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연합 🟧
채팅그룹 🟧 @orange_alliance_chat
오렌지연합은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차세대 금융 환경과 잠재적인 통화 구조의 변동, 그로 인한 지정학적 움직임까지 큰 의미의 "비트코인 생태계" 를 추적하고 이를 집중 탐구합니다.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나눌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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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ks Korea Updates 🇰🇷

16.05.202501:53
🎙️ 무니브 알리 - 비트코인 도미넌스 시대
스택스의 공동 창립자 무니브 알리(Muneeb Ali) 박사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토큰2049(Token 2049) 행사에 참여해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1/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제가 ‘비트코인 도미넌스 시대’라고 부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디파이(DeFi)에 활용된 비트코인이 업계 내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하게 될 것입니다.
2/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는 단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현재 약 1조 5천억 달러의 자본이 비트코인에 들어와 있으며, 이는 곧 5조 또는 6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그만큼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지금 막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빌더들이 있을 것입니다.
https://x.com/trustmachinesco/status/1923064893625991282
😤 지난 스택스 소식이 궁금하다면?
「Stacks Ecosystem Korea 채널 바로가기」
스택스의 공동 창립자 무니브 알리(Muneeb Ali) 박사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토큰2049(Token 2049) 행사에 참여해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1/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제가 ‘비트코인 도미넌스 시대’라고 부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디파이(DeFi)에 활용된 비트코인이 업계 내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하게 될 것입니다.
2/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는 단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현재 약 1조 5천억 달러의 자본이 비트코인에 들어와 있으며, 이는 곧 5조 또는 6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그만큼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지금 막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빌더들이 있을 것입니다.
https://x.com/trustmachinesco/status/1923064893625991282
😤 지난 스택스 소식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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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2515:04
비트레이어 🤝 수이 통합 발표!
BitVM 쪽에서 한발짝 앞서나가고 있는 비트레이어가 수이와의 통합을 발표했습니다.
수이에서 최초의 BitVM 브릿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진심이었던 수이와 BitVM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를 넓혀나가고자 했던 두 프로젝트가 서로의 시너지 포인트를 발견하고 빠르게 손잡은 모습입니다.
ps: 개인적으로는 BitVM 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상용화해서 여기저기 붙여놓는 프로젝트가 결국 BitVM 쪽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https://x.com/BitlayerLabs/status/1923012976765788535
🍊 비트코인이 궁금하다면?
오렌지 연합 공지 / 오렌지 연합 채팅방
BitVM 쪽에서 한발짝 앞서나가고 있는 비트레이어가 수이와의 통합을 발표했습니다.
수이에서 최초의 BitVM 브릿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진심이었던 수이와 BitVM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를 넓혀나가고자 했던 두 프로젝트가 서로의 시너지 포인트를 발견하고 빠르게 손잡은 모습입니다.
ps: 개인적으로는 BitVM 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상용화해서 여기저기 붙여놓는 프로젝트가 결국 BitVM 쪽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https://x.com/BitlayerLabs/status/192301297676578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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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2502:39
위자드, 민팅가 (거의) 도달


13.05.202503:00
코인베이스, S&P 500 편입
코인 붐.. 와야겠지?
https://x.com/BitcoinMagazine/status/1922040503647748572
코인 붐.. 와야겠지?
https://x.com/BitcoinMagazine/status/1922040503647748572


12.05.202508:30
Mezo 메인넷이 5월 런칭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주일만에 mUSD 대출은 70%나 증가하고
대출자 지갑수는 86%가 증가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일주일만에 참여자 규모가 거진 두배가 된건데,
팀에서 공지한 메인넷을 앞두고 막차 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네요
이 자료만 봐도 메조 5월 메인넷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원문읽기
일주일만에 mUSD 대출은 70%나 증가하고
대출자 지갑수는 86%가 증가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일주일만에 참여자 규모가 거진 두배가 된건데,
팀에서 공지한 메인넷을 앞두고 막차 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네요
이 자료만 봐도 메조 5월 메인넷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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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506:44
퍼펫, 노드몽키 재끼고 1황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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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택 공지방 - Season 1

08.05.202508:17
1/ 비트코인은 디지털 돈이냐, 데이터베이스냐?
- 최근 OP_Return 관련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OP_Retrun은 비트코인 트랜잭션에 데이터를 삽입하는 기능으로, 진짜 쉽게 이해하자면 만원짜리에다가 펜으로 '🙂 매실남이 왕베이 좋아한대요🙂'하고 써서 비트코인을 메모장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기능과 비슷합니다.
