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분기 실적만 잘 받혀준다면 강한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 1Q 실적 시즌 공략법. 양호한 Non – US 투자환경 + 낮은 실적 기대 = 한국, KOSPI 주목”에 작성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전개된 상황과 향후 주목해야 할 변수… 특히, 이번주 미국, 한국 주요기업들의 실적 추이를 점검해 봤습니다. 미국은 42 ~ 51p, 한국은 73 ~ 87p에 작성해 놨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달러화,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했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주간 퀀틴전시 플랜] 1Q 실적 시즌 공략법. 양호한 Non – US 투자환경 + 낮은 실적 기대 = 한국, KOSPI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90일간 상호관세 조치를 유예한데 이어 일본, 한국 등 동맹국 우선으로 관세 협상 진행 중
한발 물러선 트럼프의 스탠스 변화로 관세 정책의 최대 압박 강도 확인. 관세를 둘러싼 시장 불안은 빠르게 정상화 될 전망
한국은 이번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을 직접 방문하여 관세 협상에 나설 예정. 무역 협상 외에도 조선, LNG, 방위비, 중국 견제 등 주제들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
일본은 의도와 달리 트럼프가 직접 참여하여 주일 미군 주둔 비용 등 비무역 이슈도 논의 주제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짐
한 번에 빅 딜이 이뤄지지는 않은 모습. 2차 회담은 4월 말로 미뤄졌으며 이시바 총리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
트럼프는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서 중국 견제(펜타닐, 기술 신뢰 등)와 조선, LNG 수출 등 의제로 거론. 중국 견제, 안보, 기술, 조선, 에너지로 협상 쟁점 좁혀지는 양상
한편, 다른 국가와 달리 미국과 중국과의 협상은 여전히 교착상태. 현재의 상태로는 미국과 중국 모두 피해가 막심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 양 국가는 어떠한 형태로든 자국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
시장이 기대했던 연준 풋에 대한 기대는 파월 연준 의장에 의해 약해진 상황
파월 의장은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 시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한 개입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파월 의장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본인이 원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해임할 수 있다며 파월을 압박
파월 의장과 달리 다른 연준 인사들은 시장과 트럼프의 압력의 결과 점차 유화적인 발언들이 나오는 중
연준 내부 후보로는 현재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와 미셸 보우먼이 거론
해당 인사들뿐만 아니라 주요 인사들도 트럼프와 백악관의 영향을 받아 금리인하로 스탠스가 돌아서게 된다면 파월의장에게도 압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이보다 단기 유동성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CDS 1년물이 2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경기침체, 물가 불안을 넘어 신용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변화
23년 4월 SVB 사태 당시 연준이 단기 유동성 창구를 열어 유동성을 공급하며 진정시켜 주었던 상황과 유사한 흐름
Panic Sell에 이은 Panic Buy 발생 이후 미국 증시는 반등국면 진행 중
향후 S&P500은 5,700선, 나스닥은 18,500선까지 반등 예상. 불안심리 진정으로 인한 정상화 과정 속에 미국 소비 개선과 1분기 실적 호조가 반등에 힘을 실어줄 것
안도심리와 펀더멘털 동력이 이번 미국 증시 반등의 중요 모멘텀이라 판단
리스크 지표와 변동성 지표 또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양상. Risk On 시그널 전환과 함께 변동성 완화국면 진입 예상
극단적인 Risk Off 시그널 도달 이후 3개월 동안 급락분의 절반을 되돌렸음. VIX가 45% 도달한 이후 흐름은 120일 뒤 평균 10% 상승
금융위기와 코로나19를 제외할 경우 100% 가까운 확률로 45% 도달 시점을 정점으로 분위기 반전 모색, 120일 뒤 평균 16.95% 수익률 기록
이번주부터 미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 예정. 22일 GE에어로스페이스(GE), 록히드마틴(LMT), 테슬라(TSLA)를 시작으로 23일 필립모리스(PM), AT&T(T), 보잉(BA), IBM(IBM),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램리서치(LRCX), 24일 P&G(PG), 머크(MRK), 알파벳(GOOG),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인텔(INTC)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
관세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선수요 유입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오히려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문제는 실적 가이던스.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될 경우 단기 등락 불가피. 월마트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들이 다음 분기 실적 가이선스를 매우 보수적으로 제시
충분한 가격 조정을 거쳤다는 측면에서 1분기 실적 결과가 오히려 주가에는 불확실성 선반영 및 해소 모멘텀으로 인식할 가능성 존재
미국 증시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흥국 증시의 반등탄력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
미국은 경기 과열 국면에서 가파른 둔화를 우려하는 상황인데 반해, 중국, 유럽은 경기 부진이 장기화된 이후 저점 통과 국면이라는 인식 강화
한편, 미국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과 트럼프 정책 리스크가 맞물려 25년, 26년 GDP 성장률 전망이 빠르게 하향조정 중.
이에 반해 중국과 독일을 필두로 한 유럽은 경제성장률 전망이 안정적. 오히려 26년 전망은 소폭 상향조정되면서 경기부양 기대가 반영되는 양상
이처럼 미국과 중국, 유럽 간의 엇갈린 경기 방향성(미국 경기 우려, 중국, 유럽 경기 회복 기대)은 달러 약세 압력 확대 변수
달러화는 단기 급락으로 인한 반등은 감안(104p 전후)해야겠지만, 향후 95p를 향하는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
달러 약세, Non-US 경기 회복 기대는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 동력
밸류에이션 수준 또한 신흥국, 신흥 아시아 상대적 강세 원인. 선진국대비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PER 상대 강도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경신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 PER 상대강도는 Deep Value 구간을 이제 막 벗어난 상황. 신흥국, 신흥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전망
최근 중국 경기회복 가시화. 중국의 25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 시장 예상치(+5.2%)를 상회
중국은 성장율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내수소비 부양책에 힘입어 회복세가 이어진 결과
관세 갈등이 격화될수록 미중 교역이 감소하는 만큼 무리해서라도 소비 부양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
유럽도 6번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경기 부양의지를 피력.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평가를 보류한 반면 성장에는 하방 위험을 강조
ECB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상황. 6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7번 연속 금리인하 가능
여기에 독일을 필두로 재정 확대에 나서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맞물리는 Policy mix 국면 진입 예상
선수요 유입에 이는 중국, 독일 주도의 경기회복, 경기부양 드라이브는 한국 수출 호조, 기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미국 관세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한 증시, 주가 충격 이후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
16.04.202505:41
[장 중 시황] 미중 갈등 반도체 확산, 중국 부양효과 가시화에도 시장 의구심 여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5분): KOSPI -1.19% 하락 / 2,447.98pt
(KOSDAQ: -1.70% 하락 / 699.84)
- 원/달러 환율 1424.3원 (-2.9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통신(+2.57%), 음식료·담배(+1.72%), 오락·문화(+0.84%)
- 업종 Bottom3: 의료·정밀기기(-2.96%), 전기·전자(-2.61%), 기계·장비(-1.92%)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장중 하락폭 확대
거래소: 외국인 -4,347 억원 순매도 / 기관 -119 억원 순매도 / 개인 +3,585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718 억원 순매도 / 기관 +1,584 억원 순매수 / 개인 +140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2,422 억원 순매수 / 기관 -12,162 억원 순매도 / 개인 -212 억원 순매도
- 엔비디아는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가 중국 수출용 H20 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요구, 이로 인해 약 55억 달러의 분기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공시. 엔비디아가 지난 실적발표에서 공개했던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약 430억 달러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약 15~30% 까지 추정(우회수출 포함). 미-중 무역 갈등이 AI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며 엔비디아는 시간외에서 -6%대 하락, 밸류체인에 속해있는 반도체업종 또한 전반적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는 중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5.2%)를 상회, 3월 산업생산(전년 동기 대비 +7.7%, 예상치 +5.8%)과 소매판매(전년 동기 대비 +5.9%, 예상치 +4.2%) 등 실물지표 또한 호조
이구환신 효과가 소비로 반영되며 가전, 가구, IT기기 등과 함께 의류, 화장품 의류 등 준내구재 소비도 견조. 중국 실물지표 호조는 국내 수출주에도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번 지표가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둔 수출 밀어내기 효과에 기인했다는 해석 또한 존재. 올해 중국의 성장목표 달성가능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음
중국 증시는 지표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관련 업종들은 장 초반 상승으로 선반영한 뒤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줄이는 중
- 주도업종:
반도체 업종 약세. 엔비디아의 H20 중국 수출 규제 소식 전해지면서 시간외 6%대 하락.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 약화. 삼성전자(-3.0%)는 엔비디아 중국용 저사양 칩에 HBM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핵심 밴더사인 SK하이닉스(-3.5%) 또한 하락. 한미반도체(-4.4%), 테크윙(-6.3%) 등 반도체 장비주 등 전반적 약세
한편, 화장품 업종 강세. 3월 호수출과 함께 중국 실물지표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대감 등 반영되며 에이피알(+3.7%), 실리콘투(+1.9%), 코스맥스(+1.4%) 등 상승.
방산업종 강세, 잠재적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신규수주 및 호실적 기대감에 LIG넥스원(+5.8%), 한국항공우주(+2.8%), 현대로템(+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 등 일제히 상승
내수주, 경기방어주가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
통신업종 LG유플러스(+3.7%), KT(+2.4%), SK텔레콤(+2.3%) 등 이익개선 및 주주환원 증가 기대감 유입
음식료 업종 농심(+4.4%), 오리온(+3.0%), 빙그레(+3.9%) 등 강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1.34%)
: 엔비디아, 중국 수출 H20 프로세서 관련 55억 달러 실적 영향 발표
: 베센트 재무장관,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분을 매각하며 "무기화"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중국상해종합지수(-0.56%), 홍콩항셍지수(-2.36%)
: 중국의 1분기 GDP, 관세 우려 속에서도 예상치 상회하는 5.4% 성장
: 워싱턴과의 회담이 중단되면서 중국이 최고 국제 무역 협상자를 교체
일본니케이225(-1.08%)
: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총재,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정책 대응을 시사
: 구글, 일본 반독점 감시기관으로부터 불공정 행위로 중단 및 중지 명령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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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5분): KOSPI -1.19% 하락 / 2,447.98pt
(KOSDAQ: -1.70% 하락 / 699.84)
- 원/달러 환율 1424.3원 (-2.9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통신(+2.57%), 음식료·담배(+1.72%), 오락·문화(+0.84%)
- 업종 Bottom3: 의료·정밀기기(-2.96%), 전기·전자(-2.61%), 기계·장비(-1.92%)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장중 하락폭 확대
거래소: 외국인 -4,347 억원 순매도 / 기관 -119 억원 순매도 / 개인 +3,585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1,718 억원 순매도 / 기관 +1,584 억원 순매수 / 개인 +140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2,422 억원 순매수 / 기관 -12,162 억원 순매도 / 개인 -212 억원 순매도
- 엔비디아는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가 중국 수출용 H20 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요구, 이로 인해 약 55억 달러의 분기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공시. 엔비디아가 지난 실적발표에서 공개했던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약 430억 달러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약 15~30% 까지 추정(우회수출 포함). 미-중 무역 갈등이 AI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며 엔비디아는 시간외에서 -6%대 하락, 밸류체인에 속해있는 반도체업종 또한 전반적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는 중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5.2%)를 상회, 3월 산업생산(전년 동기 대비 +7.7%, 예상치 +5.8%)과 소매판매(전년 동기 대비 +5.9%, 예상치 +4.2%) 등 실물지표 또한 호조
이구환신 효과가 소비로 반영되며 가전, 가구, IT기기 등과 함께 의류, 화장품 의류 등 준내구재 소비도 견조. 중국 실물지표 호조는 국내 수출주에도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번 지표가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둔 수출 밀어내기 효과에 기인했다는 해석 또한 존재. 올해 중국의 성장목표 달성가능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음
중국 증시는 지표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관련 업종들은 장 초반 상승으로 선반영한 뒤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줄이는 중
- 주도업종:
반도체 업종 약세. 엔비디아의 H20 중국 수출 규제 소식 전해지면서 시간외 6%대 하락.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 약화. 삼성전자(-3.0%)는 엔비디아 중국용 저사양 칩에 HBM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핵심 밴더사인 SK하이닉스(-3.5%) 또한 하락. 한미반도체(-4.4%), 테크윙(-6.3%) 등 반도체 장비주 등 전반적 약세
한편, 화장품 업종 강세. 3월 호수출과 함께 중국 실물지표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대감 등 반영되며 에이피알(+3.7%), 실리콘투(+1.9%), 코스맥스(+1.4%) 등 상승.
