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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2504:06
[Energy Bites]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의 반등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김태형>


▶ 25년 주거용 시장 +14% YoY

- 2025년에는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이 TPO 부문의 모멘텀과 투자세액공제(ITC) 추가 혜택으로 인해 +14% 성장 전망(WoodMac).

- 2024년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 부진(-19% YoY) 감소 이유는 1) 주요 설치업체(Titan Solar, SunPower)의 파산, 2)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하 때문


▶ 주거용 시장 회복을 이끈 TPO

- TPO 부문의 급성장은 1) ITC 추가 혜택(특히, 국내 콘텐츠 추가분)과 2) 높은 금리 때문.

- TPO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구조임과 동시에, 고금리 환경에서 대출보다 매력적인 옵션


▶ 미국 주거용 시장 회복의 수혜는 한화솔루션

- 24년 주거용 설치량 감소는 일시적이며, TPO의 성장과 ITC 혜택은 주거용 태양광 대중화를 가속화할 촉매제가 될 전망

- 지난 2년간 주거용 시장의 부진을 초래했던 캘리포니아의 NEM 3.0 이슈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점도 호재

- Top Pick 한화솔루션: 1) 주거용 시장 내 모듈 점유율 30% 이상 차지, 2) 전체 모듈 출하량 중 60% 이상이 주거용, 3) 설치업체들 중 직접 모듈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업체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 보고서링크: https://han.gl/LL6Gn
사우디 6월 아시아향 OSP
Light, Medium 모두 20센트씩 상승
<트럼프 상호 관세 발표 연설 요약>
 
-약 60개국이 '최악의 위반국(worst offender)' 목록으로 등록
 
-전세계 대상 보편적 10% 관세 부과(4월 5일부터 발효)
 
-국가별로 (할인된 상호관세)‘Discounted Reciprocal Tariff’ 적용’(4월 9일부터 발효)
 
-상호 관세가 적용된 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은 54%로 상향(2,3월에 발표된 20%p 인상이 34%p로 대체)
 
-멕시코, 캐나다는 이번 상호관세에서 제외. USMCA 제외 품목에 한정해 25% 관세를 부과 예정
 
-25% 자동차 관세 발효(4월 3일)

-800달러 미만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de minimis에 대해서는 언급 부재
 
-트럼프는 무역적자가 국가 및 경제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 IEEPA를 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로 시행 예정
 
-교역 상대국 대미 관세율 계산 근거는 3월 31일에 USTR에서 발표한 '2025 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S'에 근거. VAT, 보조금, 기타 무역 장벽등의 비화폐적인 장벽까지 종합적으로 계산
 
-반도체, 의약품, 일부 핵심 광물에 대해서도 별도의 부문별 관세가 적용될 예정
 
-관세 면제는 없고, 주요국들이 비관세 장벽을 해제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언. 또한 다른 국가의 보복 조치에 대해서는 비상명령의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응할 계획
 
-미국 주식 시장 반응: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 마감했지만 상호 관세 발표 후 나스닥100 선물 2% 이상 하락. 관세 발표가 예상했던 강도보다 높았고 향후 상대국들의 보복 조치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한 영향
07.05.202507:49
[오스테드(ORSTED DK) 1Q25 실적발표 요약]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조연주>

* 오스테드는 7일 실적발표 후, 주가 -1.6% 기록 중
*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영국 Hornsea 4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중단 때문에 주가 약세 기록
* 영국 Hornsea 4 프로젝트는 2.4GW 규모의 CfD(차액결제계약) 방식의 2024년 체결된 프로젝트
* 동사는 공급망 비용 증가, 고금리, 대규모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 리스크 때문이라고 밝혔음
* 계약 해지 비용은 약 35억~45억 DKK

1Q25 실적:
순이익 DKK 4.89B vs DKK 4.22B (컨센)
매출액 DKK 20.71B vs DKK 21.74B (컨센)
EBITDA DKK 8.87B vs DKK 8.07B (컨센)
EBIT DKK 6.59B vs DKK 5.73B (컨센)

부문별 EBITDA:
해상풍력 DKK 6.31B vs DKK 6.13B (컨센)
육상풍력 DKK 1.49B vs DKK 1.22B (컨센)
바이오에너지 및 기타 DKK 757M vs DKK 582.8M (컨센)

25년 가이던스(전과 동일):
EBITDA DKK 25-28B (신규 파트너십 체결 및 취소 수수료 제외)
총 투자금액 DKK 50-54B 제시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07.05.202500:40
[유가 하락으로 인한 미국 셰일 피크아웃 우려(FT)] 번역 by AI

미국 셰일 오일 생산업체는 유가 하락에 대응해 자본 지출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 원유 생산이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 있다는 산업계의 경고를 촉발했다.

