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202512:44
이스라엘 “가자지구 완전 점령-무기한 주둔” 내각회의 만장일치 의결
https://vo.la/PxsemJE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점령’과 무기한 주둔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약 30%를 점령한 상태로, 완전 점령 계획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이민’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을 외부로 이주시킨 뒤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개발하고 싶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호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완전 점령’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이스라엘 “가자 전역 무기한 점령”
AP통신에 따르면 5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새로운 전쟁계획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 계획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무기한 점령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예비군 수만 명을 소집해 가자 전쟁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억류 중인 24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네타냐후는 “하마스 궤멸과 인질 귀환이라는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자 전역을 통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즉각 확전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3~16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이후 시점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가자 완전 점령까지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AP통신에 말했다.
가자지구 봉쇄도 이어가기로 했다. 가자 전역은 3월 초부터 석 달째 모든 구호품의 반입이 중단된 상태다. 이날 이스라엘은 내각 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구호품 반입을 재개하기로 해 봉쇄를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향해서는 최후 통첩을 했다. 내각 회의 일원인 제브 엘킨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방문을 마무리할 때까지만 협상의 창을 열어둘 것”이라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에 말했다.
● 트럼프-네타냐후 균열 조짐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보복도 선언했다. 전날 친(親)이란 무장단체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자 이란을 “테러의 주범”이라고 칭하며 후티와 이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후티가 발사한 미사일은 이스라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인근에 떨어져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자국 방공망 ‘애로3’와 미국이 지원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동원해 미사일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후티는 배후를 자처하며 “가자 작전을 확대한다면 앞으로 계속 공항을 타격해 ‘공중 봉쇄’로 압박하겠다”고 경고했다. 후티가 이스라엘 공항 타격에 성공한 건 처음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매체 이스라엘 하욤은 “최근 네타냐후 총리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정책에 대해 여러차례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올 2월 네탸냐후 총리가 매파 성향의 마이크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이란 핵시설 공습을 논의한 게 왈츠의 경질 배경 중 하나라는 사실에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핵협상을 시도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외교적 치적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권 1기 때 밀착했던 네타냐후 총리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백악관을 찾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핵협상을 개시하겠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며칠 뒤에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자 이를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o.la/PxsemJE
04.05.202514:04
나토 전력사령관 "유럽, 우주경쟁 뒤져…소형위성 개발해야"
▶우크라전 계기 '통신·정보수집 기반' 우주자산 중요성 부각
https://vo.la/kYolTXE
▶우크라전 계기 '통신·정보수집 기반' 우주자산 중요성 부각
https://vo.la/kYolTXE
03.05.202509:55
"나토 수장, 국방비 GDP 3.5%+간접비 1.5% 추가지출 제안"
▶트럼프 '5% 요구'와 현실적 한계…'묘안 찾기' 부심
https://vo.la/TOauXHB
▶트럼프 '5% 요구'와 현실적 한계…'묘안 찾기' 부심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국방비로 국내총생산(GDP)의 3.5%를 지출하고, GDP의 1.5%를 안보 관련 비용으로 추가 지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내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32개 회원국에 이런 구상을 제안했다.
소식통들은 1.5%의 추가 지출 범위에는 군의 기동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도로·다리 인프라 개선 비용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방비 증액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될 내달 정상회의에서 'GDP 2% 이상'으로 규정된 나토의 현행 국방비 지출 가이드라인이 3.5%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은 이미 꾸준히 나왔다.
뤼터 사무총장은 여기에 나토가 국방 분야 투자로 정의하는 무기 등 전통적 항목 외에 안보와 관련한 간접적 지출을 GDP의 1.5% 수준으로 늘려 최종적으로는 '5% 달성'을 하자고 제안한 셈이다.