방산업종 강세, 잠재적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신규수주 및 호실적 기대감에 LIG넥스원(+5.8%), 한국항공우주(+2.8%), 현대로템(+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 등 일제히 상승
내수주, 경기방어주가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
통신업종 LG유플러스(+3.7%), KT(+2.4%), SK텔레콤(+2.3%) 등 이익개선 및 주주환원 증가 기대감 유입
음식료 업종 농심(+4.4%), 오리온(+3.0%), 빙그레(+3.9%) 등 강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1.34%)
: 엔비디아, 중국 수출 H20 프로세서 관련 55억 달러 실적 영향 발표
: 베센트 재무장관,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분을 매각하며 "무기화"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중국상해종합지수(-0.56%), 홍콩항셍지수(-2.36%)
: 중국의 1분기 GDP, 관세 우려 속에서도 예상치 상회하는 5.4% 성장
: 워싱턴과의 회담이 중단되면서 중국이 최고 국제 무역 협상자를 교체
일본니케이225(-1.08%)
: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총재,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정책 대응을 시사
: 구글, 일본 반독점 감시기관으로부터 불공정 행위로 중단 및 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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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02505:45
[장 중 시황] 관세협상 기대 & 실적우려 정점 통과하며 KOSPI 2,540선 회복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0분): KOSPI +0.89% 상승 / 2,544.83pt
(KOSDAQ: +0.59% 상승 / 730.34)
- 원/달러 환율 1433.8원 (+1.0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운송장비·부품(+1.96%), 화학(+1.39%), 기계·장비(+1.39%)
- 업종 Bottom3: IT 서비스(-0.49%), 제약(-0.46%), 운송·창고(-0.25%)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11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 동시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견인
거래소: 외국인 +1,892 억원 순매수 / 기관 +4,339 억원 순매수 / 개인 -6,624 억원 순매도
- 전일 진행된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미국 측의 평가와 함께, 양국이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7월 중 패키지 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한국 측은 미국에 조선, 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 대한 협력과 투자안을 제시함과 함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철강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품목 관세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한국측이 제시한 조선 섹터가 오늘 증시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
미중 관세협상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중
미국 연준발 투자심리 완화 또한 가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또한 고용시장 악화 시 더 이른 시점에 더 많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발언하며 비둘기파적인 신호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반등과 함께, 주요 기업 실적발표가 국내 훈풍으로 유입.
오늘은 알파벳(구글)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4%대 상승. AI 기술을 서비스에 통합한 결과, 검색과 클라우드 매출 등 견조한 성장을 유지. 25년 Capex 계획도 750억 달러 규모로 예상
전일 미국 에너지 연구소의 컨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와 아마존의 핵심 경영진들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및 전력 수요가 둔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히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담당 부사장은 Capex 계획에 중대한 변화가 없었고, 강한 수요로 인해 장기적으로 숫자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데이터센터 투자계획 축소 우려를 일축
국내 반도체 & 전력기기 업종 등으로 온기 확산되는 모습
- 주도업종:
조선 업종 강세. 전일 HD현대 조선사의 호실적에 이어, 전일 한미 통상협의에서 조선 분야 협력 합의&미국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 전해지면서 한화오션(+9.9%), HD현대중공업(+6.4%), HD한국조선해양(+5.8%) 등 상승
미국 주요 기술주 반등. 아마존과 엔비디아의 경영진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조짐 없다고 일컫으면서 CAPEX 축소 우려 불식. 이에 SK하이닉스(+3.1%) 등 반도체 업종과, LS ELECTRIC(+7.3%), 효성중공업(+4.2%), 두산에너빌리티(+3.4%) 등 전력설비주 일제히 강세
신재생 업종 강세. 한화솔루션(+9.6%) 전일 깜짝 실적에 이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기대감에 상승추세 지속. 한화(+4.6%), 씨에스윈드(+1.7%) 등 정책 기대감 더해지며 상승
2차전지 업종 강세, 삼성SDI(+0.1%)는 금일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실적우려 해소되며 강보합 유지. LG에너지솔루션(+0.2%) 등 여타 2차전지 섹터와 에코프로비엠(+3.0%), 엘앤에프(+2.8%) 등 소재주 반등 지속
엔터 업종 강세. ‘만리쥔’의 방한행사에서 한한령 해제를 위한 ‘K-POP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개최.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되며 에스엠(+4.4%), 와이지엔터테인먼트(+2.2%), 스튜디오드래곤(+4.8%) 등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반면, 알테오젠(-4.8%) 머크의 특허 소송 소식에 하락. HK이노엔(-9.8%)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9%)
: 트럼프, 베이징이 진행 중인 협상을 부인한 후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
: 알파벳 주가, 예상보다 강한 매출 성장으로 상승
중국상해종합지수(+0.22%), 홍콩항셍지수(+1.44%)
: 블룸버그, 중국이 일부 미국 상품에 대한 125% 관세를 중단할 수도 있다
: 인민은행 전망, 중국 내수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니케이225(+1.83%)
: 이시바 총리,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긴급 경제 대책 패키지를 발표
: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YoY) (4월) +2.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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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0분): KOSPI +0.89% 상승 / 2,544.83pt
(KOSDAQ: +0.59% 상승 / 730.34)
- 원/달러 환율 1433.8원 (+1.0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운송장비·부품(+1.96%), 화학(+1.39%), 기계·장비(+1.39%)
- 업종 Bottom3: IT 서비스(-0.49%), 제약(-0.46%), 운송·창고(-0.25%)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11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 동시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견인
거래소: 외국인 +1,892 억원 순매수 / 기관 +4,339 억원 순매수 / 개인 -6,624 억원 순매도
- 전일 진행된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미국 측의 평가와 함께, 양국이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7월 중 패키지 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한국 측은 미국에 조선, 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 대한 협력과 투자안을 제시함과 함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철강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품목 관세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한국측이 제시한 조선 섹터가 오늘 증시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
미중 관세협상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중
미국 연준발 투자심리 완화 또한 가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또한 고용시장 악화 시 더 이른 시점에 더 많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발언하며 비둘기파적인 신호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반등과 함께, 주요 기업 실적발표가 국내 훈풍으로 유입.
오늘은 알파벳(구글)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4%대 상승. AI 기술을 서비스에 통합한 결과, 검색과 클라우드 매출 등 견조한 성장을 유지. 25년 Capex 계획도 750억 달러 규모로 예상
전일 미국 에너지 연구소의 컨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와 아마존의 핵심 경영진들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및 전력 수요가 둔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히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담당 부사장은 Capex 계획에 중대한 변화가 없었고, 강한 수요로 인해 장기적으로 숫자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데이터센터 투자계획 축소 우려를 일축
국내 반도체 & 전력기기 업종 등으로 온기 확산되는 모습
- 주도업종:
조선 업종 강세. 전일 HD현대 조선사의 호실적에 이어, 전일 한미 통상협의에서 조선 분야 협력 합의&미국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 전해지면서 한화오션(+9.9%), HD현대중공업(+6.4%), HD한국조선해양(+5.8%) 등 상승
미국 주요 기술주 반등. 아마존과 엔비디아의 경영진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조짐 없다고 일컫으면서 CAPEX 축소 우려 불식. 이에 SK하이닉스(+3.1%) 등 반도체 업종과, LS ELECTRIC(+7.3%), 효성중공업(+4.2%), 두산에너빌리티(+3.4%) 등 전력설비주 일제히 강세
신재생 업종 강세. 한화솔루션(+9.6%) 전일 깜짝 실적에 이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기대감에 상승추세 지속. 한화(+4.6%), 씨에스윈드(+1.7%) 등 정책 기대감 더해지며 상승
2차전지 업종 강세, 삼성SDI(+0.1%)는 금일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실적우려 해소되며 강보합 유지. LG에너지솔루션(+0.2%) 등 여타 2차전지 섹터와 에코프로비엠(+3.0%), 엘앤에프(+2.8%) 등 소재주 반등 지속
엔터 업종 강세. ‘만리쥔’의 방한행사에서 한한령 해제를 위한 ‘K-POP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개최.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되며 에스엠(+4.4%), 와이지엔터테인먼트(+2.2%), 스튜디오드래곤(+4.8%) 등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반면, 알테오젠(-4.8%) 머크의 특허 소송 소식에 하락. HK이노엔(-9.8%)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39%)
: 트럼프, 베이징이 진행 중인 협상을 부인한 후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
: 알파벳 주가, 예상보다 강한 매출 성장으로 상승
중국상해종합지수(+0.22%), 홍콩항셍지수(+1.44%)
: 블룸버그, 중국이 일부 미국 상품에 대한 125% 관세를 중단할 수도 있다
: 인민은행 전망, 중국 내수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니케이225(+1.83%)
: 이시바 총리,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긴급 경제 대책 패키지를 발표
: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YoY) (4월) +2.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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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2505:44
[장 중 시황] 한국 GDP 역성장, 외국인 이탈 개인이 받아내며 2,520선 유지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0분): KOSPI -0.16% 하락 / 2,521.42pt
(KOSDAQ: -0.06% 하락 / 725.64)
- 원/달러 환율 1430.1원 (+2.9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건설(+1.86%), 기계·장비(+1.73%), 운송장비·부품(+0.72%)
- 업종 Bottom3: 제약(-1.27%), 운송·창고(-0.92%), 전기·전자(-0.80%)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도에 코스피 약보합권
거래소: 외국인 -1,536 억원 순매도 / 기관 -1,515 억원 순매도 / 개인 +2,380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2,222 억원 순매도 / 기관 +1,997 억원 순매수 / 개인 +75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0,109 억원 순매도 / 기관 +10,283 억원 순매수 / 개인 -150 억원 순매도
- 한국 1분기 GDP 역성장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 전년동기대비 -0.1% 감소, 전분기 대비 -0.2%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전년 동기비 0.0%, 전분기 대비 0.1% 증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성장 쇼크'를 기록.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지속
역성장의 원인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대형 산불 피해, 일부 건설 현장 공사 중단 등을 복합적인 요인으로 언급한 바 있음
한편, 전일 S&P 글로벌에서 집계한 미국의 제조업 PMI가 50.7로 예상치(50.2)를 상회하였고, 유로존 PMI도 487로 예상치(47.4) 상회한 것은 위안이 될 수 있겠으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기업들이 관세 압박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언급되며 관세 영향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중
베센트 재무장관은 전일 중국과의 '빅-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반박. 전일 미국 증시는 해당 발언 이후 흘러내리며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마감
한편, 오늘 밤 한미 2+2 통상 협의가 예정된 가운데 증시는 기대감 보다는 관망심리가 주도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는 중
오늘과 전일 장 마감이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을 발표하였으나, 투자심리 약한 가운데 셀온 매물 출회되면서 오히려 하락
- 주도업종:
원자력발전 업종 글로벌 원전 성장 및 정책 기대감 등 지속, 두산에너빌리티(+4.3%), 비에이치아이(+3.5%), 한전기술(+1.0%) 등 상승
건설 업종 강세. HDC현대산업개발(+5.6%)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하며 1분기 실적 호조. 건설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유입되며 GS건설(+2.3%), 현대건설(+3.9%) 등 강세. 한편 GDP 성장률에서 건설투자(-3.2%)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는 하락한 반면 대형 건설사는 견조한 모습
신세계그룹 계열사 강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대로 트럼프 주니어 방한 예정 소식 전해지면서 신세계(+3.4%), 이마트(+4.1%) 등 상승
HD현대미포(+11.1%) 컨테이너선 수주에 더해 HD현대중공업(+1.9%), HD한국조선해양(+6.4%) 등 현대 조선 계열사 1분기 실적 호조와 컨테이너선 수주공시 등 더해지며 강세
2차전지 업종 약세. 전일 테슬라 주가 상승에 매수세 유입되었으나 LG에너지솔루션(-2.2%), 삼성SDI(-3.0%), SK이노베이션(-1.5%) 등 반락, 중국 나트륨 배터리 등 공개에 따른 기술경쟁력 우려 유입
한편, SK하이닉스(-1.3%), 삼성바이오로직스(-2.0%)는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반기 실적 변동성 등 우려 유입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22%)
: 트럼프, 자동차 제조업체 일부 관세 면제 고려…백악관 발표
: EU, 미 무역 갈등 속 애플과 메타에 8억 달러 벌금 부과
중국상해종합지수(0.00%), 홍콩항셍지수(-1.20%)
: 인민은행(PBOC) 총재 판: 무역전쟁과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 미국 의원들, 안보 우려로 중국 통신 대기업에 소환장 발부
일본니케이225(+0.47%)
: 일본-미국, 5월 1일 관세 2차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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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0분): KOSPI -0.16% 하락 / 2,521.42pt
(KOSDAQ: -0.06% 하락 / 725.64)
- 원/달러 환율 1430.1원 (+2.9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건설(+1.86%), 기계·장비(+1.73%), 운송장비·부품(+0.72%)
- 업종 Bottom3: 제약(-1.27%), 운송·창고(-0.92%), 전기·전자(-0.80%)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도에 코스피 약보합권
거래소: 외국인 -1,536 억원 순매도 / 기관 -1,515 억원 순매도 / 개인 +2,380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2,222 억원 순매도 / 기관 +1,997 억원 순매수 / 개인 +75 억원 순매수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0,109 억원 순매도 / 기관 +10,283 억원 순매수 / 개인 -150 억원 순매도
- 한국 1분기 GDP 역성장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 전년동기대비 -0.1% 감소, 전분기 대비 -0.2%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전년 동기비 0.0%, 전분기 대비 0.1% 증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성장 쇼크'를 기록.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지속
역성장의 원인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대형 산불 피해, 일부 건설 현장 공사 중단 등을 복합적인 요인으로 언급한 바 있음
한편, 전일 S&P 글로벌에서 집계한 미국의 제조업 PMI가 50.7로 예상치(50.2)를 상회하였고, 유로존 PMI도 487로 예상치(47.4) 상회한 것은 위안이 될 수 있겠으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기업들이 관세 압박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언급되며 관세 영향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중
베센트 재무장관은 전일 중국과의 '빅-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반박. 전일 미국 증시는 해당 발언 이후 흘러내리며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마감
한편, 오늘 밤 한미 2+2 통상 협의가 예정된 가운데 증시는 기대감 보다는 관망심리가 주도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는 중
오늘과 전일 장 마감이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을 발표하였으나, 투자심리 약한 가운데 셀온 매물 출회되면서 오히려 하락
- 주도업종:
원자력발전 업종 글로벌 원전 성장 및 정책 기대감 등 지속, 두산에너빌리티(+4.3%), 비에이치아이(+3.5%), 한전기술(+1.0%) 등 상승
건설 업종 강세. HDC현대산업개발(+5.6%)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하며 1분기 실적 호조. 건설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유입되며 GS건설(+2.3%), 현대건설(+3.9%) 등 강세. 한편 GDP 성장률에서 건설투자(-3.2%)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는 하락한 반면 대형 건설사는 견조한 모습
신세계그룹 계열사 강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대로 트럼프 주니어 방한 예정 소식 전해지면서 신세계(+3.4%), 이마트(+4.1%) 등 상승
HD현대미포(+11.1%) 컨테이너선 수주에 더해 HD현대중공업(+1.9%), HD한국조선해양(+6.4%) 등 현대 조선 계열사 1분기 실적 호조와 컨테이너선 수주공시 등 더해지며 강세
2차전지 업종 약세. 전일 테슬라 주가 상승에 매수세 유입되었으나 LG에너지솔루션(-2.2%), 삼성SDI(-3.0%), SK이노베이션(-1.5%) 등 반락, 중국 나트륨 배터리 등 공개에 따른 기술경쟁력 우려 유입
한편, SK하이닉스(-1.3%), 삼성바이오로직스(-2.0%)는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반기 실적 변동성 등 우려 유입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22%)
: 트럼프, 자동차 제조업체 일부 관세 면제 고려…백악관 발표
: EU, 미 무역 갈등 속 애플과 메타에 8억 달러 벌금 부과
중국상해종합지수(0.00%), 홍콩항셍지수(-1.20%)
: 인민은행(PBOC) 총재 판: 무역전쟁과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 미국 의원들, 안보 우려로 중국 통신 대기업에 소환장 발부
일본니케이225(+0.47%)
: 일본-미국, 5월 1일 관세 2차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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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22:50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22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준 제롬 파월 의장 '중대 실패자' 비난하며 금리 인하 재압박. 트루스소셜 통해 "인플레이션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선제적 금리 인하 필요" 주장. 파월, 바이든 지원 위해 과거 금리 인하했다며 결정 지연 반복 비판. 트럼프, 금리 동결·관세 영향 지적한 파월에 사퇴 압박성 발언 잇달아 표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미·인도 무역 협상 로드맵(TOR) 최종 확정 발표, 무역 균형·상호주의 달성 목표. TOR, 미국 제품의 인도 시장 개방 및 미국 노동자 피해 유발 불공정 관행 해소 내용 포함. 이번 협상, 2월 트럼프·모디 정상회담 계기로 출범한 무역 협정 논의의 구체적 진전. USTR, TOR 발표를 협상 단계 격상으로 평가, 인도 측 건설적 협조에 긍정적 반응. J D 밴스 부통령, 21일 인도 방문해 모디 총리와 무역 관련 협의 진행
Amazon, 일부 해외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임대 논의 일시 중단, 웰스파고 "MS와 유사한 지연 조치" 분석. AWS·MS, 생성형 AI 수요 대응 위해 최근 분기 투자 확대했으나 일부 신규 프로젝트 보류.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 영향으로 기술주 전반 약세, 장비 수입비용 상승·경기 둔화 우려 확산. AWS, "확장 계획에 근본적 변화 없음, 일상적 용량 관리 차원" 입장 표명.
