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매출 563억원 (-11%), 영업이익 2,600만원 (-99% OPM 0.2%) 기록, 시장 예상치를 하회. (1)주요 고객사의 발주 감소 및 선적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이익 기여가 컸던 립 제품 수주가 줄면서 수익성도 축소. 아울러 (2)블러셔 제품의 초과 발주로 생산 방식이 수동으로 전환되면서 원가도 크게 증가함. 그 외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증가도 수익성 부진에 영향을 미침.
투자의견 그동안 늘려놓은 Capa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매출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며, (연 capa 23년 1.8억개 -> 24년 3.1억개) 그렇지 못할 경우 비용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실적은 상반기 까지 국내 고객사향 오더 감소 영향으로 QoQ회복, YoY 감소 흐름을 예상. 하반기부터 반영될 해외 고객사향 오더가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실적 회복의 Key가 될 전망
상반기까지는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당분간 이전과 비슷한 이익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당분간 지켜봐야할 듯. 실적추정치 조정으로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조정
실적 매출 +11% (기대치 상회), 전지역 매출 성장 우수했음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정상가 판매 증가, 비용 통제 덕분
채널별 글로벌 D2C +12%: 전 지역 성장 글로벌 도매 +HSD%: 북미 도매도 턴어라운드
지역별 북미 +7%: 동일점 기준 소매 +8% (오프라인 +10%, 디지털 +3%), 도매 +6% 유럽 +16%: 동일점 기준 소매 +17% (오프라인 +18%, 디지털 +14%), 도매 +15% 아시아 +14%: 동일점 소매 +14% (오프라인 +14%, 디지털 +29%)
가이던스 다음분기 (4Q) 매출 성장 +6~7% 예상 FY25 매출 성장 +6~7% 가이던스로 상향
실적 - 매출 3.5억 달러 (+31% YoY, 예상치 상회), 전 지역 내 소매 채널과 이커머스 판매 호조 덕분 (지역별: 해외 +66%, 미국 +25%) - 영업이익 0.35억 달러 (+10% YoY, OPM 9.9%, 예상치 하회)
가이던스 하향조정 - FY 25년 매출 +27~28% (기존 +28~30%): 25년 봄 런칭한 신제품 반응이 예상보다 슬로우하기 때문 - FY25 하반기 (실제 25년 1-6월) 매출 +14~16% 성장 전망
10.02.202522:50
[키움 화장품/섬유의복 조소정]
에이피알 (278470) 4Q24 Review
매출액 2,442억원 (+61% YoY), 영업이익 396억원 (+15% YoY, OPM 16.2%)로 시장예상치 부합. 해외 채널이 성장을 이끌었음. 다만 수익성은 해외 판로 환대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축소 (4Q23 OPM 22.6%)
- 디바이스: 디바이스 사업 매출은 1,034억원 (+47%), 해외가 성장을 견인. 미국 (+90%), 일본 (+46%), 홍콩, 글로벌 B2B 채널이 아웃퍼폼을 기록.
- 화장품/뷰티: 화장품 매출은 1,118억원 (+105%), 건기식은 45억원 (+61%)을 기록.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 스킨이 성장을 이끌었고, 지역에서는 해외 지역 성장이 우수했음 (미국 +182%, 일본 +343%)
동사는 올해 목표치로 매출 1조원 (+39%), 영업이익 1,700-1,800억원 (+39%~47%, OPM 17~18%)을 제시. 해외 공략을 통해 외형 확장에 나설 계획. 앞으로 해외 채널에 대한 직접적인 공략 뿐 아니라 해외 B2B 유통 채널들과의 협력을 통해 외형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듯.
당사는 위 매출 목표치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나, 수익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 작년 동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상반기 47% → 하반기 61%로 확대된 반면, OPM은 상반기 18.3% → 하반기 16.0%으로 축소됨. 수익성의 축소 원인은 대부분 해외 성장을 위한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한편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해외 확장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면, 이익 성장은 기존 추정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따라서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함
- AP 본업: 북미 매출은 +31% 성장, EMEA +80% 성장 추정. 북미는 세포라와 아마존 채널 내 성과가 우수했고 (美 라네즈 +30%, 이니스프리 +20% 후반 성장 추정), EMEA는 라네즈의 브랜드 모멘텀 지속과 이니스프리의 채널 확장 덕분
- 코스알엑스: 유럽/아세안 지역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아마존 채널 내 성장 둔화 여파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감소
25년 전반적인 성장은 AP 브랜드가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코스알엑스는 단기적으로 전략적 휴식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이에 당분간 AP 브랜드에 대한 기대와 코스알엑스에 대한 우려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코스알엑스의 실적 반등 시그널이 포착되어야 투자심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매출 1조 6,099억원 (+3% YoY), 영업이익 434억원 (-21% YoY, OPM 2.7%) 기록, 시장예상치 하회. 음료 사업 내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200억원 반영된 영향 (비용 제거 시 이익 +16%, OPM 3.9%). 한편 순손실 899억원 (적자 지속)을 기록, 에이본과 태극제약에 대한 자산평가손상 관련 비용 1,220억원 반영된 탓.
