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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박소연
04.05.202504:48
(위)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 (WSJ)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서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한 번 요약해 봤습니다.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려 봅니다.

=======================

워렌 버핏은 실로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가장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본인도 자기는 "난소복권"에 당첨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새로운 투자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29.04.202523:59
«교보생명이 저축은행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손해보험사와 캐피탈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손보사 인수를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과거 자회사였던 악사손해보험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교보자산신탁·교보악사자산운용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손보사와 캐피탈사는 없다.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도 생명보험사다. 지주사로 전환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선 손보사와 캐피탈사 인수가 필요하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5/04/30/WRDO7FH7BBEF7O4FVY3X6MZELI/
29.04.202508:07
«웅진그룹이 국내 1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를 8830억 원에 인수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2016년 좋은라이프 인수로 상조업에 뛰어든 후 9년 만에 엑시트(자금회수)하게 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은 VIG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8830억 원에 인수하기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VIG파트너스는 이번 프리드라이프 매각 차익 및 지난 1년 간 배당으로 1조 원 넘게 회수하게 됐다. 리파이낸싱 및 소수지분 매각 등을 통한 회수금액과 합산하면 투자 원금의 4배 이상을 회수하게 된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주주가치 방어와 재무건전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자금조달 구조를 짰다. 우선 유상증자가 아닌 1000억 원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과 5000억 원대 인수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해 주주가치를 방어했단 설명이다.»

#VIG파트너스 #웅진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PLFDOOO
21.04.202523:46
«기업 입장에서는 금감원이나 거래소의 유상증자와 중복 상장 허용 기준도 자세히 알 수 없다.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해 금감원 심사를 통과한 삼성SDI와 두 차례 정정 요구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이점은 대주주 승계 논란이 불거졌다는 것이다. 모회사가 상장돼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SK엔무브와 달리 중복 상장 논란을 피해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이다.

유상증자는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유상증자는 자본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자금 조달 방식이다. 성장을 위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활용하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서 주주에게도 이득이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자와 소통하고 투명하게 자금 활용 계획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LXNRNRD
20.04.202523:42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맵모빌리티는 스틱과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대금은 6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티맵모빌리티는 2022년 서울공항리무진 인수에 650억원을 썼다.

서울공항리무진은 2014년 서울버스의 공항버스 사업부문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1.89%, 477.51% 증가했다. »

#SK #스틱인베스트먼트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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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02.05.202508:41
2025.05.02 16:19:12
기업명: 한화손해보험(시가총액: 4,710억)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 합병방법
한화손해보험에서 캐롯손해보험를 흡수합병
- 존속회사(합병법인) : 한화손해보험
- 소멸회사(피합병법인) : 캐롯손해보험

대상회사 : 캐롯손해보험(Carrot Co., Ltd)(자회사)
주요사업 : 손해보험업
영업실적 : 매출 6,274억/ 순이익 -662억

합병계약 : 2025-05-02
반대기한 : 2025-06-02
주주총회 : -
매수청구 : -
거래정지 : 시작
합병기일 : 2025-09-10
신주상장 : -

합병목적 :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200031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0370
29.04.202523:57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가 기업의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는 '카브아웃' 딜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대기업의 카브아웃 딜마다 등장해 굵직한 인수를 연달아 해온 글랜우드PE가 이번엔 LG화학의 워터솔루션 부문 인수에 나선다.

2014년 설립돼 어느덧 11년 차를 맞이한 글랜우드PE는 굵직한 카브아웃 딜을 성사시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왔다.»

#글랜우드PE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42916574143678
22.04.202500:23
요즘 상장 대체투자 운용사 주가가 지수 대비 언더퍼폼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 ▲경기 침체 ▲포트폴리오 기업의 높은 레버리지 비율 ▲딜, 특히 엑시트 거래의 저조 ▲LP의 유동성 부족 ▲캐나다, 중동 연기금 및 국부펀드 등 글로벌 투자자의 '미국' 익스포저 축소 등에 대한 우려가 겹쳤다는 것

Despite it all, the quartet’s shares have fallen by 12% to 24% since “Liberation Day” – worse than the S&P 500 insurance and banking indexes, which are down 5% and 10% respectively. In other words, when stock-market investors are gripped by fear, Schwarzman and Kravis’s firms trade much like the rest of the financial system – or worse.

https://www.reuters.com/breakingviews/buyout-barons-are-finance-now-good-ill-2025-04-17/
21.04.202523:32
«국민연금이 대규모 유상증자 시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공개 대화 대상기업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달 중 수탁자책임전문원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가치 훼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연금의 중점관리사안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검토를 거쳐 비공개 대화 대상 기업으로 지정한다. 이후 1년간 비공개 대화를 거쳐 개선점을 전달한 뒤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정한다. 이후에는 공개서한을 통한 기업 입장 표명, 사실관계 확인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한화 #국민연금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68566642138416
20.04.202523:39
«2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초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검찰 통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MBK파트너스 경영진들이 신용등급 강등 이전부터 하방 가능성에 관해 대화를 나누거나 관련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 신청 시 금융채무가 동결되기 때문에 회생 신청이 예정된 상태에서 채권 등을 발행하는 것은 투자자를 기만하는 사기 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MBK파트너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9038400002?input=1195m
30.04.202500:25
«교보생명이 일본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인수대금을 할인받는 대신 배당금 70%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내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금액은 약 9000억 원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당초 인수가가 1조5000억 원 수준이었는데, 배당권을 좀 양보하는 조건으로 인수가를 낮춘 것"이라며 "양사가 협력한 지가 벌써 20년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Q05AZS9
29.04.202508:47
«금융당국이 해외 자산운용사에 대한 국내 판매 규제를 풀겠다고 예고하자 기존 위탁 판매사인 증권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해외 자산운용사의 국내 펀드중개업 인가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지금까지는 해외 운용사가 국내 투자자에게 해외 자산을 담은 역외 펀드를 판매하려면 펀드 중개업 자격을 갖춘 국내 증권사를 거쳐야 했다. 앞으로는 해외 운용사가 국내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직접 영업·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게 당국 복안이다. 사실상 해외 대형 운용사의 국내 직접 진출을 허용하는 정책이다.

