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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중인 오픈채팅(참여코드 : 0103)
https://open.kakao.com/o/gVM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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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ERR18.04.202514:05
美 국무장관 "며칠 내로 진전 없으면 우크라 평화협상에서 손 뗄 것"
https://v.daum.net/v/20250418225708928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중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협상에 조바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주 중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거래에 서명할 예정인데, 이날 나온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그 때까지 러시아를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압박으로 해석된다.
만약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에서 손을 뗀다면 전쟁은 둘 중 한 쪽이 완전히 무릎을 꿇을 때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https://v.daum.net/v/20250418225708928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중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협상에 조바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주 중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거래에 서명할 예정인데, 이날 나온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그 때까지 러시아를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압박으로 해석된다.
만약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에서 손을 뗀다면 전쟁은 둘 중 한 쪽이 완전히 무릎을 꿇을 때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07.04.202523:24
'트럼프, 90일 관세 일시중단' 보도에…백악관 "가짜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53362&plink=ORI&cooper=NAVER
=> 적당히 좀 진쯔...ㅎㅎㅎ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53362&plink=ORI&cooper=NAVER
=> 적당히 좀 진쯔...ㅎㅎㅎ
06.04.202515:08
“1000만 러너 잡아라” 1조원 러닝화 시장…유통업계가 달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2264?sid=101&from=nave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2264?sid=101&from=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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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채널_서울경제

06.04.202523:15
임대차 2법 개편 사실상 ‘좌초’…세입자vs집주인 대립 격화하나
www.sedaily.com/NewsView/2GRFGDU89I?OutLink=tele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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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2500:44
원달러 환율 장중 1471원까지도 돌파했네요..
07.04.202513:25
2025년 04월 07일 부동산 주요뉴스 헤드라인 모음입니다.
- 공사비 압박에 분양가 또 오르나, 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 "돈 더 주고라도 전세연장", 서울 보증금 10곳중 9곳 올랐다
- "정책은 없고 정쟁만" 조기 대선에 부동산 시장 '깜깜이'
- "집주인들 일단 지켜보자", 서울 매물 2개월來 최저
- 토허제 풀렸던 '잠삼대청', 거래 3.6배 · 신고가 6.5배↑
- 성수동 뛰자, 인근 자양동 정비사업도 탄력
- 재건축 규제 '안갯속', 조기 대선에 숨죽인 정비업계
-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 2500만원 돌파
- 토허제 재지정 2주, 강남3구+용산 아파트 거래량 급감
-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7000건 육박, "'지금 집 사야' 심리"
- 인천, 면적 2.4㎢ 증가, 경제적 가치 2조3000억 늘어
-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 117.1, 5개월 만에 '상승 전망' 우세
- "애 낳으면 시세 30% 주택서 20년" 청년 · 신혼 매입임대 3000가구 푼다
- 재건축 특례법 좌초 위기, 수도권 68개 단지 촉각
- 정국 혼란에 멈춘 아파트 분양, 내년 서울 입주 ‘역대 최저’
- "저가매물 싹 털렸어요" ‘李 대망론’에 들썩이는 세종 부동산
- '전세의 월세화' 임대차시장, "임대차2법 개정도 변수"
https://youtube.com/shorts/pEYUeZrrzms
- 공사비 압박에 분양가 또 오르나, 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 "돈 더 주고라도 전세연장", 서울 보증금 10곳중 9곳 올랐다
- "정책은 없고 정쟁만" 조기 대선에 부동산 시장 '깜깜이'
- "집주인들 일단 지켜보자", 서울 매물 2개월來 최저
- 토허제 풀렸던 '잠삼대청', 거래 3.6배 · 신고가 6.5배↑
- 성수동 뛰자, 인근 자양동 정비사업도 탄력
- 재건축 규제 '안갯속', 조기 대선에 숨죽인 정비업계
-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 2500만원 돌파
- 토허제 재지정 2주, 강남3구+용산 아파트 거래량 급감
-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7000건 육박, "'지금 집 사야' 심리"
- 인천, 면적 2.4㎢ 증가, 경제적 가치 2조3000억 늘어
-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 117.1, 5개월 만에 '상승 전망' 우세
- "애 낳으면 시세 30% 주택서 20년" 청년 · 신혼 매입임대 3000가구 푼다
- 재건축 특례법 좌초 위기, 수도권 68개 단지 촉각
- 정국 혼란에 멈춘 아파트 분양, 내년 서울 입주 ‘역대 최저’
- "저가매물 싹 털렸어요" ‘李 대망론’에 들썩이는 세종 부동산