- 25년은 저성장 채널의 축소와 고성장 채널 육성 효과가 상쇄될 전망.국내 전통채널/면세 축소 영향으로 상반기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채널 성장 효과 가시화 기대.
- 해외 중에서는 미국향 기여가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 동사의 미국 채널 내 인수브랜드와 자체브랜드 비중은 7:3, 그동안 인수브랜드의 부진으로 미국 채널 성장이 가려짐 (특히 에이본). 이에 동사는 그동안 에이본 구조조정 진행하였고, 이번 실적 발표에서 25년 미국 채널 매출 플러스 성장 목표를 제시(자체브랜드 +30%, 아마존 +70%)
- 동사 자체브랜드의 미국 시장 공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만, 에이본 부진 여파와 자체브랜드의 낮은 비중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으로 자체브랜드의 성장이 전체 미국 채널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수 있음. 자체브랜드의 미국 내 성장성이 가시화된다면 하반기부터가 될 듯.
실적 매출 10.97억 달러 (+3% YoY), 영업이익 1.37억 달러 (+21% YoY , OPM 10.7%), 시장 컨센서스 부합
지역별 매출 - 미국 -1%: 도소매 둘 다 한 자리 수 감소, 도매 오더북은 감소 (판매 실적은 좋았지만, 도매 업체들이 재고 투자를 안하려함) - LAAP +7%: 한국을 제외하고 대체로 성장. 특히 중국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성장 덕분에 +HT% 성장. 한국은 도매 채널은 판매 좋았으나 소매 채널 일부 폐쇄 영향으로 감소. 25SS 제품 한 자리수 매입 증가 - EMEA +24%: 유럽 DTC 강세를 보이고 있고, FW 시즌 제품 반응 좋은 듯. 25 SS 시즌 재고 매입 증가 - 캐나다 플랫
가이던스 - 1분기 가이던스 매출 7.9억~7.64억 달러 (-1%~-3% 감소), 영업이익은 0.41억~0.47억 달러 (-8%~+5% YoY) - 2분기 가이던스 매출 5.6억~6.1억 달러 (플랫~+7% 성장), 영업손실 0.17~0.20억 예상 (적자 축소) - 25년 매출 34-34.7억 달러 (+1~+3%) 성장, OPM은 7.7%~8.3% 전망. (LAAP +MSD%, EMEA +LSD%, US+LSD%, Canada -LSD%)
16.02.202523:11
[키움 화장품/섬유의복 조소정]
씨앤씨인터내셔날 (352480) 4Q24 Review
실적 매출 563억원 (-11%), 영업이익 2,600만원 (-99% OPM 0.2%) 기록, 시장 예상치를 하회. (1)주요 고객사의 발주 감소 및 선적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이익 기여가 컸던 립 제품 수주가 줄면서 수익성도 축소. 아울러 (2)블러셔 제품의 초과 발주로 생산 방식이 수동으로 전환되면서 원가도 크게 증가함. 그 외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증가도 수익성 부진에 영향을 미침.
투자의견 그동안 늘려놓은 Capa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매출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며, (연 capa 23년 1.8억개 -> 24년 3.1억개) 그렇지 못할 경우 비용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실적은 상반기 까지 국내 고객사향 오더 감소 영향으로 QoQ회복, YoY 감소 흐름을 예상. 하반기부터 반영될 해외 고객사향 오더가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실적 회복의 Key가 될 전망
상반기까지는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당분간 이전과 비슷한 이익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당분간 지켜봐야할 듯. 실적추정치 조정으로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조정
매출액 21.95억 달러 (+5% YoY), 영업이익은 4.93억 달러 (+10% YoY, OPM 22.4%)를 기록, 시장기대치에 부합. 브랜드 Coach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태비시리즈와 뉴욕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북미 채널과 두 자리 수 매출 성장률과 정상가판매율 확대를 기록했음.
실적 발표 이후 동사의 주가는 하루만에 +9.69% 상승 마감을 기록.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양호했던 실적 결과도 있었지만, 경영진의 가이던스 상향 조정도 기여했다고 판단. FY25 가이던스는 매출액 68.5억 달러 (+3% YoY), 영업이익률 100bp 개선으로 상향조정됨 (기존 가이던스는 67.5억 달러 1-2% 성장, 영업이익률 50bp 개선)
레트로, Y2K 트렌드 덕분에 Coach 성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판단. 현재 동사의 주가는 선행 17배, 이전대비 주가가 많이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편(평균 약 22배), 아직 투자 매력도가 충분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