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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ата стварэння каналаЛист 03, 2024
Дадана ў TGlist
Лист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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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JP모건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최근 한미반도체 공장 투어에 참석해 장비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통해 IP 보안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 한미는 TCB 헤드, 모듈, 알루미늄 프레임 등 주요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음. 8단 및 12단 HBM용 TCB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TC-NCF 및 MR-MUF 타입의 TCB 제품 생산은 약 80%가 상호호환 가능함. 특히 마이크론과 중국향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실질적인 수주 확대 흐름이 확인됨.

그러나 최근 SK하이닉스와의 긴장감이 부각됨.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한미는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TC본더 고객지원팀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잠재적인 고객 이탈, 생산 차질, 그리고 경쟁업체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장에 노출시키고 있음. 현재까지 하이닉스 생산에 실질적 차질은 없다고 확인했으나, 문제의 본질은 하이닉스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반면, 한미는 IP 보호를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충돌로 판단함. 이는 과거 한화세미텍과의 특허 분쟁과 맥락을 같이함.

단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와 한미가 조속히 협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됨. HBM은 SK하이닉스와 한미 양사에 모두 핵심적인 고수익 제품이며, 특히 한미는 TCB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하이닉스에서 발생하는 만큼, 무리한 갈등 지속은 양측 모두에게 손해임. 다만 M15X 라인 증설 전까지 클린룸 공간이 제한적인 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생산이 우선시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는 합의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하이닉스의 벤더 다변화가 본격화되면 한미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한미반도체 이익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에 따라 한미는 중장기 전략으로 마이크론 및 중국향 수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마이크론의 경우 포장 기술이 하이닉스와 달라 경쟁 강도가 낮으며,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함. 마이크론향 TC본더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국 증시 상향 JP모건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한국 증시에 대한 시각을 기존의 보수적 스탠스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함. 그 배경으로는 공매도 재개, 관세 리스크, 국내 정치 이벤트 등 주요 리스크가 대부분 선반영되었고, 경기 사이클 지표인 Korea QMI가 하단에 근접하면서 경기 저점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KOSPI는 2025년 말 기준 2,700pt를 목표로 하며, 이는 평균 선행 PER 9.8배 수준에 해당함. 단, 미국 경기 둔화와 AI 관련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아시아 신흥국 전체에 대해선 여전히 보수적 입장을 유지함

정책적 측면에서는 한국은행이 4월부터 25bp씩 다섯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해 1.5%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1.3% GDP 규모의 재정 부양책도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또한, 미국 자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원화 강세 및 환율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다고 평가함. 이 중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미국 주식 5,500억달러 규모가 일부 환류될 경우 시장에 유의미한 유동성 공급원이 될 수 있음

6월 3일로 예정된 대선에서 야당이 정권을 탈환할 경우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자산 효율성 제고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함. 이는 관련 당국과 기업, 투자자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한국 증시의 리레이팅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함. 야당 단독 정부 구성 시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이는 2~3년 내 시장의 밸류에이션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업종별 선호도는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회복 초기 국면을 고려해 메모리 반도체, 금융, 방산, 화학, 게임, 필수소비재 등을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하고, 배터리 소재는 기존 언더에서 중립으로 상향함. 반면 수출 노출도가 높은 기술주, 자동차 밸류체인, 조선, 전력설비 등은 모멘텀 대비 실적 가시성이 낮다고 판단해 비중을 축소함
얼타뷰티 골드만삭스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얼타뷰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

2022년 12월 이후 뷰티 산업 성장의 정상화 및 프레스티지 시장 점유율 감소 우려로 인해 보수적 시각을 유지해왔으나, 이러한 우려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

미국 뷰티 시장 성장률은 2024년 기준 프레스티지 7%, 대중 브랜드 3%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얼타는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한 투자에 다시 집중하고 있음. 최근 동향을 보면 2024년 11월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증가, 2월 앱 다운로드 전년 대비 9% 증가, ‘21 Days of Beauty’에 대한 검색량 급증 등으로 동사 실적 모멘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세포라와의 경쟁 강도 역시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런칭 및 고객 유입 측면에서 얼타가 우위를 보이기 시작함. FY25 가이던스 상 판관비 증가율이 보수적으로 제시됐으나, 과거 이익률 상회 사례가 많았음을 감안할 때 마진 측면에서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존재함. 현재 P/E 15.8배로 3년 평균 17.9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음