현재 증권사를 통해 위탁판매하는 해외 운용사의 펀드 규모는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증권사들이 해외 운용사에서 받는 위탁판매 수수료는 연간 1500억원 수준이다. 시장 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증권업계에선 블랙스톤, 블랙록, KKR 등 약 10곳의 대형 해외 운용사가 중개업 인가 신청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로까지 펀드 판매 범위를 넓혀갈 가능성도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941111
21.04.202523:53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루엠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보유한 자사주 118만9천315주(발행주식수의 2.43%)를 전 대표에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1만7천750원, 총처분 규모는 211억원이다.

솔루엠이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전 대표에게 처분하자 주주가치를 훼손하면서 최대주주가 지배력을 강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오는 6월 거래가 마무리되면 전 대표의 솔루엠 지분율은 14.60%에서 17.03%가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2274
21.04.202505: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자본시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코스피 지수 5000을 강조하면서 개인 투자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이 대표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신설하는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주가순자산비율(PBR) 0.1배 등 저평가 기업에 대해선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으로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LVQ16W1
20.04.202523:38
«성장 주축으로는 크레딧과 프라이빗 웰스(Private Wealth) 부문 성과가 꼽힌다. 블랙스톤의 외부 자금 운용 크레딧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업·부동산 크레딧을 포함해 총 4650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크레딧 부문에서만 전체 유입 자금의 약 60%를 차지하는 113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프라이빗 웰스 부문에서는 약 2700억달러 규모 자산을 관련 플랫폼을 통해 운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AUM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블랙스톤

https://www.mk.co.kr/news/stock/1129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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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WATCH(deal, news)
02.05.202523:51
대형 PEF 운용사의 펀딩 성패를 결정하는 국민연금 콘테스트 일정이 지연되자 업계는 불안에 떨고 있다. 업계에선 예년과 비교해 국민연금이 바이아웃 펀드 출자 규모를 줄이고 크레딧 펀드 출자 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올해 콘테스트 자체를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운용사들의 문의에도 국민연금은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26832?sid=101
30.04.202500:07
«국내 유명 베이커리(F&B) 브랜드 런던베이글 매각전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초반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JKL파트너스는 매도자측 가격 기대치를 맞추지 못해 한발 물러났고,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이니어스PE)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다만 런던베이글을 인수하려면 새로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야 하는 상황이라 거래 완결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매도자 측은 런던베이글에 대해 약 3000억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희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에비타(EBITDA) 약 260억원을 기준으로 멀티플 11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복수의 원매자들은 7~8배 수준인 약 2000억원 규모가 시장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초기 인수 후보 중 하나였던 JKL파트너스는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 테이블에서 한 발 물러선 상태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JKL이 런던베이글의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에는 주목했지만, 시장 평균보다 과도한 멀티플을 부담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니어스PE는 매도자 기대치에 가까운 멀티플을 제시하면서 협상력을 확보했지만, 아직 확보된 블라인드펀드는 없는 상태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새롭게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복수의 연기금 및 기관투자가(LP)를 상대로 투자금을 유치해야 하는데, 일정상 펀딩이 늦어질 경우 전체 거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29/2025042980149.html
29.04.202508:37
▶️ 한국경제 중복상장 논란 관련 기획

기준도 모호한 '듀얼 상장' 논란에 대어급 IPO 시계 멈췄다[중복상장 대혼란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5373

물적분할 상장 아닌데도 '무차별 폭격' [중복상장 대혼란②]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5368

"IPO 생태계 무너진다" 가이드라인 절실 [중복상장 대혼란③]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5364
21.04.202523:50
«지난 2월 신용평가사의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통보 이후 열린 재심에서 MBK파트너스가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 조건 변경 외에도 1천억원 한도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평가사들은 2월 중순 첫 기업설명(IR) 미팅 이후 홈플러스 측에 등급 하락 가능성을 경고해왔다고 주장하지만, MBK는 재심 당시 제출한 추가 자료들은 오히려 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박하고 있다.

홈플러스 경영진과 MBK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살펴본 금융당국이 사건을 검찰로 통보한 가운데 수사의 최대 쟁점은 2월 25일 1차 신용등급 통보 이전 이들이 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2024900008?input=1195m
21.04.202500:29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상장리츠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 18일 사전규격공고를 올렸다.

국토부에서 모색하고 있는 활성화 방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다.

지수에 편입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장 리츠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형 리츠 지수 개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 유인 방안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2108
20.04.202523:37
«한국거래소의 SK엔무브 상장 제동을 계기로 '중복상장' 심사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글로벌로지스, DN솔루션즈 등 모회사가 이미 상장된 기업들의 사례와 비교하면 거래소의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통상 모회사와 자회사가 모두 상장된 구조는 '중복상장', 이 가운데 자회사가 물적분할을 거쳐 상장하는 경우는 '쪼개기 상장'으로 나뉘지만, 명확한 승인 심사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18/2025041880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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