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실 방장은 현업에 너무 바빠서 (..) AI x Crypto 팔로업을 잘 못하고 있고 회원분들께도 유의미한 내용 전달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
24년 10월말쯤부터 약 2.5달 지속된 1차 Trigger 단계를 지나 새로 슬슬 나오는것들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밈쪽은 이미 한번 들썩인것 같고.. (CZ가 운전한 BNB Chain 쪽은 아예 못건드렸지만..)
AI Agent 테마도 보다 최근 베어마켓(?) 트렌드인 일드 베어링 스테이블코인을 정밀하게 타겟해서 손쉽게 자산을 굴릴수 있는 쪽으로 런치패드 등을 만들든지, 혹은 보다 토크노믹스가 기본 세팅되고 간편화된 런치패드를 만들든지, 다양한 기능들이 선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솔라나로 집중되었던 퍼미션리스 런칭 스킴도 이번엔 베이스를 포함하여 스테이블코인 일드파밍 세계를 이끄는 베라체인이라든지 뭔가 아직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사이에서 물론 지난 사이클에서 (Dev들이 도망가지 않고) 여전히 남아 뭔가 개발하거나 크리에이티브를 확장하고 있는 곳들은 주목해볼만 합니다 (특히 보다 대형 프로젝트로 인수되거나 팀이 영역을 확장하는 곳들, 혹은 확연히 팀에 돈이 많아졌는데 그동안 트랙레코드도 좋았고 실제로 열심히 일하는 곳들 등)
보다 엣지있게 분석해야 하는데 여력이 너무 없고.. 이건 사실 어느 누구에나 해당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만큼 시장이라는건 언제나 기회가 있고, 남들 말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내가 잘 보고 재밌게 시간써서 공부할수 있는곳에 가장 큰 기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질은 항상 바뀌지 않고, 매크로나 시장적인것은 예측할수 없는것이기에 (레알 환율 경로같은거 예측하는 논문은 세상에 단 1개도 없습니다) 그저 내가 잘 하는거 메타인지 해서 천천히 준비하고 또 기회다 싶으면 풀악셀 밟는것만이 정답 아닌가 하네요
오랜만에 올려드리다 보니 글이 좀 길어졌는데.. 기회가 되면 지난주 다녀온 홍콩출장 소식도 좀 전해드리고 싶으나 아무튼 본질적인건 1. 미국의 전략자산 채택을 믿는다 2. 스테이블코인이 현재 크립토시장의 펀더멘탈이고 금리는 계속 높지만 돈을 찍어내는만큼은 시총은 늘고있다 3. 올해 화룡점정은 어쨌든 AI일것이다 이렇게 깔아두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1번이 좀 흔들리는것 같은게 함정이지만.. 어쨌든 인터넷 알고리즘이 전달하는 자극적 유튜브 컨텐츠나 극단적 Fomo/공포조장 컨텐츠 보다는 좋은 파운더들이 뭐하고있나 잘 보면 기회가 많은 시점일것 같습니다 (좋은거 있으면 방장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