관세 리스크는 낮고, 과거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주가 하방 안정성이 확인된 바 있음. FY25에는 산업 평균인 2~4% 수준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FY26부터는 점유율 회복을 통한 산업 대비 초과 성장 기대. 뷰티와 웰니스의 결합, 디지털 채널 확대, 강력한 제품 혁신 및 소비자 참여 등이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
테슬라 HSBC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테슬라의 현재 판매 부진은 단기적 이슈가 아님. 유럽 시장에서 2022년 말 단행된 가격 인하 이후 플릿(fleet) 구매자 이탈이 발생했고, 이는 유럽 신차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요한 고객군을 잃게 된 것임. 중국 시장에서는 운전자 보조 기능이 제한적인 구형 모델 라인업이 경쟁력 부족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모델 3의 2023년 4분기 리프레시는 일시적인 반등에 그침. 테슬라는 업계 표준인 가격 고정, 정기적인 페이스리프트와 모델 교체 주기를 따르지 않고 있음.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브랜드 약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전략의 부작용이 본격화되고 있음.

1분기 실적 해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경영진은 모든 공장이 모델 Y 신형으로 생산 전환되는 일정으로 인해 1분기가 어려울 것이라 명확히 밝힘. 외부 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단순히 모델 Y 전환에 그치지 않고 있음. 2025년 1분기 출하량은 최대 38.5만 대 수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4% 낮을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유사한 월별 분포를 가정하면 34.3만 대까지도 하회할 가능성 존재. 3월 수요 반등과 신형 모델 Y 효과가 반영되었는지는 불확실함. 경영진은 일시적인 문제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고 브랜드 관련 이슈는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로보택시는 여전히 먼 미래의 기회임. 테슬라는 자율주행차가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강조해 왔지만, 실제 시장 진입 시기는 불투명함. FSD V13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며, V14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개발은 상시적인 지연이 반복되고 있음. 경쟁사들이 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가운데, 현 주가에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 로보택시 상용화는 수년 이상 걸릴 수 있음.

투자의견 매도 유지, 목표주가 하향 조정. 매출 성장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압력이 지속될 것
마이크론 Citi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함.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감소한 80.5억 달러였으며, 이는 예상치였던 79억 달러를 웃돌았고 NAND 판매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음. 하지만 NAND 부문의 약세로 인해 총이익률은 1분기 38.5%에서 2분기 36.8%로 하락했으며, 컨센서스(37.5%)보다 낮았음. EPS는 1.36달러로 예상치(1.29~1.26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 증가와 비용·세금 감소가 영향을 줌.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88억 달러(전분기 대비 +9%)로 제시되었으며, 이는 컨센서스 84.6억 달러를 상회함. DRAM 및 HBM 판매 증가가 원인으로 보이며, EPS 가이던스도 1.35달러로 컨센서스 1.29달러를 상회함

시장에서는 DRAM 가격 회복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DDR5 현물가격은 2024년 1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인 연초 대비 10% 상승했으며, 2분기부터 DRAM 계약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를 바탕으로 Micron의 실적도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NAND 부문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DRAM 부문에서의 수요와 가격 상승이 이를 상쇄하고 있음. 특히 HBM의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FY3Q에는 DRAM 및 HBM 출하량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데이터센터의 NAND 수요는 단기적인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향후 출하 증가로 반등할 것으로 보임

당사는 25년, 26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 DRAM ASP는 2025년 한 해 동안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별로는 1Q -7%, 2Q +2%, 3Q +7%, 4Q +13%로 추정. HBM의 가격 프리미엄은 일반 DRAM 대비 6배이며, Micron은 약 70%의 높은 HBM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HBM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소한 2026년 상반기까지는 HBM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2025년 4분기까지 HBM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Citi는 총이익률이 과거 업사이클보다 낮은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 그럼에도 DRAM 업황 개선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삼성SDI HSBC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으며, 금일 총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함. 이번 유상증자는 1,180만 주를 주당 169,200원에 발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조달된 자금은 미국(1조 원)과 유럽(6,000억 원)의 배터리 생산 능력 확대, 헝가리 공장 증설, 그리고 국내(4,000억 원) 전고체 배터리 생산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임.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는 하락했으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약 8.1조 원)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자금 조달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삼성SDI는 2025년 연간 예상 EBITDA가 3조 원으로 추정되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향후 3년간 연간 5~6조 원의 설비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재무적 유연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

