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02507:35
«한편, 롯데손보가 무리하게 조기상환에 나서는 배경과 관련해 이 수석부원장은 "대주주가 사모펀드라서 단기적인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기존 보험사와 다른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며 "보험사 단기 실적주의를 바꾸는 노력을 해왔는데, 사모펀드는 여전히 이러한 분위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MBK 사례 등을 통해 사모펀드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당국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KL파트너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935
이어 "MBK 사례 등을 통해 사모펀드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당국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KL파트너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935
08.05.202501:05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자신의 보수한도 승인에 찬성표를 행사한 것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년에 걸친 소송 끝에 홍 전 회장이 최종 패소한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및 법조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등기이사인 주주가 자신의 보수한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온 만큼, 내년 정기 주주총회부터는 기업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보수한도를 설정하는 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 중인 회사의 경우 이번 판례가 소수주주의 ‘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5/05/07/6KA5AN6X3ZER3H5A4M2HZFQGJU/
금융투자업계 및 법조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등기이사인 주주가 자신의 보수한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온 만큼, 내년 정기 주주총회부터는 기업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보수한도를 설정하는 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 중인 회사의 경우 이번 판례가 소수주주의 ‘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5/05/07/6KA5AN6X3ZER3H5A4M2HZFQGJU/
08.05.202500:47
«프리미엄 도너츠 브랜드 ‘노티드(Knotted)를 운영하는 지에프에프지(GFFG)가 회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FFG는 잠재 인수자들과 접촉하며 물밑에서 매각을 타진중이다. 이미 인수 후보들에게는 구두로 의사를 물어보며 '소프트 태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곳 가량의 잠재 인수자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기준 GFFG의 지분 구조는 창업자인 이준범 대표이 53.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알토스벤처스, 뉴그로브파트너스, NH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무신사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8891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FFG는 잠재 인수자들과 접촉하며 물밑에서 매각을 타진중이다. 이미 인수 후보들에게는 구두로 의사를 물어보며 '소프트 태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곳 가량의 잠재 인수자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기준 GFFG의 지분 구조는 창업자인 이준범 대표이 53.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알토스벤처스, 뉴그로브파트너스, NH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무신사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8891
04.05.202500:38
01.05.202523:29
중국 국부펀드가 미중 간 관세전쟁이 격화한 가운데 1조4천억원 규모의 미국 사모펀드 투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분야 전문가 2명은 1조3천억달러(약 1천860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중국투자공사(CIC)가 칼라일그룹, 블랙스톤 등 8개 미국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약 10억달러(약 1조4천300억원) 규모 사모펀드에 대한 매수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IGJOVA8l
보도에 따르면 이 분야 전문가 2명은 1조3천억달러(약 1천860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중국투자공사(CIC)가 칼라일그룹, 블랙스톤 등 8개 미국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약 10억달러(약 1조4천300억원) 규모 사모펀드에 대한 매수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IGJOVA8l
30.04.202508:45
«2조3천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0일 증권신고서를 재차 정정해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7일 두 번째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지 13일 만이다.
발행할 신주 수와 발행예정가액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총 유상증자 규모도 2조3천억원으로 같다.»
#한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3889
금융감독원이 지난 17일 두 번째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지 13일 만이다.
발행할 신주 수와 발행예정가액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총 유상증자 규모도 2조3천억원으로 같다.»
#한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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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08.05.202506:21
2025.05.08 15:17:27
기업명: 롯데쇼핑(시가총액: 1조 8,840억)
보고서명: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보도내용 : [이데일리등]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한다… 영화산업 빅딜
발생일자 : 2025-05-08
해명내용 :
- 본 공시는 2025년 5월 8일자 이데일리 등 기사에 보도된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한다… 영화산업 빅딜" 등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입니다.
- 당사는 ㈜콘텐트리중앙과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간 합병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나, 합병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공시책임자) 유통군HQ 재무지원본부장 김원재
재공시 예정일 : 2025-06-05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8800344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23530
기업명: 롯데쇼핑(시가총액: 1조 8,840억)
보고서명: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보도내용 : [이데일리등]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한다… 영화산업 빅딜
발생일자 : 2025-05-08
해명내용 :
- 본 공시는 2025년 5월 8일자 이데일리 등 기사에 보도된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한다… 영화산업 빅딜" 등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입니다.