이는 나토 국방비 지출 목표치를 GDP의 5%로 상향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https://vo.la/TOauXHB
02.05.202501:32
인텔리안테크, HD현대와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공동개발
https://vo.la/HqMEBZ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과 손잡고 미래 자율운항선박의 필수 요소인 '선박 통신 시스템 원격 제어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완벽한 자율운항솔루션 실현을 위해서는 현재 운항 중인 타 선박과의 통신 및 각국 관리 당국과의 원활한 무선 음성 통신 구현이 필수적이다. 원활한 원격 제어를 위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GMDSS(세계해상 조난 및 안전 제도)의 장비와 구형 무선통신 시스템 방식에서 디지털로 전환해야 한다.
3사는 이러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https://vo.la/HqMEBZ
30.04.202510:35
[밀덕텔링] 북한 신형 구축함, '군집·AI·고속' 무기로 대응해야 하는 까닭
▶북한 최초 5000톤 급 이상 전투함 '최현호' 공개…방어능력 뚫어낼 '벌떼 공격' 갖춰야
https://vo.la/PExTFKg
▶북한 최초 5000톤 급 이상 전투함 '최현호' 공개…방어능력 뚫어낼 '벌떼 공격' 갖춰야
우리 군은 최현함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군집·AI·고속 무기를 새롭게 확보해 최현함이 방어 불가능한 대함 공격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른바 ‘벌떼 공격’ 혹은 ‘포화 공격’이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중인 중형대물타격무인기와 크기와 성능은 비슷하지만, AI 능력과 대함 공격용 탐색기를 갖추는 인공지능 중형 대함타격무인기(가칭)의 확보가 필요하다. AI 무인기의 경우 대함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많은 숫자를 확보할 수 있어, 북한 최현함의 대공 방어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으면서도 저렴한 저가형 고속 대함무기확보에 나서야 한다. 마침 유럽 시장에서 수출형 무기체계로 제안 중인 천무 다연장로켓용 대함미사일 CTM-MR이 고속 비행능력과 낮은 가격을 동시에 갖췄다.
우리 군의 함정 및 전투기에 공대함 및 함대함 CTM-MR을 탑재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CTM-MR 미사일을 이스라엘 IAI사의 램페이지 미사일처럼 전투기에 탑재하도록 개량한다면 우리 KF-21의 수출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https://vo.la/PExTFKg
05.05.202512:41
루마니아, 4조원대 보병전투차 246대 도입…한화 '레드백' 등 경쟁
▶약 4조7000억 투입, 육군 전력 50% 증강…NATO 동부 전선 강화 박차
▶한화·라인메탈 등 4파전 치열…기술이전·현지생산이 관건
https://vo.la/RldgvT
▶약 4조7000억 투입, 육군 전력 50% 증강…NATO 동부 전선 강화 박차
▶한화·라인메탈 등 4파전 치열…기술이전·현지생산이 관건
루마니아가 노후한 소련제 MLI-84와 MLI-84M 장갑차를 대체하고 지상군 전력 강화를 위해 올해 궤도형 보병전투차량(IFV) 246대 구매를 추진한다고 국방 산업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 닷컴이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마니아 국방부가 밝힌 이 계획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약 25억~30억 유로(약 3조9606억~4조7527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는 차량뿐 아니라 훈련 시뮬레이터와 초기 군수 지원이 포함되며, 납품은 2025년 계약 체결 뒤 8년 안에 완료를 목표로 한다. 또한, 2031년 이후 예비와 전략 비축 물량으로 50~52대를 추가 도입해 총 300대 규모로 확대하는 2단계 계획도 수립돼 있다.