미국 최대 유전인 서부 텍사스 퍼미안 분지에서 가장 큰 생산업체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Diamondback Energy)는 올해 미국 내 프래킹 크루 수가 이미 15% 감소했으며, 유가가 빠르게 반등하지 않는 한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5년 자본 예산을 4억 달러 삭감하여 38억 달러에서 42억 달러 사이로 조정하고, 드릴링 리그 3기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아몬드백은 미국에서 운영 중인 드릴링 리그 수가 6월 말까지 10% 감소하고, 3분기에는 추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이아몬드백의 최고경영자 트래비스 스티스(Travis Stice)는 “이러한 활동 축소로 인해 미국 육상 원유 생산은 정점을 찍었으며, 이번 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ttps://www.ft.com/content/9e9192ba-02f1-4034-aaf0-200270d0f6d7
30.04.202501:59
2025.04.30 10:56:14
기업명: SKC(시가총액: 3조 8,171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4,385억(예상치 : 4,485억/ -2%)
영업익 : -745억(예상치 : -511억/ -46%)
순이익 : -1,049억(예상치 : -854억/ -23%)

**최근 실적 추이**
2025.1Q 4,385억/ -745억/ -1,049억
2024.4Q 3,714억/ -760억/ -2,622억
2024.3Q 4,623억/ -620억/ -495억
2024.2Q 4,727억/ -627억/ -1,153억
2024.1Q 4,152억/ -762억/ -280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30800197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1790
[Energy Bites] 중국 태양광 앞에 지어진 수출장벽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김태형>


▶ 미국 AD/CVD 최종 판결 - 전반적인 관세율 상향 조치

- 미국 상무부, 동남아시아 4개국 AD/CVD 최종 관세율 발표에서 주로 CVD(보조금 상계관세) 관세율을 상향

- AD/CVD 예비심사 이후, 최종 관세율이 유사하게 유지되었던 대다수의 과거 사례들과 다르게, 중국을 강하게 제재

- 현재 남아있는 동남아시아산 수출 재고도 해당 관세를 소급 적용 받을 예정이기에, 가격 경쟁력이 사라진 상황


▶ 미국 모듈 가격 상승 전망

- 중국, 공급망 재편 필요하나, 단기적으로는 어렵다고 판단. 미국 모듈 가격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망

- 중국 태양광 기업들은 인도, 미얀마, 라오스, 중동 등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이 또한 미국이 이미 예의주시하고 있는 국가들


▶ Top Pick: 한화솔루션

- 미국 모듈 가격이 상승하며, 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

- 빠르면 오늘부터, 늦어도 관세 발효 시점인 6/9일부터는 미국 모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 25년 중순 미국 웨이퍼/셀 공장의 상업 가동과 더불어 하반기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요인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 보고서링크: https://han.gl/XdxRR
08.05.202503:27
2025.05.08 12:03:08
기업명: 씨에스윈드(시가총액: 1조 5,930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9,019억(예상치 : 8,728억+/ 3%)
영업익 : 1,252억(예상치 : 971억/ +29%)
순이익 : 949억(예상치 : 611억+/ 55%)

**최근 실적 추이**
2025.1Q 9,019억/ 1,252억/ 949억
2024.4Q 6,725억/ 263억/ 20억
2024.3Q 8,055억/ 1,096억/ 735억
2024.2Q 8,578억/ 1,290억/ 1,082억
2024.1Q 7,367억/ -95억/ -400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0880020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12610
07.05.202507:04
[솔라엣지(SEDG US) 1Q25 실적발표 요약]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 솔라엣지 실적발표 이후, 종가 기준(5/6) +11.2% 기록
* 주가 상승 요인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수요 및 2분기 가이던스 강화
* 매출총이익률이 관세 영향을 포함해도 2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

1Q25 실적:
EPS -$1.14 vs. -$1.16(컨센)
매출액 $212.1M vs $204.1M (컨센)
영업이익 -$72.4M vs -$102.5M (컨센)
인버터 출하량 1,208MW vs 892MW (컨센)