- 당사는 ㈜콘텐트리중앙과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간 합병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나, 합병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공시책임자) 유통군HQ 재무지원본부장 김원재
재공시 예정일 : 2025-06-05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8800344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23530
08.05.202501:04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위해 투자자들과 개별 합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 없이는 원활한 콜옵션 행사가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보험사의 후순위채 조기상환 요건은 상환 후 킥스 150% 이상이거나 네 가지 세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세부 요건으로는 ▲킥스 100% 이상 ▲상환 전 후순위채무에 비해 유상증자 등 자본적 성격이 강한 자본조달로 상환될 후순위채무와의 대체가 명확히 입증되고 그 금액이 후순위채무의 상환 예정액 이상일 것 ▲계약서상 감독원장의 사전승인 시 기한이 도래하기 전 채무자의 임의상환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명시되거나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것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당해 후순위채무의 금리 조건이 현저히 불리하다고 인정될 것 등이다.
롯데손보의 킥스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54.59%로, 이를 기준으로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시 149.49%까지 떨어진다.
이미 킥스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기상환 요건을 전부 충족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등 자본적 성격이 강한 자본조달'이 필요한 셈이다.»
#JKL파트너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788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보험사의 후순위채 조기상환 요건은 상환 후 킥스 150% 이상이거나 네 가지 세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세부 요건으로는 ▲킥스 100% 이상 ▲상환 전 후순위채무에 비해 유상증자 등 자본적 성격이 강한 자본조달로 상환될 후순위채무와의 대체가 명확히 입증되고 그 금액이 후순위채무의 상환 예정액 이상일 것 ▲계약서상 감독원장의 사전승인 시 기한이 도래하기 전 채무자의 임의상환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명시되거나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것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당해 후순위채무의 금리 조건이 현저히 불리하다고 인정될 것 등이다.
롯데손보의 킥스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54.59%로, 이를 기준으로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시 149.49%까지 떨어진다.
이미 킥스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기상환 요건을 전부 충족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등 자본적 성격이 강한 자본조달'이 필요한 셈이다.»
#JKL파트너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788
08.05.202500:43
«VIG파트너스가 웅진그룹에 프리드라이프 경영권 지분을 작년 소수지분 매각 때보다 싸게 넘겼다. 10개월 전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프리드라이프 지분 20%를 총 기업가치 1조원 수준에 인수했는데, 웅진그룹은 9000억원도 안되는 가격에 가져간 것이다. 소수 지분을 매각할 때보다 낮은 기업가치(배당금 제외)로 경영권을 매각하는 거래 자체가 보기 드문 일이다. 하지만 KKR은 이번 거래로 손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VIG파트너스가 회수 성과를 인정받기 위해 경영권 매각 전 사실상 단기 대출에 가까운 소수 지분 거래를 한 것이다. 업계에선 PEF가 불필요한 고금리 이자를 부담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VIG파트너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8886
#VIG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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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WATCH(deal, news)

02.05.202523:51
대형 PEF 운용사의 펀딩 성패를 결정하는 국민연금 콘테스트 일정이 지연되자 업계는 불안에 떨고 있다. 업계에선 예년과 비교해 국민연금이 바이아웃 펀드 출자 규모를 줄이고 크레딧 펀드 출자 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올해 콘테스트 자체를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운용사들의 문의에도 국민연금은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26832?sid=10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26832?sid=101
01.05.202523:26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자회사 SK실트론 매각에 한앤컴퍼니와 스틱인베만 진지하게 뛰어들었다. 당초 매수 후보로 거론된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 모두 발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MBK파트너스는 자금은 충분하지만 홈플러스 사태 여파로 일찌감치 참전 의사를 접었다는 후문이다. IMM PE 역시 스틱인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전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지만 사실상 불참으로 가닥을 잡았다.
https://naver.me/xVBzVN9N
https://naver.me/xVBzVN9N
30.04.202507:53
«30일 ㈜신세계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주식 98만4518주(지분율 10.21%)를 오는 5월 30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15만8100원) 기준으로 증여되는 지분의 시장가치는 약 1556억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는 올해 1월 이 총괄회장이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10%를 매각한 데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당시 정 회장은 해당 지분을 2140억원에 매입, 이마트 주식 지분을 18.56%에서 28.56%까지 확대했다.
증여 후 이 총괄회장은 ㈜신세계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이로써 두 자녀에게 주요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모두 이전하게 된 셈이다.»
#신세계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30/2025043080175.html
이번 증여는 올해 1월 이 총괄회장이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10%를 매각한 데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당시 정 회장은 해당 지분을 2140억원에 매입, 이마트 주식 지분을 18.56%에서 28.56%까지 확대했다.
증여 후 이 총괄회장은 ㈜신세계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이로써 두 자녀에게 주요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모두 이전하게 된 셈이다.»