- '전세의 월세화' 임대차시장, "임대차2법 개정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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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26.03.202522:43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27 Bloomberg>
1) 트럼프 자동차 관세 소식에 달러 일중 고점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약 5원 오른 1,468원 부근에서 마감.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달러지수와 함께 달러-원이 일중 고점을 찍는 모습. BBDXY는 장중 한때 0.3% 넘게 뛰었음. ING의 Chris Turner는 4월 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를 “글로벌 무역 체제를 재편하기 위한 ‘마러라고’ 유형의 계획”이라는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초기에는 달러 강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
2) 무살렘 연은 총재, ‘관세의 물가 영향,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지 확신할 수 없다며, 2차 효과로 인해 통화당국이 더 오래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는 관세 변경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커졌다고 진단.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관세로 인한 “2차” 효과가 나타날 경우, 금리를 더 오랫동안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하거나 보다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
3) BofA, 성장 리스크 등에 美 금리 전망 하향 조정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연말 미국채 금리 목표를 하향 조정. 2년물 금리의 전망치는 기존 4.50%에서 4.00%로, 10년물은 4.75%에서 4.50%으로 낮췄음. Mark Cabana 등은 “연준의 금리 동결이 당사의 기본 예상이지만, 이번 전망 수정은 성장 하방 리스크를 더욱 크게 반영할 것으로 보이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고 언급
4)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에 美 증시 유동성 위축
글로벌 무역 전쟁이 미치는 경제 파장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의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음. 규제 강화, 자동 트레이딩 증가 등의 요인도 유동성을 줄이는 배경. 도이치은행에 따르면, 가장 활발한 S&P 500지수 선물의 유동성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낮은 유동성은 포트폴리오 헤지 비용 상승을 초래하고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확대해 투자자가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어려워져 결국 시장 투매를 부추길 위험이 있음
5) 英 인플레이션 전망치 하회. 5월 인하 베팅 확대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2.8%로 시장 예상을 하회. 이에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베팅을 확대하면서 스왑시장에 반영된 5월 인하 확률은 70%를 넘었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길트 금리는 한때 4.21%로 9bp 가까이 하락. Aberdeen은 “인플레이션이 약간 낮아진다는 것은 길트 금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이는 영국 재무장관에게 여전히 큰 관심사”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1) 트럼프 자동차 관세 소식에 달러 일중 고점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약 5원 오른 1,468원 부근에서 마감.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달러지수와 함께 달러-원이 일중 고점을 찍는 모습. BBDXY는 장중 한때 0.3% 넘게 뛰었음. ING의 Chris Turner는 4월 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를 “글로벌 무역 체제를 재편하기 위한 ‘마러라고’ 유형의 계획”이라는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초기에는 달러 강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
2) 무살렘 연은 총재, ‘관세의 물가 영향,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지 확신할 수 없다며, 2차 효과로 인해 통화당국이 더 오래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는 관세 변경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가 커졌다고 진단.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관세로 인한 “2차” 효과가 나타날 경우, 금리를 더 오랫동안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하거나 보다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
3) BofA, 성장 리스크 등에 美 금리 전망 하향 조정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연말 미국채 금리 목표를 하향 조정. 2년물 금리의 전망치는 기존 4.50%에서 4.00%로, 10년물은 4.75%에서 4.50%으로 낮췄음. Mark Cabana 등은 “연준의 금리 동결이 당사의 기본 예상이지만, 이번 전망 수정은 성장 하방 리스크를 더욱 크게 반영할 것으로 보이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고 언급
4)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에 美 증시 유동성 위축
글로벌 무역 전쟁이 미치는 경제 파장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의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음. 규제 강화, 자동 트레이딩 증가 등의 요인도 유동성을 줄이는 배경. 도이치은행에 따르면, 가장 활발한 S&P 500지수 선물의 유동성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낮은 유동성은 포트폴리오 헤지 비용 상승을 초래하고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확대해 투자자가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어려워져 결국 시장 투매를 부추길 위험이 있음