이번 IFV 도입으로 루마니아군의 보병 전투 차량 전력은 약 50% 늘어나고, NATO 기준에 맞는 현대화를 이루게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루마니아군 전체에 걸쳐 70개 넘는 주요 조달과 현대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27개는 실제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상군 관련 사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병력수송장갑차(APC), 경량전술차량, 다목적 차륜형 플랫폼, 대대급 155mm 곡사포 시스템 구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레드백·링스 등 4파전 경쟁 가열
이 대규모 사업에는 세계적인 방산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BSDA 2024' 방산 전시회에서는 주요 후보 기종들을 선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Redback, K9 자주포와 동력계통 공유, 호주 사업 수주 경험 등 동반 상승 효과 기대), 독일 라인메탈의 'KF41 링스'(Lynx, 현지 업체 Automecanica Mediaș 인수를 통한 현지 생산 의지 강조), 영국 BAE 시스템즈의 'CV90'(여러 유럽과 NATO 회원국 운용으로 검증된 신뢰성),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지상 시스템즈(GDELS)의 'ASCOD 2'(루마니아 전시회서 최신형 시연) 등이 주요 경쟁자로 떠오른다.
폴란드, 튀르키예 등 가까운 나라 업체들의 참여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들 4개 업체의 경쟁 구도가 유력하다.
◇ 단순 도입 넘어 산업 육성 노린다
루마니아는 단순한 무기 도입을 넘어 기술과 노하우 이전, 생산 현지화, 신규 장비의 자체 유지보수와 정비(MRO)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자국 방위 산업 역량 강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실제로 루마니아는 최근 튀르키예와 협력해 방산 현지화에 나서고 있다. 두 나라는 튀르키예 오토카르(Otokar)사가 개발한 '코브라 II'(COBRA II) 4x4 장갑차 781대의 루마니아 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세웠다.
이 합작회사는 생산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담당한다. 지분은 튀르키예 오토카르 랜드 시스템즈 SRL과 루마니아 아우토메카니카 S.A.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코브라 II 장갑차 현지 생산은 루마니아군이 도입하기로 한 총 1059대의 코브라 II 공급 계약의 일부로 이루어졌다.
https://vo.la/RldgvT
05.05.202508:45
공격헬기 무용론 현실화?…美육군, 상비사단에 ‘드론’ 1000대씩 보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51조 원 투자…냉전 후 최대 규모 재정비
▶육군 소속 10개 상비사단 드론 위주 전환
▶FPV 드론, 소규모 전투서 중요 요소 부각
▶해병대, ‘해병공격드론팀’(MCADT) 창설
https://vo.la/ukpeNE
▶51조 원 투자…냉전 후 최대 규모 재정비
▶육군 소속 10개 상비사단 드론 위주 전환
▶FPV 드론, 소규모 전투서 중요 요소 부각
▶해병대, ‘해병공격드론팀’(MCADT) 창설
https://vo.la/ukpeNE
04.05.202514:03
시진핑, 7∼10일 방러·전승절 행사 참석…"푸틴과 전략적 소통"(종합)
▶러시아 국빈방문…우크라전 종전협상·美일방주의 공동대응 등 논의
▶'美관세전쟁' 염두에 둔 듯 "보편적으로 이로운 경제 세계화 추진"
https://vo.la/Workpz
▶러시아 국빈방문…우크라전 종전협상·美일방주의 공동대응 등 논의
▶'美관세전쟁' 염두에 둔 듯 "보편적으로 이로운 경제 세계화 추진"
https://vo.la/Workpz


02.05.202506:29
02.05.202501:23
한국항공우주 (047810)
[1Q25 Review] 앞으로의 실적과 수출 모멘텀에 주목
▶1Q25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는 크게 하회
- 매출액 6,993억원(YoY -5.5%, 이하 YoY)
- 영업이익 468억원(-2.5%, OPM 6.7%)
-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요인
①완제기 납품(내수/수출 합산 연간 총 22대 중 17대 내외 4분기 납품 추정)이 하반기에 몰림
②고마진의 이라크 CLS 사업(잔고 800~1,000억원 내외로 추정)의 1분기 매출이 450억원으로 기대 대비 덜 발생
▶국내사업: KF-21의 내년 양산을 준비 중
- 1분기 국내사업 매출 3,221억원(-26.6%)
- KF-21 체계개발 1,220억원, LAH 1대 납품 370억원, 백두체계 255억원, 소해헬기 250억원, T-50/KUH PBL 259억원, 425 위성 196억원 등 반영
- KF-21의 경우 내년 6월 개발 종료를 앞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양산 항공기도 제작 중인 것으로 파악
- 최근 UAE 등 중동 국가를 상대로 KF-21에 대한 사업 및 협력 제안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