- 원래 비트코인은 이 OP_return 기능을 제한해왔습니다. 돈에다가 자꾸 낙서를 빽뺵하게 해서 이게 천원짜리인지 만원짜리인지도 모르게 되면, 돈이 돈이 아니라 메모장처럼 기낭흐게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 심지어 비금융 데이터를 넣는다면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매실남 낙서처럼 내용이 가벼우면 괜찮겠지만, 만원짜리 위에 skt가 털어간 유심 데이터 같은게 올라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실제로 BRC-20의 창시자 도모는, OP_Return이 도입되면 그 데이터 장소에 JSON 파일같은게 올라오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 반면 이렇게 늘어난 데이터 삽입란에 UTXO 정리를 위한 데이터, 사이드체인 관리를 위한 정보를 담는다면 비트코인을 탄탄한 보안성을 갖춘 더욱 강력한 프로그래머블 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요!
- 이에 비트코인을 좀 더 생산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성 있게 사용하려는 쪽은 OP_Return의 부활을, 좀더 근본적으로 비트코인을 써보려는 비트'코인' 맥시들은 OP_Return 부활을 바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더 나아가 비트코인의 근본에 대한 논의까지 촉발하고 있습니다.
- 과연 비트코인은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은 순수한 디지털 돈일까요? 확장 가능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일까요? 제 생각은..
- 최근 OP_Return 관련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OP_Retrun은 비트코인 트랜잭션에 데이터를 삽입하는 기능으로, 진짜 쉽게 이해하자면 만원짜리에다가 펜으로 '🙂 매실남이 왕베이 좋아한대요🙂'하고 써서 비트코인을 메모장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기능과 비슷합니다.
- 원래 비트코인은 이 OP_return 기능을 제한해왔습니다. 돈에다가 자꾸 낙서를 빽뺵하게 해서 이게 천원짜리인지 만원짜리인지도 모르게 되면, 돈이 돈이 아니라 메모장처럼 기낭흐게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 심지어 비금융 데이터를 넣는다면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매실남 낙서처럼 내용이 가벼우면 괜찮겠지만, 만원짜리 위에 skt가 털어간 유심 데이터 같은게 올라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실제로 BRC-20의 창시자 도모는, OP_Return이 도입되면 그 데이터 장소에 JSON 파일같은게 올라오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 반면 이렇게 늘어난 데이터 삽입란에 UTXO 정리를 위한 데이터, 사이드체인 관리를 위한 정보를 담는다면 비트코인을 탄탄한 보안성을 갖춘 더욱 강력한 프로그래머블 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요!
- 이에 비트코인을 좀 더 생산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성 있게 사용하려는 쪽은 OP_Return의 부활을, 좀더 근본적으로 비트코인을 써보려는 비트'코인' 맥시들은 OP_Return 부활을 바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더 나아가 비트코인의 근본에 대한 논의까지 촉발하고 있습니다.
- 과연 비트코인은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은 순수한 디지털 돈일까요? 확장 가능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일까요? 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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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07.05.202508:56
34:30 What is spam?
비트코인에서 '스팸'은 완전히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개념이다.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데이터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소중한 트랜잭션일 수 있다. '스팸'의 유일한 객관적 기준은 수수료를 내고 유효한 트랜잭션을 만들었는지 여부뿐이다.
강경 '돈만이 비트코인' 진영은 NFT, 토큰, 롤업 등 모든 임의 데이터 기록을 '스팸'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NFT, 레어페페 등 메타프로토콜은 모두 비트코인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수수료를 내고 자발적으로 블록스페이스를 구입한다. '자유시장'을 강조하면서도, 자신이 싫어하는 트랜잭션을 주관적으로 금지하려는 태도야말로 자유시장 원칙에 반한다.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정의는 명확하다: UTXO를 기준으로 유효한 디지털 메시지면 모두 트랜잭션이다. 이것을 부정하고 "내가 싫으면 스팸"이라는 감정적 논리로 접근하면 기술적 논의가 불가능해진다. 오히려 이런 태도가 포스트모던 주관주의, 비합리성의 극치다.
42:30 The cultural vs. technical battle
이번 OP_RETURN 논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가 아니라, 비트코인 '문화'와 '정체성'을 둘러싼 권력투쟁의 성격을 띤다. 강경 '비트코인은 돈' 진영은 "데이터 저장은 가스라이팅", "비트코인 코어가 비트코인을 망친다", "이러다 비트코인이 끝난다"는 극단적 프레이밍을 쓴다.
