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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1.202523:51
01/30 시간 외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MS, 메타, 테슬라)

MS는 EPS와 매출이 예상을 상회. 그러나 클라우드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 이런 가운데 AI 서비스 부문이 157% 성장했고, AI 부문 매출이 130억 달러를 상회. 여기에 향후 몇년간 자본지출을 크게 증가 시킬 것이라고 발표. 클라우드 매출 발표 및 지출 확대 소식에 MS는 2% 가까이 하락했으며 아마존도 부진. (딤시크 이슈에도 불구하고)자본지출 확대 소식에 엔비디아가 상승 전환. 여기에 램리서치, IBM의 실적 호전 소식에 반도체 장비 업종의 강세도 뚜렷.

컨퍼런스콜에서는 나델라 회장은 매출이 400억 달러를 초과해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고 주장. 이번 실적은 AI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에 의에 진행. 비용은 5% 증가하고 마진율은 45%로 증가. 데이터센터 등은 차세대 AI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효율성을 창출 중이라고 언급. AMD, 인텔, 엔비디아 등의 최신 제품으로 장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 코파일럿을 구매한 고객들은 18개월 동안 10배 이상 확장. 노바티스, 바클레이즈, 여러 대학, 서비스나우 등 많은 예가 있음. 한편, 올해 Azure 즉 클라우드 관련 계약 측면에서 지난해 강력한 성장을 보였던 만큼 연간 성장률은 대체로 평탄할 것으로 전망. 자본지출은 2분기(발표분기) 지출과 유사한 수준이 3,4분기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2026년 회계년도에서 클라우드 성장률은 2025년 회계년도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

질의응답에서 클라우드 전망이 낮은 이유에 대해 비AI 부문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 예상보다 양호한 AI 수익은 코파일럿이 더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발표. 딥시크 관련 질문에서는 일반적인 컴퓨팅 주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언급. 소프트웨어 덕분에 사이클당 10배의 개선이 이뤄지고 딥시크도 실제 몇가지 혁신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하며 AI의 보편화를 이뤄냈다고 발표. 이러한 소프트웨어 사이클의 가장 큰 수혜는 고객이라고 언급.

시간 외 주가: 클라우드 성장 둔화 언급 후 1%대 하락에서 5%대 하락으로 확대, 엔비디아도 2% 상승에서 하락 전환, 아마존도 하락. 반면, 브로드컴은 MS와 메타가 컨퍼런스 콜에서 딥시크의 혁신을 인정한 가운데 AI 확대, 대체제 마련 등을 언급하자 4% 내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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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EPS와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광고 매출도 예상 상회. 그러나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올해 비용이 예상을 상회. 올해 자본지출은 핵심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 기대 매출 부진으로 하락하다 재차 시간 외 상승 전환 성공. 알파벳도 강세.

컨퍼런스콜에서 주커버그가 메타 AI는 10억명 이상이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리마와 오픈소스가 가장 발전되고 널리 사용되는 AI 모델이 될 것이라고 주장. 메타 AI 글래스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음 컴ㅍ팅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2기가 와트의 AI 메타 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그 규모는 매우 큰 수준이라고 언급. 여기에 페이스북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30억명을 넘었다고 발표.

CFO는 페이스북, 인스타, 왓츠앱 일일 활성 사용자가 크게 증가. 특히 크리에이터들이 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도구로 활용할 새로운 앱인 '애디츠'를 출시할 것. 스레드는 2024년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자리매김에 성공. 메타AI는 7천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와 함께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 수익화에 대해서는 광고에 활용해 광고의 개인화 성과를 더욱 개선 시킬 것. 엔비디아와 협력해서 안드로메다라는 새로운 머신 러닝 시스템을 도입. 관련 시스템은 수천만개의 광고를 몇개로 압축할 수 있어 더욱 개인화에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 올해 전체 비용은 1천억 달러에서 1,190억 달러 사이로 예상. 자본지출은 600~650억 달러.

질의 응답에서는 리마4 등에 대한 유용성 제공에 대해서는 품질 개선이 계속 확산 될 것이라고 발표. 오픈소스에 대해서는 독점적으로 갖는것보다 오픈해서 많은 산업이 이를 활용해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 특히 이롤 통해 표준화되면서 가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 딥시크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을 갖기에는 이르지만, 새로운 기술은 배울 점이 많다고 언급. 여기에 관련 경쟁은 기술 발전을 촉진 시킬 것이라고 주장. 자본지출 구성은 서버, 메타센터, 네트워킹 장비 모두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시간 외 주가 흐름: 페이스북 등 많은 앱의 활성 사용자 급증, 스마트글라스 등의 성장 등을 언급했을 당시 시간 외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컨퍼런스 콜 이후 상승분 대부분 반납. 상승을 유지시킬 새로운 내용이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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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EPS, 매출, 마진율이 예상을 하회. 그런 가운데 올해 자동차 사업은 성장세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 사이버캡은 2026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 더불어 올해 유럽과 중국에서 FSD(감독형)가 출시 될 것이라고 발표. 보급형 모델은 상반기에 출시 될 것이가고 발표. 부진한 실적에 크게 하락하다 여러 내용을 발표하자 3%대 상승으로 전환.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연율로 2백만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 모델Y는 단순히 최고의 전기차일뿐 아니라 지구상 모든 종류의 차량 중에서 1위. 자율주행 기술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 발전 속도는 10배로 증가하고 있는것과 같다고 주장. 2024년에는 AI와 로봇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해 미래에는 엄청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 테슬라는 다음 순위 5대 기업보다 몇배나 더 높은 가치를 가질 것이며 이는 자율주행과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 때문이라고 주장. 이를 위한 기초를 2024년에 다졌으며 2025년에도 그 기초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2026, 27년 28년에는 엄청날 것이며 그 준비를 하고 싶다고 언급. (늑대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함). FSD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이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주장. 휴머노이드 로봇은 차량에 비해 1000배 더 많은 용도와 기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2025년은 테슬라에 정말로 중대한 해라고 주장했는데 비감독 완전 자율주행 출시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테슬라만큼 현실세계의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회사가 없다고 본다고 주장. 거의 대부분 테스라, 머스크 자랑에 할애.

