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모시스의 Polaris단순 스왑을 넘어선 크로스체인
💎 오스모시스 팀이 모든 블록체인과 그 안의 자산을 하나로 잇는 스왑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Polaris라는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Polaris의 핵심 목표는 사용자들이 여러 체인을 넘나들며 겪었던 복잡하고 불편한 스왑 과정을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체인에 걸쳐 자산을 옮기고 거래하려면, 각각의 지갑을 관리하고 매번 번거로운 승인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수수료 또한 여기저기서 발생하여 거래 한 번 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Polaris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Polaris의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듯 해보입니다. 하나의 앱 안에서 여러 은행 계좌를 관리하듯, Polaris는 다양한 체인의 자산을 쉽게 스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 합니다.
특히 앞으로 나올 업데이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Polaris account라는 개념입니다. 연결된 사용자 지갑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는 이 계정은 크로스체인 거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해줍니다. 기존 지갑 사용의 문제점 중 하나는 수수료를 매번 계산해서 남겨둬야 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수료 부족으로 전송이 불가능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Polaris에서는 선불 교통카드를 충전하듯 미리 수수료를 지불하여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남은 잔액은 나중에 또 사용할 수 있으니, 잦은 거래를 하는 사용자에게는 꽤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Polaris는 단순히 스왑 기능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인의 트레이딩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나아가 사용자들의 인사이트까지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려고 하는거같습니다. 여러 크로스체인 전송 앱들이 단순히 자산을 옮기는 데 집중했다면, Polaris는 정보 허브로서의 역할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른 앱들에 비해 접근성이 훨씬 편리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수수료가 기존 크로스체인 DApp(AXL과같은)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추후 개선이좀더 된다면 편리함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그 정도의 가치를 지불하고 이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스모시스와 Polaris는 별개의 프로젝트이지만,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Polaris가 더 많은 사용자를 오스모시스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오스모시스는 Polaris의 거래를 위해 유동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오스모의 소각도 더 빨라질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도입될 Polaris 계정은 기존 지갑 없이도 쉽고 빠른 전송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 크로스체인 거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며 이는 피로도감소 측면에서 매우긍정적일거같습니다.
↗️ Polaris가 진정한 크로스체인 포탈 앱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