문제는 이들이 실제로는 기술적/철학적 근거가 빈약하다는 점이다. 필터 정책은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도 없고, 오히려 채굴 중앙화, 2레이어 보안 약화, 개발자에 대한 집단적 괴롭힘 등 심각한 부작용만 키운다. 실제로 최근 노드 소프트웨어인 Knots(강경 필터 적용)가 급증했지만, 전체 경제적 영향력은 미미하다(퍼센트만 크고, 실제 운용 코인은 소수). 그럼에도 이들은 사회적 선동, 개발자 인신공격, 정치적 비유(이민자 비유 등)를 동원해 논의를 감정적으로 끌고간다.
Shinobi는 "비트코인은 나나 너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누적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도 '비트코인 문화'를 독점적으로 규정할 수 없으며, 기술적 논의는 기술로, 문화적 논의는 시장과 현실로 풀어야 한다.
46:00 Should node operators control filters?
OP_RETURN 정책을 노드 운영자가 직접 설정 가능하게 할지, 아니면 아예 제거할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일부는 "최소한 설정 옵션이라도 남겨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Shinobi는 "필터는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네트워크 성능 저하, 블록 전파 지연, 수수료 예측 왜곡 등 부작용만 남긴다"고 일축한다.
예를 들어, 메인 메모리풀의 대부분이 필터를 적용하면, 실제로 블록에 포함될 트랜잭션의 상당수가 네트워크에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라이트닝 등 2레이어의 보안 모델(신속한 트랜잭션 감지, 수수료 경쟁 등)에 치명적 약점이 된다. 또한, 옵션을 남겨두면 '나만의 노드'를 운영하는 사람에겐 아무 실질적 효과가 없고, 오히려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만 저하시킨다.
따라서 "필요하면 Knots 등 대체 소프트웨어를 쓰면 된다. 코어 개발자에게 모든 논란에 일일이 응답하고, 개발 일정을 멈추라고 요구하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53:20 The real threat to Bitcoin
현재 비트코인을 위협하는 진짜 리스크는 NFT, JPG, 스팸 트랜잭션이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포획(capture)이다. Shinobi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 ETF, 기관 투자, 국가 차원의 규제 등으로 비트코인 경제권이 점점 소수 대형 경제주체(은행, 정부 등)로 집중되고 있다.
- 만약 블록체인 확장성, 프라이버시, 자기주권적(자체 보관) 사용성 개선이 지연된다면, 결국 비트코인은 '가격만 오르는 감시 자산'으로 전락하고, 진정한 자유화폐/검열저항성은 사라진다.
- 기술적 확장성(CTV, 커버넌트, 스크립트 개선 등)이 지체되는 사이, 정치적 포획은 가속화되고, 대다수 사용자는 KYC된 계정 기반 비트코인만 가질 수 있게 된다.
- 진짜 위협은 "누가 내 트랜잭션을 스팸이라 부른다"가 아니라, 우리가 '의미 없는 논쟁'에 발목 잡혀 혁신을 멈추는 것이다.
즉,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적 문화전쟁이 아니라, 실질적 기술 혁신과 자기주권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https://youtu.be/gjYrzi7xYo8 1시간 전 업로드 됨
비트코인에서 '스팸'은 완전히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개념이다.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데이터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소중한 트랜잭션일 수 있다. '스팸'의 유일한 객관적 기준은 수수료를 내고 유효한 트랜잭션을 만들었는지 여부뿐이다.
강경 '돈만이 비트코인' 진영은 NFT, 토큰, 롤업 등 모든 임의 데이터 기록을 '스팸'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NFT, 레어페페 등 메타프로토콜은 모두 비트코인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수수료를 내고 자발적으로 블록스페이스를 구입한다. '자유시장'을 강조하면서도, 자신이 싫어하는 트랜잭션을 주관적으로 금지하려는 태도야말로 자유시장 원칙에 반한다.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정의는 명확하다: UTXO를 기준으로 유효한 디지털 메시지면 모두 트랜잭션이다. 이것을 부정하고 "내가 싫으면 스팸"이라는 감정적 논리로 접근하면 기술적 논의가 불가능해진다. 오히려 이런 태도가 포스트모던 주관주의, 비합리성의 극치다.
42:30 The cultural vs. technical battle
이번 OP_RETURN 논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가 아니라, 비트코인 '문화'와 '정체성'을 둘러싼 권력투쟁의 성격을 띤다. 강경 '비트코인은 돈' 진영은 "데이터 저장은 가스라이팅", "비트코인 코어가 비트코인을 망친다", "이러다 비트코인이 끝난다"는 극단적 프레이밍을 쓴다.