질의 응답에서는 비감독 FSD 관련 출시 관련해서 올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에서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 다른 회사들과 FSG 라이센스 논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자동차들이 완전자율주행 기술 라이센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세미트럭 관련 대량 생산 현황에 대해서는 지붕과 벽은 완료 됐고, 2026년 초부터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 미국 교통수단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글로벌 교통수단은 자율 전기차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


시간외 주가: 부진한 실적에 크게 하락하기도 헀지만, FSD 등의 내용 등을 기반으로 현재 4~5% 내외 상승 전환 후 등락 중.
01.02.202502:09
트럼프 관세 부과 관련

행정명령을 서명한 후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트럼프는 행정명령 내용보다는 관세에 대한 내용을 좀더 할애.

2월 1일부터 캐나다 25%, 멕시코 25%, 중국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특히 펜타닐을 언급하며 타협은 없이 이를 시행 할 것이며 무역적자를 해소될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

품목도 언급 했는데 원유와 가스는 18일경,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은 2월 말이나 3월에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 이와 함께 제약과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언급. 한편, 이들 국가 이외에 EU에도 (시기는 특정하지 않고)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관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며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고 인플레와 금융시장 변동성도 중장기적으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 외에도 엔비디아 젠슨 황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좋은 CEO이지만 칩 수출 통제는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관련 발언 내용으로 엔비디아가 하락폭이 확대)

금융시장은 트럼프 발언에 주식시장은 하락으로 전환하고 유로화의 약세가 좀더 진행. 그러나 캐나다 달러는 변화가 제한.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시 대 미 수출 규모가 6천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기에 GDP 성장률이 2.5% 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에도 영향이 제한된 점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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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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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법에는 의회가 세금, 관세 등을 부과하고 징수한다는 내용이 있음. 그리고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 의회가 비준한 무역 협정을 맺은 나라임. 그렇기 때문에 이들 나라에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물론, 품목별로, 특정 산업에 국한된, 그리고 매우 제한적인 사항에서 232조 법률을 통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 오늘 트럼프가 주요 품목별로 언급한 이유일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최근 트럼프가 1977년에 제정됐던 국가 비상경제권한법을 가지고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가능함. 그렇지만 이 법안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안보 위협 등이 있어야 하는데 ‘펜타닐’을 가지고 확대하는것은 지난친 모습일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됨.

즉 주말에 지켜봐야겠지만,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시행되지 않고, 일부 품목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 실제 당장 2월 1일이 다가왔음에도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있지 않다는 점도 이러한 예상을 가능케 하고 있음
05.02.202521:32
*특징 종목: 엔비디아, 브로드컴 상승 Vs. 알파벳, AMD, 테슬라 하락

엔비디아(+5.21%)와 브로드컴(+4.30%), 마벨티크(+6.17%)는 알파벳이 자본지출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특히 전체 매출 중 9%가 구글향 매출인 브로드컴과 5%인 엔비디아, 23%인 마벨티크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TSMC(+2.22%), 마이크론(+3.24%), 인텔(+1.87%)등도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7.99%)은 엔비디아 블랙웰칩이 탑재된 서버 생산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델(+2.73%), 아리스타네트웍(+2.82%)도 상승. 반면, AMD(-6.27%)는 견조한 실적에도 데이터센터 매출 부진등을 반영하며 큰 폭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상승. 장 마감 후 ARM(+6.82%)은 양호한 실적 불구 기대 매출 예상 부합, EPS 부진에 시간외 5% 하락 중. 퀄컴(+1.6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2% 하락 중

알파벳(-6.94%)은 부진한 매출,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여파로 하락 .여기에 중국에서 반독점 조사 소식도 부담. 목요일 실적 발표하는 아마존(-2.43%)도 클라우드 매출 우려로 동반 하락. 알파벳의 광고 매출이 강한 모습에 상승하기도 했던 매타 플랫폼(+0.10%)은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MS(+0.22%)는 소폭 상승. 애플(-0.14%)은 중국 규제기관이 반경쟁적 관행으로 앱스토어에 대한 조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후 낙폭 축소. 비스트라(+1.95%), 컨스텔레이션(+2.45%), GE버노바(+3.20%)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은 알파벳의 자본지출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테슬라(-3.58%)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판매가 급감한 데 이어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에 오늘은 독일에서 59%나 급감해 수년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시장은 먼 미래의 일을 반영하며 상승을 이어왔지만, 당장 실적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 퀀텀스케이프(-1.58%), 앨버말(-3.15%)등 2차 전지 업종도 부진. 우버(-7.56%)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에도 1분기 예약 건수가 17~2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실망감에 하락. 리프트(-4.62%), 그랩(-10.76%)도 하락. 장 마감 후 포드(-1.48%)는 올해 전망 부진에 5% 하락 중.