# 중국
중국 상무부, 미국과 협력하며 중국 이익 침해 시 보복 경고, 자국 피해 시 '상응 조치' 방침 공식화. 트럼프 정부, 동맹국 대상 관세 협상 통해 대중 거래 제한 압박 추진, 중국산 제품 관세율 145% 인상. 중국, 미국산 제품에 125% 관세 부과·희귀광물 수출 제한·미국 기업 블랙리스트 지정 등 맞대응. 시진핑 주석,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중 '관세·일방주의 반대' 연대 강조.
# 한국
포스코홀딩스·현대차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공동 투자 MOU 체결, 포스코 지분 참여로 '동업' 공식화. 현대제철, 2029년 상업 생산 목표로 연 270만t 규모 제철소 건설 계획, 포스코 일부 생산량 직접 판매 방안 검토. 양사, 철강업 침체·트럼프발 관세·탄소중립 전환 대응 위해 전략적 제휴 선택. 저탄소 철강·이차전지 소재 등 전방위 협력 추진, 수소환원제철 등 국책 기술 공동 참여 가능성. 양사, 철강·모빌리티 분야 중심으로 공급망 구축 및 소재 개발 협력 강화 계획.
공정위, 4대 은행(KB국민·우리·신한·하나)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 마무리, 제재 절차 착수. 4대 은행, 약 7,500건 LTV 정보 공유 후 유사 수준 설정해 시장 경쟁 제한 혐의. 1차 보고서와 달리 검찰 고발 제외 대신 과징금 산정 기준 매출액 확대, 과징금 수천억 원대 전망. 새 심사보고서, 정보교환이 실제 대출 조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증거 보강. 공정위, 이르면 6월 초 전원회의서 최종 제재 여부 결정 예정.
# 기타
프란치스코 교황, 21일 오전 7시 35분 선종, 향년 88세. 교황청, 생전 유언에 따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지하에 간소한 무덤 마련 예정. 2013년 제266대 교황 즉위, 청빈한 행보와 진보적 개혁으로 세계적 주목. 평화·공존 강조하며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 미얀마·이라크 방문 등 외교적 역할 수행. 선종 전 마지막 부활절 강론에서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평화 실현 촉구.
# 경제지표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MoM/YoY): 0.0%/1.3% (이전치: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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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준 제롬 파월 의장 '중대 실패자' 비난하며 금리 인하 재압박. 트루스소셜 통해 "인플레이션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선제적 금리 인하 필요" 주장. 파월, 바이든 지원 위해 과거 금리 인하했다며 결정 지연 반복 비판. 트럼프, 금리 동결·관세 영향 지적한 파월에 사퇴 압박성 발언 잇달아 표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미·인도 무역 협상 로드맵(TOR) 최종 확정 발표, 무역 균형·상호주의 달성 목표. TOR, 미국 제품의 인도 시장 개방 및 미국 노동자 피해 유발 불공정 관행 해소 내용 포함. 이번 협상, 2월 트럼프·모디 정상회담 계기로 출범한 무역 협정 논의의 구체적 진전. USTR, TOR 발표를 협상 단계 격상으로 평가, 인도 측 건설적 협조에 긍정적 반응. J D 밴스 부통령, 21일 인도 방문해 모디 총리와 무역 관련 협의 진행
Amazon, 일부 해외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임대 논의 일시 중단, 웰스파고 "MS와 유사한 지연 조치" 분석. AWS·MS, 생성형 AI 수요 대응 위해 최근 분기 투자 확대했으나 일부 신규 프로젝트 보류.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 영향으로 기술주 전반 약세, 장비 수입비용 상승·경기 둔화 우려 확산. AWS, "확장 계획에 근본적 변화 없음, 일상적 용량 관리 차원" 입장 표명.
# 중국
중국 상무부, 미국과 협력하며 중국 이익 침해 시 보복 경고, 자국 피해 시 '상응 조치' 방침 공식화. 트럼프 정부, 동맹국 대상 관세 협상 통해 대중 거래 제한 압박 추진, 중국산 제품 관세율 145% 인상. 중국, 미국산 제품에 125% 관세 부과·희귀광물 수출 제한·미국 기업 블랙리스트 지정 등 맞대응. 시진핑 주석,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중 '관세·일방주의 반대' 연대 강조.
# 한국
포스코홀딩스·현대차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공동 투자 MOU 체결, 포스코 지분 참여로 '동업' 공식화. 현대제철, 2029년 상업 생산 목표로 연 270만t 규모 제철소 건설 계획, 포스코 일부 생산량 직접 판매 방안 검토. 양사, 철강업 침체·트럼프발 관세·탄소중립 전환 대응 위해 전략적 제휴 선택. 저탄소 철강·이차전지 소재 등 전방위 협력 추진, 수소환원제철 등 국책 기술 공동 참여 가능성. 양사, 철강·모빌리티 분야 중심으로 공급망 구축 및 소재 개발 협력 강화 계획.
공정위, 4대 은행(KB국민·우리·신한·하나)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 재조사 마무리, 제재 절차 착수. 4대 은행, 약 7,500건 LTV 정보 공유 후 유사 수준 설정해 시장 경쟁 제한 혐의. 1차 보고서와 달리 검찰 고발 제외 대신 과징금 산정 기준 매출액 확대, 과징금 수천억 원대 전망. 새 심사보고서, 정보교환이 실제 대출 조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증거 보강. 공정위, 이르면 6월 초 전원회의서 최종 제재 여부 결정 예정.
# 기타
프란치스코 교황, 21일 오전 7시 35분 선종, 향년 88세. 교황청, 생전 유언에 따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지하에 간소한 무덤 마련 예정. 2013년 제266대 교황 즉위, 청빈한 행보와 진보적 개혁으로 세계적 주목. 평화·공존 강조하며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 미얀마·이라크 방문 등 외교적 역할 수행. 선종 전 마지막 부활절 강론에서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평화 실현 촉구.
