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반장
05.05.202523:04
친구를 원하는 만큼,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다.
친구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한 수고를 할 가치는 충분하다.
친구 덕분에 나도 계속 좋은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게 되니까.
-김소영, <어떤 어른>-
친구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한 수고를 할 가치는 충분하다.
친구 덕분에 나도 계속 좋은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게 되니까.
-김소영, <어떤 어른>-
30.04.202523:01
어쩌라고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기억과 사고를 다잡으세요. 기분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표류하게 두지 말아요. '뭐라도 하자'며 자신의 외부에서 자신의 머리 끄덩이라도 잡아서 일으키는 게 더 우아합니다.
또다시 바닥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우울감이 당신을 들여다볼 때, 입 밖으로 소리 내어서라도 그 순간을 당신이 종결해야 합니다. '뭐라도 하자', 꾸준한 습관만이 당신의 길을 냅니다.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또다시 바닥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우울감이 당신을 들여다볼 때, 입 밖으로 소리 내어서라도 그 순간을 당신이 종결해야 합니다. '뭐라도 하자', 꾸준한 습관만이 당신의 길을 냅니다.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6.04.202523:03
생각이 시냇물인데
마음이 바다일 리가.
-내성적인작가, @righterwriter-
마음이 바다일 리가.
-내성적인작가, @righterwriter-
21.04.202523:03
지금 우리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침묵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강인한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한다.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강인한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한다.
-라이언 홀리데이, <에고라는 적>-
18.04.202511:04
글반장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포토마그넷 제품 소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포토마그넷은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사진도 보정하고 광택 포토용지에 인화해서 개별 포장으로 꼼꼼하게 제작합니다.
선물, 사진 인화, 굿즈가 필요할 때 들러주세요.
✅ 배지터스 : https://m.site.naver.com/1Gj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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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02523:02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 바쁨은, ‘적극적 형태의 게으름’과 같아요.
바쁘다고 해서 꼭 뭔가를 이루고 있는 게 아닙니다.
-크리스 베일리, 생산성 전문가-
바쁘다고 해서 꼭 뭔가를 이루고 있는 게 아닙니다.
-크리스 베일리, 생산성 전문가-
03.05.202523:01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잣대는
단 세 마디 핑계로 표현될 수 있다.
"난 시간이 없었어."
-로버트 J. 헤이팅스, 작가-
단 세 마디 핑계로 표현될 수 있다.
"난 시간이 없었어."
-로버트 J. 헤이팅스, 작가-
29.04.202523:03
놓고 보면 아름다운 것도 쥐고 보면 근심만 생긴다.
산에 있는 것은 산에 가서 보고 들에 있는 것은 들에 가서 보라.
-허허당, 있는 그대로-
산에 있는 것은 산에 가서 보고 들에 있는 것은 들에 가서 보라.
-허허당, 있는 그대로-
25.04.202508:37
가장 잘사는 방법은 평범한 삶을 노련하게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인생은 평범한 거라는 것. 평범 안에서 노련하게, 인생에 이것 이상이 없는 것 같아요. 또 노련이라면 바람 방향을 읽을 줄 알고 어설프게 바다로 나가지 않는 것, 이런 거겠죠.
이 지루함까지 포함한 일상이 바로 평화인 겁니다.
-한창훈, 소설가-
결국 인생은 평범한 거라는 것. 평범 안에서 노련하게, 인생에 이것 이상이 없는 것 같아요. 또 노련이라면 바람 방향을 읽을 줄 알고 어설프게 바다로 나가지 않는 것, 이런 거겠죠.
이 지루함까지 포함한 일상이 바로 평화인 겁니다.
-한창훈, 소설가-
20.04.202523:02
언어는 질문하기 위해 창안되었다. 대답은 투덜대거나 제스처로 할 수 있지만 질문은 반드시 말로 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첫 질문을 던졌을 때부터였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 데에서 비롯된다.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첫 질문을 던졌을 때부터였다. 사회적 정체는 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할 충동이 없는 데에서 비롯된다.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17.04.202523:01
선택은 힘들다.
지금의 내가 감당해야 하니까.
후회는 두렵다.
나중의 내가 견뎌내야 하니까.
-하상욱,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지금의 내가 감당해야 하니까.
후회는 두렵다.
나중의 내가 견뎌내야 하니까.
-하상욱,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13.04.202523:02
누군가 너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 거야.
그 애는 나의 제목 같은 사람이라고,
모든 걸 제치고 언제나 맨 앞에 놓일 문장이라고.