2Q25 가이던스:
매출액 $265M-285M vs $243.5M (컨센)
Non-GAAP Gross margin 8%-12%(-2%p 관세 영향 포함)

Q&A 요약:
1) 배터리 관세 대응 전략: 관세(중국 145%, 기타 10%)로 공급망 팀은 품질 유지하며 대체 소싱과 최적화 작업 중, 단순 비용 절감보다 품질 우선.
2) 유럽 ASP 추세: 11월 유럽 프로모션으로 점유율 회복, 2분기 말 유통 재고 정상화 시 가격 지원 축소 예상
3) 관세 유예 영향 및 45X 세액공제: 관세 유예 미반영, 중국 145%, 기타 10% 기준으로 마진 영향 계산. 45X 세액공제 양도성 문제 시 연방 직접 지급으로 환급 가능, 단기 상환 필요 시 브릿지 파이낸싱 활용
4) 유럽 재고: 2분기 말 유럽 유통 재고 정상화 예상, 수요와 프로모션으로 점유율 확대. 배터리 부착률 증가도 기여
5) 미국 ITC 만료 리스크: 고객사들은 아직 ITC 만료로 인한 우려는 크지 않음. 장기 계약으로 수요 안정화 계획 중
6) 관세 제외 마진 전망: 관세 제외 2분기 마진은 10~14%. 매출 증가 시 고정비 활용으로 마진 개선. 신제품과 미국 생산 확대가 마진 상승 요인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06.05.202523:24
정유/화학 Weekly 뉴스 (25.05.07)

[미래에셋 에너지/정유화학 이진호,김태형]

Brent $62.2 (-7.1% WoW vs 4월 25일)
WTI $59.1 (-6.2% WoW vs 4월 25일)
싱가포르 정제마진 $6.6 (+$1.5 WoW vs 4월 25일)
에틸렌 스프레드 $190 (휴일로 인해 전주와 동일한 수치로 기재)

1) OPEC+ 증산에 급락세 지속…WTI, 약 4년래 최저

OPEC+는 지난 3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6월에도 하루 41만1천배럴의 원유 생산 증산을 이어가기로 합의. 당초 OPEC+는 지난 4월부터 하루 13만8천배럴씩 단계적으로 증산할 계획이었으나, 5월부터는 하루 41만1천배럴로 증산 속도를 대폭 높혀. 이번 증산 결정의 배경에는 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할당량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을 견제하겠다는 의지가 깔린 것으로 풀이. 지난 주말 OPEC+의 추가 증산 결정 이후, 투자은행(IB)들은 잇달아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 기준 바클레이즈는 $66/bbl, ING는 $65/bbl를 제시.

링크: https://han.gl/xzMXs

2) “中, 미국산 에탄 125% 관세 면제… 공식 발표는 없어”

중국, 이달 초 부과한 미국산 에탄에 대한 125% 관세 철회. 이번 조치는 석유화학 원료로 에탄을 대량 사용하는 중국 내 화학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미국 셰일가스 기반 에탄의 안정적 수출 경로를 유지하려는 양국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 에탄은 에틸렌 등 기초 석유화학 원료 생산에 필수적인 나프타 대체물로,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 이후 저렴한 에탄을 대량 공급 중. 중국은 해당 에탄을 도입해 에틸렌 및 고부가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활용해 왔으며, 대표 수입 기업은 Sinopec, Wanhua Chemical Group 등

링크: https://han.gl/ZJtTs

3) SK오션플랜트, 신규 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착수

SK오션플랜트, 경남 고성 야드에서 대만 펭미아오1 해상풍력 프로젝트 착공식 개최. 본 사업은 대만 타이중시에서 약 35km 떨어진 해상에 총 33기의 베스타스 터빈을 설치하는 495M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으로 2027년 말 준공을 목표. 동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하부구조물은 베스타스가 최근 개발한 15MW터빈을 지지하도록 설계돼 1기당 높이는 최대 97m, 무게는 2700톤. 사업은 CIP와 COP가 주도하며, 이미 PPA체결과 자금조달을 완료한 상태.