일라이릴리(+1.95%)는 노보노디스크(+3.76%)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한 가운데 특히 비만치료제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하자 강세. 바이킹 테라퓨틱스(+3.49%)도 상승. 바이킹은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에 3% 하락 중. 암젠(+6.50%)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상승한 가운데 화이자(+2.20%), 에브비(+0.95%), 길리어드사이언스(+1.69%)등 제약 업종이 상승. 금리 하락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결과가 이를 주도. 머크(-1.18%)는 전일 실적 발표 후 하락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며 부진. 유나이티드헬스(-1.03%)는 아크만이 실적이 과도하게 과장 되었다며 공매도 포지션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아크만은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유나이티드헬스가 미 증권 거래위원회에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폭이 축소.

씰스큐(+23.23%)는 2월 11일 나스닥에서 씰스큐 양자의날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디 웨이브 퀀텀(+8.30%)은 3/31~4/1까지 양자 컴퓨팅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한다고 발표하자 급등. 그 외 아이온큐(+1.10%), 리게티컴퓨팅(+0.80%) 등도 상승하는 등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이슈가 있는 종목 중심으로 상승. 최근 AST스페이스모바일(+7.02%)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여러기업들과 협역 발표, 미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위성 5개 테스트 특별 임시권한 승인 등으로 상승세를 견인. 오늘도 이러한 매수세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세텔로직(+9.35%)등도 동반 상승. 인튜이티뷰 머신(-9.08%)은 BOA가 현재 가격은 과대 평가되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 하락. 레드와이어(-1.47%), 로켓랩(-0.28%), 플래닛 랩(-1.24%)은 하락

AI 산업이 하드웨어에서 이를 활용한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템퍼스AI(+11.85%), 앱시코프(+8.28%), 슈뢰딩거(+4.89%), 깅코 바이오웍스(+14.49%)등 AI를 활용한 바이오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 빅베어AI(+44.81%)는 미 국방부와 가상 네트웍 프로토타입 개발 위한 계약 수주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15.33%)은 양호한 실적 결과를 발표하며 상승. 하스브로(+3.06%)도 상승.

핀둬둬(-3.43%), 알리바바(-3.00%), 진둥닷컴(-3.28%)은 미 우편국이 중국발 택배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 후 하락. 물론, 다시 재개를 했지만 관련 우려감은 여전. 이는 800달러 미만의 상품에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트럼프가 이를 폐기 한다고 발표해 향후 피해는 불가피. 바이두(-4.58%)등 기술주, 니오(-4.33%), 샤오펑(-4.33%), 리오토(-2.59%)등 중국 전기차 등 중국 기업들 대부분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04.02.202504:45
02/04 관세 연기 후 미국 시간외 선물 변화와 시장

트럼프는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가 30일간 연기한다고 발표. 관련 소식에 시장은 환호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을, 그리고 미국 시간외 선물은 상승을 보임.

그런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했고, 미국 지수 선물도 시간외로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 이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관보에 적용돼 중국에 대한 관세가 한국시각 2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추정. 시장에서는 관보에 게시된 만큼 시진핑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해법을 논의 할 것으로 기대 했지만, 통화없이 다음날로 넘어간 점을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 .

그렇기 때문에 오후 시장에서 항셍지수의 움직임과 달러화의 변화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중국은 연휴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다음날 통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슈가 있는지 지켜봐야 함. 시장에서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연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홍콩 항생 지수가 급등했기 때문.

한편, 오늘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2025년 경제: 관세, 감세 및 트럼프의 영향'을 주제로 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 마감 후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미국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관련 연설이 준비되어 있음. 두 위원 모두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일 연준 위원들이 대부분 트럼프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어 통화정책 변화에 서두르지 않음을 언급했기 때문

이 외 구인구직 보고서인 JOLTs도 주목. 지난달 809.8만 건을 기록했지만 시장은 800만 건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그외 장 시작 전 머크(MRK), 펩시코(PEP), 화이자(PFE), KKR(KKR), UBS(UBS), 스포티파이(SPOT), 페이팔(PYPL)를 비롯해 장 마감 후 알파벳(GOOG), AMD(AMD), 암젠(AMGN), 치포슬 멕시칸 그릴(CMG), 스냅( SNAP), 엔페이즈 에너지(ENPH) 등 135개의 기업들의 실적이 준비되어 있어 관련 결과에 따라 변화도 예상.
05.02.202504:54
02/04 현재 시장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어지는 건

방금 전 시장의 변화는 2시 이후 미국의 관세가 발표되자 중국이 특정 미국 미국산 석탄 LNG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등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것

관련 소식이 진행되자 미국 시간외 선물 크게 하락. 달러 강세, 한국 증시 상승 반납, 달러/원 환율 상승, 중국 위안화 약세 진행
30.01.202521:42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1.56% 상승한 가운데 연휴기간 1.13% 하락. MSCI 신흥지수 ETF는 1.69% 상승한 가운데 연휴기간 0.6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9% 상승한 가운데 연휴기간 5.83% 하락. 러셀2000지수는 1.07% 상승한 가운데 연휴기간 0.01%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88% 하락한 가운데 연휴기간 0.5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 지난 금요일 야간시장에서는 1,431.40원으로 마감.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5.00원을 기록.