5) 英 인플레이션 전망치 하회. 5월 인하 베팅 확대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2.8%로 시장 예상을 하회. 이에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베팅을 확대하면서 스왑시장에 반영된 5월 인하 확률은 70%를 넘었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길트 금리는 한때 4.21%로 9bp 가까이 하락. Aberdeen은 “인플레이션이 약간 낮아진다는 것은 길트 금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이는 영국 재무장관에게 여전히 큰 관심사”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06.04.202515:03
08.04.202501:45
정부, 오늘 국무회의에서 ‘6·3 장미 대선’ 날짜 확정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80643011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80643011
08.04.202501:38
2025.04.08(화) 기업 리포트 요약 정리
(출처 : fn가이드)
https://blog.naver.com/timulys/223825911174
(출처 : fn가이드)
https://blog.naver.com/timulys/223825911174
07.04.202523:19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시장 기대 상회(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11211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분기 기준 최대인 작년 3분기에 육박하는 수준이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당초 시장에선 1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왔지만 갤럭시 S25 모델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 등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11211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분기 기준 최대인 작년 3분기에 육박하는 수준이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당초 시장에선 1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왔지만 갤럭시 S25 모델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 등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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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반장



07.04.202523:02
삶의 무수한 선택이 결국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춰 얻을 것과 버릴 것을 추려가는 과정이다.
모든 것을 다 누릴 수는 없다. 하나를 새롭게 시작하는 선택은 필연적으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다른 무언가를 버리게 만든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
모든 것을 다 누릴 수는 없다. 하나를 새롭게 시작하는 선택은 필연적으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다른 무언가를 버리게 만든다.
-제현주, <일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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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07.04.202523:01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8 Bloomberg>
1) 미국 자산 매도 ‘아멕시트’ 우려
간밤 달러-원 환율은 관세 뉴스에 출렁이다가 전거래일 대비 약 9원 오른 1,471원 부근에서 마감.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는 금융시장의 극단적인 움직임에 주의하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무역 협상과 관세 시행 유예 여부, 연준 행보, 감세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 일본은 트럼프와 관세를 논의하기로 합의하면서, 오히려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재정비되는 동안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미국 자산에서 돈을 빼면서 미국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소위 아멕시트(Amexit) 우려도 제기
2) 스왑시장, 연준 긴급 인하 등 베팅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한때 스왑시장은 연준에 대해 연말까지 125bp 이상 금리 인하를 프라이싱했고, 심지어 5월 7일 FOMC 정례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다음 주 긴급 25bp 인하가 단행될 확률을 40%로 반영하기도 했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22bp 급락했다가 21bp 뛰어오르는 등 하루 동안 40bp 넘게 움직였음. 긴급 금리 인하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2020년 초 팬데믹 위기가 마지막이었음. 최근 JP모간은 올해 미국 경기 침체를 전망하며, 연준이 올 6월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매 회의마다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3) 유럽연합, 대화와 보복 동시 추진
유럽연합(EU)이 일부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음. 블룸버그가 확인한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수십 개의 항목을 담은 보복 대상 목록을 공유했으며, EU 회원국들은 이번 주에 해당 계획을 승인할 생각. EU 회원국 승인 시 4월 15일에 발효되며, 다만 대부분의 관세는 5월 중순까지는 징수되지 않음. EU 무역장관들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디지털세 등 광범위한 대책을 전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 세프코비치 EU 집행위 통상 담당 위원은 “지금까지 상호 수용이 가능한 해결책으로 이어질 진정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왜냐하면 양측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보복을 하려는 게 아니다”고 강조
4) 다이먼, ‘관세 정책 문제는 신속히 해결돼야’