링크: https://han.gl/j6AH4

4) 에쓰오일 1조 규모 정유제품 판매 계약 체결, 호주 시장 공급 확대 기대

에쓰오일,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 PTE와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총 785만 배럴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약 1조 1,344억 원으로 2024년 연결 매출 기준 3.1% 수준(환율 1,457원 및 국제 가격 등을 기초로 산정). 공급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2개월. 에쓰오일은 이번 계약이 양사 간 마케팅 및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한 협력의 일환이며, 호주 시장 공급 확대 목적임을 언급.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로, 중장기 해외 판로 확대 전략과의 연계 가능성 주목.

링크: https://han.gl/VSw8g

5) 베네수엘라, Chevron향 선적 취소로 전체 원유 수출의 20% 손실

베네수엘라 4월 원유 수출량 전월 대비 20% 감소한 69.9만bpd로 9개월래 최저치 경신. 미국 재무부의 제재 유예 만료일(5/27)을 앞두고 PDVSA가 Chevron 선적을 중단하면서 대미 수출은 69% 급감(6.6만bpd). 해당 기한은 베네수엘라의 선거 개선 조건으로 2023년 10월 미국이 한시적으로 허용한 6개월간의 제재 완화 조치 종료일. 반면 중국향 수출은 42.8만bpd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비중 확대. 향후 제재 복원 여부에 따라 베네수엘라발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는 구간

링크: https://han.gl/6zI5A

6) LG화학, 워터솔루션 사업 글랜우드PE에 판다…거래대금 1조↑

LG화학, 해수담수화용 역삼투막(RO 멤브레인) 필터 제조하는 워터솔루션 사업부 매각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글랜우드PE를 선정했으며, 매각 방식은 신설 법인 설립 후 인수하는 ‘카브아웃’ 구조. 해당 사업부는 연 매출 약 2,500억 원, EBITDA 약 650억 원 규모로, 매각가는 약 1조 원 초반대로 논의. 앞서 LG화학은 2014년 미국 나노H2O 인수를 통해 필터 기술을 확보하고 청주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2위 RO 멤브레인 제조사로 성장. 매각 배경은 석유화학 부문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 및 현금 확보 차원에서 비주력 사업 매각으로 풀이.

링크: https://han.gl/LtMxV
[Energy Bites] 국제유가 하락 요인: 1) 관세, 2) OPEC+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김태형>


▶ 국제유가

- WTI 67.0달러(-6.6%), Brent 70.1달러(-6.4%)를 기록

- 1)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2) OPEC+의 3개월치 증산


▶ OPEC vs. 카자흐스탄: 증산을 해야만 하는 카자흐스탄

- 말 안 듣는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OPEC+ 기준 생산량 대비 21% 초과 생산 중

- 가장 큰 이유는 신규 개발 중인 Tengiz 유전(최대 100만 b/d 생산) 때문

- Tengiz 프로젝트는 약 10년간 5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된 유전으로, 주도 기업인 Chevron 원유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유전

- 사우디의 압박: 3개월치 증산은 쿼타를 준수하지 않는 카자흐스탄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 트럼프 정부 주장도 일부 반영


▶ 유가 변동성 확대 국면

- (기존 의견) 유가 반등 전망 → (현재 의견) 변동성 확대 국면

- 단기 펀더멘탈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관세로 인한 미국 수요 둔화 우려와 OPEC+ 증산 속도 조절 가능성이 변동성을 증폭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 보고서링크: https://han.gl/suEk0
31.03.202523:04
지난 3월 월보인 <전력 부족의 정답은 All of the Above> (3.19) 에서 유가 반등 가능성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이유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 1) 아직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남아있고, 2) 시장은 숏에 너무 치우쳤으며, 2) 25년 원유 수급 밸런스 전망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등)를 다시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우 종전이 가까워졌으나, 협상 과정에서는 여전히 불협화음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란도 핵협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지 않구요. 베네수엘라 역시 트럼프의 견제를 받고 있어, 수출량의 1/3을 담당하는 Chevron은 5월까지 철수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여전히 롱/숏 비율은 2.1배 수준입니다(3월 28일 기준). 이번주 유가가 상승하면서 비율이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아직도 Upside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Energy Bites (3.27) 자료에서 미국 셰일의 생산 단가가 65달러까지 상승한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장려하며 유가를 낮추려하지만, 원하는 수준까지 낮추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기 침체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장기간 유가가 65달러 이하로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07.05.202523:29
[Orsted 1Q25 Q&A 세션 요약]