문제는 이들이 실제로는 기술적/철학적 근거가 빈약하다는 점이다. 필터 정책은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도 없고, 오히려 채굴 중앙화, 2레이어 보안 약화, 개발자에 대한 집단적 괴롭힘 등 심각한 부작용만 키운다. 실제로 최근 노드 소프트웨어인 Knots(강경 필터 적용)가 급증했지만, 전체 경제적 영향력은 미미하다(퍼센트만 크고, 실제 운용 코인은 소수). 그럼에도 이들은 사회적 선동, 개발자 인신공격, 정치적 비유(이민자 비유 등)를 동원해 논의를 감정적으로 끌고간다.
Shinobi는 "비트코인은 나나 너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누적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구도 '비트코인 문화'를 독점적으로 규정할 수 없으며, 기술적 논의는 기술로, 문화적 논의는 시장과 현실로 풀어야 한다.
46:00 Should node operators control filters?
OP_RETURN 정책을 노드 운영자가 직접 설정 가능하게 할지, 아니면 아예 제거할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일부는 "최소한 설정 옵션이라도 남겨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Shinobi는 "필터는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네트워크 성능 저하, 블록 전파 지연, 수수료 예측 왜곡 등 부작용만 남긴다"고 일축한다.
예를 들어, 메인 메모리풀의 대부분이 필터를 적용하면, 실제로 블록에 포함될 트랜잭션의 상당수가 네트워크에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라이트닝 등 2레이어의 보안 모델(신속한 트랜잭션 감지, 수수료 경쟁 등)에 치명적 약점이 된다. 또한, 옵션을 남겨두면 '나만의 노드'를 운영하는 사람에겐 아무 실질적 효과가 없고, 오히려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만 저하시킨다.
따라서 "필요하면 Knots 등 대체 소프트웨어를 쓰면 된다. 코어 개발자에게 모든 논란에 일일이 응답하고, 개발 일정을 멈추라고 요구하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53:20 The real threat to Bitcoin
현재 비트코인을 위협하는 진짜 리스크는 NFT, JPG, 스팸 트랜잭션이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포획(capture)이다. Shinobi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 ETF, 기관 투자, 국가 차원의 규제 등으로 비트코인 경제권이 점점 소수 대형 경제주체(은행, 정부 등)로 집중되고 있다.
- 만약 블록체인 확장성, 프라이버시, 자기주권적(자체 보관) 사용성 개선이 지연된다면, 결국 비트코인은 '가격만 오르는 감시 자산'으로 전락하고, 진정한 자유화폐/검열저항성은 사라진다.
- 기술적 확장성(CTV, 커버넌트, 스크립트 개선 등)이 지체되는 사이, 정치적 포획은 가속화되고, 대다수 사용자는 KYC된 계정 기반 비트코인만 가질 수 있게 된다.
- 진짜 위협은 "누가 내 트랜잭션을 스팸이라 부른다"가 아니라, 우리가 '의미 없는 논쟁'에 발목 잡혀 혁신을 멈추는 것이다.
즉,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적 문화전쟁이 아니라, 실질적 기술 혁신과 자기주권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https://youtu.be/gjYrzi7xYo8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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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07.05.202508:56
OP_RETURN, Filters & Bitcoin’s Identity Crisis w/ Shinobi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OP_RETURN 데이터 한도 논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정체성과 미래 거버넌스를 둘러싼 권력 투쟁의 최전선이다.
2. 필터링(트랜잭션 제한)은 실효성이 거의 없으면서도 오히려 채굴 중앙화, 네트워크 보안 약화, 라이트닝 등 2레이어 확장성에 치명적 부작용을 유발한다.
3. “스팸” 논쟁은 주관적 감정에 불과하며,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이자 자유시장이고, 누가 무엇을 기록할지 결정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2:38 What triggered the latest Bitcoin "war"
최근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뒤흔든 OP_RETURN 논쟁의 발단은 Citria라는 팀이 BitVM 기반 롤업을 구현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롤업과 메인체인 간 페그아웃(자금 인출)을 위해 140바이트가량의 임의 데이터를 온체인에 기록해야 했다. 그러나 OP_RETURN의 80바이트 한도 때문에, 나머지는 Taproot output 두 개에 쪼개어 넣는 방식으로 우회했다. 이 방식은 결국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UTXO를 만들어 UTXO 세트 크기를 불필요하게 키운다. 이에 Peter Todd 등 일부 개발자는 OP_RETURN 한도를 없애자는 PR을 올렸고, 그 순간부터 "비트코인 코어가 비트코인을 파괴한다", "비트코인은 돈이어야 하는데 데이터베이스가 되고 있다"는 격렬한 논쟁이 촉발됐다.