JP모간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트럼프 관세로 촉발된 불확실성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전통적인 경제동맹의 분열이라는 “재앙” 가능성을 경고. 다이먼은 트럼프를 직접 언급하진 않으면서 “이 문제는 빨리 해결될수록 좋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영향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어 되돌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고 경고. 무엇보다 단기적으로 “수입품뿐만 아니라 국내 가격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투입 비용이 증가하고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다른 나라의 보복 가능성, 투자와 자본 흐름에 미치는 영향, 달러에 미치는 파장 등을 언급하고, “미국 우선주의는 좋지만, 미국 혼자만 남게 되는 결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지적
5) 중국, 관세 타격에 대응해 선제적 경기부양책 논의
중국 당국이 트럼프 관세 폭격에 맞서 경제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여기에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의 선제적 시행 여부도 포함되었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소비 지출과 출산율, 수출품에 대한 보조금 등에 초점을 맞춘 일부 계획을 미국 관세 시행에 앞서 서둘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증시 안정화 펀드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음. 시진핑 국가주석은 성장 촉진을 위해 내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라고 주문. 항셍지수가 1997년래 최대폭인 13% 급락한 가운데 중국 국부펀드 산하 기관이 ETF 보유를 늘렸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계속 매수하겠다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1) 미국 자산 매도 ‘아멕시트’ 우려
간밤 달러-원 환율은 관세 뉴스에 출렁이다가 전거래일 대비 약 9원 오른 1,471원 부근에서 마감.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는 금융시장의 극단적인 움직임에 주의하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무역 협상과 관세 시행 유예 여부, 연준 행보, 감세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 일본은 트럼프와 관세를 논의하기로 합의하면서, 오히려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재정비되는 동안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미국 자산에서 돈을 빼면서 미국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소위 아멕시트(Amexit) 우려도 제기
2) 스왑시장, 연준 긴급 인하 등 베팅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한때 스왑시장은 연준에 대해 연말까지 125bp 이상 금리 인하를 프라이싱했고, 심지어 5월 7일 FOMC 정례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다음 주 긴급 25bp 인하가 단행될 확률을 40%로 반영하기도 했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22bp 급락했다가 21bp 뛰어오르는 등 하루 동안 40bp 넘게 움직였음. 긴급 금리 인하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2020년 초 팬데믹 위기가 마지막이었음. 최근 JP모간은 올해 미국 경기 침체를 전망하며, 연준이 올 6월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매 회의마다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3) 유럽연합, 대화와 보복 동시 추진
유럽연합(EU)이 일부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음. 블룸버그가 확인한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수십 개의 항목을 담은 보복 대상 목록을 공유했으며, EU 회원국들은 이번 주에 해당 계획을 승인할 생각. EU 회원국 승인 시 4월 15일에 발효되며, 다만 대부분의 관세는 5월 중순까지는 징수되지 않음. EU 무역장관들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디지털세 등 광범위한 대책을 전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 세프코비치 EU 집행위 통상 담당 위원은 “지금까지 상호 수용이 가능한 해결책으로 이어질 진정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왜냐하면 양측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보복을 하려는 게 아니다”고 강조
4) 다이먼, ‘관세 정책 문제는 신속히 해결돼야’
JP모간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트럼프 관세로 촉발된 불확실성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전통적인 경제동맹의 분열이라는 “재앙” 가능성을 경고. 다이먼은 트럼프를 직접 언급하진 않으면서 “이 문제는 빨리 해결될수록 좋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영향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어 되돌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고 경고. 무엇보다 단기적으로 “수입품뿐만 아니라 국내 가격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투입 비용이 증가하고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다른 나라의 보복 가능성, 투자와 자본 흐름에 미치는 영향, 달러에 미치는 파장 등을 언급하고, “미국 우선주의는 좋지만, 미국 혼자만 남게 되는 결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지적
5) 중국, 관세 타격에 대응해 선제적 경기부양책 논의
중국 당국이 트럼프 관세 폭격에 맞서 경제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여기에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의 선제적 시행 여부도 포함되었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소비 지출과 출산율, 수출품에 대한 보조금 등에 초점을 맞춘 일부 계획을 미국 관세 시행에 앞서 서둘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증시 안정화 펀드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음. 시진핑 국가주석은 성장 촉진을 위해 내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라고 주문. 항셍지수가 1997년래 최대폭인 13% 급락한 가운데 중국 국부펀드 산하 기관이 ETF 보유를 늘렸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계속 매수하겠다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07.04.202523:01