1)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리스크: 미국 프로젝트가 다년간의 검토를 완료하고 모든 절차를 준수했으며, 현재 Sunrise(75%), Revolution(35%)는 높은 진행률 확보. 규제 당국과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하며, 프로젝트는 국내 공급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특정 규제 변경에 대한 추측은 피하며 프로젝트 진행에 전념

2) 해상 풍력의 ROCE 전망: ROCE는 24~30년 평균 13%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성장기 자본 증가로 단기적 압박은 있을 수 있음

3) Hornsea 4 개발 중단: Hornsea 4는 공급망 비용 증가와 금리 상승으로 수익률 기준 미달 결정. 이는 가치 중심 전략과 강화된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FID 이전 조기 결정으로 재무 영향을 최소화. Ørsted는 해저 권리와 허가를 유지하며 프로젝트를 재구성해 재진행할 계획

4) Hornsea 4 비용 증가: 공급망 계약 협상에서 초기 견적 대비 비용과 리스크가 증가. Hornsea 3와 Baltica 2는 FID 이전 공급망을 확정해 비용 증가 영향을 받지 않음. 유럽 내 LCOE는 20~25년 50% 상승, 하지만 장기적 해상 풍력 전망은 긍정적

5) 중기 투자 가이던스와 Hornsea 4 재입찰 가능성: 24~30년 2,100억~2,300억 DKK 투자 가이던스에서 Hornsea 4는 미확정 자본에 포함. Hornsea 4 중단으로 400억~600억 DKK의 유연성이 생겼으며, 유럽 해상 풍력에 우선 투자될 예정. 재입찰은 AR7, AR8이 아닌 더 이후 시점으로 예상되며, 영국 정부와 협력할 계획

6) Hornsea 4 중단과 파트너 및 영국 시장 전망: Hornsea 4 중단은 파트너 부재가 아닌 비용과 금리 문제로 결정. AR7, AR8 재입찰은 불가하며, 이후 경매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로 재추진할 계획

7) 미국 관세 영향: 12억 DKK 손상은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한정되며, 추가 20% 관세는 미포함. 추가 관세 적용 시 최대 6억 DKK의 손상 예상. 주요 영향은 모노파일, 터빈, 케이블, 블레이드

8) 유럽 해상 풍력의 수익성과 경쟁력: 단기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로 장기 전망은 긍정적. 예측 가능성과 CFD 중심의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며, 2031~2040년 10GW 보장 건설을 제안. 유럽 정부의 경매 조율로 LCOE가 재하락 기대

9) Greater Changhua 프로젝트 빠른 건설 요인: Greater Changhua는 35% 완료로 2025년 말 COD를 목표하나, 일부 터빈이 2026년 이상이 될 가능성 존재. 이상적인 날씨와 효율적인 설치(흡입 버킷 재킷)로 빠른 진척
06.05.202512:39
[베스타스(VWS DK) 1Q25 실적발표 요약]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조연주>

* Vestas는 실적발표 후 장중 +6% 기록 중
* 호실적 요인은 파워솔루션 부문(풍력)의 판매량 증가 및 ASP 상승에 기인

1Q25:
순이익 €5M vs -€60M(컨센)
매출액 €3.47B vs €3.03B(컨센)
영업이익(EBIT) €14M vs -€48.0M(컨센)
신규수주 3,135MW vs. 2,965MW(컨센)

25년 가이던스 유지:
매출액(€18-20B)과 EBIT 마진(4-7%)
총 투자액 €1.2B

컨콜 요약:
1) 관세 영향: 현재 관세는 미국 내 어려움이 있으나, 육상에서는 취소된 프로젝트는 없음. 관세 금액은 변동성이 크며, 최종적으로는 미국 내 전기 요금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2) 관세가 수주에 미치는 영향: 기존 수주에는 법률 변경 조항 포함. 관세는 주로 신규 수주에 영향
3) 램프업 CAPEX와 해상풍력 마진: 램프업 비용은 연내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나, 구체적인 분기별 영향은 미공개. 해상풍력 마진은 낮지만 개선 중
4) ASP 상승 원인과 육상/해상 가격 차이: ASP 상승은 해상풍력 수주 비중 증가와 계약 범위 확대 덕분
5) 관세 관련 국가별 노출도: 글로벌 공급망은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부품을 조달. 미국 내 공장 설립으로 관세 영향을 완화 중
6) IRA 불확실성 영향: IRA 불확실성에도 콜로라도 램프업은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전망 유지. 추가 공장 건설 여부는 정책 명확성이 중요
7) 지정학적 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는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유럽과 호주 등은 안정적. 미국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
8) 육상 수주 성장 전망: 유럽과 호주는 강한 수요를 보이며, 미국은 대기 상태. 전반적인 수주 감소는 없을것
9) 중국 경쟁 심화: EMEA 중심의 수주와 중국 수출 증가에도 가격 경쟁은 제한적. 에너지 안보와 독립성 우선
10) 1분기 높은 납품과 계절성의 원인: 유럽과 북미 강세. 북반구 겨울로 인해 1분기는 전통적으로 약세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23.04.202514:34
[GE베르노바(GEV) 1Q25 실적발표]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조연주