또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신규 수주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OEM 업체들과의 계약 체결이 삼성SDI의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유상증자로 인한 발행 주식 수 증가, 이익 전망 하향, 순부채 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조정. 다만,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15.7배로 최근 7년 내 최저 수준이며, 배터리 사업의 2025년 예상 EV/EBITDA 배수는 5.0배로 경쟁업체 평균 12.9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됨.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화비전 맥쿼리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한화비전의 완전 자회사인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와 210억 원 규모의 TCB 공급 계약을 체결함. HBM 생산을 위한 장비로, 개당 35억 원의 판매가를 가정할 경우 총 6대 공급 계약으로 추정됨.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공급 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1H 내 품질 인증 완료 후 2H부터 납품이 예상되었으나, 한화세미텍이 선제적으로 장비를 생산하여 2025년 6월 납품 기한을 맞출 예정임. SK하이닉스는 2024년 약 120대의 TCB를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며, HBM3E 12-hi 제품의 증가에 따라 백엔드 팹을 확장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TCB 구매 가능성이 존재함. 신규 구매 필요량을 약 80대로 예상하며, 이는 한화비전의 추가적인 시장 확대 기회로 작용할 전망임.

한화세미텍의 HBM용 TCB 시장 진입은 기존 SMT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반도체 장비 업체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현재 와이어 본더, 플립칩 본더, 서버 메모리 모듈(4-hi)용 TCB를 공급 중이며, 2024년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0% 미만이었으나, 이번 210억 원 계약과 추가 계약 가능성을 고려하면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20%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한화비전 주가는 SK하이닉스의 구매 주문 가능성에 대한 루머로 변동성이 컸으나, 이번 HBM용 TCB 공급 계약 체결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음. 현재 TCB 시장 진입에 대한 보수적인 가정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삼성중공업 노무라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조선사 중 LNG 노출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평가됨. LNG 운반선 및 F-LNG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70%의 높은 LNG 노출도를 보이며, 2026년 예상 ROE가 2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 P/B 3.10배 수준에서 거래 중임.

2025년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약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매출은 YoY +10%, 영업이익은 YoY +40% 기록할 전망. 특히, 올해 두 건의 F-LNG 프로젝트(코랄 사우스 II F-LNG, 델핀)를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 LNG 공급 증가로 LNG선 수주가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미국이 중국 조선소 및 선박 운영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경우, 한국 조선소의 마진이 두 배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삼성중공업 역시 이에 따라 ROE와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다만, 미국의 규제가 예상보다 약할 경우 하방 리스크가 존재함.

삼성중공업의 조선 생산능력은 최대 65.3%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2024년 선박 인도량이 510만 DWT였으나,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2011년 950만 DWT를 넘어서는 것은 신규 조선소 개발이 필요함.

삼성중공업은 한국 조선사들 중 2025년 신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PBR 가장 낮고 ROE가 가장 높은 업체. 조선 섹터 내 삼성중공업 탑픽
테슬라 JP모건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 하락과 이에 따른 판매 감소 전망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함. 소비자들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기존 고객과 잠재 구매자들은 브랜드와 거리를 두거나 중고 시장에서 차량을 매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테슬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음.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 부진이 지속되며, 이에 따라 2025년 출하량 전망을 하향 조정함.

2025년 1분기 테슬라 차량 출하량을 기존 44.4만대에서 35.5만대로 하향 조정. 이는 YoY -8%, QoQ -28% 감소한 수치이며,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41.8만대보다 -15% 낮은 수준임.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예상 출하량을 기존 1,994K에서 1,775K로 낮추며, 이는 전년 대비 -1% 감소하는 수준임. 2026년 출하량 전망도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익 감소를 반영해 EPS 전망치를 2025년 $2.35, 2026년 $3.05로 하향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가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이 두드러짐. 유럽 시장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NATO 관련 발언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독일 시장에서는 2025년 1월 -59%, 2월 -76% 감소하는 등 테슬라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음.