# 경제지표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MoM/YoY): 0.0%/1.3% (이전치: 0.0%/1.5%)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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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2521:25
18.04.202505:51
[장 중 시황] 재정정책 기대, 유럽 금리인하 등 긍정적 분위기 속 강보합흐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50분): KOSPI +0.59% 상승 / 2,484.97pt
(KOSDAQ: +0.62% 상승 / 716.15)
- 원/달러 환율 1422.6원 (+6.0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기계·장비(+3.06%), 섬유·의류(+2.10%), 운송·창고(+1.92%)
- 업종 Bottom3: 금속(-0.65%), 제약(-0.65%), 의료·정밀기기(-0.29%)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 전환에 코스피 상승흐름 지속
거래소: 외국인 -2,756 억원 순매도 / 기관 +2,942 억원 순매수 / 개인 -1,089 억원 순매도
- 코스피는 전일의 상승 흐름 지속. 큰 변수는 없었으나 미국의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과 ECB 금리인하 등 긍정적 분위기 지속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고, 미국, 유럽 등 서구권 금융시장이 '성 금요일'로 휴장을 앞두고 글로벌 채권시장 및 외환시장 거래 또한 한산한 상황. 코스피는 기관투자자 매수세 전환되며 상승추세 지속. 개별 업종/종목 단에서 이슈에 따른 등락 장세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12.2조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을 의결, 22년 이후 3년만에 마련된 추경안에 재정정책 기대감 고조. 추경안 3대 사업 분야로 재해·재난 대응에 3.2조, 통상·인공지능(AI) 지원에 4.4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4.3조원을 각각 투입 계획
한편, 추경 재원 조달 목적으로 8조억원 규모의 국채 발행 계획에 오전 중 채권금리, 달러원 환율 일시젓 등락 나타나기도 했으나 대체로 안정된 흐름.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상황에서 이르면 5월 초 국회 통과 전망
장전 미국 USTR은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 건조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를 발표, '중국선사'/'중국 건조 선박'/'중국선박을 발주한 선사' 에 대해 수수료를 선박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10월 14일 부터 28년 4월 까지 점차 수수료를 올릴 계획
한편,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3가지 수수료가 중복 부과되지 않는 것은 기존 시장의 예상 대비 규제 강도가 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규제가 추가되면서 조선, 해운, 자동차 업종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
- 주도업종:
USTR의 중국산 선박 제재에 운송업종 상승, 장 초반 상승 이후 예상보다 약한 제재 강도에 상승폭 반납. 현대글로비스(+5.9%), 팬오션(+2.1%), HMM(+0.8%) 등 상승
한편, 조선업종은 예상대비 약한 규제강도와 LNG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제재범위가 "미국산이 아닌 선박"으로 확대되며 삼성중공업(-2.8%), HD현대중공업(-2.1%), HD한국조선해양(-1.7%) 등 약세, 한편 미국 조선소에 직접투자한 한화오션(+0.0%) 은 상승 중
자동차 업종은 국내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 중단,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 생산공정 투자로 인한 기대감에 오히려 상승. 현대차(+3.4%), 기아(+3.1%) 등 완성차 업종과 현대모비스(+2.9%), 현대위아(+2.4%) 등 부품주 동반 강세
원자력 업종 강세. AI 산업 전력 수요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서 탈원전 기조 지워질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한국 원자력에 대한 맥쿼리증권의 긍정적인 전망 나오며 두산에너빌리티(+6.1%), 한전기술(+8.9%), 한전KPS(+6.2%), 비에이치아이(+3.9%) 등 일제히 상승
비만치료제 테마 강세.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FDA 최종 임상시험 통과 소식에 펩트론(+8.7%), 디앤디파마텍(+14.9%), 올릭스(+6.6%) 등 강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 휴장
: 트럼프 행정부, 미국 항구에 정박하는 중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 발표
중국상해종합지수(-0.44%), 홍콩항셍지수(+1.61%)
: 엔비디아 젠슨황 CEO, 중국 관리와 이례적 회동, 협력 의지 재확인
일본니케이225(+1.04%)
: 일본 물가상승률 3.6%로 3년 연속 BOJ 목표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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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50분): KOSPI +0.59% 상승 / 2,484.97pt
(KOSDAQ: +0.62% 상승 / 716.15)
- 원/달러 환율 1422.6원 (+6.0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기계·장비(+3.06%), 섬유·의류(+2.10%), 운송·창고(+1.92%)
- 업종 Bottom3: 금속(-0.65%), 제약(-0.65%), 의료·정밀기기(-0.29%)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 전환에 코스피 상승흐름 지속
거래소: 외국인 -2,756 억원 순매도 / 기관 +2,942 억원 순매수 / 개인 -1,089 억원 순매도
- 코스피는 전일의 상승 흐름 지속. 큰 변수는 없었으나 미국의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과 ECB 금리인하 등 긍정적 분위기 지속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고, 미국, 유럽 등 서구권 금융시장이 '성 금요일'로 휴장을 앞두고 글로벌 채권시장 및 외환시장 거래 또한 한산한 상황. 코스피는 기관투자자 매수세 전환되며 상승추세 지속. 개별 업종/종목 단에서 이슈에 따른 등락 장세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12.2조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을 의결, 22년 이후 3년만에 마련된 추경안에 재정정책 기대감 고조. 추경안 3대 사업 분야로 재해·재난 대응에 3.2조, 통상·인공지능(AI) 지원에 4.4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4.3조원을 각각 투입 계획
한편, 추경 재원 조달 목적으로 8조억원 규모의 국채 발행 계획에 오전 중 채권금리, 달러원 환율 일시젓 등락 나타나기도 했으나 대체로 안정된 흐름.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상황에서 이르면 5월 초 국회 통과 전망
장전 미국 USTR은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 건조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를 발표, '중국선사'/'중국 건조 선박'/'중국선박을 발주한 선사' 에 대해 수수료를 선박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10월 14일 부터 28년 4월 까지 점차 수수료를 올릴 계획
한편,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3가지 수수료가 중복 부과되지 않는 것은 기존 시장의 예상 대비 규제 강도가 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규제가 추가되면서 조선, 해운, 자동차 업종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
- 주도업종:
USTR의 중국산 선박 제재에 운송업종 상승, 장 초반 상승 이후 예상보다 약한 제재 강도에 상승폭 반납. 현대글로비스(+5.9%), 팬오션(+2.1%), HMM(+0.8%) 등 상승
한편, 조선업종은 예상대비 약한 규제강도와 LNG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제재범위가 "미국산이 아닌 선박"으로 확대되며 삼성중공업(-2.8%), HD현대중공업(-2.1%), HD한국조선해양(-1.7%) 등 약세, 한편 미국 조선소에 직접투자한 한화오션(+0.0%) 은 상승 중
자동차 업종은 국내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 중단,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 생산공정 투자로 인한 기대감에 오히려 상승. 현대차(+3.4%), 기아(+3.1%) 등 완성차 업종과 현대모비스(+2.9%), 현대위아(+2.4%) 등 부품주 동반 강세
원자력 업종 강세. AI 산업 전력 수요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서 탈원전 기조 지워질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한국 원자력에 대한 맥쿼리증권의 긍정적인 전망 나오며 두산에너빌리티(+6.1%), 한전기술(+8.9%), 한전KPS(+6.2%), 비에이치아이(+3.9%) 등 일제히 상승
비만치료제 테마 강세.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FDA 최종 임상시험 통과 소식에 펩트론(+8.7%), 디앤디파마텍(+14.9%), 올릭스(+6.6%) 등 강세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 휴장
: 트럼프 행정부, 미국 항구에 정박하는 중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 발표
중국상해종합지수(-0.44%), 홍콩항셍지수(+1.61%)
: 엔비디아 젠슨황 CEO, 중국 관리와 이례적 회동, 협력 의지 재확인
일본니케이225(+1.04%)
: 일본 물가상승률 3.6%로 3년 연속 BOJ 목표치 상회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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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025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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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엔비디아, 미국 정부로부터 H20 중국 등 수출 시 수출허가 필요 통보 받아 분기손실 55억달러 반영 예정. H20, 중국 수출용 저성능 AI칩으로 군사용 악용 우려 속 미국 정치권 내 수출 통제 강화 요구 확산.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H20·H800만으로 고성능 구현 성공해 규제 여론 자극. 엔비디아, 마러라고 만찬서 트럼프에 미국 내 710조원 투자 약속했으나 H20 수출 규제 결국 시행. 중국 시장 비중 13%에 달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 장외서 6%대 급락.
유나이티드항공,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이례적으로 경기침체 시 대안 전망을 추가하며 두 가지 가이던스를 제시, 이는 경제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확실하다는 판단. 경기침체 없을 경우 조정 EPS 11.50~13.50달러, 침체 시 7.0~9.0달러 예상, 두 경우 모두 흑자 기대. 프리미엄 좌석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조정 EPS 3.25~4.25달러 전망, 시간외 주가 5% 이상 상승
# 중국
블룸버그,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인도 및 미국산 항공기 부품 구매 중단 명령. 조치 배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145% 관세 부과에 대응해 중국이 대미 관세율 125%로 인상. 보복관세로 인해 중국 항공사 보잉 도입 비용 두 배 이상 증가, 실질적 수입 중단 상황. 중국, 리스로 도입한 항공기 운영 부담 증가한 항공사에 재정 지원 방안 검토 중. AFG, 보잉 737 맥스 10대 인도 대기 중이며 일부는 서류·대금 완료 상태.
# 한국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방위비 분담금 협상 관련 "현재 검토 중인 사안 아님" 입장 표명. 국회 대정부질문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한국의 양보 있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양보한 것 절대 없다" 강조. 통화 내용 관련해 "트럼프 특유의 표현 방식"이라며 "30분 정상 통화로 양보 불가능" 주장. 트럼프 언급한 무역·안보 패키지딜에 방위비 포함 여부 질의에 "현재 관세 협상 의제에 방위비 포함 안 돼" 답변. 현시점서 방위비 문제, 공식 협상 범위 밖이라는 정부 입장 명확히 해.
정부, 당초보다 2조원 증액한 12조원 규모 추경안 편성 발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원, 통상·AI 경쟁력 강화에 4조원, 재해·재난 대응에 3조원 이상 각각 투입 계획. AI 분야에 1.8조원 집중 투자, GPU 1만장 확보·AI혁신펀드 확대 등 포함, 반도체 산업에도 총 33조원 규모 지원. 중·대형 산림헬기, AI 감시카메라·드론 등 재해 대응 장비 추가 도입 추진. 여야 모두 추경 필요성 공감, 민주당은 15조원까지 증액 요구, 국민의힘은 조속한 처리 촉구.
# 기타
캐나다 재무장관, 미·캐 관세 분쟁 대응 위한 기업 지원 조치 발표. 북미 자동차 산업 특성 고려, 캐나다 내 생산 및 투자 지속 조건으로 미국산 CUSMA 준수 차량 일부에 대해 보복관세 면제. 미국산 제조·식품포장·보건·안보 관련 수입품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 관세 면제. 대기업 대상 ‘관세 대출 프로그램’(LETL) 신청 개시, 식량·에너지·경제·안보 기여 기업에 유동성 지원, 고용 유지 조건. 정부, 향후 추가 지원책 마련 예정이며 지방정부와 협력 지속 계획.
# 경제지표
미국 4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1 (예측치: -12.8 / 이전치: -20.0)
미국 3월 수입물가지수(MoM): -0.1% (예측치: 0.1% / 이전치: 0.2%)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4월 1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엔비디아, 미국 정부로부터 H20 중국 등 수출 시 수출허가 필요 통보 받아 분기손실 55억달러 반영 예정. H20, 중국 수출용 저성능 AI칩으로 군사용 악용 우려 속 미국 정치권 내 수출 통제 강화 요구 확산.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H20·H800만으로 고성능 구현 성공해 규제 여론 자극. 엔비디아, 마러라고 만찬서 트럼프에 미국 내 710조원 투자 약속했으나 H20 수출 규제 결국 시행. 중국 시장 비중 13%에 달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 장외서 6%대 급락.
유나이티드항공,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이례적으로 경기침체 시 대안 전망을 추가하며 두 가지 가이던스를 제시, 이는 경제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확실하다는 판단. 경기침체 없을 경우 조정 EPS 11.50~13.50달러, 침체 시 7.0~9.0달러 예상, 두 경우 모두 흑자 기대. 프리미엄 좌석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조정 EPS 3.25~4.25달러 전망, 시간외 주가 5% 이상 상승
# 중국
블룸버그,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인도 및 미국산 항공기 부품 구매 중단 명령. 조치 배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145% 관세 부과에 대응해 중국이 대미 관세율 125%로 인상. 보복관세로 인해 중국 항공사 보잉 도입 비용 두 배 이상 증가, 실질적 수입 중단 상황. 중국, 리스로 도입한 항공기 운영 부담 증가한 항공사에 재정 지원 방안 검토 중. AFG, 보잉 737 맥스 10대 인도 대기 중이며 일부는 서류·대금 완료 상태.
# 한국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방위비 분담금 협상 관련 "현재 검토 중인 사안 아님" 입장 표명. 국회 대정부질문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한국의 양보 있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양보한 것 절대 없다" 강조. 통화 내용 관련해 "트럼프 특유의 표현 방식"이라며 "30분 정상 통화로 양보 불가능" 주장. 트럼프 언급한 무역·안보 패키지딜에 방위비 포함 여부 질의에 "현재 관세 협상 의제에 방위비 포함 안 돼" 답변. 현시점서 방위비 문제, 공식 협상 범위 밖이라는 정부 입장 명확히 해.
정부, 당초보다 2조원 증액한 12조원 규모 추경안 편성 발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원, 통상·AI 경쟁력 강화에 4조원, 재해·재난 대응에 3조원 이상 각각 투입 계획. AI 분야에 1.8조원 집중 투자, GPU 1만장 확보·AI혁신펀드 확대 등 포함, 반도체 산업에도 총 33조원 규모 지원. 중·대형 산림헬기, AI 감시카메라·드론 등 재해 대응 장비 추가 도입 추진. 여야 모두 추경 필요성 공감, 민주당은 15조원까지 증액 요구, 국민의힘은 조속한 처리 촉구.
# 기타
캐나다 재무장관, 미·캐 관세 분쟁 대응 위한 기업 지원 조치 발표. 북미 자동차 산업 특성 고려, 캐나다 내 생산 및 투자 지속 조건으로 미국산 CUSMA 준수 차량 일부에 대해 보복관세 면제. 미국산 제조·식품포장·보건·안보 관련 수입품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 관세 면제. 대기업 대상 ‘관세 대출 프로그램’(LETL) 신청 개시, 식량·에너지·경제·안보 기여 기업에 유동성 지원, 고용 유지 조건. 정부, 향후 추가 지원책 마련 예정이며 지방정부와 협력 지속 계획.
# 경제지표
미국 4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1 (예측치: -12.8 / 이전치: -20.0)
미국 3월 수입물가지수(MoM): -0.1% (예측치: 0.1% / 이전치: 0.2%)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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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02501:28
[대신증권 이경민] [다음주 시장은?] 성장 & 물가 & 실적 한 번에 톺아보기
경기 펀더멘털 vs 4월 이후 관세, 저울질 이어지며 각종 우려 정점 통과
-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모드 완화 → 정책 불확실성 정점 통과 시사
- 미국 PCE 물가(+2.2%)와 1분기 GDP(+0.4%) 둔화 예상 → 연준 인하 기대 부각
- 국내외 실적 시즌 진행 중: 美 MS, 메타, 애플 / 韓 삼성전자, 한화방산계열사(에어로, 오션, 시스템) 등 주목
투자전략:
- 관세 리스크 선반영된 상황에서, 비미국 수요 회복과 반사이익 산업(조선, 방산, 2차전지 등)에 주목
- 연준의 스탠스보다 트럼프의 통화정책 압박 가능성에 투자심리 여전히 민감하지만
- KOSPI는 12개월 Fwd 기준 P/E 8.74배, P/B 0.81배로 밸류 매력 높음, 의심의 벽을 타고 상승 지속 가능
https://tinyurl.com/52pnn33h
경기 펀더멘털 vs 4월 이후 관세, 저울질 이어지며 각종 우려 정점 통과
-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모드 완화 → 정책 불확실성 정점 통과 시사
- 미국 PCE 물가(+2.2%)와 1분기 GDP(+0.4%) 둔화 예상 → 연준 인하 기대 부각
- 국내외 실적 시즌 진행 중: 美 MS, 메타, 애플 / 韓 삼성전자, 한화방산계열사(에어로, 오션, 시스템) 등 주목
투자전략:
- 관세 리스크 선반영된 상황에서, 비미국 수요 회복과 반사이익 산업(조선, 방산, 2차전지 등)에 주목
- 연준의 스탠스보다 트럼프의 통화정책 압박 가능성에 투자심리 여전히 민감하지만
- KOSPI는 12개월 Fwd 기준 P/E 8.74배, P/B 0.81배로 밸류 매력 높음, 의심의 벽을 타고 상승 지속 가능
https://tinyurl.com/52pnn33h
22.04.202522:57
미국 선물지수 급등 이유입니다.