여기서 BitVM 롤업은 매우 복잡한 챌린지-리스폰스 게임 구조로, 올바르지 않은 출금이 감지되면 누구나 챌린지를 걸 수 있고, 운영자가 이에 응답하지 못하면 자금 인출 권한을 영구히 잃는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온체인에 임의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며, OP_RETURN이 제한되면 비효율적 방식(UTXO 쓰레기 생성 등)으로 우회할 수밖에 없다. 요컨대, 이 논쟁은 단순히 NFT나 JPG 저장 문제를 넘어서, 실제 2레이어 확장 솔루션의 생존과 네트워크 자원 관리라는 근본적 이슈로 이어지고 있다.
10:30 Embedding data in Bitcoin
비트코인에 임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주요 방법은 3가지다.
1. OP_RETURN: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OP_RETURN으로 생성된 UTXO는 애초에 스크립트가 항상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UTXO 세트에 저장되지 않는다. 즉, 데이터는 영구히 온체인에 남지만 UTXO 부하를 남기지 않는다.
2. Unspendable Outputs: 임의 데이터를 주소(예: pubkey hash) 필드에 삽입해 UTXO를 생성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도 해당 UTXO를 쓸 수 없다(키가 없음). 문제는, 이건 영구적으로 UTXO 집합을 오염시켜 네트워크 전체의 검증/저장 비용을 키운다. 실제로 지금의 OP_RETURN 한도 때문에 이런 쓰레기 UTXO가 양산되고 있다.
3. Witness Data: SegWit 이후 도입된 방식으로, witness field에 임의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다. 스크립트 분기(branch)를 활용해 특정 조건에서 항상 실패하도록 해 데이터만 남기기도 한다. witness 데이터는 UTXO 세트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블록 용량 측면에서도 더 많은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다(실제 NFT/Ordinals 등은 이 구조를 활용).
이 외에도 여러 변칙적 우회 방법이 존재하며, 필터를 적용해도 돈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사용자는 Slipstream API(마라톤 등 대형 채굴풀의 다크 메모리풀) 등으로 직접 채굴자에게 트랜잭션을 전송해 우회할 수 있다. 요약하면, 임의 데이터 기록은 완전히 막을 수 없으며, OP_RETURN 제한은 오히려 쓰레기 UTXO, 채굴 중앙화, 네트워크 혼란만 유발한다.
16:00 Why filters don’t work
현재 비트코인 노드의 필터(트랜잭션 릴레이 정책)는 실제로 의미 있는 제한 효과가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돈을 내고서라도 임의 데이터 트랜잭션을 블록에 포함시키고 싶은 사용자는 Slipstream API 등으로 직접 대형 채굴풀에 트랜잭션을 집어넣을 수 있다. 릴레이 필터가 있든 없든, 채굴자가 돈 받고 블록에 포함시키면 끝이다.
- 필터의 유일한 효과는 네트워크 전체에 트랜잭션이 자유롭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사용자(특히 라이트닝 등 2레이어 솔루션 사용자)에게 큰 혼란을 준다. 예를 들어, mempool에 실제로 경쟁 중인 트랜잭션이 보이지 않으면 수수료 추정이 왜곡되고, 페깅아웃 등 챌린지-리스폰스 과정이 불투명해져 보안이 약화된다.
- 필터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업그레이드 훅"이나, 명백한 DoS 공격(노드 성능을 마비시키는 트랜잭션)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 임의 데이터 기록은 실질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필터가 널리 퍼질수록 대형 채굴풀만이 이 수요를 독점해 채굴 중앙화가 가속된다.
- 실제 사례로, Luxor가 과거 4MB짜리 단일 트랜잭션만으로 블록을 채운 적이 있다. 필터를 우회해도, 돈을 내면 원하는 대로 기록이 가능하다는 실증이다.
즉, 필터는 실효성 없는 상징적 조치일 뿐이며, 오히려 네트워크의 분산성과 보안을 해치는 역효과만 남긴다.
21:00 The 2014 OP_RETURN debate
2014년에도 비슷한 OP_RETURN 논쟁이 있었다. 그때는 Vitalik Buterin이 이더리움을 비트코인 위 메타프로토콜로 만들고자 OP_RETURN 활용을 논의했고, SatoshiDice, Counterparty 등 다양한 메타프로토콜들이 임의 데이터를 온체인에 저장했다. 당시에도 개발자들은 "너무 많은 데이터를 허용해 블록체인이 쓰레기 더미가 되면 안 된다"는 우려와, "메타프로토콜을 위한 확장성은 필요하다"는 입장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으려 했다. 그래서 OP_RETURN에 제한을 두되, 완전히 막지는 않는 정책이 채택됐다.