-하현, 제목-
나는 대답할 거야.
그 애는 나의 제목 같은 사람이라고,
모든 걸 제치고 언제나 맨 앞에 놓일 문장이라고.
-하현, 제목-
02.05.202523:04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나태주, <풀꽃 2>-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나태주, <풀꽃 2>-
29.04.202501:13
전에도 말했지만 사랑은 온종일 불타는 거라기보단 냉장고 속 푸딩 같은 거야.
별생각 없이 일상생활 하다가도 떠오르면 갑자기 행복하고 너무 좋은 거.
-트위터, @ffwalwal-
별생각 없이 일상생활 하다가도 떠오르면 갑자기 행복하고 너무 좋은 거.
-트위터, @ffwalwal-
24.04.202501:47
바깥세상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어도, 우리 마음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것을 알면 힘이 생길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로마 제국 황제-
이것을 알면 힘이 생길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로마 제국 황제-
19.04.202523:00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벽이 아니라 문일지도 몰라.
-리쿠르트 브랜드 메시지 광고(2017)-
벽이 아니라 문일지도 몰라.
-리쿠르트 브랜드 메시지 광고(2017)-
16.04.202523:00
기회의 미끼는 실패다.
실패할 각오만 되어있다면,
기회들은 몰려들기 시작한다.
-신영준· 고영성, <폴라리스>-
실패할 각오만 되어있다면,
기회들은 몰려들기 시작한다.
-신영준· 고영성, <폴라리스>-
12.04.202523:04
무거운 걸 들려면 힘이 좀 드는 거고
힘 안 들이려면 좀 작은 걸 집으면 되고,
큰 건 들고 싶고, 힘은 안 들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법륜 스님-
힘 안 들이려면 좀 작은 걸 집으면 되고,
큰 건 들고 싶고, 힘은 안 들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법륜 스님-
02.05.202507:40
오래된 나무에게서 근사함을 찾듯, 나이 든 자의 얼굴에서 근사함을 찾고 싶다.
오래된 걸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늙고 싶다. 늙음의 첫 징후는 ‘듣지 않는 자세’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말을 공들여 들을 것이다.
-박연준, <고요한 포옹>-
오래된 걸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늙고 싶다. 늙음의 첫 징후는 ‘듣지 않는 자세’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말을 공들여 들을 것이다.
-박연준, <고요한 포옹>-
27.04.202523:01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 마라.
해와 달은 서로를 비교하는 법이 없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시간대에서 빛나고 있을 뿐이다.
-불교 경전-
해와 달은 서로를 비교하는 법이 없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시간대에서 빛나고 있을 뿐이다.
-불교 경전-
22.04.202523:00
”힘내” 라고
엄마는 말하지 않는다.
-아사히음료 칼피스 TV광고(2023)-
엄마는 말하지 않는다.
-아사히음료 칼피스 TV광고(2023)-
18.04.202523:03
어차피 넘어질 수밖에 없다면,
잘 넘어질 것!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그래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조준호, <잘 넘어지는 연습>-
잘 넘어질 것!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그래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조준호, <잘 넘어지는 연습>-
15.04.202523:05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슬픔이 있다. 달랠 수 있는 슬픔과 달래지지 않는 슬픔이다.
달랠 수 있는 슬픔은 살면서 마음속에 묻고 잊을 수 있는 슬픔이지만, 달랠 수 없는 슬픔은 삶을 바꾸어 놓으며 슬픔 그 자체가 삶이 되기도 한다.
사라지는 슬픔은 달랠 수 있지만, 안고 살아가야 하는 슬픔은 영원히 달래지지 않는다.
-펄 벅, <자라지 않는 아이>-
달랠 수 있는 슬픔은 살면서 마음속에 묻고 잊을 수 있는 슬픔이지만, 달랠 수 없는 슬픔은 삶을 바꾸어 놓으며 슬픔 그 자체가 삶이 되기도 한다.
사라지는 슬픔은 달랠 수 있지만, 안고 살아가야 하는 슬픔은 영원히 달래지지 않는다.
-펄 벅, <자라지 않는 아이>-
12.04.202500:24
꾸역꾸역 하다 보면 계속 하다 보면 그것만으로 이르게 되는 어떤 경지가 있다.
당장의 ‘잘함’으로 환산되지 않아도 꾸역꾸역 들인 시간이 그냥 사라져버리지는 않는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
당장의 ‘잘함’으로 환산되지 않아도 꾸역꾸역 들인 시간이 그냥 사라져버리지는 않는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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