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주소를 모아보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지갑 주소를 수집하는 지는 자세히 모르긴 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지갑 주소를 어떻게 모으는지에 대해 한번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지갑 주소를 모으는 방법에는 2가지 분류가 나뉩니다.
<지갑을 모으는 장세 구분>
1. 현재 장이 괜찮을 경우
이 경우에는 현재부터 과거 3일 정도 까지의 기간을 두고
2밀 이상 간 코인들의 지갑 주소를 분석합니다.
데브나 세력이 끼지 않은 올가닉 한 경우에도 1밀 까지는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밀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장이 안 좋을 경우
이 경우에는 과거에 잘 간 코인들의 지갑 주소를 분석합니다.
예시로는 시그마, 피넛, 제레브로, 무뎅 등등 여러 가지의 코인 들 중에서 시총이 10밀 이상 간 코인들의 지갑 주소를 분석합니다.
현재 장이 좋지 않아서 하루에 2밀 이상 가는 코인들이 3개 이하로 나온다면 이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지갑을 모으는 방식>
1. 저는 우선 솔스캔, gmgn, 덱스스크리너 총 세 가지를 킨 상태에서 지갑을 모읍니다.
2. 덱스스크리너를 키고 오늘 잘 간 코인이 무엇이 있는지 분석합니다.
3. gmgn을 키고 오늘 잘간 코인이 무엇이 있는지 교차 검증합니다.
4. 분석할 코인을 찾았다면 탑트레이너에 들어가서 수익순으로 정렬합니다.(덱스스, gmgn 둘다 해당)
여기서도 분류가 조금 나뉩니다.
아래에서 사서 위에서 잘 매도한 경우와, 중간정도에서 많이 사서 위에서 잘 매도한 경우 두 가지를 분석합니다.
개인적으론 아래에서 사서 위에서 잘 매도한 지갑들을 우선순위로 보긴 합니다.
투자 금액을 줄이고 리턴 금액을 키울 수 있는게 솔라나 디젠에서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솔라나 디젠을 하는 이유는 돈을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
큰 금액을 무지막지하게 박아대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5. 위 두 경우에 해당하는 지갑주소들을 찾게 된다면, 해당 주소의 솔스캔과 gmgn 매매 내역을 띄웁니다.
6. 우선 gmgn 매매 내역에서 다른 코인들의 매매를 확인하며 큰 수익을 낸 코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7. 큰 수익을 낸 코인이 있다면 해당 코인의 탑 트레이너에서 비슷한 자리에서 구매한 지갑들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8. 솔스캔을 통해 그 지갑과의 교류(솔라나를 주고 받거나, 코인을 주고 받은 기록이 있는지)가 있는 지 확인하며 동일한 사람의 지갑인지 파악합니다.
9. 추가로 비슷한 자리에서 구매한 지갑들이 비슷한 매매 내역을 지녔는지 확인합니다.
7~9번 과정을 통해 해당 지갑들이 동일 인물인지 파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괜찮은 지갑들을 수집했다면, 이 지갑들 뒤에 카피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지갑들 뒤에 카피가 많이 붙어있다면 이 지갑이 매수했을 때 제가 따라서 매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피의 유무를 확인하고 카피가 적다면 레이에 추가해서 이 지갑의 매매를 참고하는 편입니다.
<재미 있는 지갑 분석>
자신들이 즐겨보는 디젠 텔레그램 채널들이 몇몇 있으실텐데요.
해당 채널 주인들이 올리는 수익과 수익 퍼센트를 통해 채널 주인의 지갑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방장이 올리는 코인의 수익을 낸 사람 지갑을 보며 비슷한 수익과 퍼센트를 찾은 다음에
방장의 매매내역과 동일한 지갑을 찾으면 되죠.
이런 방식을 통해 방장의 수익과 매매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아가리로 매매하고 레퍼럴만 빨아먹을려는 씨~발 새끼들 검거가 가능해요
<트위터 인플루언서들의 지갑 찾기>
위에서 서술한 디젠 텔레그램 채널 방장 지갑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콜러 지갑을 찾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지갑 주소를 모으는 시간대>
저같은 경우에는 전업이기 때문에, 장의 볼륨이 빠지는 평일 오후 시간대와 주말 시간대에 지갑 주소를 모아보고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이유를 통해 본업이 있으신 분들은 장의 볼륨이 빠지는 주말 시간대에 평일에 찍어둔 코인들을 통해 지갑 주소를 모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댓글을 통해 내용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