이 시기에는 블록사이즈 워즈가 본격화되기 전이었고, Adam Back, Pieter Wuille 등도 블록사이즈 증가를 공개적으로 논의했다. 즉, 당시의 논의는 지금처럼 '데이터=악' 프레임이 아니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의 실용적 고민에 가까웠다. NFT, 토큰 등 온체인 데이터 기록은 오히려 비트코인에서 먼저 시작됐고, 이후 이더리움 등으로 옮겨갔다가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오는 현상이다.
24:45 Is Bitcoin a database or just money?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의자'를 '의자'라 부르면 화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합리적이다. 물론, 우리는 이 데이터베이스를 주로 '돈'이라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의 본질을 부정하는 순간, 기술적 논의가 감정적 논쟁으로 변질된다.
Satoshi Nakamoto 역시 비트코인에 비 DNS(Namecoin 전신) 등 다양한 목적의 블록체인 활용을 논의했다. 단, 그는 "관심사가 다른 용도는 별도 체인(머지마이닝 등)으로 분리하자"고 제안했다. 궁극적으로 온체인 데이터 기록의 제한은 블록사이즈와 수수료 시장이 결정해야 하며,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오르고, 비싼 데이터(예: 2MB JPEG)는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된다. 즉, '블록스페이스의 자유시장'이 유일한 필터다.
OP_RETURN 한도 해제는 NFT나 JPG 기록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레이어2(롤업 등)의 합리적 데이터 기록 니즈를 충족시키고, 우회적 쓰레기 UTXO 생성을 줄이는 '피해 최소화(harm reduction)' 전략이다. 제한 자체가 이미 무의미하고, 계속해서 임시땜질식 상향만 하면 영원히 논란이 반복될 뿐이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OP_RETURN 데이터 한도 논쟁은 단순한 기술적 이슈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정체성과 미래 거버넌스를 둘러싼 권력 투쟁의 최전선이다.
2. 필터링(트랜잭션 제한)은 실효성이 거의 없으면서도 오히려 채굴 중앙화, 네트워크 보안 약화, 라이트닝 등 2레이어 확장성에 치명적 부작용을 유발한다.
3. “스팸” 논쟁은 주관적 감정에 불과하며,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이자 자유시장이고, 누가 무엇을 기록할지 결정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2:38 What triggered the latest Bitcoin "war"
최근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뒤흔든 OP_RETURN 논쟁의 발단은 Citria라는 팀이 BitVM 기반 롤업을 구현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롤업과 메인체인 간 페그아웃(자금 인출)을 위해 140바이트가량의 임의 데이터를 온체인에 기록해야 했다. 그러나 OP_RETURN의 80바이트 한도 때문에, 나머지는 Taproot output 두 개에 쪼개어 넣는 방식으로 우회했다. 이 방식은 결국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UTXO를 만들어 UTXO 세트 크기를 불필요하게 키운다. 이에 Peter Todd 등 일부 개발자는 OP_RETURN 한도를 없애자는 PR을 올렸고, 그 순간부터 "비트코인 코어가 비트코인을 파괴한다", "비트코인은 돈이어야 하는데 데이터베이스가 되고 있다"는 격렬한 논쟁이 촉발됐다.
여기서 BitVM 롤업은 매우 복잡한 챌린지-리스폰스 게임 구조로, 올바르지 않은 출금이 감지되면 누구나 챌린지를 걸 수 있고, 운영자가 이에 응답하지 못하면 자금 인출 권한을 영구히 잃는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온체인에 임의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며, OP_RETURN이 제한되면 비효율적 방식(UTXO 쓰레기 생성 등)으로 우회할 수밖에 없다. 요컨대, 이 논쟁은 단순히 NFT나 JPG 저장 문제를 넘어서, 실제 2레이어 확장 솔루션의 생존과 네트워크 자원 관리라는 근본적 이슈로 이어지고 있다.
10:30 Embedding data in Bitcoin
비트코인에 임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주요 방법은 3가지다.
1. OP_RETURN: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OP_RETURN으로 생성된 UTXO는 애초에 스크립트가 항상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UTXO 세트에 저장되지 않는다. 즉, 데이터는 영구히 온체인에 남지만 UTXO 부하를 남기지 않는다.
2. Unspendable Outputs: 임의 데이터를 주소(예: pubkey hash) 필드에 삽입해 UTXO를 생성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도 해당 UTXO를 쓸 수 없다(키가 없음). 문제는, 이건 영구적으로 UTXO 집합을 오염시켜 네트워크 전체의 검증/저장 비용을 키운다. 실제로 지금의 OP_RETURN 한도 때문에 이런 쓰레기 UTXO가 양산되고 있다.