트럼프가 조금전에 SEC 폴 엣킨스의 취임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답변한 내용들 중 주목할만한 부분들 모아봤습니다.
기자: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진행 중입니까?
그리고 베선트 장관이 말한 것처럼 지금의 대치 상황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는 괜찮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나라들과 잘하고 있어요. 요즘 주식 시장도 좋아지고 있고요. 지금은 과도기지만, 결국 우리는 모든 나라와 잘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것을 그들이 원하거든요."
기자:
“중국과 강경하게 협상하실 계획인가요? 시진핑 주석과 직접 언급하실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
“강경하게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하진 않겠습니다.
결국에는 그들도 협상을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될 테니까요
다른 나라들과도 협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쪽이 협상안을 설정할 것이고, 공정한 거래가 될 겁니다. 그 과정도 빠르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기자:
“오늘 오전, 베선트 장관은 현 관세 수준이 중국과의 무역을 사실상 '금수조치'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맞습니다. 145%까지 올라간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높게 유지되진 않을 겁니다.
그 수치는 펜타닐 문제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서 일시적으로 형성된 거고,
결국엔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겁니다. 물론, 0%는 아닙니다.
기자:
“파월 의장 해임설이 있습니다. 최근 케빈 해싯 경제고문이 그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실제로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트럼프 대통령:
“전혀 없습니다. 그건 언론이 키운 이야기일 뿐이에요.
파월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물론 저는 그가 금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낮췄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완벽한 시기거든요.
하지만 그가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끝이다’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저 ‘좀 더 일찍 내렸으면 좋았을 것’ 정도죠.
트럼프가 조금전에 SEC 폴 엣킨스의 취임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답변한 내용들 중 주목할만한 부분들 모아봤습니다.
기자: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진행 중입니까?
그리고 베선트 장관이 말한 것처럼 지금의 대치 상황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는 괜찮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나라들과 잘하고 있어요. 요즘 주식 시장도 좋아지고 있고요. 지금은 과도기지만, 결국 우리는 모든 나라와 잘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것을 그들이 원하거든요."
기자:
“중국과 강경하게 협상하실 계획인가요? 시진핑 주석과 직접 언급하실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
“강경하게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하진 않겠습니다.
결국에는 그들도 협상을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될 테니까요
다른 나라들과도 협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쪽이 협상안을 설정할 것이고, 공정한 거래가 될 겁니다. 그 과정도 빠르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기자:
“오늘 오전, 베선트 장관은 현 관세 수준이 중국과의 무역을 사실상 '금수조치'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맞습니다. 145%까지 올라간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높게 유지되진 않을 겁니다.
그 수치는 펜타닐 문제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서 일시적으로 형성된 거고,
결국엔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겁니다. 물론, 0%는 아닙니다.
기자:
“파월 의장 해임설이 있습니다. 최근 케빈 해싯 경제고문이 그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실제로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트럼프 대통령:
“전혀 없습니다. 그건 언론이 키운 이야기일 뿐이에요.
파월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물론 저는 그가 금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낮췄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완벽한 시기거든요.
하지만 그가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끝이다’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저 ‘좀 더 일찍 내렸으면 좋았을 것’ 정도죠.
21.04.202508:30
20.04.202521:24
17.04.202523:03
[대신증권 이경민] [다음주 시장은?] 관세 협상 진행 중 & 1Q 실적시즌
### 3줄 요약
-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과 실적 발표 시즌 진입으로 투자심리 회복 가능성이 존재.
- 관세 정책의 최악 상황은 지나갔으며, 한국의 협상 참여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예상.
- 저평가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의 매집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 요약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도 관세 협상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와 국내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시즌 개시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KOSPI는 관세 충격 및 경기 침체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저평가 상태이며, 특히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은 매수 기회로 판단됩니다. 다만, 협상 결과와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각 부분별 요약 (생략)
제공된 자료에는 각 파트/섹터/기업별로 구분할 만한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제시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부분별 요약은 생략합니다. 보고서의 표와 그래프 데이터는 시장 지수 및 개별 업종의 수익률, PER, PBR 등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개별 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부족하여 세부적인 요약을 작성하기 어렵습니다.
https://tinyurl.com/2cz8uwvs
### 3줄 요약
-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과 실적 발표 시즌 진입으로 투자심리 회복 가능성이 존재.
- 관세 정책의 최악 상황은 지나갔으며, 한국의 협상 참여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예상.
- 저평가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의 매집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 요약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도 관세 협상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와 국내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시즌 개시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KOSPI는 관세 충격 및 경기 침체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저평가 상태이며, 특히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은 매수 기회로 판단됩니다. 다만, 협상 결과와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각 부분별 요약 (생략)
제공된 자료에는 각 파트/섹터/기업별로 구분할 만한 내용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제시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부분별 요약은 생략합니다. 보고서의 표와 그래프 데이터는 시장 지수 및 개별 업종의 수익률, PER, PBR 등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개별 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부족하여 세부적인 요약을 작성하기 어렵습니다.
https://tinyurl.com/2cz8uwvs
15.04.202505:33
[장 중 시황] 트럼프 관세리스크 피크아웃, KOSPI 2,480선 복귀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0분): KOSPI +1.03% 상승 / 2,481.25pt
(KOSDAQ: +0.48% 상승 / 712.36)
- 원/달러 환율 1420.9원 (-1.6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기계·장비(+2.63%), 전기·가스(+2.16%), 증권(+1.73%)
- 업종 Bottom3: 제약(-0.67%), 통신(+0.13%), IT 서비스(+0.14%)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 확대되면서 상승흐름 진행 중
거래소: 외국인 -732 억원 순매도 / 기관 +1,353 억원 순매수 / 개인 -1,375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4,849 억원 순매수 / 기관 -3,302 억원 순매도 / 개인 -1,379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8,273 억원 순매수 / 기관 -8,062 억원 순매도 / 개인 -111 억원 순매도
- 4월 초 변동성을 키운 관세우려, 점차 완화되며 코스피 긍정적 흐름 지속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이 미국 내에서 생산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자동차 회사들을 돕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
그동안 트럼프는 관세 정책에 대해 강건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난주말 스마트폰 면세 발언에 이어 자국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반복. 강경한 관세 정책도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이와 함께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조사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으나,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고, 이전과 같은 일방적 관세 통보가 아닌 조사시작 명령 수준에 그치며 오히려 반도체 업종 등에는 단기 안도감 유입
정부에서는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발표한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증액. 특히 미국의 품목관세가 예고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확대하고, 재정도 26년까지 4조원 이상 투입할 방침 등을 공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달러약세 동반되며 달러원 환율 어느새 1,420원까지 하락안정된 상황에서 정부 재정정책 기대감 등 유입되며 KOSPI 상승에 힘을 불어넣는 모습
- 주도업종:
자동차 업종 강세.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내 생산기지 구축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시적 관세 면제 시사. 현대차(+5.0%), 기아(+4.0%) 등 완성차 업체와 HL만도(+5.5%), 에스엘(+5.6%) 등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 상승
금일 정부에서 발표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에서 민간 중심의 반도체 분야 투자를 26조원에서 33조원 규모로 확대.
전선업종 강세, 송전망 지중화, 대규모 클러스터 인프라 국비지원 방침에 가온전선(+10.7%), LS(+7.3%), 효성중공업(+5.6%) 등 상승.
반도체 소부장 기업관련 해서도 투자 보조금 신설 소식에 에스앤에스텍(+12.2%), 코미코(+15.0%), 테스(+8.0%) 등 반도체 소부장 업종 강세
로봇 섹터 강세. 두산로보틱스(+10.0%) 지능형 휴머노이드 투자 확대 기대감에 강세, 하이젠알앤엠(+5.6%), 클로봇(+5.1%) 등 로봇업종 동반 상승
LNG 프로젝트 테마 강세, 전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관련 화상회의가 있을 것임을 밝히며 세아제강(+3.2%), 비에이치아이(+9.0%), POSCO홀딩스(+1.6%) 등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11%)
: 트럼프, 일부 자동차 회사 ‘돕고 싶다’고 발언
: 월러 연준 이사, 관세발 인플레이션 '일시적' 전망 / 보스틱 연은 총재, 불확실성 안개 속, 과감한 통화정책조치는 신중치 않아
중국상해종합지수(-0.14%), 홍콩항셍지수(+0.10%)
: 시진핑, 베트남 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맞서 연대 촉구
일본니케이225(+0.98%)
: 일본은행, 모든 지역에 8000억엔 규모의 증권 공급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30분): KOSPI +1.03% 상승 / 2,481.25pt
(KOSDAQ: +0.48% 상승 / 712.36)
- 원/달러 환율 1420.9원 (-1.6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기계·장비(+2.63%), 전기·가스(+2.16%), 증권(+1.73%)
- 업종 Bottom3: 제약(-0.67%), 통신(+0.13%), IT 서비스(+0.14%)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기관 순매수 확대되면서 상승흐름 진행 중
거래소: 외국인 -732 억원 순매도 / 기관 +1,353 억원 순매수 / 개인 -1,375 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4,849 억원 순매수 / 기관 -3,302 억원 순매도 / 개인 -1,379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8,273 억원 순매수 / 기관 -8,062 억원 순매도 / 개인 -111 억원 순매도
- 4월 초 변동성을 키운 관세우려, 점차 완화되며 코스피 긍정적 흐름 지속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이 미국 내에서 생산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자동차 회사들을 돕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
그동안 트럼프는 관세 정책에 대해 강건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난주말 스마트폰 면세 발언에 이어 자국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반복. 강경한 관세 정책도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이와 함께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조사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으나,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고, 이전과 같은 일방적 관세 통보가 아닌 조사시작 명령 수준에 그치며 오히려 반도체 업종 등에는 단기 안도감 유입
정부에서는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발표한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증액. 특히 미국의 품목관세가 예고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확대하고, 재정도 26년까지 4조원 이상 투입할 방침 등을 공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달러약세 동반되며 달러원 환율 어느새 1,420원까지 하락안정된 상황에서 정부 재정정책 기대감 등 유입되며 KOSPI 상승에 힘을 불어넣는 모습
- 주도업종:
자동차 업종 강세.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내 생산기지 구축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시적 관세 면제 시사. 현대차(+5.0%), 기아(+4.0%) 등 완성차 업체와 HL만도(+5.5%), 에스엘(+5.6%) 등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 상승
금일 정부에서 발표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에서 민간 중심의 반도체 분야 투자를 26조원에서 33조원 규모로 확대.
전선업종 강세, 송전망 지중화, 대규모 클러스터 인프라 국비지원 방침에 가온전선(+10.7%), LS(+7.3%), 효성중공업(+5.6%) 등 상승.
반도체 소부장 기업관련 해서도 투자 보조금 신설 소식에 에스앤에스텍(+12.2%), 코미코(+15.0%), 테스(+8.0%) 등 반도체 소부장 업종 강세
로봇 섹터 강세. 두산로보틱스(+10.0%) 지능형 휴머노이드 투자 확대 기대감에 강세, 하이젠알앤엠(+5.6%), 클로봇(+5.1%) 등 로봇업종 동반 상승
LNG 프로젝트 테마 강세, 전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관련 화상회의가 있을 것임을 밝히며 세아제강(+3.2%), 비에이치아이(+9.0%), POSCO홀딩스(+1.6%) 등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11%)
: 트럼프, 일부 자동차 회사 ‘돕고 싶다’고 발언
: 월러 연준 이사, 관세발 인플레이션 '일시적' 전망 / 보스틱 연은 총재, 불확실성 안개 속, 과감한 통화정책조치는 신중치 않아
중국상해종합지수(-0.14%), 홍콩항셍지수(+0.10%)
: 시진핑, 베트남 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맞서 연대 촉구
일본니케이225(+0.98%)
: 일본은행, 모든 지역에 8000억엔 규모의 증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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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2522:43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25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압박 중이라 밝히며 러시아 키이우 공습에 유감 표명.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 관련, 크림반도 회복 어렵다는 입장 및 일부 영토 상실 인정 시사. 이란과의 핵 협상 진전 언급,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에서 무역 협력 강조했으나 관세 인하 여부는 명확히 답변 안 함. 러시아 제재 관련 '자신만의 기한' 언급하며 기한 초과 시 강경 대응 가능성 시사, 구체적 시점은 비공개. 나토 중요성 언급하며 미국의 역할 강조, 중국과 무역 회의 진행 사실만 언급하고 구체적 내용은 비공개.
알파벳, 1분기 매출 901억달러·순이익 345억달러 기록, 광고·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 상회. 광고 매출 668억달러로 전체의 75% 차지, 트럼프 관세 정책에도 디지털 광고 시장 견조 유지. 클라우드 매출 122억달러로 증가율 둔화됐으나 영업이익률 17.8%로 개선, AI 오버뷰 월간 사용자 15억명 돌파. 7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 4% 상승. 반면 인텔, 1분기 매출 126억달러·순이익 0.13달러 기록, 시장 예상치 상회했으나 2분기 전망은 기대 이하로 구조조정 계획 병행 밝히며 시간외 주가 하락.
# 중국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 미중 협상 진행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공식 부인. 궈 대변인, "미국과 관세 관련 협의·협상 없었고 합의도 없다"며 미국의 일방적 관세전쟁 비판. 중국 외교부, 대화·협상은 평등·존중·호혜 원칙 아래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 중국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 미국에 일방적 관세 조치 전면 철회 및 평등한 대화 촉구. 허 대변인, 미국 관세 정책이 시장 원칙 위배·국제 질서 훼손·국내외 경제 악영향 초래한다고 비판.