- 중장기적으로는 수출로까지 이어질 것을 기대
▶완제기수출: 매출인식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
- 1분기 완제기수출 매출 1,711억원(+88.9%)
- FA-50 폴란드 823억원, FA-50 말레이 290억원, 이라크 CLS 450억원, 기지재건 13억원, 수출완제기수리부속 130억원 등 반영
- 폴란드/말레이 FA-50 사업은 계획대로 개발이 정상 진행 중
- 매출인식 비중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전망
-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은 진행률이 99.8%로 파악되어 가까운 시일 내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 1분기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실적과 수출 모멘텀에 주목
- 필리핀 FA-50 12대+성능개량 사업(1조원↑ 예상)은 2분기 내 계약 체결을 기대
- 아울러, 동사는 ‘27년까지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
①매출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 달성
②최소 배당성향 25% 설정 후 단계적 확대(별도 순이익 기준)
③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70% 이상 달성 등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EUPqI0
[1Q25 Review] 앞으로의 실적과 수출 모멘텀에 주목
▶1Q25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는 크게 하회
- 매출액 6,993억원(YoY -5.5%, 이하 YoY)
- 영업이익 468억원(-2.5%, OPM 6.7%)
-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요인
①완제기 납품(내수/수출 합산 연간 총 22대 중 17대 내외 4분기 납품 추정)이 하반기에 몰림
②고마진의 이라크 CLS 사업(잔고 800~1,000억원 내외로 추정)의 1분기 매출이 450억원으로 기대 대비 덜 발생
▶국내사업: KF-21의 내년 양산을 준비 중
- 1분기 국내사업 매출 3,221억원(-26.6%)
- KF-21 체계개발 1,220억원, LAH 1대 납품 370억원, 백두체계 255억원, 소해헬기 250억원, T-50/KUH PBL 259억원, 425 위성 196억원 등 반영
- KF-21의 경우 내년 6월 개발 종료를 앞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양산 항공기도 제작 중인 것으로 파악
- 최근 UAE 등 중동 국가를 상대로 KF-21에 대한 사업 및 협력 제안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
- 중장기적으로는 수출로까지 이어질 것을 기대
▶완제기수출: 매출인식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
- 1분기 완제기수출 매출 1,711억원(+88.9%)
- FA-50 폴란드 823억원, FA-50 말레이 290억원, 이라크 CLS 450억원, 기지재건 13억원, 수출완제기수리부속 130억원 등 반영
- 폴란드/말레이 FA-50 사업은 계획대로 개발이 정상 진행 중
- 매출인식 비중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전망
-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은 진행률이 99.8%로 파악되어 가까운 시일 내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 1분기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실적과 수출 모멘텀에 주목
- 필리핀 FA-50 12대+성능개량 사업(1조원↑ 예상)은 2분기 내 계약 체결을 기대
- 아울러, 동사는 ‘27년까지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
①매출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 달성
②최소 배당성향 25% 설정 후 단계적 확대(별도 순이익 기준)
③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70% 이상 달성 등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EUPqI0
30.04.202510:32
美해군장관 "한국 기업과 적극적 조선 협력 위해 노력 다할 것"(종합)
▶韓권한대행, 펠란 장관 접견…한미 조선 협력 강화에 공감
▶펠란 장관, HD현대重·한화오션 사업장 방문…군함 건조 협력 논의
https://vo.la/KpKAKX
▶韓권한대행, 펠란 장관 접견…한미 조선 협력 강화에 공감
▶펠란 장관, HD현대重·한화오션 사업장 방문…군함 건조 협력 논의
https://vo.la/KpKAKX
05.05.202512:37
'친트럼프' 시미온, 루마니아 대선 출구조사서 1위
https://vo.la/Akxbywy
이번 선거는 작년 11월 치러진 대선 결과가 무효화되며 치러지는 재선거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극우 진영의 컬린 제오르제스쿠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헌법재판소가 러시아의 선거 개입 혐의를 이유로 선거 무효화를 선언하고 그의 대선 재선거 출마를 금지했다.