*FICC: 금리 하락, 달러 약세

국제유가는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부과를 앞두고 상승. 특히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관세 시행발표로 상승이 좀더 확대. 캐나다산 원유가격 상승에 대한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다만, 관세 부과시 경기에 대한 불안을 감안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2월 초 날씨가 온화해질 것이라는 소식에 4% 내외 하락해 3달러까지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미국 4분기 성장률이 2.6% 예상에 미치지 못한 2.3%에 그쳤지만 소비지출은 여전히 견고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약세폭은 제한. 이후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관세 부과 시행 발표로 약세폭 일부 축소. 유로화는 25bp 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는 데이터에 따라서, 그리고 이번 회의에서 50bp 인하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 다만, 그 폭은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 캐나다 달러도 소폭 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이 2.6% 예상과 달리 2.3%로 발표되자 하락. 다만, 소비지출은 4.2% 증가해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강력한 수치를 보였다는 점에서 하락폭이 축소.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7만 건에 그친 점도 하락 제한 요인.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 부과 시행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이 좀더 축소되며 마감.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에 상승. 특히 트럼프 관세 부과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된 점, 물가 상승 압력 확대 우려 등을 반영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은 하락했지만, 구리, 납, 주석 등은 상승을 하는 혼조세로 마감. 대체로 달러 약세와 관세 부과 이슈가 혼재된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주간 수출데이터 발표에서 대두가 예상보다 낮은 수출 판매량, 옥수수는 예상과 부합됐지만 지난 주 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밀은 예상밴드 상한선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28.01.202521:3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지수 ETF는 0.46% 하락한 반면, MSCI 신흥지수 ETF는 0.7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1%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21% 상승에 그쳤으며 다우 운송지수는 0.9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 지난 금요일 야간시장에서는 1,431.40원으로 마감.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5.3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이틀연속 급락, 금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관세에 주목하며 상승. 캐나다 관세 부과시 유입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 점,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점이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2월 초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 전망에 8% 넘게 급락하는 등 이틀 연속 크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주 후반 추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을 강화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상승. 트럼프는 컴퓨터칩, 제약, 철강에 관세를 부과하고 이러한 상품을 국내 생산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발표. 유로화는 ECB회의에서 금리 인하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 정치 불안에 따른 경기 위축 여파도 부담. 파운드화는 재정문제가 여전히 진행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3% 약세를 보인 반면 멕시코는 달러 대비 강세.

국채금리는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등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 확대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와 트럼프의 구리, 철강 등에 대한 관세 부과해 미국내 생산을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 농작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일 매도세를 뒤로하고 상승이 확대. 특히 한국이 13.2만 톤의 옥수수 수입 발표 소식에 옥수수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밀도 상승. 대두는 제한적인 상승
13.02.202521:27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지수 ETF는 2.16%, MSCI 신흥지수 ETF는 0.6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9%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도 1.17%, 다우 운송지수는 0.48%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4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7.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46.60원으로 마감. 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7.70원을 기록


*FICC: 달러,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제재 회피로 공급 증가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하기도 했으며, 하마스가 휴전 협정 재확인 소식도 하락 요인 그러나 장 중 달러 약세로 낙폭이 축소. 여기에 상호 관세 시행 4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보합권까지 반등. 미국 천연가스는 날씨 우려로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를 반영하며 7% 가까이 급락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를 통해 PCE 관련 품목의 둔화로 월말 발표되는 PCE 가격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종전과 관련된 언급, 푸틴과의 관계 등을 언급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영국의 4분기 GDP성장률이 0.1% 감소 전망과 달리 0.1% 성장을 헀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였던 점도 달러 약세 요인. 더불어 상호관세에 대해 4월 시행을 이야기 한 점도 엔화 강세를 촉발 한 점도 달러 약세 확대 요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대부분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가 5% 가까이 강세

국채금리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후 PCE 가격 지수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더불어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4월 시행이라는 소식에 물가 부담도 완화된 점도 긍정적. 한편,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4배를 하회한 2.33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크지 않았지만, 관련 입찰보다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상호관세 이슈로 하락이 확대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이 하락한 반면, 여타 품목은 대부분 상승. 상호 관세에 대한 불안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 점이 영향. 농작물은 물가지수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대부분 상승. 브라질에서 옥수수 파종 속도의 지연 등이 영향.
03.02.202505:00
02/03 주간 이슈 점검: 관세 부과, 고용보고서

*트럼프 관세부과 관련 행정명령 서명
결국 트럼프는 펜타닐이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된다며 1977년에 제정된 국가 비상경제 권한법(IEEPA)를 인용하여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민주당과 공화당 일각에서는 펜타닐이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되는지 의문이 있다고 언급하며 IEEPA를 통한 관세 부과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트럼프는 강행. 관련한 법원 소송 가능성도 제기. 발효는 2월 4일부터이기에 주 초반 캐나다와 멕시코 등의 대응 부분에 주목.

내용은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추가 관세 부과하고 중국에는 10%를 부과. 캐나다 에너지 자원은 10% 부과. 펜타닐과 같은 밀수 약물의 미국 유입은 공중 보건 위기를 포함한 국가 비상사태라고 언급. 중국은 화학물질 막지 못하고 멕시코는 밀매 조직과 정부가 동맹을 맺고 있으며 캐나다는 관련 유통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

한편, 행정명령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리, 알루미늄, 강철 등도 관세 부과를 언급했었음. 문제는 미국은 순수입국이라는 점을 감안 관련 관세는 그대로 미국내 가격 상승을 촉진. 이는 음료캔을 비롯해 포장, 자동차, 철강업종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물가상승 압력 또한 높아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 더불어 반도체와 제약 약품에도 관세 부과한다고 언급한 만큼 관련 종목군의 변화 또한 주목

골드만을 비롯해 많은 투자회사들은 관련 조치가 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이번 조치로 캐나다 GDP는 1.7%~2.8% 감소하고 미국은 0.4%p가 하향 될 것으로 전망. 미국 물가는 0.7%p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 멕시코도 수출 중 미국 비중이 83%, GDp의 27%를 차지하기 때문에 충격은 불가피. 주목할 부분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식료품인데 이들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 식품 가격의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듯. 특히 이번주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함께 2월 12일(수) 파월 연준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관련 의회 청문회의 중요도가 확대.