# 한국
한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와 첫 관세 협상에서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 요청 및 7월8일까지 관세 폐지 목표의 '7월 패키지' 제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워싱턴DC에서 미국 재무·무역대표부와 1시간 10분 협의 진행, 자동차·반도체 등 경제 영향 큰 분야 중점 설명. 미국 측, 한국의 '최선의 제안(A 게임)' 평가하며 내주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 언급, 실무·고위급 협의 지속 예정.
체코 경쟁당국(UOHS), 한수원 원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문제 없다고 최종 판정·EDF 항소 기각. 계약 보류 임시조치 해제됨에 따라 한수원-체코 정부 간 최종계약 체결 가능성 커짐. EDF·웨스팅하우스, 입찰 탈락 후 절차 위법 주장했으나 모두 기각, 웨스팅하우스는 항소 취하. 체코 정부,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에 한수원과 협상 중, 테멜린 원전 확장 시 우선협상권 옵션 제공. 총 사업비 약 26조원 규모, 한수원 컨소시엄에 한전 그룹사·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참여.
# 기타
EU 집행위, 화웨이에 대해 관계자 접촉 및 건물 출입 전면 금지 조치 단행. 올로프 길 대변인, 화웨이·관련 로비 단체 모두 접근 금지 대상이며 회의 흐름 제어 방침도 언급. 조치 배경은 화웨이의 유럽의회 영향력 행사 의혹 및 뇌물 수사, 벨기에 검찰 수사로 최소 8명 기소. 수사 대상에 유럽의회 의원실 보좌관·화웨이 고위 인사 포함, 뇌물 제공 시점은 최소 2021년부터로 의심. 유럽의회, 과거 카타르·모로코 스캔들 이후 윤리규범 강화 추진한 바 있음.
# 경제지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2만건 (예측치: 22.2만건 / 이전치: 21.6만건)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 402만채 (예측치: 414만채 / 이전치: 427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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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압박 중이라 밝히며 러시아 키이우 공습에 유감 표명.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 관련, 크림반도 회복 어렵다는 입장 및 일부 영토 상실 인정 시사. 이란과의 핵 협상 진전 언급,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에서 무역 협력 강조했으나 관세 인하 여부는 명확히 답변 안 함. 러시아 제재 관련 '자신만의 기한' 언급하며 기한 초과 시 강경 대응 가능성 시사, 구체적 시점은 비공개. 나토 중요성 언급하며 미국의 역할 강조, 중국과 무역 회의 진행 사실만 언급하고 구체적 내용은 비공개.
알파벳, 1분기 매출 901억달러·순이익 345억달러 기록, 광고·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 상회. 광고 매출 668억달러로 전체의 75% 차지, 트럼프 관세 정책에도 디지털 광고 시장 견조 유지. 클라우드 매출 122억달러로 증가율 둔화됐으나 영업이익률 17.8%로 개선, AI 오버뷰 월간 사용자 15억명 돌파. 7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 4% 상승. 반면 인텔, 1분기 매출 126억달러·순이익 0.13달러 기록, 시장 예상치 상회했으나 2분기 전망은 기대 이하로 구조조정 계획 병행 밝히며 시간외 주가 하락.
# 중국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 미중 협상 진행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공식 부인. 궈 대변인, "미국과 관세 관련 협의·협상 없었고 합의도 없다"며 미국의 일방적 관세전쟁 비판. 중국 외교부, 대화·협상은 평등·존중·호혜 원칙 아래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 중국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 미국에 일방적 관세 조치 전면 철회 및 평등한 대화 촉구. 허 대변인, 미국 관세 정책이 시장 원칙 위배·국제 질서 훼손·국내외 경제 악영향 초래한다고 비판.
# 한국
한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와 첫 관세 협상에서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 요청 및 7월8일까지 관세 폐지 목표의 '7월 패키지' 제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워싱턴DC에서 미국 재무·무역대표부와 1시간 10분 협의 진행, 자동차·반도체 등 경제 영향 큰 분야 중점 설명. 미국 측, 한국의 '최선의 제안(A 게임)' 평가하며 내주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 언급, 실무·고위급 협의 지속 예정.
체코 경쟁당국(UOHS), 한수원 원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문제 없다고 최종 판정·EDF 항소 기각. 계약 보류 임시조치 해제됨에 따라 한수원-체코 정부 간 최종계약 체결 가능성 커짐. EDF·웨스팅하우스, 입찰 탈락 후 절차 위법 주장했으나 모두 기각, 웨스팅하우스는 항소 취하. 체코 정부,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에 한수원과 협상 중, 테멜린 원전 확장 시 우선협상권 옵션 제공. 총 사업비 약 26조원 규모, 한수원 컨소시엄에 한전 그룹사·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참여.
# 기타
EU 집행위, 화웨이에 대해 관계자 접촉 및 건물 출입 전면 금지 조치 단행. 올로프 길 대변인, 화웨이·관련 로비 단체 모두 접근 금지 대상이며 회의 흐름 제어 방침도 언급. 조치 배경은 화웨이의 유럽의회 영향력 행사 의혹 및 뇌물 수사, 벨기에 검찰 수사로 최소 8명 기소. 수사 대상에 유럽의회 의원실 보좌관·화웨이 고위 인사 포함, 뇌물 제공 시점은 최소 2021년부터로 의심. 유럽의회, 과거 카타르·모로코 스캔들 이후 윤리규범 강화 추진한 바 있음.
# 경제지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2만건 (예측치: 22.2만건 / 이전치: 21.6만건)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 402만채 (예측치: 414만채 / 이전치: 427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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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2522:51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2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비공개 회의서 미·중 관세전쟁 '가까운 시일 내 완화' 전망 언급. 베센트, 양국 현행 고율 관세 '지속 불가' 판단, 시장 안정 기대 발언. 미중 상호 관세 각각 145%, 125% 수준 유지 중이나 '디커플링 목적 아님' 강조. 백악관 대변인 캐롤린 리빗,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무역협상 긍정적' 입장 재확인. 협상 개시 여부 언급 없으나 트럼프, 무역합의 위한 '환경 조성 중' 입장 전달. 또한 파월 의장 해임 의사 없다고 입장 표명.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서 매출·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 하회, 자동차 매출 전년 대비 20% 감소. 조정 주당순이익 27센트, 매출 193억 달러로 각각 예상치(39센트·211억 달러) 미달. 모델 Y 라인 개편·판매 가격 하락·판촉 비용 증가 등이 실적 악화 원인, 순이익 71% 급감. 에너지 사업 매출은 67% 증가, AI 인프라 수요로 에너지 저장 솔루션 수요 확대. 무역정책 불확실성·정치적 요인으로 공급망·수요 구조에 단기적 영향 경고, 연간 가이던스 Q2 재조정 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정부 내 DOGE의 주된 작업 대부분 종료, 5월부터 훨씬 많은 시간 테슬라에 할애할 것 언급.
# 중국
중국 정부 리창 총리 명의 친서 통해 미국 관세 조치 대응 협조 요청, 우장하오 주일 대사 통해 전달. 트럼프 행정부 관세 강화 속 중국, 일본에 반미 보호주의 공동 대응 제안. 일본 정부, 자유무역 원칙·중국 통상 정책에 대한 비판 고려해 요청 신중 검토 방침. 일본 내 중국과 대화 통한 수산물 수입 재개 등 실익 고려 주장도 병존. 공명당 사이토 대표, 2박 3일 중국 방문 중 이시바 총리 친서 전달 예정, 조기 방중 위한 사전 조율 가능성 제기.
# 한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명으로 압축. 여론조사 100% 반영된 1차 경선서 김문수·한동훈·홍준표 '3강' 진출, 안철수 중도·무당층 지지로 나경원 제치고 4강 진입.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탈락, 득표율 및 순위 비공개 방침 유지. 2차 경선, 탄핵 찬반 구도 중심으로 양 진영 경쟁 예고, 27~28일 당원투표·여론조사 병행. 과반 미달 시 5월 1~2일 결선투표, 5월 3일 전당대회서 최종 후보 확정 예정.
지난해 한국 내수 성장 기여도 0.1%p로 주요 10개국 중 최하위 기록, OECD 평균(1.6%p) 크게 하회. 같은 기간 순수출 기여도는 1.9%p로 10개국 중 최고, 경제 성장 대부분 수출 의존. 분기별 내수 기여도 변동성 크고, 4분기 -0.2%p 기록하며 내수 경기 침체 지속. 이러한 상황속 IMF,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0%로 하향
# 기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양자 대화 의사 표명. 크렘린궁, 젤렌스키 대통령의 푸틴 협상 금지 법 철폐 등 '법적 장애물 제거' 전제 조건 제시. 페스코프 대변인, 민간 시설 공격 중단 제안 논의 의향 밝혔으나 우크라이나의 군사 이용 주장 지속. 젤렌스키, 민간시설 공격 중단·휴전 제안 유지 강조, 러시아에 진정성 요구. 크렘린궁, 양자 협상 관련 구체 계획 없으며, 단기간 내 합의 가능성 낮게 전망.
# 경제지표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4.565M (이전치: 2.400M)
한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93.8 (이전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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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비공개 회의서 미·중 관세전쟁 '가까운 시일 내 완화' 전망 언급. 베센트, 양국 현행 고율 관세 '지속 불가' 판단, 시장 안정 기대 발언. 미중 상호 관세 각각 145%, 125% 수준 유지 중이나 '디커플링 목적 아님' 강조. 백악관 대변인 캐롤린 리빗,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무역협상 긍정적' 입장 재확인. 협상 개시 여부 언급 없으나 트럼프, 무역합의 위한 '환경 조성 중' 입장 전달. 또한 파월 의장 해임 의사 없다고 입장 표명.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서 매출·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 하회, 자동차 매출 전년 대비 20% 감소. 조정 주당순이익 27센트, 매출 193억 달러로 각각 예상치(39센트·211억 달러) 미달. 모델 Y 라인 개편·판매 가격 하락·판촉 비용 증가 등이 실적 악화 원인, 순이익 71% 급감. 에너지 사업 매출은 67% 증가, AI 인프라 수요로 에너지 저장 솔루션 수요 확대. 무역정책 불확실성·정치적 요인으로 공급망·수요 구조에 단기적 영향 경고, 연간 가이던스 Q2 재조정 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정부 내 DOGE의 주된 작업 대부분 종료, 5월부터 훨씬 많은 시간 테슬라에 할애할 것 언급.
# 중국
중국 정부 리창 총리 명의 친서 통해 미국 관세 조치 대응 협조 요청, 우장하오 주일 대사 통해 전달. 트럼프 행정부 관세 강화 속 중국, 일본에 반미 보호주의 공동 대응 제안. 일본 정부, 자유무역 원칙·중국 통상 정책에 대한 비판 고려해 요청 신중 검토 방침. 일본 내 중국과 대화 통한 수산물 수입 재개 등 실익 고려 주장도 병존. 공명당 사이토 대표, 2박 3일 중국 방문 중 이시바 총리 친서 전달 예정, 조기 방중 위한 사전 조율 가능성 제기.
# 한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명으로 압축. 여론조사 100% 반영된 1차 경선서 김문수·한동훈·홍준표 '3강' 진출, 안철수 중도·무당층 지지로 나경원 제치고 4강 진입.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탈락, 득표율 및 순위 비공개 방침 유지. 2차 경선, 탄핵 찬반 구도 중심으로 양 진영 경쟁 예고, 27~28일 당원투표·여론조사 병행. 과반 미달 시 5월 1~2일 결선투표, 5월 3일 전당대회서 최종 후보 확정 예정.
지난해 한국 내수 성장 기여도 0.1%p로 주요 10개국 중 최하위 기록, OECD 평균(1.6%p) 크게 하회. 같은 기간 순수출 기여도는 1.9%p로 10개국 중 최고, 경제 성장 대부분 수출 의존. 분기별 내수 기여도 변동성 크고, 4분기 -0.2%p 기록하며 내수 경기 침체 지속. 이러한 상황속 IMF,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0%로 하향
# 기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양자 대화 의사 표명. 크렘린궁, 젤렌스키 대통령의 푸틴 협상 금지 법 철폐 등 '법적 장애물 제거' 전제 조건 제시. 페스코프 대변인, 민간 시설 공격 중단 제안 논의 의향 밝혔으나 우크라이나의 군사 이용 주장 지속. 젤렌스키, 민간시설 공격 중단·휴전 제안 유지 강조, 러시아에 진정성 요구. 크렘린궁, 양자 협상 관련 구체 계획 없으며, 단기간 내 합의 가능성 낮게 전망.