이날 재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18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https://vo.la/Akxbywy
से पुनः पोस्ट किया:
한화투자 중국/신흥국 정정영

05.05.202508:24
• EU, 2027년말까지 러시아산 LNG 수입 금지 계획
市场消息:欧盟计划提议在2027年底前禁止进口俄罗斯天然气。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5/apr/15/eu-could-end-penalties-for-companies-that-break-russian-gas-contracts
市场消息:欧盟计划提议在2027年底前禁止进口俄罗斯天然气。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5/apr/15/eu-could-end-penalties-for-companies-that-break-russian-gas-contracts
04.05.202514:00
The AI Arsenal that could stop World War III
Palmer Luckey, a founder of Anduril
https://vo.la/xRzOSO
Palmer Luckey, a founder of Anduril
https://vo.la/xRzOSO


02.05.202504:58
30.04.202510:49
핵심 전력 잠수함, 독자 건조 가능한 나라 10여 국뿐
▶한국, 프랑스·스페인 등과 경쟁
https://vo.la/UBaJFlE
▶한국, 프랑스·스페인 등과 경쟁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2025 페루방위사업전’에 참가해 페루 정부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잠수함을 선보였다.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수출용 잠수함 ‘HDS-1500’ 모델을 기반으로, 페루 해군의 노후 잠수함을 대체할 1500t급 중형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다. 이후 페루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 해전(海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잠수함을 독자 설계해 건조까지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독일, 일본 등 10여 국에 불과하다. 필수 전력이지만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도입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폴란드가 최대 8조원 규모, 캐나다가 최대 70조원 규모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잠수함’도 이 무대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독자 설계·건조한 ‘장보고-Ⅲ 배치Ⅰ‘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이 2021년 취역하며 3000t급 이상 잠수함을 독자 개발한 8번째 국가가 됐다.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은 없지만 재래식 디젤-전기 방식 추진 잠수함에선 세계 최고 기술 수준에 근접했고, 탄탄한 조선업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1500t급부터 대형급(3000t)까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잠수함을 건조할 기술력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계 잠수함 시장에서 프랑스(나발 그룹), 스페인(나반티아), 스웨덴(사브), 독일(TKMS) 등 전통 잠수함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K 잠수함의 향상된 성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작년 4월 울산에서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을 한국 해군에 인도하는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폴란드, 페루 등 9국 출신 정부 인사 20여 명도 참석했다.
다만,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통 잠수함 강국이 보유한 ‘핵추진 잠수함’과 성능 차이는 한계로 꼽힌다. 북한이 지난 8일 핵추진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한 이후, 한국도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https://vo.la/UBaJFlE
30.04.202510:30
'중국 견제' 필리핀·뉴질랜드, 상호파병 허용 협정 맺어
▶필리핀 "캐나다와도 방문군 지위협정 협상 마쳐…조만간 체결"
https://vo.la/vGVPBDD
▶필리핀 "캐나다와도 방문군 지위협정 협상 마쳐…조만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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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02512:34
"안된다던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시스템 추가 지원 추진"
▶이스라엘 등서 2기 지원시 우크라 총 10기 보유…트럼프 태도 변화 주목
https://vo.la/dtcHlC
▶이스라엘 등서 2기 지원시 우크라 총 10기 보유…트럼프 태도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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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2514:09
美인태사령관 "지금은 중국에 승리하겠지만 도전 거세질 것"(종합)
▶中 무기체계 생산속도 경계…"2027년 대만침공 준비완료"
▶美 태평양육군사령관 "中 위협에 동맹국들 결속력 강화"
https://vo.la/NRnBOA
▶中 무기체계 생산속도 경계…"2027년 대만침공 준비완료"
▶美 태평양육군사령관 "中 위협에 동맹국들 결속력 강화"
현재 전력으로는 대만을 둘러싼 군사 충돌 발생 시 미국이 중국에 승리하겠지만, 갈수록 중국의 도전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인 새뮤얼 퍼파로 해군 대장은 전날 애리조나주(州)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잠수함과 우주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에 핵심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중국이 군함을 포함한 무기체계를 미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생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주요 전력 분야의 흐름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연간 1.8척의 군함을 생산하는 데 비해 중국은 연간 6척을 건조한다고 설명했다.