미국 내 정책 변화 또한 테슬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캘리포니아 ZEV(Zero Emission Vehicle) 크레딧 폐지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음. 이에 따라 테슬라는 최대 $3.2B 규모의 규제 지원을 상실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의 약 45%에 해당하는 수준임. TSLA 주가는 2024년 12월 최고가 대비 -51.9% 하락했으며, 이러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목표주가 하향
애플 모건스탠리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애플의 지능형 시리(Siri) 출시가 지연되면서 FY26 아이폰 업그레이드율을 높일 기능이 부족해졌고, 이에 따라 CY25/CY26 아이폰 출하량을 각각 15% 하향 조정하여 2.3억 및 2.43억대로 전망함. 또한 2025년 중국 관세 영향을 일부 반영하여 FY26 예상 매출과 EPS를 하향 조정함.

지연된 시리 업그레이드가 아이폰 출하량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함. 2024년 11월 실시한 AlphaWise 스마트폰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급 AI 기능 사용"이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처음 포함되었으며,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애플 인텔리전스(AI) 기능이 바로 업그레이드된 시리였음. 또한, 아이폰 16을 구매하지 않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 중 약 50%가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지연이 업그레이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함.

본래 CY25/CY26 아이폰 출하량 전망은 2025년 4월 iOS 18.4 출시와 함께 시리가 개선되고 AI 기능이 확장되면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촉진될 것으로 가정했으나, 이제 더 고급화된 시리 기능이 아이폰 17 출시 후에야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업그레이드율 가정을 하향 조정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FY26에서 아이폰 성장 모멘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새로운 폼팩터 도입과 글로벌 AI 기능 확장이 추가적인 성장 요인이 될 수 있음.

애플이 중국 관세를 완전히 상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를 감안해 FY26 예상 EPS를 7% 하향 조정, 목표 주가도 하향 조정됨
LG이노텍 모건스탠리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애플의 개인화된 AI 통합이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엣지 AI 스마트폰 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 이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LG이노텍은 전체 매출의 약 80%를 애플에 의존하고 있으며, 애플의 AI 통합이 연기됨에 따라 2025년 아이폰 출하량이 1,000만 대 감소할 경우 LG이노텍의 실적에 약 2%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됨.

모건스탠리의 미국 하드웨어 애널리스트가 2025년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를 2억 3,000만 대(전년 대비 플랫)로, 2026년 전망치를 2억 4,300만 대(6% 증가)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LG이노텍의 2025~26년 EPS 전망치도 하향 조정됨.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문제는 LG이노텍의 성장 기회를 추가로 제한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고급 카메라 모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 이들은 생산능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LG이노텍의 가격 협상력과 마진을 압박하고 있음. 특히, LG이노텍이 강점을 보였던 잠망경 줌 및 고급 광학 부품 부문에서도 경쟁이 가속화되며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할 위험이 존재함.

경쟁 심화와 주요 고객사의 수요 둔화가 시장에서 이미 인식되고 있지만, 실적 회복이 지연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촉매가 부족함. 자동차 부품 사업부의 전망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저점을 통과하는 단계에 있으며, 기판 및 소재 사업부에서도 일부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전반적인 수요 둔화와 경쟁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중립으로 하향.
https://naver.me/GL8LtLrp
방산 JP모건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한국 방산업체들의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방산 분야에서는 지상 시스템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선호함. 중동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논의가 진행 중인 KAI와 LIG넥스원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2025년 한국 방산업체들의 리레이팅 촉진 요인은 두 가지. 첫째, 유럽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유럽 방산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 방산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봄. 둘째, 중동 시장이 한국 방산업체들에게 열리고 있으며, 대규모 재고 보충 수요가 존재함. 유럽과 중동을 합산한 한국 방산업체들의 연간 신규 수주 가능 시장 규모(TAM)는 19조 원(유럽 14조 원, 중동 5조 원)으로 추정되며, 현시점에서 수주 피크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함.

수주 피크 우려가 성급한 이유는, 2021~2024년 동안 한국 지상 시스템 업체들의 연평균 수출 규모가 9조 원이었으며, 이 중 67%가 폴란드향이었음. 유럽 내 생산 능력 확대로 인해 수주 정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서유럽을 제외하더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에 대한 14조 원 규모의 수주 기회가 존재함. 또한, 연간 5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동 시장이 새롭게 열리면서 지역 집중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어, 수주 피크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함.

