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형태의 GLP-1 약물은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Srinath(체중 및 신진대사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내분비학자인 Reshmi Srinath)는 말합니다.
그리고 알약은 일반적으로 주사용 약물보다 제약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데 더 저렴하며, 이는 잠재적으로 소비자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기사 중 일부 내용)
>> 글을 써서 업로드를 했지만, 개인적으로 주사제 + 경구용은 공존으로 보는 중. 경구용이 펩타이드 기반이 없기 때문에 주사제도 여전히 잘 팔릴 것.
약물 자체가 효능이 좋기 때문에 기꺼이 효능 우위를 찾는 사람들의 소비는 지속될 것. 그리고 현재 시판 중인 펩타이드 제품들은 적응증 확대에서 앞 서 있다는게 장점. 9월 노보 노디스크(치매 임상 3상 - Evoke, Evoek Plus) 발표도 중요할듯.
그럼에도 경구용 또한 시장에서 임팩트를 강하게 줄것이라고 생각. 지난 번에 첨부한 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런칭 국가를 보면 대부분 잘 사는 나라들이고 아직 중,저소득 국가는 제대로 시장 점유를 하지 않고 있음.
당뇨, 비만은 현재 중,저소득 국가의 도시화로 빠르게 환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콜드 체인으로 인한 유통 한계, 비용 부담으로 인한 접근성, 그리고 별도로 주사제에 대한 기피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함.
주사제, 알약 각각 별도의 수요 층이 존재할 것으로 보이고, 추후에 기술이 더 개선되서 펩타이드 기반의 경구용이 개발이되면 이 부분이 굉장히 크다고 보임. 데일이 복용에서도 주 2-3회를 먹게 개발되도 큰 내용이지 않을까 함.
현재 비만, 당뇨 치료제 시장 파이는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고 당뇨만 보더라도 국제 당뇨병 연맹 24년 데이터로 미진단 환자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진단 받고도 치료하지 않은 환자들이 많음. 앞으로도 늘어날 수요는 충분하고 주사제냐 경구용이냐를 따지기보다 전체 시장의 확장에 초점을 둬야하지 않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