참고로 전체 매출 중 미국 비중이 큰 한국 기업 순위(모건스탠리 발표): SK하이닉스가 41%, LG 전자가 25%, 삼성전자 20%, LG화학 17%, LG에너지솔루션 14%

*캐나다 원유 관세(02/18)
1일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에 원유와 가스를 18일까지 연기한 부분은 명확하게 말하지 않음. 만약 18일 관세 부과시 하루 500만 배럴 원유 중 400만 배럴을 미국에 수출하는 캐나다산 원유가격은 상승. 이로 인해 미국 서부지역은 갤런당 0.35달러 상승 효과. 미국 평균은 3.11달러인데 반해 캐나다산이 주로 유입되는 서부지역은 켈리포니아가 4.46달러, 네바다, 워싱턴 등이 3.6~3.9달러를 기록 중. 참고로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가솔린의 비중은 3.1%를 차지하기에 높은 수준

*OPEC회담(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트럼프의 가격인하 요구에 따른 대응이 주목

*고용보고서(금)
시장 참여자들은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해 지난달 25.6만 건에서 16만 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산불로 인한 캘리포니아 지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를 감안하면 관련한 고용 감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비자신뢰지수에서 발표했듯 풍부한 일자리 감소, 구직의 어려움 증가가 진행돼 시장 예상을 하회할 수 있음. 더불어 추운날씨로 인한 건설 경기 위축으로 관련 고용 감소 가능성도 높음. 이러한 요인을 반영하며 일부 투자회사들은 12~14만 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인구조사국에서 이민자 등을 반영하는 가계조사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데 이로 인한 변화도 주목. 변화폭이 클 경우 달러, 금리 그리고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상승/하락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 주간 주요 일정
02/03(월)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회담: OPEC 회담
연설: 보스틱 총재
컨퍼런스: 의료기기 제조 컨퍼런스(AMXR 발언)
실적: 팔란티어(PLTR), NXP세미컨덕터(NXPI), 타이슨푸드(TSN), 템퍼스AI(TEM)
휴장: 중국

02/04(화)
미국: JOLTs, 내구재주문
연설: 제퍼슨 부의장(경제, 통화정책), 보스틱 총재, 데일리 총재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애널리스트 콜, IBM(IBM) 투자자의 날
실적: 알파벳(GOOG), 머크(MRK), 펩시코(PEP), AMD(AMD), 암젠(AMGN), 화이자(PFE), 스포티파이(SPOP), 페이팔(PYPL),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사이먼 프로퍼티(SPG), 스냅(SNAP), 엔페이즈 에너지(ENPH)

02/05(수)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수출입통계, ISM 서비스업지수
연설: 제퍼슨 이사(인플레), 바킨 총재, 굴스비 총재, 보우먼 이사(경제, 은행규제)
실적: 노바티스(NVO), 디즈니(DIS), 퀄컴(QCOM), ARM(ARM),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우버(UBER), 포드(F), 스카이웍(SWKS)

02/06(목)
미국: 4분기 생산성, 노동비용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월러 이사(결제시스템), 데일리 총재
기업: 옉센츄이(ACN) 주주총회
실적: 아마존(AMZN), 일라이릴리(LLY), 아스트라제네카(AZN), 필립모리스(PM), 허니웰(HON), 브리스톨마이어스(BMY), 코노코필립스(COP), 힐튼(HLT), 클라우드 플레어(NET), 로블록스(RBLX), 아이큐비아(IQV), 윰브랜즈(YUM), 마이크로칩 테크(MCHP), 핀터레스트(PINS), 익스피디아(EXPI), 일루미나(ILMN), 아스르톨 미탈(MT)

02/07(금)
독일: 산업생산, 수출입통계
미국: 고용보고서, 소비자심리지수
은행: 인도 통화정책회의
연설: 보우먼 이사(경제, 은행규제), 쿠글러 이사(창업가 정신과 생산성)
05.02.202521:32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지수 ETF는 1.12% 상승한 반면, MSCI 신흥지수 ETF는 0.25%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러셀2000지수는 1.14%, 다우 운송지수는 0.20%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45%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4.3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4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2.7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지표 부진과 채권 발행 계획 발표 후 급락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관련 분쟁은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지 때문. 더불어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866만 배럴 증가하고, 가솔린 재고도 223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도 국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2% 내외 상승,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프랑스 총리에 대한 의회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예산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임금상승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인 차별화가 진행.