올해 들어 한국 방산 섹터는 코스피 대비 높은 상승세(방산업체 68% 상승 vs. 코스피 7% 상승)를 기록했으며, 이는 유럽 재무장 흐름과 실적 상향 조정에 따른 주가 재평가 영향임. 한국 방산업체들의 주가 상승 기여도가 실적 개선 25% vs. 유럽 방산업체 1%로 분석됨. 현재 한국 방산업체와 유럽 방산업체 간 밸류에이션 갭이 30% 이상으로 확대된 상태이며, 유럽 재무장 기조와 한국 업체들의 현지 생산 확대를 고려하면 한국 업체들의 추가적인 주가 리레이팅(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KAI와 LIG넥스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함.
테슬라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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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미국 자동차 업종의 'Top Pick'으로 재선정. 불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AI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테슬라가 확보한 경쟁 우위를 강조. FY25 자동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매수 기회로 판단

테슬라의 유럽 내 1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독일에서는 60%, 프랑스에서는 63% 감소하며 최근 몇 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함. 영국에서는 테슬라가 처음으로 BYD보다 적은 차량을 인도함.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됨. 그러나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 둔화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AI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전환기적 변화로 봐야함

테슬라의 성장 동력으로는 1) AI 및 자율주행 분야의 성장 가능성, 2) 자동차보다는 AI와 로보틱스에 집중한 새로운 사업 모델, 3) 구독형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매출 증가, 4) 에너지 저장 사업의 급속한 성장, 5) 미국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테슬라의 유리한 입지, 6) 휴머노이드 로봇 Optimus의 시장 기회 확대 등이 있음.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자율주행차보다 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Optimus가 미국 노동 시장에서 1%만 점유해도 TSLA 주가에 100달러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공할 것

중국 시장 전망은 부정적. 2024년 기준 테슬라의 중국 매출 비중은 21%였으나, 2030년까지 1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향후 주요 이벤트로는 6월 오스틴에서의 로보택시 출시, 연내 예상되는 AI Day, 저가 모델 출시(2Q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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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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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00:03
한미반도체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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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반도체 공장 투어에 참석해 장비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통해 IP 보안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 한미는 TCB 헤드, 모듈, 알루미늄 프레임 등 주요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음. 8단 및 12단 HBM용 TCB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TC-NCF 및 MR-MUF 타입의 TCB 제품 생산은 약 80%가 상호호환 가능함. 특히 마이크론과 중국향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실질적인 수주 확대 흐름이 확인됨.

그러나 최근 SK하이닉스와의 긴장감이 부각됨.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한미는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TC본더 고객지원팀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잠재적인 고객 이탈, 생산 차질, 그리고 경쟁업체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장에 노출시키고 있음. 현재까지 하이닉스 생산에 실질적 차질은 없다고 확인했으나, 문제의 본질은 하이닉스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반면, 한미는 IP 보호를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충돌로 판단함. 이는 과거 한화세미텍과의 특허 분쟁과 맥락을 같이함.

단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와 한미가 조속히 협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됨. HBM은 SK하이닉스와 한미 양사에 모두 핵심적인 고수익 제품이며, 특히 한미는 TCB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하이닉스에서 발생하는 만큼, 무리한 갈등 지속은 양측 모두에게 손해임. 다만 M15X 라인 증설 전까지 클린룸 공간이 제한적인 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생산이 우선시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는 합의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하이닉스의 벤더 다변화가 본격화되면 한미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한미반도체 이익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에 따라 한미는 중장기 전략으로 마이크론 및 중국향 수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마이크론의 경우 포장 기술이 하이닉스와 달라 경쟁 강도가 낮으며,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함. 마이크론향 TC본더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28.03.202509:54
테슬라 HSBC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테슬라의 현재 판매 부진은 단기적 이슈가 아님. 유럽 시장에서 2022년 말 단행된 가격 인하 이후 플릿(fleet) 구매자 이탈이 발생했고, 이는 유럽 신차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요한 고객군을 잃게 된 것임. 중국 시장에서는 운전자 보조 기능이 제한적인 구형 모델 라인업이 경쟁력 부족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모델 3의 2023년 4분기 리프레시는 일시적인 반등에 그침. 테슬라는 업계 표준인 가격 고정, 정기적인 페이스리프트와 모델 교체 주기를 따르지 않고 있음.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브랜드 약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전략의 부작용이 본격화되고 있음.