2025년 4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피 마셔야 할 이유 한가지 늘었다? 장내 유익균 최대 8배 늘어 → 장 건강에도 효과.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발표,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연구팀, 미국, 영국 성인 2만여명 조사.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비슷한 효과.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이 중요한 역할.(세계)
2. 농식품부 공공 배달앱 통합포털 ‘더 외식’ 출범 →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 사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연결 가능. 수수료 낮춰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비자에게도 선착순 5명에게 3000원 쿠폰 등 프로모션.(헤럴드경제)
3. 관세가 미국 경제를 살리는 약? → 관세 전쟁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때론 약을 먹어야 문제가 해결된다”(Sometimes you need to take medicine to remedy a situation)며 계속 강행 의지 보여. 지지했던 월가 거물들도 등돌리기 시작.(문화 외)
4. 홈 8경기서 2루타 6개 → 이정후 살아난다. 7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44(32타수 11안타) 기록. 특히 이정후는 2루타 6개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 타구 속도가 시속 95마일(152.8㎞) 이상인 하드 히트(hard hit) 비율도 지난해 41.8%에서 47.8%로 올라 타격의 질 개선.(문화)
5. 봉준호 감독 신작 영화 '미키 17' 저조한 극장 흥행 →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했고, 미국 할리우드의 흥행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극장 상영 매출에서만 약 1,169억 원 손실입고 적자 상태로 미 아마존 게열의 ‘프라임비디오’ 등 OTT로 넘어가.(한국)
6. 이번엔 다를까? ‘개헌’, 대선 때마다 이슈였지만 번번이 흐지부지... → 1987년 직선 5년 단임 제9차 헌법 이후, 권력구조 개편 꾸준히 제기돼. 1990년대에는 내각제, 2000년대엔 중임 허용이 핫 이슈.(세계)
7. 수업거부 의대생 '유급 예고', 수험생 부모는 ‘원칙대로 제적하라’ → 일부 대학, 등록을 했으나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 계속. 유급예정 통지서를 발송키로. 이런 분위기 때문에 정원 원상 복구에 대한 의견도 갈려. 수험생 학부모들 “원칙대로 제적하고 증원하라” 요구.(중앙)
8. 21대 대선일 6월 3일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 규정이 정한 가장 늦은 날. 8일 오늘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확정해 공고할 계획. 궐위 시엔 60일 이내 대선, 선거일 50일 전에 공고. 예정대로면 5월 11일 후보 등록 마감.(중앙)
9. 철강회사들이 ‘평일 밤’과 ‘주말’에만 일하는 이유 →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중소 철강 업체들은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타임’을 피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만 조업, 최근엔 주중 이틀만 공장을 돌려. 산업용 전기요금 2021년 108원에서 2024년 185원으로 거의 80% 올러.(한경)
10. 대졸 신입 연봉 6000만원 넘지만 은행 입사 포기 늘어난 이유 → 한 시중은행의 경우 130명 중 절반이 입사 포기. 고스펙 지원자들이 중복 합격한 것도 한 이유. 그러나 연봉은 높지만 은행의 조직문화, 발전성 등 때문에 대기업이나 IT쪽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메경 외)
이상입니다
1. 커피 마셔야 할 이유 한가지 늘었다? 장내 유익균 최대 8배 늘어 → 장 건강에도 효과.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발표,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연구팀, 미국, 영국 성인 2만여명 조사.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비슷한 효과.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이 중요한 역할.(세계)
2. 농식품부 공공 배달앱 통합포털 ‘더 외식’ 출범 →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 사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연결 가능. 수수료 낮춰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비자에게도 선착순 5명에게 3000원 쿠폰 등 프로모션.(헤럴드경제)
3. 관세가 미국 경제를 살리는 약? → 관세 전쟁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때론 약을 먹어야 문제가 해결된다”(Sometimes you need to take medicine to remedy a situation)며 계속 강행 의지 보여. 지지했던 월가 거물들도 등돌리기 시작.(문화 외)
4. 홈 8경기서 2루타 6개 → 이정후 살아난다. 7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44(32타수 11안타) 기록. 특히 이정후는 2루타 6개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 타구 속도가 시속 95마일(152.8㎞) 이상인 하드 히트(hard hit) 비율도 지난해 41.8%에서 47.8%로 올라 타격의 질 개선.(문화)
5. 봉준호 감독 신작 영화 '미키 17' 저조한 극장 흥행 →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했고, 미국 할리우드의 흥행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극장 상영 매출에서만 약 1,169억 원 손실입고 적자 상태로 미 아마존 게열의 ‘프라임비디오’ 등 OTT로 넘어가.(한국)
6. 이번엔 다를까? ‘개헌’, 대선 때마다 이슈였지만 번번이 흐지부지... → 1987년 직선 5년 단임 제9차 헌법 이후, 권력구조 개편 꾸준히 제기돼. 1990년대에는 내각제, 2000년대엔 중임 허용이 핫 이슈.(세계)