국채금리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 여기에 미 재무부가 올해 채권 발행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금리 하락폭이 확대. 그동안 금리 상승이 트럼프가 당선 후 채권 발행을 크게 증가 시킬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이러한 유지 소식은 되돌림을 유입케 해서 금리의 하락이 진행. 특히 장기물 유지 발표로 장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의 힘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 한편 영국 BOE에 보관중인 금은 미국으로의 이동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미-중 무역 분쟁 이슈가 충돌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달러 약세폭이 확대되자 구리는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 아연 등은 하락. 농작물은 밀이 중국의 밀 수입 지연과 미 남부 지역 작황 호전 등을 반영하며 하락. 대두는 브라질 수확량 전망 상향 조정 소식에 하락. 옥수수도 부진.
05.02.202500:10
02/05 알파벳, 실적 결과와 컨퍼런스 콜 정리

알파벳
EPS: 예상 2.13달러. 결과 2.15달러
매출: 예상 966.7억 달러. 결과 964.7억 달러
클라우드 매출: 예상 122억 달러. 결과 119.6억 달러
자본지출: 예상 132억 달러. 결과 142.8억 달러
다음분기 자본 지출 160억 달러~180억 달러
2025년 자본지출: 예상 580억 달러. 결과 750억 달러


컨퍼런스 콜, 당사 AIPILOT이용 요약
AI 긍정 요인: AI 자격 인정 및 독창적인 접근 방식으로 뛰어난 수익 달성. AI 에이전트가 방위 및 연구에서 첨단 비디오, 클러스터 컴퓨팅 등 새로운 경계를 개척
AI 부정 요인: AI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미래 예측이 어려움. AI 관련 비용 증가 가능성
클라우드 긍정 요인: 2024년 초 연간 수익 1,000억 달러 초과 예상. 11개의 새로운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연결 기공식. 7개의 새로운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계획
클라우드 부정 요인: 클라우드 고객의 컴퓨팅 용량 소비 증가로 인한 비용 부담
웨이모 긍정 요인: 4백만 회 이상의 안전한 여행 제공. 네트워크와 운영 구성원 확장 계획
웨이모 부정 요인: 하드웨어 비용 증가. 새로운 시장 진입 시 초기 비용 발생
플랫폼 긍정 요인: Google 원의 성과로 수익 성장. Android XR 출시로 새로운 시장 개척
플랫폼 부정 요인: 새로운 플랫폼 및 장치 개발에 따른 초기 비용

Q&A
1.브라이언 노왁의 질문: 검색 제품의 진화와 AI 및 Agentech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AI는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될 것이며, 검색의 사용 가능한 클래스 유형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동안 사용자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2. 더그 아누스의 질문: AI 개요에 대한 광고 확대와 클라우드 성장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AI 개요는 높은 수익을 반환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는 4분기에 120억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AI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3. 에릭 셰리던의 질문: AI의 장기 비용 투쟁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답변: AI 기회는 비범한 활용 능력을 제공하며, 비용 성능과 지연 시간에서 효율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4. 마이클 네이슨의 질문: AI 도구가 쇼핑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자본 집약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AI를 통해 구글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본 지출은 고객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5. 마크 슈물릭의 질문: AI 소비자 에이전트의 미래와 Google 검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Gemini 2.0은 에이전트 사용 가능성을 보장하며, Google Assistant와 같은 개념을 확장할 것입니다.
6. 로스 샌들러의 질문: AI API 가격과 서비스 카테고리의 강세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TPU 프로젝트는 비용 절감과 성능 기준을 제공하며, 서비스 금융의 강세는 구조적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7. 저스틴 포스트의 질문: AI 통합과 YouTube의 사용자 생성 콘텐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AI 개요는 검색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YouTube 광고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8. 켄 구랄닉의 질문: 제미니의 목표와 수익화 기회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답변: 제미니는 강력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으며, 수익화는 현재 무료 섹션과 구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장 반응
클라우드 부문 매출 부진으로 시간 외 7.7% 하락. 이에 아마존이 1.2%, MS가 0.3% 하락 중. 반면, 자본지출 확대 소식에 구글 매출이 많은 브로드컴이 4% 상승 중이고, 엔비디아는 AMD 여파 등으로 보합권 등락
08.02.202523:41
02/10 주간 이슈 점검: 상호무역법, 소비자물가지수 등

* 트럼프 상호무역법(Reciprocal Trade Act) 제정
상호 무역법이란 무역 상대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미국의 관세보다 높은 경우 미국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으로 트럼프는 이를 통과 시키겠다고 언급. 특히 2월 7일 관련 발언을 좀더 강화했으며, 2월 10일 또는 11일에 상호무역에 관련된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발표. 한국의 경우 FTA 협정에 따라 상호 낮은 관세율을 하고 있어 관련 법안에서 영향은 제한. 그렇지만, 관련 법안이 시행될 경우 무역 위축으로 한국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더 나아가 발표시 보편관세 도입 여부가 나오는지 주목.


*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시장은 전월 대비 0.4%에서 0.3%로 소폭 둔화를 전망하고 전년 대비로는 2.9% 유지를 전망.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는 전월 대비 0.2%에서 0.3%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3.2%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의 Nowcasting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4%, 전년대비 2.85%, 근원은 전월 대비 0.27%, 전년 대비 3.13%로 예측하고 있어 시장 전망 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서부 화재로 인한 자동차 가격, 조류 인플루엔자로 수백만마리가 살처분된 닭으로 인한 계란 가격의 상승 등을 반영한다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경우 전월 대비 0.35%, 근원은 0.37% 상승을 전망하고 있으며 주거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도 0.21%에서 0.4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 최근 트럼프의 관세 부과를 선방영하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추세를 감안 지표 결과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이런 가운데 소매판매가 자동차 판매 부진을 반영하며 전월 대비 0.4% 증가에서 0.1%로 감소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자동차를 제외한다면 0.3% 증가하겠지만, 일시적인 둔화 가능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산업생산은 유틸리티, 자동차와 항공이 증가를 주도할 뿐 그 외의 것은 둔화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결국 미국 경제가 견고함을 보이겠지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듯.