1분기 실적 해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경영진은 모든 공장이 모델 Y 신형으로 생산 전환되는 일정으로 인해 1분기가 어려울 것이라 명확히 밝힘. 외부 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단순히 모델 Y 전환에 그치지 않고 있음. 2025년 1분기 출하량은 최대 38.5만 대 수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4% 낮을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유사한 월별 분포를 가정하면 34.3만 대까지도 하회할 가능성 존재. 3월 수요 반등과 신형 모델 Y 효과가 반영되었는지는 불확실함. 경영진은 일시적인 문제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고 브랜드 관련 이슈는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로보택시는 여전히 먼 미래의 기회임. 테슬라는 자율주행차가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강조해 왔지만, 실제 시장 진입 시기는 불투명함. FSD V13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며, V14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개발은 상시적인 지연이 반복되고 있음. 경쟁사들이 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가운데, 현 주가에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 로보택시 상용화는 수년 이상 걸릴 수 있음.

투자의견 매도 유지, 목표주가 하향 조정. 매출 성장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압력이 지속될 것
01.04.202512:00
얼타뷰티 골드만삭스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얼타뷰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

2022년 12월 이후 뷰티 산업 성장의 정상화 및 프레스티지 시장 점유율 감소 우려로 인해 보수적 시각을 유지해왔으나, 이러한 우려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

미국 뷰티 시장 성장률은 2024년 기준 프레스티지 7%, 대중 브랜드 3%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얼타는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한 투자에 다시 집중하고 있음. 최근 동향을 보면 2024년 11월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증가, 2월 앱 다운로드 전년 대비 9% 증가, ‘21 Days of Beauty’에 대한 검색량 급증 등으로 동사 실적 모멘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세포라와의 경쟁 강도 역시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런칭 및 고객 유입 측면에서 얼타가 우위를 보이기 시작함. FY25 가이던스 상 판관비 증가율이 보수적으로 제시됐으나, 과거 이익률 상회 사례가 많았음을 감안할 때 마진 측면에서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존재함. 현재 P/E 15.8배로 3년 평균 17.9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음

관세 리스크는 낮고, 과거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주가 하방 안정성이 확인된 바 있음. FY25에는 산업 평균인 2~4% 수준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FY26부터는 점유율 회복을 통한 산업 대비 초과 성장 기대. 뷰티와 웰니스의 결합, 디지털 채널 확대, 강력한 제품 혁신 및 소비자 참여 등이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
16.04.202508:45
한국 증시 상향 JP모건

작성: 탐방왕(https://t.me/tambangwang)

한국 증시에 대한 시각을 기존의 보수적 스탠스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함. 그 배경으로는 공매도 재개, 관세 리스크, 국내 정치 이벤트 등 주요 리스크가 대부분 선반영되었고, 경기 사이클 지표인 Korea QMI가 하단에 근접하면서 경기 저점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KOSPI는 2025년 말 기준 2,700pt를 목표로 하며, 이는 평균 선행 PER 9.8배 수준에 해당함. 단, 미국 경기 둔화와 AI 관련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아시아 신흥국 전체에 대해선 여전히 보수적 입장을 유지함

정책적 측면에서는 한국은행이 4월부터 25bp씩 다섯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해 1.5%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1.3% GDP 규모의 재정 부양책도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또한, 미국 자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원화 강세 및 환율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다고 평가함. 이 중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미국 주식 5,500억달러 규모가 일부 환류될 경우 시장에 유의미한 유동성 공급원이 될 수 있음

6월 3일로 예정된 대선에서 야당이 정권을 탈환할 경우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자산 효율성 제고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함. 이는 관련 당국과 기업, 투자자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한국 증시의 리레이팅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함. 야당 단독 정부 구성 시 상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이는 2~3년 내 시장의 밸류에이션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업종별 선호도는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회복 초기 국면을 고려해 메모리 반도체, 금융, 방산, 화학, 게임, 필수소비재 등을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하고, 배터리 소재는 기존 언더에서 중립으로 상향함. 반면 수출 노출도가 높은 기술주, 자동차 밸류체인, 조선, 전력설비 등은 모멘텀 대비 실적 가시성이 낮다고 판단해 비중을 축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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