7. 수업거부 의대생 '유급 예고', 수험생 부모는 ‘원칙대로 제적하라’ → 일부 대학, 등록을 했으나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 계속. 유급예정 통지서를 발송키로. 이런 분위기 때문에 정원 원상 복구에 대한 의견도 갈려. 수험생 학부모들 “원칙대로 제적하고 증원하라” 요구.(중앙)
8. 21대 대선일 6월 3일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 규정이 정한 가장 늦은 날. 8일 오늘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확정해 공고할 계획. 궐위 시엔 60일 이내 대선, 선거일 50일 전에 공고. 예정대로면 5월 11일 후보 등록 마감.(중앙)
9. 철강회사들이 ‘평일 밤’과 ‘주말’에만 일하는 이유 →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중소 철강 업체들은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타임’을 피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만 조업, 최근엔 주중 이틀만 공장을 돌려. 산업용 전기요금 2021년 108원에서 2024년 185원으로 거의 80% 올러.(한경)
10. 대졸 신입 연봉 6000만원 넘지만 은행 입사 포기 늘어난 이유 → 한 시중은행의 경우 130명 중 절반이 입사 포기. 고스펙 지원자들이 중복 합격한 것도 한 이유. 그러나 연봉은 높지만 은행의 조직문화, 발전성 등 때문에 대기업이나 IT쪽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메경 외)
이상입니다
07.04.202523:01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8일)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강행을 고수하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7일 아시아 증시가 최악의 ‘블랙 먼데이’를 보냈습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7.83% 급락한 3만11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닛케이지수 낙폭은 역대 세 번째로 컸습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도 -7.34%으로 장을 마쳤고, 항셍지수는 12% 하락해 하락폭으로는 역대 5위를 기록했습니다.
2. 국내 기업 중 구조조정 직전 단계까지 내몰린 한계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많아졌습니다. 올 들어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인 경기 악화에 따라 기업 줄도산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실징후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분류한 회사는 총 2339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이 한창이던 2009년 1744곳,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 2067곳 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3. 정부가 오는 6월 3일 화요일을 조기 대선일로 사실상 결정하고 이르면 8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정당은 7일부터 대선 레이스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8일 국무회의 때 대선일 지정안이 안건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6월 3일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선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도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궐위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궐위 시점으로부터 10일 안에 대선일을 확정해 공표해야 합니다.
4. 고용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이 3월 기준 통계 집계 이래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직급여는 지급자와 지급액 모두 4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강행을 고수하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7일 아시아 증시가 최악의 ‘블랙 먼데이’를 보냈습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7.83% 급락한 3만11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닛케이지수 낙폭은 역대 세 번째로 컸습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도 -7.34%으로 장을 마쳤고, 항셍지수는 12% 하락해 하락폭으로는 역대 5위를 기록했습니다.
2. 국내 기업 중 구조조정 직전 단계까지 내몰린 한계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많아졌습니다. 올 들어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인 경기 악화에 따라 기업 줄도산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실징후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분류한 회사는 총 2339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이 한창이던 2009년 1744곳,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 2067곳 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3. 정부가 오는 6월 3일 화요일을 조기 대선일로 사실상 결정하고 이르면 8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정당은 7일부터 대선 레이스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8일 국무회의 때 대선일 지정안이 안건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6월 3일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선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도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궐위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궐위 시점으로부터 10일 안에 대선일을 확정해 공표해야 합니다.
4. 고용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이 3월 기준 통계 집계 이래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직급여는 지급자와 지급액 모두 4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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