잠수함을 만드는 속도도 중국이 미국의 1.4배에 달한다.
퍼파로 사령관은 대만 주변에서 중국군이 대만의 영토 일부를 점령하는 것에서부터 해상봉쇄 등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보기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군에 2027년까지 대만 공격 준비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퍼파로 사령관은 "2027년은 침공 일정이 아니라 준비 완료 목표 시점"이라면서 중국군이 로켓 전력과 감시 정찰을 위한 위성 체계 등 일부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군의 대만 공격 여부는 군사적 준비 수준과 대만 동맹국들의 지원 능력과 의지에 달렸다는 것이 퍼파로 사령관의 설명이다.
그는 중국의 대만 공격 시 미국의 개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은 역사적으로 국가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선 늘 행동을 했다고 답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예전에도 사람들은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함이 지난 2월 호주 남동부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는 "중국이 전 세계적 군사 세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태평양육군사령관도 중국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로널드 클라크 태평양육군사령관(육군 대장)은 4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공격적 행동이 미군의 제반 군사적 환경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지금은 "매우 특별한(extraordinary)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역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인도·태평양 동맹들에 악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군사적 관계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많은 경우 균형을 이루게 해준다. 비정치적인 방식으로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무역 갈등이 있더라도 동맹들의 군사적 관계는 긴밀하다는 것이다.
클라크 사령관은 특히 중국의 행동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관계를 전보다 더 긴밀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쟁 가능성을 놓고 군사력을 확충하는 적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동맹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데 있어 신속성을 더해 준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크 사령관은 대만과 남중국해 등 인도·태평양 핵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이 지역을 미국에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만들어 미군 함대와 전투기들이 교전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럴 때는 지상군이 개입한다고 클라크 사령관은 강조했다.
미 육군은 중국의 대미 방어선인 이른바 제1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포함한 최전선 지역에서 작전할 신속기동군을 창설한 상태다. 분쟁 발생 시 이 신속대응군은 지상에서 중국 측 표적들을 타격하거나 분산시키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미 공군과 해군이 기동할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다영역특임단(Multi-Domain Task Force: MDTF)이라 불리는 이 부대의 2개 제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돼있으며 현재 제3 제대가 편성 작업 중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 육군은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도 실전배치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https://vo.la/NRnBOA
03.05.202509:58
트럼프, 내년 정부지출 230조원 삭감 추진…국방비 1조달러대로 증액
▶"비국방 재량지출 23% 삭감"…환경·교육 예산 대폭 손질
▶국방비 13% 증액…2일 의회에 2026년 회계연도 간이 예산안 제출 예정
https://vo.la/qllQoP
▶"비국방 재량지출 23% 삭감"…환경·교육 예산 대폭 손질
▶국방비 13% 증액…2일 의회에 2026년 회계연도 간이 예산안 제출 예정
https://vo.la/qllQoP
02.05.202502:19
한화 방산 3사, 칠레 방산 전시회 참가…지역 맞춤형 무기 공개
https://vo.la/bNjGxO
칠레 육군의 차륜형 장갑차 사업(Cromo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를 전시해 우수한 성능과 품질, 빠른 납기와 안정적인 후속 군수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x8, 6x6, 4x4 등 다양한 차륜형 장갑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칠레 내의 치안 이슈에 대응하고, 군의 장갑차 대체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칠레 군은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천무 다연장로켓 등 지상 무기체계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화시스템도 소형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체, 위성영상 및 분석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칠레 공군의 국가 우주 프로그램(SNSAT)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장보고-III급 기반 수출형 잠수함 및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호위함 등을 선보이며, 칠레 해군이 진행하는 차세대 함정 도입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방산 3사가 칠레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토탈 디펜스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Defense Solution Provider)로서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며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넘어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https://vo.la/bNjGxO