* GEV는 실적발표 후, +6.9% 기록중(한국 시간 11:34 PM 기준)
* 1) 매출 +15% YoY 및 2) 파워와 전력화 부문의 견조한 수요 덕분
* 25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

1Q25:
EPS $0.91 vs. $0.63(컨센)
매출액 $8.03B vs. $7.55B(컨센)
조정 EBITDA $457M vs. $346M(컨센)
신규수주 $10.2B(+8% YoY)
- Services +16%
- Power Equipment +43%

25년 가이던스(유지):
매출액 $36B-37B vs. $36.8B(컨센)
Free Cash Flow $2.0-2.5B vs. $2.08B(컨센)
조정 EBITDA 마진 High-single
- Power: 매출성장률 Mid-single / EBITDA 마진 13~14%
- Wind: 매출성장율 Mid-single, EBITDA 손실 $200-400M
- Electrification: 매출성장율 Mid to High-teen, EBITDA 마진 11~13%

컨콜 Q&A 요약:
1) 비용 증가(관세): 25년 관세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3~4억 달러 비용 증가 예상(주로 중국)
2) 비용 상쇄 전략: 기존 계약 인플레이션 조항 활용, 가격 인상, 공급망 재배치 등
3) 가스터빈 수주 Breakdown: 수주잔고 29GW + 슬롯 예약 21GW = 총 50GW(수주잔고+슬롯). 미국 60% 비중. 슬롯 예약(21GW)의 1/3(7GW)이 데이터센터향
4) 수주잔고와 슬롯 예약의 취소 가능성: 수주잔고(29GW)는 확고하며, 슬롯 예약(21GW)는 시점이 지연될 수는 있으나, 취소 위험은 낮음
5) 하반기 마진 증가 제한적: 관세 영향, 해상풍력 손실, 계절적 영향 등 때문
6) 전력화 잔고 성장과 용량 확장 계획: 1분기 잔고가 20억 달러 증가하며, 2025년 성장률은 2023~2024년 수준 유지 전망. 교대 및 인력 추가로 용량을 늘려 2026년까지 매출 성장 뒷받침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국제유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 이진호입니다.
WTI 67.0달러(-6.6%), Brent 70.1달러(-6.4%)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유가 하락 요인은 크게 두가지로, 1)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2) OPEC+의 3개월치 증산입니다.

관세는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만약 원유 역시 관세 부과 품목에 추가되었다면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원유 및 석유제품 등은 관세가 부과되는 수입물품에서는 제외되며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던 유가 하락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는 필요했던 조치입니다.

OPEC+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산 속도를 높였습니다.
기존 계획 증산 속도는 18개월 동안 총 246만 b/d 증산입니다.
그래서 4월에는 13.7만 b/d 증산이 되었구요.
하지만 5월에는 41.1만 b/d(=13.7 * 3) 증산을 발표하면서 3개월치를 한꺼번에 증산했습니다.
이후에는 증산 속도는 매월 논의를 통해 가속할지, 지연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26년 9월까지 증산이었던 일정이 26년 7월까지로 앞당겨졌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습니다.