* 보건복지부 장관 케네디 지명 표결
미 상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지명이 속속 진행. 시장 관심이 많았고 문제되었던 보건보지부 장관인 케네디에 대한 지명이 주중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음. 관련 결과가 지명 통과로 진행될 경우 백신 관련 종목을 비롯해 제약 바이오 업종의 변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더불어 케니디는 카놀라유, 대두유 식용유에 독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련 종목을 비롯해 음료, 식료품 종목군의 변화도 진행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 관세 정책
화: 파월 청문회, 상호무역법
수: 소비자물가지수, 보스틱 총재
목: 생산자물가지수
금: 소매판매, 산업생산


* 주간 주요 일정

02/09(일)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02/10(월)
유로존: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미국: 뉴욕연은 소비자 기대조사(기대인플레이션), 고용동향지수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관세: 중국의 미국산 석탄, 원유, 농기계, 자동차 등 일부 품목 10~15% 시행
실적: 맥도말드(MCD), 버텍스 파마(VRTX), 온 세미컨턱터(ON), 로이어(L), 아스테라 랩(ALAB)

02/11(화)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보고서: EIA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 미 농무부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WASDA)
채권: 미 3년물 국채 입찰
발언: 파월-상원 청문회(통화정책), 윌리엄스 총재(경제 전망), 보우먼 이사(은행규제), 하맥 총재, 베일리 BOE총재
행사: 마이크론(MU), GM(GM) 등 울프리서치 컨퍼런스 참여
행사: 씰스큐(LAES)- 양자의 날
실적: 코카콜라(KO), 슈퍼 마이크로컴퓨터(SMCI), 소피파이(SHOP),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도어대시(DASH), 휴매나(HUM), 글로벌 파운드리(GFS), 리프트(LYFT), 업스타트(UPST)

02/12(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OPEC 원유시장 보고서
채권: 미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파월-하원 청문회(통화정책), 보스틱 총재(경제전망), 월러 이사(스테이블코인)
행사: 록히드마틴(LMT), 로켓랩(RKLB), 아처항공(ACHR) 항공 우주 컨퍼런스(~14일)
기업: 웨스턴디지털(WDC) 투자자의날
실적: 시스코(CSCO), 이큐닉스(EQIX), CVS헬스(CVS), 로비후드(HOOD), 바이오젠(BIIB), 앨버말(ALB), 퀀텀스케이프(QS), 페스틀리(FSLY), 퀀텀 코퍼(QMCO)

02/13(목)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영국: GDP 성장률, 산업생산
유로존: 산업생산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보고서, ECB 경제전망 보고서
채권: 미 30년물 국채 입찰
기업: 사이버보안회사 세일포인트(SAIL) IPO
실적: AMAT(AMAT), 팔로알토(PANW), 디어(DE), 듀크(DUK), 에어비앤비(ABNB), 코인베이스(COIN), 데이터독(DDOG), 덱스콤(DXCM), 트와일로(TWLO), 로쿠(ROKU)

02/14(금)
유로존: GDP 성장률
미국: 수출입물가지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기업: 우주 및 미사일 전문기업 카르만 스페이스&디펜스(KRMN) IPO
실적: 엔브릿즈(ENB), 모더나(MRNA)
06.02.202521:26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지수 ETF는 0.47%, MSCI 신흥지수 ETF는 0.4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상승에 그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39% 하락한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3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07%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7.7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47.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4.40원을 기록


*FICC: 파운드화, 추가 금리 인하 기대로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미국내 생산 증대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하락. 다만, 이란에 대한 규제 이슈로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변화가 확대.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는 상승했지만 그 폭은 제한. 대체로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엇갈린 모습 속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 파운드화가 BOE가 25bp 금리 인하한 가운데 예상보다 위원들의 금리인하에 긍정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가 확대. 그러나 장중 베일리 총재가 적극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을 언급후 약세폭이 일부 축소. 엔화는 전일에 이어 임금 상승이 확대되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보인 차별화가 진행

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대량 해고자수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고용지표 부진에도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높아지며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 가운데 일부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을 이유로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납이 하락한 가운데 주요 품목은 대부분 상승.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아연과 주석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음. 농작물은 밀이 모르코가 가격 안정을 위해 밀 수입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2%대 상승한 가운데 대두와 옥수수는 소폭 상승.
19.02.202521:20
*특징 종목: 테슬라, 양자컴퓨터 상승 Vs. 팔란티어, 인텔, 건설 관련 업종 하락

엔비디아(-0.12%)는 경쟁 심화 및 관세 이슈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웨드부시가 여전히 블랙웰의 수요가 많다고 주장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램리서치(+1.25%)가 투자자의날에서 두개의 새로운 AI 칩 제조 도구를 공개하며 관련 산업의 확대 소식도 긍정적.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자본지출 확대와 그에 따른 26일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옵션 만기일 앞두고 관련 수급에 따라 장중 변화폭은 확대되다 결국 하락 마감

전일 급등했던 인텔(-6.10%)은 차익 매물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 언급으로 투자 심리 위축되며 하락. 마이크론(-2.28%), TSMC(-0.88%)도 동반 하락. 아나로그 디바이스(+9.7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본격적인 성장으로의 복귀를 언급한 점, 배당금 상향 조정과 자사주 100억 달러 매입 발표하자 큰 폭 상승. NXP 세미컨덕터(+7.31%), ON 세미컨덕터(+6.8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5.29%) 등이 동반 상승. 마이크로칩(+9.90%)도 강세를 보였는데 AI 기반 MPLAB 코딩 어시스턴트 출시 발표로 상승이 컸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8% 상승.