30.04.202510:39
"유증은 신용등급 유지 위한 조치"...한화에어로, 2차 정정신고서 살펴보니
▶1243쪽 정정신고서 제출…대외 리스크·재무 안정성 설명 추가
▶자금 사용 계획·의사결정 절차도 구체화
▶한화오션 신용도·사업 한계…모회사 대응 필요성 강조
https://vo.la/FeYqFq
▶1243쪽 정정신고서 제출…대외 리스크·재무 안정성 설명 추가
▶자금 사용 계획·의사결정 절차도 구체화
▶한화오션 신용도·사업 한계…모회사 대응 필요성 강조
2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0일 증권신고서를 다시 정정해 제출했다. 관세 정책, 국제 유가 등 대외 변수 리스크와 유상증자 추진 배경과 주주와의 소통 전략 등을 보완했다.
한화에어로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정정신고서를 공시했다. 금감원이 지난 17일 두 번째 정정 요구를 한 지 13일 만이다.
한화에어로 측은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맞춰 총 1243페이지에 달하는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1차 정정 요구에서 유상증자의 당위성, 계열사 지분 거래와의 연관성, 자금 사용 목적 등을 ▲2차에서는 증자 구조 변경이 주주와 회사에 미치는 영향, 제3자 배정 추진 배경, 자금 사용 계획의 구체성 등을 보다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화에어로는 이번 정정신고서에서 미·중 무역갈등, 유럽의 방산 투자 확대 등 대외 변수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한화에어로는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향후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봤다.
이번 정정신고서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항목은 유상증자 추진 배경이다.
한화에어로는 2022년 한화오션 인수 당시 장기 적자와 낮은 이자보상배율 등으로 외부 자금 조달이 어려웠고, 이에 따라 계열사 3곳과 공동 인수를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계열사는 재무적 투자 목적에서 참여한 만큼, 당시 결정은 자금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번 유상증자는 직접적인 지배력 확보와 글로벌 방산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과거와는 다른 독립적인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화에어로는 한화오션이 낮은 신용등급과 조선업 중심의 단일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글로벌 수주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보고, 모회사 차원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신용도와 수주 역량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무 안정성 확보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한화에어로는 "공모사채 약정상 일정 재무비율을 초과하면 전액 상환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는 유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신용등급 유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의사결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보완하기도 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사전설명회, 김앤장 법률자문, 사외이사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한화에너지 등 제3자 배정 대상에 대해서는 할인 없이 발행가를 산정해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자금 사용 계획은 일부 보안상 제한되는 항목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사우디와의 방산 협력 등 민감한 사안은 공개에 한계가 있지만, 향후 제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보를 성실히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와의 소통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한화에어로는 "4월 8일 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설명회를 열고 유상증자 배경과 약 1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 중장기 경영 목표(매출 70조·영업이익 10조)를 공유했다"며 "유튜브 출연, 시민단체 면담 등 외부 채널을 통해 증자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고, 이후 투자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정정 요구 사항의 반영 여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며 "기재 사항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신고서상 일정대로 자금 조달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정정신고서가 수리될 경우 7월 초 청약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https://vo.la/FeYqFq
30.04.202510:29
풍산, 동남아 방산 '콘 손' 인니에 탄약 공장 설립 추진
▶인니 경제조정부 장관 “풍산, 탄약 생산시설 투자 의사 전해”
▶인니 정부, 국내업체 통한 군수조달 의무화·현지생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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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경제조정부 장관 “풍산, 탄약 생산시설 투자 의사 전해”
▶인니 정부, 국내업체 통한 군수조달 의무화·현지생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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