결론: 기존 유가 반등 전망에서 현 유가(65~70달러) 기준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의견을 수정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펀더멘탈이 크게 변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시장은 유가를 약세로 보고 있는 상황이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크게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셰일 신규 생산 단가가 65달러에서 하방이 막혀있는 것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향후 수요 경로가 불확실해졌으며, 정책 변화에 따라 유가가 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텔레그램: t.me/miraeoillee
30.03.202523:03
정유/화학 Weekly 뉴스 (25.03.31)

[미래에셋 에너지/정유화학 이진호,김태형]

Brent $73.6 (+2.0% WoW)
WTI $69.4 (+1.6% WoW)
싱가포르 정제마진 $2.8 (-$0.3 WoW)
에틸렌 스프레드 $192 (-$5.0 WoW)

1) 美, 이란산 원유 겨냥 추가 제재…국제유가 1.7% 급등

미국 재무부, 이란산 원유 거래에 연루된 기업·선박에 대해 추가 제재 발표. 재무부는 중국으로 수백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운송한 혐의를 받는 8척의 선박을 차단. 또한 해당 선박으로부터 이란 원유를 구매 및 저장한 중국의 Huaying Huizhou 석유 터미널에 대해서도 제재를 부과. 특히 이번 조치에는 처음으로 중국의 독립 소형 정유사 산둥쇼우광 루칭 석유화학이 제재 대상에 포함. 재무부는 산둥쇼우광 루칭 석유화학이 이란산 원유 구매를 통해 이란 정권과 예멘 후티 반군 등 테러 단체를 지원했다고 주장.

링크: https://han.gl/5AgQv

2) 민간 에너지 비축유, 미국산 늘린다

정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력 완화를 위해 미국산 원유와 LNG 수입 확대 추진. 산업부는 중동산 중심의 정부 비축유 600만배럴을 미국산 경질유로 대체하고, 민간 정유사에도 미국산 도입 확대 가능성을 확인 중. 관련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 21~22일 미국을 방문해 에너지 수입 확대 의향을 전달. 미국산은 가격은 낮지만 운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현재 정부는 기업들에게 리터당 16원 수준의 석유수입부과금을 환급중. 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산 원유 비중을 현재 15%에서 20~30%까지 확대를 목표

링크: https://han.gl/pASxS

3) 러-우크라, ‘흑해 휴전’ 합의…러 ‘제재 완화’ 요구에 시점은 불분명

러시아·우크라이나, 미국과 각각 협의 통해 흑해 무력 사용 중단 합의. 백악관은 23~25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각각 회담을 진행했으며, 흑해에서의 상업용 선박 보호, 군사적 사용 금지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 러시아는 농업·비료 수출과 관련된 금융·무역 제재 해제, SWIFT 재접속, 항만 서비스 및 보험 제한 철회 등을 조건으로 제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 관련 사안도 미국과 협의했다고 밝혀 가스 공급 재개 논의 가능성을 시사.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방안도 협의 중이며, 양측 모두 정유소와 석유 생산 시설 등 주요 인프라 목록을 미국에 전달

링크: https://han.gl/D1xPb

4) "한·일 석유회사, 러시아 사할린서 석유 구매 재개 준비"

한국과 일본 정유사, 러시아 사할린 해양 프로젝트에서 석유 구매 재개 전망 제기. IA 사할린 미디어는 텔레그램 채널 '사할린원투'를 인용해 한국과 일본 정유사가 사할린 해양 프로젝트에서 석유 구매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특히 사할린-1과 사할린-2 프로젝트에서 석유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첨언. IA 사할린미디어가 언급한 정유사는 한국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과 일본 ENEOS, 이데미츠 코산 등. 사할린-1은 엑손모빌이 러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일본, 인도, 러시아 등 4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한국도 과거 해당 프로젝트에서 원유를 수입한 이력 있어.

링크: https://han.gl/MlJLl

5) 한화큐셀, '700㎿h 규모' 美 텍사스 BESS 사업권 매각

한화큐셀, '700㎿h 규모' 美 텍사스 BESS 사업권 매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 중인 BESS 사업권을 이스라엘 노파 에너지의 미국법인에 매각하고, 향후 기자재 공급 및 EPC(설계·조달·시공) 참여를 협의 중. 매각 대상은 리브스 카운티(230㎿/460㎿h)와 프리스톤 카운티(120㎿/240㎿h) 프로젝트로,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 한화큐셀은 개발 단계에서 사업권을 매각해 수익을 확보했으며, 향후 EPC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 한화큐셀은 작년에도 워싱턴주 PSE에 142㎿ 태양광 사업, 위스콘신 전력사 3곳에 200㎿ 태양광 프로젝트를 매각한 바 있어

링크: https://han.gl/1Tc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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