아리스타 네트웍(-6.4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20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여기에 전체 매출에서 큰 폭을 차지하는 MS나 메타 등에서 셀레스티카(-0.54%) 같은 경쟁 업체들에게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97%)는 미 제출된 회계 감사 보고서 발표일정을 앞두고 숏 버커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옵션만기일 앞두고 변동성 확대. 넷앱(+3.33%)은 BOA가 마진율 상승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테슬라(+1.82%)는 전일 트럼프와 머스크의 인터뷰에서 견고한 관계가 재 확인된 점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모델Y가 3월에 첫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물론, 옵션 만기일 앞두고 장중 변동성은 확대. 한편, 니콜라(-39.13%)는 파산보호 신청소식에 급락했고 리비안(-3.53%), 루시드(-3.16%)도 부진. 니오(+0.69%), 샤오펑(+2.92%), 리오토(+3.24%)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강세. 트럼프의 관세 부과는 관세 노출도 큰 벤츠(-1.66%), BMW(-2.28%) 등 유럽차와 도요타(-2.16%), 혼다(-1.84%)도 하락. GM(-0.69%)도 하락. 반면, 포드(+0.54%)는 수혜라는 점에서 상승.

애플(+0.16%)은 저가형 아이폰인 16E를 발표했지만 599달러부터 시작하기에 생각만큼 저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아마존(-0.01%)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엣시(-10.05%)가 매출 미달과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크게 하락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관련 소식에 이베이(-0.67%)도 부진. 메타 플랫폼(-1.76%)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왓츠앱이 EU의 감시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0.72%)은 전일에 이어 광고를 위한 AI 자산 생성 출시 소식에 상승. MS(+1.25%)는 양자 칩 발표 후 상승.

팔란티어(-10.08%)는 내부자 매도 소식에 하락하던 중 트럼프 정부가 5년간 매년 국방 예산을 8% 줄이는 것을 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에 하락폭 확대. 관련 예산 축소는 의회 승인 요건. 리게티컴퓨팅(+4.85%), 디웨이브 퀀텀(+8.28%), 퀀텀 컴퓨팅(+7.86%), 씰스큐(+11.92%)등은 장중에 MS가 구글에 이어 ‘마요라나1’ 양자 프로세서를 발표하자 급등. 다른 방식의 아이온큐(+0.59%)도 강세. 오라클(+0.96%)는 상승했지만, 어도비(-1.53%), 세일즈포스(-1.35%), 서비스나우(-1.04%)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부진한 가운데 팔로알토(-1.48%), 클라우드 플레어(-4.87%)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하락.

옥시덴탈(+4.40%)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분기 배당금 증가, 단기 부채 상환을 위한 자산 매각 체결 소식 등에 기반해 상승. 코노코필립스(+2.18%), EOG 리소스(+2.74%)와 코테라 에너지(+2.87%) 등 원유 탐사, 시추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데본에너지(+7.71%)의 견고한 실적에 따른 것으로 추정. 데이트 앱 운영사인 범블(-30.31%)은 유료 사용자 감소로 부진한 전망 발표하자 하락. 매치그룹(-2.16%)도 동반 하락. GPS 및 피트니스 기기 제조업체인 가민(+12.64%)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강력한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자동차, 건설, 도료 및 코팅 등 특수 화학 업체인 셀라니즈(-21.46%)는 부진한 실적과 수요 감소를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고급 주택 건설업체인 툴 브라더스(-5.87%)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DR호튼(-2.30%)등 여타 건설업체도 동반 하락. 홈디포(-1.95%)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들도 부진. 벌컨 머티리얼스(-2.86%) 등 건설 자재 기업들도 하락. 대체로 건설,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하락했는데 시장은 새로운 정부가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기대 했지만, 정부 지출 축소, 인프라 투자보다는 관세 등 대외적인 이슈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 실망한 점도 영향.
10.02.202501:33
02/10 장 하락 후 낙폭 축소 요인

지난 금요일 상호 무역법 언급으로 미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트럼프가 일요일 상호 관세와 함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언급하자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그러나 미 시간외 선물이 하락 후 곧바로 상승 전환하자 한국 증시도 낙폭을 축소. 미국 시간 외 선물은 이미 지난 금요일 상호 무역법 언급했고, 알루미늄등도 알려져 있던 내용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전환 요인으로 작용. 그렇지만,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원 환율도 1,450원을 훌쩍 넘어서는 원화 약세를 보이자 지수가 상승 전환에는 주춤하는 모습.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해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 이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결국은 협상의 도구라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 루트닉 상무장관, 미런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 나바로 무역 담당 고문 등 많은 행정부 인사들이 대 중 강경 정책을 언급하고 있지만, 협상 카드로 관세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계속 언급.

더불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시켰던 1977년 제정된 국가비상 경제 권한법의 경우 펜타닐이 과연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지, 설령 그렇다고 해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은 거의 없다는 점으로 논란이 지속. 시장에서는 의회에서 트럼프의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가 취소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해 협상용일뿐이라고 분석하며 관련 소식에 크게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않음. 향후 실제 강경한 조치가 취해질 경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항상 열어놓고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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