3. Witness Data: SegWit 이후 도입된 방식으로, witness field에 임의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다. 스크립트 분기(branch)를 활용해 특정 조건에서 항상 실패하도록 해 데이터만 남기기도 한다. witness 데이터는 UTXO 세트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블록 용량 측면에서도 더 많은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다(실제 NFT/Ordinals 등은 이 구조를 활용).
이 외에도 여러 변칙적 우회 방법이 존재하며, 필터를 적용해도 돈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사용자는 Slipstream API(마라톤 등 대형 채굴풀의 다크 메모리풀) 등으로 직접 채굴자에게 트랜잭션을 전송해 우회할 수 있다. 요약하면, 임의 데이터 기록은 완전히 막을 수 없으며, OP_RETURN 제한은 오히려 쓰레기 UTXO, 채굴 중앙화, 네트워크 혼란만 유발한다.
16:00 Why filters don’t work
현재 비트코인 노드의 필터(트랜잭션 릴레이 정책)는 실제로 의미 있는 제한 효과가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돈을 내고서라도 임의 데이터 트랜잭션을 블록에 포함시키고 싶은 사용자는 Slipstream API 등으로 직접 대형 채굴풀에 트랜잭션을 집어넣을 수 있다. 릴레이 필터가 있든 없든, 채굴자가 돈 받고 블록에 포함시키면 끝이다.
- 필터의 유일한 효과는 네트워크 전체에 트랜잭션이 자유롭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사용자(특히 라이트닝 등 2레이어 솔루션 사용자)에게 큰 혼란을 준다. 예를 들어, mempool에 실제로 경쟁 중인 트랜잭션이 보이지 않으면 수수료 추정이 왜곡되고, 페깅아웃 등 챌린지-리스폰스 과정이 불투명해져 보안이 약화된다.
- 필터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업그레이드 훅"이나, 명백한 DoS 공격(노드 성능을 마비시키는 트랜잭션)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 임의 데이터 기록은 실질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필터가 널리 퍼질수록 대형 채굴풀만이 이 수요를 독점해 채굴 중앙화가 가속된다.
- 실제 사례로, Luxor가 과거 4MB짜리 단일 트랜잭션만으로 블록을 채운 적이 있다. 필터를 우회해도, 돈을 내면 원하는 대로 기록이 가능하다는 실증이다.
즉, 필터는 실효성 없는 상징적 조치일 뿐이며, 오히려 네트워크의 분산성과 보안을 해치는 역효과만 남긴다.
21:00 The 2014 OP_RETURN debate
2014년에도 비슷한 OP_RETURN 논쟁이 있었다. 그때는 Vitalik Buterin이 이더리움을 비트코인 위 메타프로토콜로 만들고자 OP_RETURN 활용을 논의했고, SatoshiDice, Counterparty 등 다양한 메타프로토콜들이 임의 데이터를 온체인에 저장했다. 당시에도 개발자들은 "너무 많은 데이터를 허용해 블록체인이 쓰레기 더미가 되면 안 된다"는 우려와, "메타프로토콜을 위한 확장성은 필요하다"는 입장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으려 했다. 그래서 OP_RETURN에 제한을 두되, 완전히 막지는 않는 정책이 채택됐다.
이 시기에는 블록사이즈 워즈가 본격화되기 전이었고, Adam Back, Pieter Wuille 등도 블록사이즈 증가를 공개적으로 논의했다. 즉, 당시의 논의는 지금처럼 '데이터=악' 프레임이 아니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의 실용적 고민에 가까웠다. NFT, 토큰 등 온체인 데이터 기록은 오히려 비트코인에서 먼저 시작됐고, 이후 이더리움 등으로 옮겨갔다가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오는 현상이다.
24:45 Is Bitcoin a database or just money?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의자'를 '의자'라 부르면 화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합리적이다. 물론, 우리는 이 데이터베이스를 주로 '돈'이라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의 본질을 부정하는 순간, 기술적 논의가 감정적 논쟁으로 변질된다.
Satoshi Nakamoto 역시 비트코인에 비 DNS(Namecoin 전신) 등 다양한 목적의 블록체인 활용을 논의했다. 단, 그는 "관심사가 다른 용도는 별도 체인(머지마이닝 등)으로 분리하자"고 제안했다. 궁극적으로 온체인 데이터 기록의 제한은 블록사이즈와 수수료 시장이 결정해야 하며,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오르고, 비싼 데이터(예: 2MB JPEG)는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된다. 즉, '블록스페이스의 자유시장'이 유일한 필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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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02504:06
프레그메트릭, fragBTC 출시 ⚡️
프레그메트릭(Fragmetric)에서 fragBTC를 출시했습니다.