#신세계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30/2025043080175.html
08.05.202506:09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자간 빅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멀티플렉스 및 콘텐트 제작 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양사는 극장 및 영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MOU를 체결했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733046642166952
양사는 극장 및 영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MOU를 체결했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733046642166952
08.05.202501:01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를 제지한 가운데 롯데손보는 콜옵션 행사를 강행했다. 금감원은 신지급여력(킥스·K-ICS) 비율 미달을 이유로 콜옵션 행사에 반대했지만, 롯데손보는 사적영역인 채권-채무 관계를 해소함으로써 투자자 권리를 보호하는 게 먼저라는 입장이다.»
#JKL파트너스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1035
#JKL파트너스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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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박소연

04.05.202504:48
(위)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 (WSJ)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서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한 번 요약해 봤습니다.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려 봅니다.
=======================
워렌 버핏은 실로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가장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본인도 자기는 "난소복권"에 당첨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새로운 투자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서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한 번 요약해 봤습니다.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려 봅니다.
=======================
워렌 버핏은 실로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가장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본인도 자기는 "난소복권"에 당첨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새로운 투자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02.05.202509:01
01.05.202523:24
타이어뱅크가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의 새주인이 됐다. 타이어뱅크측은 JC파트너스-소노가 확보한 지분 22%를 인수, 경영권 지분 약 65%를 확보한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측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간 경영권 경쟁이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소노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티웨이항공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xQeuX5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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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202507:39
«CJ제일제당은 30일 공시를 통해 그린바이오사업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작년 말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그린바이오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등 여러 재무적투자자(FI) 및 전략적투자자(SI)들과 협의를 이어왔다.
하지만 유력한 원매자였던 MBK파트너스가 최근 홈플러스 사태로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거래가 잠시 중단됐다. MBK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및 홈플러스 사태 등을 겪고 있다. 국내 기관출자자(LP)들 및 금융기관 사이에서 여론이 악화되며 사실상 신규 딜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마침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대외 환경이 바뀌면서 CJ제일제당이 매각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아이오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서 자유롭다는 의견이다.»
#CJ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4301556060240108867
하지만 유력한 원매자였던 MBK파트너스가 최근 홈플러스 사태로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거래가 잠시 중단됐다. MBK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및 홈플러스 사태 등을 겪고 있다. 국내 기관출자자(LP)들 및 금융기관 사이에서 여론이 악화되며 사실상 신규 딜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마침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대외 환경이 바뀌면서 CJ제일제당이 매각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아이오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서 자유롭다는 의견이다.»
#CJ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4301556060240108867
08.05.202500:53
«기업공개(IPO) 빅딜이 시장 내 소화되지 않자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회수 방식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주주 간 계약을 통해 적격 상장(Q-IPO)을 통한 엑시트 보장 받아도 딜 자체가 불발되면 기약 없는 기다림이 불가피하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투자자(FI)를 위해 상장을 추진 중인 주요 기업으로 ▷SK온 ▷SK엔무브 ▷무신사 ▷SK에코플랜트 ▷SLL중앙 등이 지목된다. PE는 물론 벤처캐피탈을 주주 명단에 포함돼 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2351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투자자(FI)를 위해 상장을 추진 중인 주요 기업으로 ▷SK온 ▷SK엔무브 ▷무신사 ▷SK에코플랜트 ▷SLL중앙 등이 지목된다. PE는 물론 벤처캐피탈을 주주 명단에 포함돼 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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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2508:41
2025.05.02 16:19:12
기업명: 한화손해보험(시가총액: 4,710억)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 합병방법
한화손해보험에서 캐롯손해보험를 흡수합병
- 존속회사(합병법인) : 한화손해보험
- 소멸회사(피합병법인) : 캐롯손해보험
대상회사 : 캐롯손해보험(Carrot Co., Ltd)(자회사)
주요사업 : 손해보험업
영업실적 : 매출 6,274억/ 순이익 -662억
합병계약 : 2025-05-02
반대기한 : 2025-06-02
주주총회 : -
매수청구 : -
거래정지 : 시작
합병기일 : 2025-09-10
신주상장 : -
합병목적 :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200031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0370
기업명: 한화손해보험(시가총액: 4,710억)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 합병방법
한화손해보험에서 캐롯손해보험를 흡수합병
- 존속회사(합병법인) : 한화손해보험
- 소멸회사(피합병법인) : 캐롯손해보험
대상회사 : 캐롯손해보험(Carrot Co., Ltd)(자회사)
주요사업 : 손해보험업
영업실적 : 매출 6,274억/ 순이익 -662억
합병계약 : 2025-05-02
반대기한 : 2025-06-02
주주총회 : -
매수청구 : -
거래정지 : 시작
합병기일 : 2025-09-10
신주상장 : -
합병목적 :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200031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0370
01.05.202523:23
"홈플러스 살리자고 EOD 선언할 수 없다"…쉽지 않은 임대료 협상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30/2025043080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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