# 경제지표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4.565M (이전치: 2.400M)
한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93.8 (이전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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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05:46
[장 중 시황] 장초반 반도체발 깝짝 상승 후 반납, 불확실성 잔존된 가운데 보합권 유지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01% 하락 / 2,483.15pt
(KOSDAQ: -0.44% 하락 / 714.63)
- 원/달러 환율 1419.9원 (-3.7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전기·가스(+3.24%), 비금속(+2.82%), 종이·목재(+2.67%)
- 업종 Bottom3: 운송·창고(-1.88%), 일반서비스(-1.06%), 운송장비·부품(-0.79%)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순매도 지속. 개인 매수세에 보합권 유지
거래소: 외국인 -2,918 억원 순매도 / 기관 -304 억원 순매도 / 개인 +2,495 억원 순매수
- 4월 20일 까지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 특히 미국향 수출이 -14.3% 감소하며 관세정책의 영향이 가시화되기 시작. 가전(-29.9%), 석유제품(-22.0%), 자동차(-6.5%), 철강(-8.7%) 등 주요 수출품목들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일제히 하락
그러나 관세 우려 대부분 시장에 선반영, 오히려 반도체 수출만은 +10.7% 증가하며 서프라이즈. 반도체 업종들의 상승세에 장 초반 지수 반짝 상승을 견인. 이후 상승폭 반납하며 증시 보합권 유지
오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상법 개정안 재추진 의사를 밝히며 흘러내리던 코스피 지수 흐름은 소폭 반전되는 모습
지난 금요일 서구권 증시 휴장(성 금요일)으로 주말 사이 이슈가 많지 않았으나 금융시장 기저 전반의의 불안심리 남아있는 모습. 달러인덱스 약세와 함께 엔화 강세 나타나면서 달러-엔 환율은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140엔 대로 하락. 금 선물 또한 3,400달러 선을 향해 상승하는 등 비달러 안전자산 강세
일본, 대만 등 주변국 증시는 -1%대 하락, 미국 주요지수 선물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 여러 이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 보합권 흐름 유지
- 주도업종:
4월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 발표. 반도체 수출 호조에 삼성전자(+0.0%), SK하이닉스(+0.9%) 등 장 초반 상승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한편, 한미반도체(+2.9%), 하나마이크론(+2.9%) 등 장비업종은 상승세 지속
태양광에너지 업종 또한 수출 호조에 강세. 한화솔루션(+4.9%), 레이크머티리얼즈(+2.2%) 등 상승, OCI(+0.5%)는 장초반 급등 이후 상승폭 반납
금융업종 실적 발표 앞두고 호실적 전망되면서 상승세 신한지주(+2.0%), 우리금융지주(+1.3%), 미래에셋증권(+4.4%) 등 상승
한편, 조선 업종은 지난주 USTR 규제 발표 이후 규제 강도에 대한 실망&차익실현 매물 출회. 삼성중공업(-4.1%), HD현대미포(-3.6%) 등 조선주와 HMM(-2.7%), 현대글로비스(-3.6%) 등 해운주 차익실현 지속
수출 지표 부진한 화학업종 약세. LG화학(-1.8%), SK이노베이션(-1.3%), 율촌화학(-5.9%) 등 하락
특징주로 한국전력(+3.9%) 호실적 및 배당 전망에 상승. LG생활건강(+3.4%)은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초저가 화장품 시장 공략 소식에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 휴장
: J.D.반스 미국 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인도에 도착
중국상해종합지수(+0.33%), 홍콩항셍지수(+1.61%)
: 중국 인민은행(PBOC)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1%, 5년 만기 LPR을 3.6%로 동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
: 중국 상무부, 미국의 대중국 고립 시도에 협력하여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국가들에게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
일본니케이225(-1.22%)
: 일본, 지난달 초장기 국채에 외국인 자금 유입 역대 최대 기록
: 엔화, 달러 대비 9월 이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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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5분): KOSPI -0.01% 하락 / 2,483.15pt
(KOSDAQ: -0.44% 하락 / 714.63)
- 원/달러 환율 1419.9원 (-3.7원, 야간 종가대비)
- 업종 Top3: 전기·가스(+3.24%), 비금속(+2.82%), 종이·목재(+2.67%)
- 업종 Bottom3: 운송·창고(-1.88%), 일반서비스(-1.06%), 운송장비·부품(-0.79%)
- 국내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외국인 순매도 지속. 개인 매수세에 보합권 유지
거래소: 외국인 -2,918 억원 순매도 / 기관 -304 억원 순매도 / 개인 +2,495 억원 순매수
- 4월 20일 까지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 특히 미국향 수출이 -14.3% 감소하며 관세정책의 영향이 가시화되기 시작. 가전(-29.9%), 석유제품(-22.0%), 자동차(-6.5%), 철강(-8.7%) 등 주요 수출품목들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일제히 하락
그러나 관세 우려 대부분 시장에 선반영, 오히려 반도체 수출만은 +10.7% 증가하며 서프라이즈. 반도체 업종들의 상승세에 장 초반 지수 반짝 상승을 견인. 이후 상승폭 반납하며 증시 보합권 유지
오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상법 개정안 재추진 의사를 밝히며 흘러내리던 코스피 지수 흐름은 소폭 반전되는 모습
지난 금요일 서구권 증시 휴장(성 금요일)으로 주말 사이 이슈가 많지 않았으나 금융시장 기저 전반의의 불안심리 남아있는 모습. 달러인덱스 약세와 함께 엔화 강세 나타나면서 달러-엔 환율은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140엔 대로 하락. 금 선물 또한 3,400달러 선을 향해 상승하는 등 비달러 안전자산 강세
일본, 대만 등 주변국 증시는 -1%대 하락, 미국 주요지수 선물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 여러 이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 보합권 흐름 유지
- 주도업종:
4월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 발표. 반도체 수출 호조에 삼성전자(+0.0%), SK하이닉스(+0.9%) 등 장 초반 상승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한편, 한미반도체(+2.9%), 하나마이크론(+2.9%) 등 장비업종은 상승세 지속
태양광에너지 업종 또한 수출 호조에 강세. 한화솔루션(+4.9%), 레이크머티리얼즈(+2.2%) 등 상승, OCI(+0.5%)는 장초반 급등 이후 상승폭 반납
금융업종 실적 발표 앞두고 호실적 전망되면서 상승세 신한지주(+2.0%), 우리금융지주(+1.3%), 미래에셋증권(+4.4%) 등 상승
한편, 조선 업종은 지난주 USTR 규제 발표 이후 규제 강도에 대한 실망&차익실현 매물 출회. 삼성중공업(-4.1%), HD현대미포(-3.6%) 등 조선주와 HMM(-2.7%), 현대글로비스(-3.6%) 등 해운주 차익실현 지속
수출 지표 부진한 화학업종 약세. LG화학(-1.8%), SK이노베이션(-1.3%), 율촌화학(-5.9%) 등 하락
특징주로 한국전력(+3.9%) 호실적 및 배당 전망에 상승. LG생활건강(+3.4%)은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초저가 화장품 시장 공략 소식에 상승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 휴장
: J.D.반스 미국 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인도에 도착
중국상해종합지수(+0.33%), 홍콩항셍지수(+1.61%)
: 중국 인민은행(PBOC)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1%, 5년 만기 LPR을 3.6%로 동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
: 중국 상무부, 미국의 대중국 고립 시도에 협력하여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국가들에게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
일본니케이225(-1.22%)
: 일본, 지난달 초장기 국채에 외국인 자금 유입 역대 최대 기록
: 엔화, 달러 대비 9월 이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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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2521:24
1분기 실적 시즌은 시장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OSPI 상대적 강세의 주된 동력이 될 전망.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게다가 한국 정치적 리스크 해소에 이은 추경 예상 편성도 그동안 부진했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
트럼프와 연준이 한 발 물러선 만큼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며 외국인 순매수 전환 가능성 높다고 판단
향후 KOSPI는 단기적으로 2,600선 회복시도에 나서고, 밸류에이션 정상화 차원에서 2분기 중 2,700선 돌파시도가 가능할 전망
KOSPI 2,400선대 또는 그 이하에서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 매집 전략 유지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2차전지, 은행, 보험, 화장품/의류, 화학, 디스플레이 주목
다수 업종들이 실적대비 저평가 영역 진입. 향후 KOSPI 2,600선 돌파 시도를 염두에 둔 대응력 강화 기회
실적대비로도, 주가 측면에서도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2차전지, 은행, 보험, 화장품/의류, 화학, 디스플레이의 반등시도 뚜렷해질 것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대표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기계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조선, 방산은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임에 따라 추격 매수는 자제.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과정이 전개될 경우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 유효
게다가 한국 정치적 리스크 해소에 이은 추경 예상 편성도 그동안 부진했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
트럼프와 연준이 한 발 물러선 만큼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며 외국인 순매수 전환 가능성 높다고 판단
향후 KOSPI는 단기적으로 2,600선 회복시도에 나서고, 밸류에이션 정상화 차원에서 2분기 중 2,700선 돌파시도가 가능할 전망
KOSPI 2,400선대 또는 그 이하에서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 매집 전략 유지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2차전지, 은행, 보험, 화장품/의류, 화학, 디스플레이 주목
다수 업종들이 실적대비 저평가 영역 진입. 향후 KOSPI 2,600선 돌파 시도를 염두에 둔 대응력 강화 기회
실적대비로도, 주가 측면에서도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2차전지, 은행, 보험, 화장품/의류, 화학, 디스플레이의 반등시도 뚜렷해질 것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대표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기계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조선, 방산은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임에 따라 추격 매수는 자제.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과정이 전개될 경우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 유효
17.04.202522:49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18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넷플릭스, 17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05억4,300만달러·주당순이익 6.61달러 기록, 시장 예상치 상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2.5%, 영업이익 27% 증가, 영업이익률 31.7%로 개선. 2분기 실적 전망도 매출 110억3,500만달러·주당순이익 7.03달러로 월가 예측치 상회. 실적 견인 콘텐츠로 영국 드라마 '소년의 시간'과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폭싹 속았수다' 등 언급. 시간외 2.7%가량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회담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내가 그에게 사임을 요구하면 그는 물러날 것" 발언. 같은 날 SNS에 "파월 임기 빨리 종료돼야" 글 게시, 금리 인하 지연과 정책 대응 비판. 파월 의장, 시카고 연설에서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가능성 있다고 경고. 연준, 지난달 기준금리 4.25∼4.50%로 두 번째 연속 동결 결정. 트럼프, "금리 인하 필요" 주장 지속하며 연준 정책 방향에 영향력 행사 시도.
# 중국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미 정부 수출 규제 직후 중국 방문, CCPIT 초청으로 베이징 도착 후 런훙빈 회장 면담. 황 CEO, "중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강조, 엔비디아-중국 공동 성장 및 협력 의지 표명. 인민대회당서 허리펑 부총리 면담, 허 부총리 "중국은 혁신 최적 환경" 언급, 미 기업 환영 입장 밝혀. 황 CEO, 량원펑 등 중국 고객들과 신규 AI 반도체 설계 논의, 협력 확대 시사. 트럼프 2기 압박 속에도 중국 경제 긍정 평가, AI 전 산업 전복적 변화 예고하며 중국 시장 중시 입장 재확인.
# 한국
국회, 17일 본회의서 민주당 주도 상법 개정안 재표결 부결 및 3개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처리.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내용 포함, 찬성 196표로 가결 요건 미충족돼 자동 폐기. 민주당,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을 패스트트랙 지정, 각각 찬성 180명 이상 확보.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조항 빠진 채 산업 지원 중심으로 구성. 은행법은 가산금리 기준 제한,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 협상권 보장 내용 포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코나EV 생산 일시 중단 결정, 4월 24∼30일 울산1공장 휴업 예정. 유럽·캐나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로 수출 타격 발생. 4월 주문량 급감, 독일·영국 계약금 지원·북미 무이자 판매 등 실적 만회 시도 효과 미미. 현대차, 생산차량 부족으로 ‘공피치’ 상태 지속 후 생산라인 일시 중단 결정. 2월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동일 차종 생산 중단 사례 발생.
# 기타
미국·우크라이나·프랑스·영국·독일 외교·안보 대표단, 17일 파리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위한 릴레이 회담 개최. 마크롱 대통령,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 등과 오찬 회담 진행, 유럽·미국 간 관세 문제 및 중동 긴장 완화도 논의. 회담엔 우크라이나·독일 고위 인사들도 참석, 전면 휴전·다국적 군사 개입·안보 체제 구축 방안 논의. 오전부터 오후까지 유럽-우크라이나, 유럽-미국, 전원 참석 회담 등 다자 회의 진행. 엘리제궁, "우크라이나의 견고한 평화 목표에 합의" 발표, 내주 런던서 후속 회동 예정.
유럽중앙은행(ECB), 17일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예금금리·한계대출금리 각각 0.25%p 인하 결정. 기준금리 2.65%→2.40%, 예금금리 2.50%→2.25% 조정. 무역긴장 고조·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유로존 성장 둔화 우려 반영. ECB, '제약적' 표현 삭제하며 통화정책 기조 조정 시사, 중립금리 상단 도달 평가. 블룸버그 설문, 6월 추가 인하 후 내년까지 2.00% 유지 전망, 시장은 1.68%까지 하락 예측.
# 경제지표
유로존 예금 금리 결정: 2.25% (예측치: 2.25% / 이전치: 2.5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5만 건 (예측치: 22.5만 건 / 이전치: 22.4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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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넷플릭스, 17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05억4,300만달러·주당순이익 6.61달러 기록, 시장 예상치 상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2.5%, 영업이익 27% 증가, 영업이익률 31.7%로 개선. 2분기 실적 전망도 매출 110억3,500만달러·주당순이익 7.03달러로 월가 예측치 상회. 실적 견인 콘텐츠로 영국 드라마 '소년의 시간'과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폭싹 속았수다' 등 언급. 시간외 2.7%가량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회담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내가 그에게 사임을 요구하면 그는 물러날 것" 발언. 같은 날 SNS에 "파월 임기 빨리 종료돼야" 글 게시, 금리 인하 지연과 정책 대응 비판. 파월 의장, 시카고 연설에서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가능성 있다고 경고. 연준, 지난달 기준금리 4.25∼4.50%로 두 번째 연속 동결 결정. 트럼프, "금리 인하 필요" 주장 지속하며 연준 정책 방향에 영향력 행사 시도.