지갑에 보유하고 있었던 zBTC로 드디어 프레그메트릭 포인트 파밍이 가능해졌네요!
fragBTC 소개
fragBTC 가이드
zBTC는 아폴로 홈페이지에서 발행하시거나, 주피터에서 스왑하셔서 구하시면 됩니다.
🐦 트위터에서 알아보기
CTO 솔라나 채널, 솔라나방 🔎 @solana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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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BTC 소개
-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과 제우스(Zeus)가 공동 출시한 FRAG-22 (Fragmetric Asset Standard) 기반의 솔라나 기반 비트코인
- JLP 델타 뉴트럴 전략을 통한 비트코인 수익률 제공
- 8x F-point(2주), ZEUS 보상(2주), Solv Season2 Point 지급
fragBTC 가이드
- $zBTC 보유지갑을 프레그메트릭에 연결
- 렌딩 페이지에서 "fragBTC"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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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승인 후, fragBTC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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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202508:34
SolvBTC, 유동성 증명 전략으로 전환 🐻
탈중앙화 비트코인의 선두주자 솔브 프로토콜(Solv Protocol)의 비트코인 리저브 토큰, SolvBTC 토큰이 보이코 캠페인 종료 이후 유동성 증명 메커니즘 전략으로 전환됩니다.
2025년 5월 6일 보이코 캠페인 종료 이후, SolvBTC.BERA 볼트의 리워드볼트 신청 등을 통해 베라체인 상에서 지속적 · 장기적 수익을 실현하고 여러분들의 비트코인이 더 열심히, 똑똑하게 일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자 합니다.
보이코 캠페인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5월 6일 이후에 곧바로 보상이 지급되며, 새롭게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도 얼마든지 비트코인을 예치하실 수 있습니다. 유동성 증명 수익을 누려보세요!
솔브 프로토콜 바로가기 🐼
https://app.solv.finance/bera?network=bnb-chain
🌀 디스프레드 밸리데이터
🔗 코리안베라즈 커뮤니티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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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202504:29
스타크넷, 25년 3분기 비트코인 스테이킹 출시 예정
비트코인 사용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보상, 스타크넷을 위한 더 강력한 보안,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빌딩 블록을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합니다
라고는 하는데... 아직 뭐 어떻게 하겠다 하는 구체적인건 없는 것 같습니다.. 얘네는 진짜 묘하게 눈길가는 그런게 있음 👀
https://x.com/Starknet/status/1916862601818001551
🍊 비트코인이 궁금하다면?
오렌지 연합 공지 / 오렌지 연합 채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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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28.04.202512:09
[스트래티지 15,355 BTC 추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15,355 BTC($14.2억)를 추가 매수했다. 매수 평단은 92,737 달러다. 이로써 스트래티지 BTC 보유량은 553,555개(평단 $68,459)로 늘어났다.
https://coinness.com/news/1126892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15,355 BTC($14.2억)를 추가 매수했다. 매수 평단은 92,737 달러다. 이로써 스트래티지 BTC 보유량은 553,555개(평단 $68,459)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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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202504:30
[비트레이어, 비트VM 브릿지서 '모나드' 테스트넷 지원]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비트레이어(Bitlaye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VM 브릿지가 EVM 호환 블록체인 모나드(Monad) 테스트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비트VM 브릿지 테스트넷에서 모나드 테스트넷으로 vBTC를 브릿징하고 YBTC를 발행할 수 있다.
https://coinness.com/news/1126844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비트레이어(Bitlaye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VM 브릿지가 EVM 호환 블록체인 모나드(Monad) 테스트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비트VM 브릿지 테스트넷에서 모나드 테스트넷으로 vBTC를 브릿징하고 YBTC를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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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로의 크립토 서바이벌

28.04.202501:52
✅ B² Network, 에어드랍 체커 공개
- 모듈러 BTC 레이어2 솔루션
- OKX, 스파르탄, 애니모카 등 투자
- 2~3분기에 BSquared 출시 예정
- 최근 에어드랍 체커 공개
- 스냅샷날짜 : 4/18일
- 테스트넷 캠페인: 0.5%
- 프리 메인넷 스테이킹 : 5.5%
- 메인넷 런칭 캠페인 : 5%
- 에어드랍 수령을 위해서 지갑 바인딩 필수
✍️BTCfi 메타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런칭할 때 거의 처음으로 VC 투자를 받았던 B² Network가 에어드랍 체커를 공개하였습니다.
캠페인 참여하신 분들은 체크해보시고 잊지 말고 지갑 등록 해두시죠.
👉에어드랍 체커
👉에어드랍 가이드
#KOL
1. B² Network
- 모듈러 BTC 레이어2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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