# 중국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미 정부 수출 규제 직후 중국 방문, CCPIT 초청으로 베이징 도착 후 런훙빈 회장 면담. 황 CEO, "중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강조, 엔비디아-중국 공동 성장 및 협력 의지 표명. 인민대회당서 허리펑 부총리 면담, 허 부총리 "중국은 혁신 최적 환경" 언급, 미 기업 환영 입장 밝혀. 황 CEO, 량원펑 등 중국 고객들과 신규 AI 반도체 설계 논의, 협력 확대 시사. 트럼프 2기 압박 속에도 중국 경제 긍정 평가, AI 전 산업 전복적 변화 예고하며 중국 시장 중시 입장 재확인.
# 한국
국회, 17일 본회의서 민주당 주도 상법 개정안 재표결 부결 및 3개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처리.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내용 포함, 찬성 196표로 가결 요건 미충족돼 자동 폐기. 민주당,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을 패스트트랙 지정, 각각 찬성 180명 이상 확보.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조항 빠진 채 산업 지원 중심으로 구성. 은행법은 가산금리 기준 제한,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 협상권 보장 내용 포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코나EV 생산 일시 중단 결정, 4월 24∼30일 울산1공장 휴업 예정. 유럽·캐나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로 수출 타격 발생. 4월 주문량 급감, 독일·영국 계약금 지원·북미 무이자 판매 등 실적 만회 시도 효과 미미. 현대차, 생산차량 부족으로 ‘공피치’ 상태 지속 후 생산라인 일시 중단 결정. 2월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동일 차종 생산 중단 사례 발생.
# 기타
미국·우크라이나·프랑스·영국·독일 외교·안보 대표단, 17일 파리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위한 릴레이 회담 개최. 마크롱 대통령,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 등과 오찬 회담 진행, 유럽·미국 간 관세 문제 및 중동 긴장 완화도 논의. 회담엔 우크라이나·독일 고위 인사들도 참석, 전면 휴전·다국적 군사 개입·안보 체제 구축 방안 논의. 오전부터 오후까지 유럽-우크라이나, 유럽-미국, 전원 참석 회담 등 다자 회의 진행. 엘리제궁, "우크라이나의 견고한 평화 목표에 합의" 발표, 내주 런던서 후속 회동 예정.
유럽중앙은행(ECB), 17일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예금금리·한계대출금리 각각 0.25%p 인하 결정. 기준금리 2.65%→2.40%, 예금금리 2.50%→2.25% 조정. 무역긴장 고조·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유로존 성장 둔화 우려 반영. ECB, '제약적' 표현 삭제하며 통화정책 기조 조정 시사, 중립금리 상단 도달 평가. 블룸버그 설문, 6월 추가 인하 후 내년까지 2.00% 유지 전망, 시장은 1.68%까지 하락 예측.
# 경제지표
유로존 예금 금리 결정: 2.25% (예측치: 2.25% / 이전치: 2.5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5만 건 (예측치: 22.5만 건 / 이전치: 22.4만 건)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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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02522:56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4월 15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부 자동차 업체에 대한 일시적 관세 면제 검토 언급. 캐나다·멕시코산 부품→미국 생산 전환 중인 업체들 “시간 더 필요” 발언. 현재 자동차는 관세 4월 3일 발효된 반면 엔진·변속기 등 핵심 부품은 5월 3일 이후 적용 예정. 한편, 애플 제품 등 스마트폰·노트북, 관세국경보호청 통해 한시적 관세 면제에 대해 팀 쿡과 대화 언급. 의약품 품목별 관세 또한 도입 예고하며 “관세 많을수록 미국 복귀 빨라진다” 주장, 중국·베트남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 약화 의도”라고 비판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 트럼프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일시적(transitory)’일 것이라 평가. 관세 강도에 따라 인플레이션 3~5%까지 일시 상승 후 성장 둔화·실업 증가로 안정 예상. 관세 규모와 무관하게 금리 인하 필요, 강한 관세 시 경기 부양 위한 조기 인하 가능성, 약한 관세 시 연내 '호재 인하' 여지. 2021년 인플레 예측 실패 사례 인정하나, 이번엔 상황 다르다고 주장. 트럼프 관세 목적, 구조 재편 또는 협상용 가능성 제시하며 연준의 유연한 정책 대응 강조.
엔비디아, TSMC 등과 협력해 향후 4년간 미국에 최대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 발표. 엔비디아,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블랙웰 칩 생산 개시 및 미국 내 슈퍼컴퓨터 제조시설 12~15개월 내 생산 확대 예정. 젠슨 황 CEO, 미국 생산 확대 통해 AI 수요 대응 및 공급망 회복력 강화 강조. TSMC, 미국 내 1,000억 달러 규모 신규 투자 계획 포함 5개 칩 공장 추가 건설 발표. 애플도 텍사스 공장 포함 미국에 5,000억 달러 투자 계획 밝혀 제조업 미국 이전 가속화 흐름 형성.
# 중국
중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압박에 대응해 외교부·상무부 등 관계 부처에 '전시 체제' 돌입 지시. 대미 전담 부서 인력 충원, 공무원 휴가 취소 및 24시간 비상대기령 발령. 중국, EU·일본·한국 등 동맹국 포함 G20 대상 외교 공세 및 공동 성명 제안, 대미 연대 요청 서한 발송. 대내적으로 소비 진작 정책 추진, 미국산 농산물·영화 수입 제한 및 희토류 수출 규제 등 보복 조치 검토. 정부 관료들, 마오쩌둥 연설 영상 공유하며 반미 여론 결집 및 내수 중심 성장 전략 강조.
# 한국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1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한국과 다음 주 무역 협상 예정 및 선제 협상국 유리 강조. "먼저 움직이는 자(first mover)에 이점 있다"며 조속한 합의가 최선 조건 가능성 시사. 상호관세 90일 유예 전 원칙적 합의 가능성 언급, 전통적 무역협정 아닌 간소화된 합의 형태 전망. WSJ, 미국이 한국·영국·호주·인도·일본을 최우선 협상국으로 접촉 중이며 베선트가 협상 주도 보도. 백악관 케빈 해싯 위원장, 트럼프 관세 이후 10개국 이상이 미국에 무역 거래 제안했다 밝혀.
한국,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에서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지정한 조치 4월 15일부터 효력 발생 예정. 조치 발효 시, 한국 연구자 미국 연구소 출입에 사전 신원조회 및 최소 45일 전 자료 제출 필요. 미국 측 연구자 한국 방문 시에도 추가 보안 절차 적용, 한미 과학기술 협력 차질 우려 제기. 한국 정부, 지정 해제 목표로 실무 협의 진행 중이며 지난달 안덕근 장관 방미 후 협의 본격화. 미국 측, 과학기술 교류에 부정적 영향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 전달, 행정 절차상 시간 소요 전망.
# 기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국산 상품 대상 보복관세 90일 보류 결정 이행법 채택. 결정 배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대한 상응 조치. 원안 계획, 총 210억 유로 규모 미국산 제품에 대해 3단계에 걸친 10~25% 추가 관세 부과 예정. EU·미국, 관세 협상 개시일에 맞춰 마로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 미국 워싱턴DC 방문해 협상 참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협상 불발 시 보복관세 발동 경고 및 대응조치 준비 지속 강조.
OPEC, 4월 월간 보고서에서 2025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 1,300만 배럴/일로 하향 조정, 전월 대비 15만 배럴 감소. 하향 조정 배경, 1분기 수요 데이터 및 미국의 무역 관세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2025년 3.0%, 2026년 3.1%로 각각 0.1%p 하향 조정. 3월 OPEC+ 전체 산유량 3만7천 배럴 감소한 반면, 카자흐스탄은 감산 목표 초과하며 1.852백만 배럴 생산.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4월부터 감산 이행 및 초과 생산 일부 보상 계획 발표.
# 경제지표
중국 3월 수출액(YoY): 12.4% (예측치: 4.4% / 이전치: 2.3%)
중국 3월 수입액(YoY): -4.3% (예측치: -2.0% / 이전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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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부 자동차 업체에 대한 일시적 관세 면제 검토 언급. 캐나다·멕시코산 부품→미국 생산 전환 중인 업체들 “시간 더 필요” 발언. 현재 자동차는 관세 4월 3일 발효된 반면 엔진·변속기 등 핵심 부품은 5월 3일 이후 적용 예정. 한편, 애플 제품 등 스마트폰·노트북, 관세국경보호청 통해 한시적 관세 면제에 대해 팀 쿡과 대화 언급. 의약품 품목별 관세 또한 도입 예고하며 “관세 많을수록 미국 복귀 빨라진다” 주장, 중국·베트남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 약화 의도”라고 비판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 트럼프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일시적(transitory)’일 것이라 평가. 관세 강도에 따라 인플레이션 3~5%까지 일시 상승 후 성장 둔화·실업 증가로 안정 예상. 관세 규모와 무관하게 금리 인하 필요, 강한 관세 시 경기 부양 위한 조기 인하 가능성, 약한 관세 시 연내 '호재 인하' 여지. 2021년 인플레 예측 실패 사례 인정하나, 이번엔 상황 다르다고 주장. 트럼프 관세 목적, 구조 재편 또는 협상용 가능성 제시하며 연준의 유연한 정책 대응 강조.
엔비디아, TSMC 등과 협력해 향후 4년간 미국에 최대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 발표. 엔비디아,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블랙웰 칩 생산 개시 및 미국 내 슈퍼컴퓨터 제조시설 12~15개월 내 생산 확대 예정. 젠슨 황 CEO, 미국 생산 확대 통해 AI 수요 대응 및 공급망 회복력 강화 강조. TSMC, 미국 내 1,000억 달러 규모 신규 투자 계획 포함 5개 칩 공장 추가 건설 발표. 애플도 텍사스 공장 포함 미국에 5,000억 달러 투자 계획 밝혀 제조업 미국 이전 가속화 흐름 형성.
# 중국
중국 정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압박에 대응해 외교부·상무부 등 관계 부처에 '전시 체제' 돌입 지시. 대미 전담 부서 인력 충원, 공무원 휴가 취소 및 24시간 비상대기령 발령. 중국, EU·일본·한국 등 동맹국 포함 G20 대상 외교 공세 및 공동 성명 제안, 대미 연대 요청 서한 발송. 대내적으로 소비 진작 정책 추진, 미국산 농산물·영화 수입 제한 및 희토류 수출 규제 등 보복 조치 검토. 정부 관료들, 마오쩌둥 연설 영상 공유하며 반미 여론 결집 및 내수 중심 성장 전략 강조.
# 한국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1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한국과 다음 주 무역 협상 예정 및 선제 협상국 유리 강조. "먼저 움직이는 자(first mover)에 이점 있다"며 조속한 합의가 최선 조건 가능성 시사. 상호관세 90일 유예 전 원칙적 합의 가능성 언급, 전통적 무역협정 아닌 간소화된 합의 형태 전망. WSJ, 미국이 한국·영국·호주·인도·일본을 최우선 협상국으로 접촉 중이며 베선트가 협상 주도 보도. 백악관 케빈 해싯 위원장, 트럼프 관세 이후 10개국 이상이 미국에 무역 거래 제안했다 밝혀.
한국,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에서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지정한 조치 4월 15일부터 효력 발생 예정. 조치 발효 시, 한국 연구자 미국 연구소 출입에 사전 신원조회 및 최소 45일 전 자료 제출 필요. 미국 측 연구자 한국 방문 시에도 추가 보안 절차 적용, 한미 과학기술 협력 차질 우려 제기. 한국 정부, 지정 해제 목표로 실무 협의 진행 중이며 지난달 안덕근 장관 방미 후 협의 본격화. 미국 측, 과학기술 교류에 부정적 영향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 전달, 행정 절차상 시간 소요 전망.
# 기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국산 상품 대상 보복관세 90일 보류 결정 이행법 채택. 결정 배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대한 상응 조치. 원안 계획, 총 210억 유로 규모 미국산 제품에 대해 3단계에 걸친 10~25% 추가 관세 부과 예정. EU·미국, 관세 협상 개시일에 맞춰 마로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 미국 워싱턴DC 방문해 협상 참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협상 불발 시 보복관세 발동 경고 및 대응조치 준비 지속 강조.
OPEC, 4월 월간 보고서에서 2025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 1,300만 배럴/일로 하향 조정, 전월 대비 15만 배럴 감소. 하향 조정 배경, 1분기 수요 데이터 및 미국의 무역 관세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2025년 3.0%, 2026년 3.1%로 각각 0.1%p 하향 조정. 3월 OPEC+ 전체 산유량 3만7천 배럴 감소한 반면, 카자흐스탄은 감산 목표 초과하며 1.852백만 배럴 생산.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4월부터 감산 이행 및 초과 생산 일부 보상 계획 발표.
# 경제지표
중국 3월 수출액(YoY): 12.4% (예측치: 4.4% / 이전치: 2.3%)
중국 3월 수입액(YoY): -4.3% (예측치: -2.0% / 이전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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